의미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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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설명 [편집]
2. 사례 [편집]
2.1. 분류 기호 설명 [편집]
2.2. 이동 [편집]
- 힘들다: 일에 힘이 쓰임(명사 + 동사) → 일이 어려움(형용사, ★)
- 입구/출구: 입에 넣음/입에서 냄 → 들어가는 곳, 나가는 곳(★, ⓙ)
- 슈퍼마켓: 대형 할인상점 → 구멍가게(한국 한정. 전자의 뜻으로 쓸 땐 앞에 '슈퍼'를 붙인다.)
- 겹받침: 1930년대에는 하층 계급의 언어로 보았지만, 2010년대 기준으로는 당연하게 여겨진다(★).
- 빌리다: 빌려줌(◆) → 빌려옴(★) ※1988년에 국립국어원에서 '빌다'와 '빌리다'의 의미를 '빌리다'로 통일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전자의 뜻으로 '빌려주다'(★)를 쓴다. 북한에서는 여전히 '빌리다'를 전자의 뜻으로 쓴다.
- 어리다: 둔함(◆) → 생각이나 경험이 적음(★), 나이가 적음(★)
- 날짜#
- ㅏ아/ㅓ어: 'ㅏ다'/'ㅓ다'의 활용형(나다→나아) → 'ㅏㅅ다'/'ㅓㅅ다'의 활용형(낫다→나아)(★)
- 달아: '다르다'의 옛말 '다ᄅᆞ다'의 활용형(◆) → '달다'의 활용형(★)
<중세 한국어> 문서의 <어간 끝 'ㄹ'-어미 첫 'ㅇ'> 문단도 참고. - 양키 두들: 영국인들이 미국인들을 비하하려고 쓰던 말 → 미국인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옛 별명
- 야수파: 색체와 사물 묘사를 정교하지 못하게 표현한다고 비난하며 만든 말 → 기존의 형태나 색의 공식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한 반항적 미술 사조
- 양복: 서양식 옷(★) → 남성 정장
- 인상주의: 사물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순간적 인상만 표현하려고 하는 그림들 → 시시각각 바뀌는 빛과 형태 속 순간을 담아내는 미술 사조
- 저녁: 해가 진 후 완전히 어두워지기까지의 시간(★) → 16시~21시 사이(★)
2.2.1. 양화: 긍정적인 의미로의 이동(Amelioration) [편집]
- 어여쁘다: 불쌍하다 → 예쁨을 문학적으로 이르는 말(★)
- 자유: 제 멋대로 함 → 어떠한 것에 구속되지 않고 자기의 뜻대로 할 수 있는 상태(ⓙ)
2.2.2. 열화: 부정적인 의미로의 이동(Degeneration) [편집]
여기에는 순우리말이 욕설처럼 변질된 말이 많다.
- 같잖다: '같지 않다'의 준말 → 격에 맞지 않고 눈꼴사나움, 말하거나 생각할 가치가 없음(★)
- 깝치다: 재촉하다(★)[8] → 깝죽거리다
- 놀리다: 놀게 하다(★) → 조롱하다(★)
- 메이와쿠(迷惑):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 → 민폐(일본 한정)
- 미봉책: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계책(★) → 순간만을 모면하기 위한 잘못된 계책
- 벙어리, 앉은뱅이, 장님 등 신체장애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단어 다수: 원래는 비하하는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20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성경에 이런 단어가 그대로 쓰였다. 또한, 성경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려면 당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보시던 성경책에는 예스러운 순우리말이 많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아무래도 언어장애, 하반신 마비, 시각장애 등 전문적인 용어를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격이 떨어져 보이게 되었고, 욕할 때는 아무래도 순우리말이 입에 쉽게 붙어서인지[14], 어느새 비하하는 뉘앙스를 품게 되어 현재 국어사전에는 장애인을 낮잡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 영향으로 지금은 아예 비하적 표현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황이다.
- 병신: 병든 몸(★) → 장애인 또는 개념이 없는 사람을 비하하는 욕설(★, ⓝ)
- 보름달: 비유적 표현으로서, 원래는 곱고 환한 얼굴에 비유되었으나 현대에는 살찌거나 부은 얼굴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이웃 땅을 샀으니 거름 좀 주게 배라도 아파야 한다 → 남이 잘 되면 질투가 난다[16]
- 야차: 원래는 신적인 존재, 또는 인격을 가진 영적, 초자연적인 존재를 의미했으나 후대에 와서는 요망한 술수를 부리는 악령, 악마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 야하다: 천박하다(★) → 선정적이다
- 옥동자: 본래 어린 남자아이를 귀엽게 일컫는 말(★)이지만 정종철이 등장한 후로 못생긴 남자를 뜻하는 은어로 변화한 사례. 순전히 사람 한 명이 단어 뜻을 바꿔버린 흔치 않은 경우. 관련 내용은 <자주 틀리는 한국어> 문서의 <관련 문서 및 링크> 문단의 몇몇 사이트를 참고. 여기도 참고.
- 어용: 임금님이 쓰는 물건(★), 정부에서 쓰는 일(★) → 정부나 그 밖의 권력자의 이익을 위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나 기관 따위를 낮잡아 이르는 말(★)
- 이판사판: 원래는 불교 용어로 수행에 전념하는 승려인 이판승과 절의 살림을 관리하는 사판승을 통칭하는 의미였으나 언젠가부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절체절명의 상태에 처한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 전가의 보도: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수단 → 뻔하게 꺼내는 카드
- 지나(支那): 원래는 영어권에서 중국을 부르는 명칭인 '차이나(China)'의 음차어이나 대륙 침략 시기에 일본인들에게서 널리 쓰인 바람에 중국에 대한 멸칭으로 인식 되었다.
- 촌탁: 독심술 → 망풍희지(望風希指) ※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 때문에 이 말은 윗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서 그가 바라지만 시킬 수 없는 (대체로 부정한) 걸 알아서 한다는 뜻으로 바뀌고 말았다.
- 키사마: 상대를 높여 부르는 말 → 상대를 낮잡아 부르는 말
- 허장성세(虛張聲勢): 원래는 병법 용어로, 소수의 병력이 깃발을 잔뜩 들고 함성을 질러 대병력으로 보이게끔 위장하는 방책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실속 없이 떠벌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Arbeit macht Freiheit(노동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원래는 노동을 신성시하는 의미로 쓰였지만 나치에서 아우슈비츠의 정문에 내건 표어로 이걸 쓰면서 지극히 기만스러운 의미가 되었고, 이 말은 결국 2차대전 이후로 금기시되었다.
2.3. 확대(Widening) / 추가 [편집]
기존 단어에 다른 뜻이 더해짐을 말한다. '확대'는 한 뜻으로 쓰이다가 그 영역이 넓어지는 것, 곧 어원이 같은 것이으므로 어원이 다른 것은 '추가'로 보는 게 알맞다. 전자는 다의어, 후자는 동음이의어/동형이의어.
분류하기 애매하거나 긍정적/중립적과 부정적 모두 해당되는 단어는 이 문단에 둔다.
분류하기 애매하거나 긍정적/중립적과 부정적 모두 해당되는 단어는 이 문단에 둔다.
- 쌍팔년도: 1955년(단기 4288년) → 1988년(단기 4321년)
2.3.1. 긍정적 또는 중립적 의미가 더해진 말 [편집]
- 격투기
- 달달하다: 춥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다, 바퀴 구르는 소리를 내다(★) → 달짝지근하다
- 동무: 친구, 벗(★) → 북한에서 서로를 부를 때 이름 뒤에 붙이는 호칭. '인민'은 남한에서 사용이 터부시되고 있지만, 이 말은 남한에서도 원래 의미 한정으로 어느 정도 통용되고 있다.
- 동지(同志): 뜻, 신념을 같이하는 동료(★) → 위의 '동무'와 같이, 북한에서 서로를 부를 때 이름 뒤에 붙이는 호칭.
- 먹방: 불을 켜지 않아 몹시 어두운 방(★). → '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준말.
- 물건: ①형체가 있는 것(★). → ②쓸만한 구실을 하는 존재(★). ③남자의 성기(★). → ④소프트웨어처럼 형체가 없는 것에도 쓰이곤 한다(예: 도저히 게임이라고 할 수 없는 물건). ※사실 소프트웨어는 만질 수 있는 형체가 없어 물건이 아니다.
- 밝히다: 빛을 내는 것에 불을 켬(‘밝다’의 사동사)(★). → 어떤 사실을 알림(★).
- 변신: 몸이나 마음 따위가 바뀌는 것(★). → 영상매체 등에서 탈의, 합체 등을 하는 행위.
- 보살: 부처가 전생에서 수행하던 시절, 수기를 받은 이후의 몸, 또는 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 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을 일컫는 '보디삿뜨와(Bodhisattva)'의 음역인 '보리살타(菩提薩陀)'의 줄임말이었으나(★), 나아가 머리를 깎지 않고 절에서 사는 여자 불자로 의미가 확대되었고, 지금은 널리 여자 불자를 높여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 빌드(build): 짓기 → 비디오 게임에서 최고 기록을 내기 위한 기술이나 조합
- 사이클(cycle): 순환 주기 → 자전거 경주
- 악기
- 엘프(elf): 가상의 종족 → 예쁘고 청순한 여성
- 영감(令監): 정이품 품계 이하의 당상관을 이르는 호칭(★) → 나이가 많은 남성(★)
- 웹(web): 거미줄 → 월드 와이드 웹
- 의리: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 남남끼리 혈족 관계를 맺는 것
- 의(依)하다: 어떤 내용에 근거를 둠(★) → 누구 또는 무엇이 어떤 일의 원인이 됨(★)
- 자바(Java): 인도네시아의 섬 이름 →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
- 종가: 대대로 맏이로만 이어온 큰 집(★) → 어느 분야의 원조격인 곳
- 천상계: 하늘 위에 있는 이상 세계 → 점수/등급 랭킹제 게임에서 상위권 유저를 지칭하는 표현
- 콘셉트: ①설정, 개념 ②특정한 주제 → 자신에게 설정을 부여하는 것
- 큰따옴표: 직접 대화 부호(★), 직접 인용 부호(★) → 간접 인용 부호, 강조 부호
- 해바라기: 꽃(★), 식물(★). → 1.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XX바라기) 2. 소신도 없고 줏대도 없이 권력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고위층.
- 헌팅: '사냥'을 뜻하는 영단어. → 남에게 이성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 ※한국에서는 대부분 후자의 의미로 통용되지만, 영어권에서는 후자의 의미 없이 전자의 의미로 여전히 통용되고 있다.
- broadcast: 씨앗 던지기. → '방송'의 동의어.
- wallpaper: 벽지 → 컴퓨터 바탕화면
2.3.2. 부정적 의미가 더해진 말 [편집]
- ~ 같은, 따위: 같은 종류의 것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 '등(等)'과 같은 뜻(★) → 남을 낮잡아 부르는 말(★)
- 건전가요: 건전한 대중가요 → 대한민국의 군부독재 시절의 어용 및 정권 찬양곡
- 경우의 수: 수학 확률론의 일부 →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자력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 따지는 것
한국 스포츠의 영원한 친구. - 공기: 기체(★) → 존재감이 없는 인물 또는 캐릭터
- 굼벵이: 매미 유충(★) → 행동이 느리고 굼뜬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름(★)
- 귀엽다: 예쁘고 곱거나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 → 가소롭다, 유치하다, 하찮다
- 깨시민, 프로 시민(プロ市民): 깨어있는 시민, 자각과 책임감(프로 의식)을 가진 시민 → 정치 성향이 다른 상대를 조롱하려는 의도로 사용하는 용어
- -나마: 좋지 않거나 모자라지만 아쉬운 대로 만족함(★) → '이'나 '그'와 결합하면(이나마, 그나마) 오히려 더 불만스럽다는 뜻으로도 쓸 수 있다(★, ≒이마저, 그마저).
- 놀이터: 아이들이 놀도록 만들어놓은 곳 → 사설 토토 사이트를 뜻하는 은어
- 농어촌버스: 군 지역에서 운행하는 버스 → 도심지나 신도시를 다니면서도 운행횟수가 적고 임의결행이 잦은 시내버스를 뜻하는 은어
- 늑대: 동물(★) → 성적으로 문란한 남성
- 대승적 차원: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이익을 누리는 Win-Win 발상 → 나머지 모두의 이익을 위해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Win-Lose 발상
- 동네북: 동네 사람들이 공동으로 쓰는 북 → 여러 사람이 두루 건드리거나 만만하게 보는 사람
- 암퇘지: 돼지의 암컷(★) → 여성에 대한 성적인 모욕
- 미꾸라지: 물고기(★) → 뺀질이 또는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
- 방황: 길을 잃고 헤멤(★) → 청소년 시기에 나쁜 길로 빠지는 것
- 버그(Bug): 벌레 → 프로그램 오류
- 벼슬아치: 해당 문서 참고.
- 병풍: 뒷쪽 벽면에 치는 물건(★) → 들러리 또는 주연에 가려 존재감이 사라진 조연 캐릭터('공기'와 비슷한 기믹)
- 불구경: 화재를 구경함(★) → 남의 일인 듯 수수방관함(★)
- 불쏘시개: 불을 피울 때 불이 잘 붙도록 해 주는 재료들(★), 중요한 일이 잘 되게 하는 데에 먼저 필요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라리 땔감으로 쓰는 게 나을 정도인 수준 미달의 인쇄물들
- 비밀번호: 이용자가 어떠한 곳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기 위해 입력해야 하는 암호 문자 → 스포츠 구단의 암흑기
- 빻다: 물기가 없는 것을 가루로 만듦(★) → 사람의 외모 또는 지식의 수준을 비하 → 사람의 외모, 지능을 비하
- 새끼: ①낳은 지 얼마 안 지난 어린 짐승(★) ②부모가 낳은 아이를 이르는 말(★) → 상대나 누구를 낮잡아 부르는 말(★)
- 선풍기: 모터로 날개를 회전시켜서 바람을 일으키는 냉방 기계(★) → 헛스윙으로 삼진을 잘 당하는 타자
- 세포(細胞):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위(★), 사회의 조직(★) → 공산주의 혁명 점조직
- 순수: 순전한 상태(★) → '뇌'와 결합하면(뇌순) '바보'와 같은 뜻이 된다.
- 시티투어버스: 외국인 및 외지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용 버스 → 노선상의 굴곡이 심한 시내버스
- 신의 아들: 종교적 의미 → 병역을 기피한 사람 ※신체나 정신이 정상적인 연예인들이 주 대상이다.
- 심해: 깊은 바다 → 점수/등급 랭킹제 게임에서 하위권 유저를 지칭하는 표현
- 아메바: 단세포 생물(★) → 머리가 나쁜 사람을 동물에 빗대어 놀리는 표현
- 안전: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 → 뒤에 '사고'가 붙으면(안전사고) "공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안전 교육의 미비, 또는 부주의 따위로 일어나는 사고."라는 뜻이 된다.(★)
- 양민학살: 선량한 백성을 마구 죽이는 행위 → 온라인 게임 등지에서 고수 유저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초보 유저를 유린하는 것
- 양반(兩班): 고려, 조선 시대의 사족 계층(★), 점잖고 예의 바른 사람(★) → 한심한 사람
- 여우: 동물(★) → 교활한 사람 또는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
- 여파: 큰 풍파가 지나간 뒤에 일어나는 물결(★) → 어떠한 일이 끝난 뒤에 남아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 열정: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熱情, ★) → 수고비를 아끼려고 내세우는 핑곗거리
- 예능: 연예오락 → 어처구니없거나 황당한 행동 또는 실수를 하여 웃음거리가 됨.
- 예송논쟁: 현종 즉위 시기 자의대비의 상례 절차인 상복을 두고 서인과 남인간에 벌어진 두 차례의 정치적 분쟁 → 결론이 나지 않는 말싸움
- 오리발: 오리처럼 갈퀴가 있는 동물의 발 → 다이버들이 쓰는 물갈퀴 → 발뺌
- 오크(orc): 가상의 종족 → 못생긴 사람
- 외유(外遊): 관광 또는 견문을 넓히고자 외국을 여행하는 것(★) → 정치적 탄압 또는 견제를 피해 본국을 떠나 해외를 떠도는 것
- 우습다, 웃기다, 웃다: 재미있는 상황에 쓰는 말(★)에서 거북한 상황에도 쓰는 말(★)이 되었다. '우습다'는 한술 더 떠서 하잘것없거나 만만하다는 뜻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고(★), 전자의 뜻으로는 보통 '웃다'의 사동사인 '웃기다'를 쓰는 상황.
- 의지(意志): 어떤 일을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굳건한 마음(★). → 일의 문제를 개인에게 돌리며 근거로 대는 것.
- 인민재판: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재판(★) → 제대로 된 절차나 규칙 없이 내리는 즉결재판 → 인터넷상에서 불특정다수가 소수를 괴롭히는 행위
- 입김: 입에서 나오는 더운 김. → 타인에게 행사하는 영향력.
- 잉여: 쓰고 남은 것. 나머지.(★) → 그래서 쓸모없는 존재.
- 자동문: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문(★) → 축구 등에서 상대편의 공격에 맥없이 뚫리는 수비(주로 골키퍼)
- 재방송: 옛날에 방송한 프로그램을 다시 방송함. → 같은 잘못을 반복함.
- 정경유착: 정치와 경제가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짐. → 경제계와 정치권이 짜고 비리를 저지름.
- 주책: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 →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 ※원래는 '주책이다'가 긍정이고, '주책없다'가 부정이다.
- 지하(地下): 땅 속(★). → ①무덤 속, 저승(★). ②당국의 감시를 피해 암약하는 것.
- 짐승: 동물(★). → 본능에만 충실하고 야만적인 사람(★).
- 철새: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바꾸는 새(★). → 소신도 없고 줏대도 없이 권력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고위층.
- 치맛바람: 치맛자락이 야단스럽게 움직이는 서슬. → 여자의 극성스러운 활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치유계: 이름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 정화되는 것. → 지극히 잔혹하고 충격적인 것.
- 친목: 서로 친하여 화목함. → 집단이 가지고 있던 본래의 의미나 기능을 흔드는 행위.
- 코로나: 방전 현상, 천체의 플라스마 현상 등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쿠마키치: 곰을 귀엽게 부르는 애칭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에서 나오는 캐릭터인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 탈선, だっせん(脱線): 기차나 전차 따위의 바퀴가 선로에서 벗어남(★)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나쁜 방향으로 빗나감(한국, 일본 공통)
- 해적, pirate: 바다에서 노략질을 일심는 무리(★) → 1. 무허가로 출판된 출판물 또는 송출되는 방송. 2. 양식장에 피해를 주는 생물(ⓝ)
- 혼모노(本物): 진짜를 의미하는 일본어. → 일반인들에게 가해하며 개념 애니팬 및 덕들에게 팀킬 및 먹칠을 저지르는 민폐를 끼치는 사람(한국 한정).
2.4. 축소(Narrowing) / 제거 [편집]
기존 단어에서 어떤 뜻이 사라짐을 말한다.
2.4.1. 긍정적/중립적 의미가 남은 말 [편집]
- 거래(去來): 한국에서도 본래 단순히 오간다는 뜻으로 쓰였지만, 오늘날에는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라는 뜻(★)으로, 물건에만 쓰인다. 전자의 뜻으로는 '왕래(往來)'가 쓰인다.
- 구슬(玉): 보석 따위로 둥글게 만든 것(bead, marble). 선대에는 보석 또는 귀중한 것(jade)의 뜻으로도 쓰였다.
- 내(1인칭), 네(2인칭): 인칭 대명사 '나', '너'에 격 조사 'ㅣ'가 결합된 말(◆) → 인칭 대명사 '나', '너'의 다른 형태(★) ※'너가'는 그른 말이다.
- 더빙: 문서 참고.
- 미인(美人): 남녀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였으나, 후대에는 대부분 여성에게만 사용하고, 미남미녀를 통칭할 때 가끔 쓰인다.
- 지게: 등짐 운반 도구. 선대에는 출입문(戶)을 일컫는 말로도 쓰였다.
- 빌다: 빌려온다는 뜻(◆)으로도 쓰였지만 1988년에 '빌리다'로 통일하면서 기도한다는 뜻(★)으로만 쓰이게 되었다. 이는 '~에게'와 '~에게서'의 구별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한편, 북한에서는 '빌다'가 여전히 전자의 의미로도 쓰이는 모양.
다만 남한에서도 추상적인 표현을 할 때에는 관습적으로 '빌다'라는 표현을 쓰는 일이 많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표현이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현행 기준으로는 잘못된 표현이긴 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부분 거리낌없이 쓰고 있다. 언중들은 '빌리다'라는 표현을 실제로 물건이나 돈을 임시로 가져다 쓰는 상황에서만 쓰려는 경향이 아직 있고, 감사를 나타내는 자리에서는 '빌다'를 고급스러운 표현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돈이나 물건을 빌리는 행위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부끄러운 상황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서"라고 하면 왠지 어감이 구차해지기 때문이다. 임시로 가져다 쓰는 것과 관련이 멀기도 하고. - 안락: 편안하고 즐거움(★) → 편안함
2.4.2. 부정적 의미가 남은 말 [편집]
2.5. 언어유희 [편집]
2.6. 비유적 의미 [편집]
2.7. 시제 [편집]
- 현재형(~다) → 과거에 일어난 일을 나타낼 때도 쓰임(예: B로 이어지게 된다)
- 과거형
- ~(아/어)ㅆ다 → 현재 상태를 나타낼 때도 쓰임(예: 범인은 A씨였다)
- ~(아/어)ㅆ으면: 과거 가정 → 특히 '좋겠다'나 '한다', '싶다'와 결합하면 미래에 희망을 나타내는 말이 된다.
- ~(으)ㄹ 때, ~(아/어)ㅆ을 때: 비과거, 과거 → 과거, 비과거
(주객전도)
2.8.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 [편집]
3. 관련 문서 [편집]
- 나라별로 다른 영어 표현, 언어간 동형이의 한자어, 언어간 이형동의 한자어, 외래어
같은 글자 단어가 서로 다른 나라에서 같은 뜻으로 쓰이다가 한 나라 또는 몇몇 나라에서 뜻이 바뀌어 서로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 예가 위에도 적힌 '촌지'인데, 같은 한자(寸志)를 쓰는 일본어 'すんし'는 여전히 '자그마한 뜻'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 번역체 문장, 오역, 직역
뜻이 달라져 번역체 내지 오역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른 뜻으로 쓰이는 같은 글자 낱말을 곧이 곧대로 번역하면서 같은 뜻으로 쓰기도 한다.- 일본식 한자어
특히 이 시대에 여러 한자어의 뜻이 바뀌어 일본식 한자어가 되기도 했다. 위에도 있는 '입구(入口)'와 '출구(出口)'가 그 예로, 이들은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いりぐち', 'でぐち'의 한자 표기를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서 뜻이 바뀌었다. 중국어의 '入口(rùkǒu)'와 '出口(chūkǒu)'도 해당 한자 표기를 중국 한자음으로 읽으면서 뜻이 추가되었다. 위 문단에도 여러 사례가 있다.
- 자주 틀리는 한국어, 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한국어, 자주 틀리는 외래어,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자주 틀리는 한자어
많은 사람이 그르게 쓰는 말을 국립국어원 측이 옳은 말로 인정하기도 한다.
[1] 원래는 인도인이라는 의미였지만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명명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이 자체가 사실도 아니고 긍정적인 의미도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의미로 회귀되어 많이 정정된 예.[2] 구리의 푸른색 녹. 녹청, 동록이라고도 한다.[3] 한국과 일본에선 거의 후자의 뜻으로 쓰인다.[4] 군대 사병 문화의 잔재로 보인다.[5] 주로 근성이 강하다고 평가되는 운동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의미의 별명으로 많이 붙는다.[6] 아이러니하게도 반대 단어인 '사내'는 여전히 비하의 의미 없이 보편적으로 남자를 가리킬 때 쓰인다. 욕할 때 이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일 지도.[7] 링크 2번에 있는 이효리 사진 tkdl에 해당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사진이 있다.[8] 예로, 이상화 시인의 시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한 구절인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의 "깝치지 마라"가 '재촉하지 말아라'와 같은 뜻이다.[9] '놀다'의 명사형은 '놂'. 어간 말음 'ㄹ' 뒤에는 매개모음이 안 붙는다.[10] 원래 '니그로'라는 용어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흑인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 만큼, 널리 쓰이는 중립적인 표현이었으나, 언제부턴가 흑인에 대한 또다른 차별어인 '블랙(Black)'과 함께 일종의 멸칭으로 굳었다. 그래서 형질인류학에서 흑인을 지칭하는 학술용어인 '니그로이드'를 제외하면, 영어권 국가 어디에서든 '니그로'라는 표현을 쓰는 순간, 인종차별주의자로 찍혀서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는 수가 있다.[11] 중국 수나라(隨) 때부터 사용된 용어로, 시대별로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평민들을 일컫는 말이었다.[12] 조선시대에 이들을 양인과 동등한 계층으로 묶고자 '신백정'이라는 말이 생겼지만 결국 의식 개선에 실패했고, 도리어 계층의 명칭만 '백정'으로 바뀌었다.[13] 형평운동 문서 참조.[14] 한자어는 공식적, 전문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15] 그래서 부라쿠민 문제와 상관없는 곳에서는 '부라쿠(部落)'를 '슈라쿠(集落)'로 바꿔 쓰고 있다. 한국에서도 'OO부락'이라는 단어는 'OO마을'로 바뀌어 사어가 되는 추세이다.[16] 근거가 부족한 민간어원설이므로 확실한 근거가 없다.[17] '정박아', '지진아' 등의 단어들도 원래는 비하 의미가 아닌 약칭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적장애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변질되었다.[18] 국립국어원에서는 '작은 뜻'으로 순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9] 다만, 이 경우는 개념의 유무를 묻는 형식에 가까우므로 개념 자체의 의미를 크게 변형한 것은 아니다.[20] 공장 노동자에 대한 의미로는 여전히 멸칭이다.[21] '강간'의 발음이 변용된 것.[22] '이 정도는 껌이다' 등의 형태로 쓰인다.[23] 영어 'boyfriend', 'girlfriend'가 어원.[24] 원래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락부락한 남성 캐릭터가 싫다고 비하하는 표현이었으나 이젠 이런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땀내난다는 표현을 쓴다.[25] 한국에서는 대부분 후자의 의미로 통용되지만, 일본에서는 후자의 의미 없이 전자의 의미로 여전히 통용되고 있다.[26]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적은 때에는 사법연수원에서 나오자마자 개업하는 것이 오히려 이례적이었으나, 법조인 배출인원이 늘고 법조일원화(변호사나 검사를 해야 판사가 될 수 있게 하는 것)까지 하게 되면서는 임관하는 인원 쪽이 소수가 되었으므로, 이에 따라 생긴 의미변화다. 언어의 보수성의 예이기도 하다.[27] 여전히 전자의 의미로도 많이 쓰이지만 다른 심한 욕설들이 나온 탓에 상대적/절대적으로 수위가 매우 낮아졌다.[28] 전자의 의미가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 공개수배 특집에서 정준하. 다만, 정준하가 바로 "내가 무슨 간장게장이냐?"식으로 반박했으니 확실히 후자의 의미가 더 강하다.[29] 고전소설을 읽다가 혹시나 '~를 방송하고'라는 말이 나오면 바로 '~를 석방하고'로 옮기면 된다.[30] 정적 램(SRAM)과 동적 램(DRAM) 둘 다 사용되는 구조이기도 하며, CPU 내부의 레지스터가 대표적인 듀얼 포트 SRAM이다.[31] 오늘날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본래 VRAM 규격의 존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의미의 이동'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본래의 VRAM도 그래픽 전용 메모리였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의미의 확대'에 해당한다. 그래픽용 메모리 규격으로써 훗날에 나온 그래픽용 메모리 규격들의 원조 격이기 때문.[32] 물론 정말 그 의도로 글을 적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우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다.[33] 특히 휴대 전화의 디스플레이는 LCD가 아닌 것(AMOLED)에도 대부분 액정을 쓴다.[34] 현재는 후자의 뜻으로 널리 쓰인다. 'now'·'いま'와 'more'·'もう'를 어떤 말로 번역하는지만 봐도 비디오.[35] 그리고 이 '있다'는 '있어(서)'로만 변화하여 관형사형은 '있는'이 아닌 '있어서의'로 쓰인다. 다만 국립국어원에서는 번역체라는 까닭으로 순화를 권장한다.[36] '정품' + '~돌이'. '복돌이'에 대비되어 만들어진 말이다.[37] 주로 유머성이 있는 그림/사진을 뜻할 때 사용된다.[38] 플레이스테이션 4가 발표됐던 시기에는 이미 플레이포럼이 망해서 없어진 탓에 여론에서는 별다른 논쟁 없이 플포를 플레이스테이션 4의 약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39] 변형된 형태인 '쩌리' 로도 쓰인다.[40] 이런 뜻으로 남성 성기능 장애자를 의미하는 '고자'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성차별적 내지는 장애인 비하적 표현이라는 의견들이 있다.[41] 3개 갖춘 때에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42] 흔히 '막장대첩'으로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대첩(야구)> 문서 참고.[43] 사실 덕력이 낮지 않더라도 그쪽의 임팩트가 커서 우선적으로 연상되는 게 일반적이다(...).[44] 일본어 'へんたい(変態)'가 어원.[45] 젊은층에서는 원래의 뜻이 거의 사라졌지만, 어른들은 '복돌이'라는 말을 전자의 뜻으로 쓴다.[46] 여기서 확대되어 어장관리 남/녀의 연락망을 '어장', 어장관리 당하는 사람들을 '물고기'에 빗대기도 한다.[47] 1987년 이전에 국립국어원에서 '읍니다'와 '습니다'의 용법을 '습니다'로 통일하였다.[48] 여기서의 '뻑'은 고스톱의 뻑이 아니고 무엇에 몰두했음을 의미하는 은어인 '뻑갔다'의 '뻑'이다.[49] 시트콤 《세 친구》에서 윤다훈이 자주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50] 메갈리아, 워마드 등[51] 이런 경우에는 대체로 지방방송이라고 쓴다.[52] じっそうせき(実装石)[53] 위의 '민주화'와 비슷한 케이스. 다만 이쪽은 중국정부에서 '화해사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이 퍼지지 않도록 감시하기 때문인 점이 다르다. 대개 인터넷에서 반 정부 성향의 글(옳든 그르든)을 게시했다가 삭제당한 경우에 '삭제당했다' 대신에 '허셰당했다'로 쓰는 식.[54] 비슷한 피해어로 '갈매기', '흉노', '핫바지' 등이 있다.[55] 과거 용례: "오늘은 반찬이 별로 좋구나" - 심청전에서.[56]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참조[57] 현대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efialtis'. 영화 300에도 (왜곡되어) 등장하는 그리스인 배신자로서 테르모필레를 우회하는 길을 페르시아군에게 알려준 인물이다. 이거 하나 때문에 이 사람의 이름은 '악몽'이라는 뜻이 되어 2천 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그대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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