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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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車輛事業所 / Vehicle Depot (Rail Yard)
도시철도, 광역철도전동차, 일반 철도차량 등을 주박해 놓거나 각종 점검 등을 하는 시설을 말한다. 버스 쪽에서도 차량사업소라고 하지만, 버스 쪽은 보통 차고지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 상세 [편집]

차량기지, 차량관리소 등으로, 일본에서는 차량센터나 전차구, 검차장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직이나 철도 동호인들의 경우에도 보통 차량기지라고 부르지만 실질적으로 원 명칭은 차량사업소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나무위키에선 차량사업소로 통일한다. 그래도 차량기지라고 해도 상관없다. 전차대와 거기서 뻗어나가는 방사형 레일로 연결된 차량사업소는 특별히 라운드 하우스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경우 대부분의 철도가 국유 재산이기 때문에 차량 찍겠답시고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다. 가끔씩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차량사업소 견학 같은 것은 있지만, 대부분 아동층에 한정되어 있고, 정비소나 격납고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철도 동호인이 아닌 이상 크게 볼 것도 없다. 또한, 절대로 차량기지 내부 등을 함부로 촬영해서는 안된다. 국가 보안시설물로 취급되어서 사진 촬영이 엄금되는 구역이 구내에 몇 곳씩 존재한다. 이는 철도가 병력 수송과 군수물자 수송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쟁 발발시 적군의 장악 타겟으로 노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시스템 보안에 국가 단위로 만전을 기해야만 하기 때문이며, 사진 찍겠다고 카메라 들고온 사람이 실은 북한에서 파견한 가방에 폭탄 맨 공작원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다. 따라서 그 구역을 찍은 사진을 사전 허가 없이 온라인에 올리면 안된다.

차량사업소를 분류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차량 수리 능력이 있다. 중정비(중검수)와 경정비(경검수)로 나뉘는데, 경정비는 차체를 검수고에 두고 차체를 분해하지 않은 채 시행하는 점검/수리나 소모품 교체 등을 말하며, 중정비는 아예 차체를 들어올려 모든 부품을 분해해 점검/수리/(필요할 경우)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경정비는 보통 매일 실시하며, 중정비는 차량마다 제각각이지만 최소 1년 이상의 주기를 두고 실시하며, 저항제어 전동차를 제외한 전동차의 경우 3년/6년 주기로 실시하고, 저항제어차는 예외적으로 2년/4년 주기로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를 제외한 다른 지하철들의 차량사업소들은 각각의 노선이 독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노선당 최소 1개 이상의 차량기지가 있고, 보통 그 중 한 기지는 중정비까지 가능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노선에 관계없이 많은 차량사업소가 경정비만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이는 차량이 도입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차량사업소들도 새로 짓게 되면서, 기존에 중정비도 할 수 있었던 기지들은 중정비 시설을 철거하고 남는 공간에 모조리 열차를 보관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중정비는 어차피 아무리 짧아도 1년 단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중정비를 받아야 할 열차가 생기면, 어차피 어지간하면 선로도 다 제약 없이 연결되어 있겠다, 중정비 기지 몇 개만 두고 입환기를 이용해서 야간에 중정비가 가능한 사업소로 보내고 남는 열차로 돌려버리면 그만이다.

참고로 일본은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ㅇㅇ차량센터, ㅇㅇ운전/운수구, ㅇㅇ종합차량소 본소/ㅇㅇ지소, ㅇㅇ철도부, ㅇㅇ차량기지, ㅇㅇ검차구 등등...

3. 차량기지 선로의 구성 [편집]

  • 입출고선: 차량 및 열차가 기지로 들어오고 나가는 선로
  • 유치선: 열차를 수용하는 선로로서 도착선, 출발선, 세척선, 검사선, 시험선을 제외한 선로를 말한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주차장이다. 선로의 수도 가장 많고 1개 선로의 2개 이상의 편성을 유치할 수도 있다.
  • 세척선: 열차를 차체 세척 설비로 자동 세차를 하거나 혹은 인력으로 세차를 하기 위한 선로
  • 검수선: 정기검수, 임시검수 등 검수를 위한 선로
  • 청소선: 차량의 외부 및 내부 청소, 공기청소 등 청소를 위한 선로
  • 인상선: 작업을 마친 열차 또는 차량을 다른 선로로 옮기기 위한 선로. 본선상의 회차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
  • 차륜전삭선: 차륜전삭기계와 연결된 선로
  • 시운전선: 차량검수 후 시운전을 위한 선로

4. 대표적인 혐오시설 [편집]

화장장(납골당), 송전소와 함께 3대 님비 시설물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까이고 까인다. 대략적인 이유는 보통 아래와 같다.
  • 큰 면적을 차지하고[1] 사실상 24시간 가동하면서 수시로 소음분진이 발생하고, 국가시설물이라 보안사항 및 위험요소가 있어서 주변에 접근하기도 힘든 데다가 결정적으로 시설물 자체도 아름답지 않은 등 대형시설물의 안 좋은 면을 대부분 가진다. 한마디로 말해서 안 좋은 면의 집대성.
  • 시설 크기에 비해 자동화시스템으로 근무인원이 적어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권[2]이 형성되지 않으며, 소수의 전문기술직만 필요하므로 부근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안된다. 한마디로 속 빈 강정.
  • 깔리고 깔린 게 철도인데, 정작 부근 사람들은 철도를 이용할 수 없는게 대다수다.[3] 한마디로 말해서 사방이 물인데 마실 물은 없는 셈이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부근 사람들이 수시로 전기를 이용하는 데 사용되는 송전소와 적어도 다들 한 번은 이용하는 화장장이나 납골당,[4] 주변 거주민들을 위한 주변 인프라를 좋게 만드는 원자력 발전소보다 더 도움이 안되는 셈. 님비가 발생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다. 근데 철도를 이용할 일이 한번쯤은 생긴다. 그러나 도시철도 혼잡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종착역에서 편하게 앉아가려는 승객이 늘어나 지하철 종착역 근방의 땅값 및 집값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이에 차량사업소가 님비의 대상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버스 차고지도 마찬가지.[5]

4.1. 혐오시설을 벗어나기 위한 인근역 건설 [편집]

그래서 차량사업소 근처에 역을 지어 역세권 버프님비 현상 디버프를 최대한 막는 방법을 쓴다. 이외에도 차량기지 위에 고가시설물을 건축해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든지[6] 일부를 지하화해 편의시설을 짓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차량기지 한켠이나 바로 초입부분에 세운 전철역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차량사업소는 노포역처럼 핌피시설로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다.[7] 시종착역일 확률이 90%정도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 물론 방화차량사업소고덕차량사업소처럼 역 같은거 없고 차량기지만 덩그러니 있어서 주변 주민들은 철도를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존재한다. 이 쪽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연장 이후에나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다음은 그 목록으로 중심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차량기지가 위치한 역만 기재하였다.
※ 기지 구내에 존재하는 역은 굵은 글씨로 표기하였다.
※ 다른 노선의 차량기지와 인접한 역은 밑줄로 표기하였다.
※ 지금은 이용할 수 없는 역은 취소선으로 표기하였다.
※ 대부분의 차량사업소 인근역은 구내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관계 직원은 이용할 수 있는 차량사업소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일반열차의 경우는 인과관계가 반대로 되어 크고 주요한 역에 차량사업소를 끼워넣는 것이 대부분이라 별다른 님비요소가 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역 자체만 해도 선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거기에 차량사업소가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가야역처럼 이전 떡밥이 지역 숙원사업 1순위인 곳도 없는 것은 아니다.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도 일반열차 차량사업소인 수색차량사업소가 있는데도 정작 바로 탈수는 없어서 불만이 많은 편.

5. 대한민국의 차량사업소 [편집]

5.1. 고속철도, 일반철도 [편집]

  • 일반열차
    • 정비단 - 2020년 9월 조직개편으로 각 지역본부 차량처에 배속된 차량사업소
      • 부산철도차량정비단 - 약칭 부산단
        디젤전기기관차 중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KTX 개통으로 수도단과 더불어 KTX 경정비가 추가되었다. 같은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이지만 일반정비단과 고속정비단은 떨어져 있다. 일반정비단은 범일역부근에 위치해있고 고속정비단은 부산차량사업소와 거의 일체화되어 가야역에 위치해있다.
      • 대전철도차량정비단 - 약칭 대전단
        • 여객차량정비센터 - 신탄진역과 인입선으로 연결된다. 객화차, 발전차, 디젤동차 중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 동력차정비센터 - 제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용산)의 철거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신축되었다. 전기기관차 중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 차량사업소 - 대체로 경정비를 담당한다.

5.2. 도시철도, 광역전철 [편집]

5.2.1. 한국철도공사 [편집]

5.2.2. 서울교통공사 [편집]

5.2.3. 서울시메트로9호선 [편집]

5.2.4. 공항철도 [편집]

5.2.5. 인천교통공사 [편집]

5.2.6. 경기철도 [편집]

5.2.7. 우진메트로 [편집]

5.2.8. 용인경량전철 [편집]

5.2.9. 우이신설경전철운영 [편집]

5.2.10. 김포골드라인운영 [편집]

5.2.11. 부산교통공사 [편집]

5.2.12. 부산김해경전철운영 [편집]

5.2.13. 대구도시철도공사 [편집]

5.2.14.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편집]

5.2.15.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편집]


6. 관련 문서 [편집]


[1] 이러한 문제를 잘보여주는 예가 차량사업소가 외부로의 통행을 막아버린 구일섬과 가야역과 당감동과의 접근성을 떨어뜨려 버린 가야차량사업소다.[2] 그런데 열도의 돈지랄 회사는 아예 신칸센 차량기지재래선 철도를 놓고 까지 세워놨다.[3] 대표적으로 수인선 달월역. 문서를 한 번 읽어보면 알겠지만, 달월역 근처 배곶신도시 주민들은 바로 앞에 달월역이 있는데도 여러 문제 때문에 이용하기 어렵다.[4] 특히 이쪽은 보통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우선권이 있다.[5] 단 어디까지나 차량기지 내 정거장에 본선 계통의 열차가 적절하게 공급된다는 전제 하에서. 대부분은 이런 전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구로차량사업소/이전 계획처럼 반대급부가 처절할 정도로 엉망이라 여전히 격렬한 반발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6] 신정차량사업소가 대표적인 예인데, 차량기지 위에 양천 아파트단지가 있다. 목동아파트와는 다르다.[7]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존재로 인해 승객이 넘쳐나는데 노포역에서 바로 착석이 가능하다.[8] 사실 여기는 이문기지 옆에 있기는 하지만, 이문기지보다 훨씬 더 이전에 개업한 역으로 님비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다른 사례들과는 조금 다르다.[9] 수서평택고속선수서역수서차량사업소에 붙어있다시피 하지만 3호선 수서역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10] 차량사업소로 들어가는 분기선이 삼송역 방면으로 평행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차량사업소의 일부는 지축역보다 삼송역이 더 가깝다[11] 수서역과 비슷하게 정작 4호선 노원역은 창동차량사업소와의 거리가 500m가 넘어가서 이 문단에 등재될 수 없었다.[12] 노원역과 같지만 이쪽은 차량사업소의 끄트머리 울타리만 겨우 걸치는 수준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13] KTX 편성 중 일부가 행신발 KTX 및 행신행 KTX가 편성되어 있다.[14] 앞의 두 역 근처에는 수색차량사업소가 있다. 물론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거나 그런건 없다.[15] 분당선 망포역 연장 전에는 분당차량사업소의 구내에 존재했었지만 연장과 함께 현재의 위치의 지하로 이동했다. 이전한 지금도 죽전역보단 보정역이 더 가깝다.[16] 특정 시기에만 영업하는 임시역이였지만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가 개통된 이후에는 영업하지 않고있다.[17] 다만 호포역의 경우 양산시에서 산 부지를 직접 제공하여 양산신도시 방면으로의 부산 2호선의 연장을 손쉽게 얻어낸 덕에 유독 핌피 성향이 강하다 양산은 흑자크리 부산은 적자크리 그러게 왜 그 많은 6량 전철역을 다 커튼월로 지었어[18] 전자에 해당하는 기지는 하술할 강릉차량사업소이다.[19] 기지 자체가 수색역의 구내 개념이다.[20] 동인천발 한정[21] 때문에 천안역이나 신창역 출발 계통의 경우 첫차는 대부분 구로차량사업소 소속의 전동차가 운행한다.[22] 병점기지는 광역본부의 기지이고 누리로는 본래 여객본부에서 운용하는 일반여객열차인데 왜 병점기지에 있는지는 TEC 항목으로.[23] 분당선이 기흥까지 뚫리고나서 보정역은 지하로 신갈방향으로 이전. 지하로 이전하기 전에는 (구)보정역에 도착한 열차가 기지로 회송하기 위해서는 죽전역으로 되돌아가야 했었다. (구)보정역뿐만 아니라 차량기지 내의 역이 모두 이런 식이다.[24] 충무로루프선을 통해 3호선으로 넘어오고, 현재는 철거된 수서차량사업소 연결선로를 통해 분당선으로 넘어오는 긴 과정을 거쳐야 했다.[25] 신정지선은 6량 1편성으로 운행되나, 도림천역은 8량 승강장이다.[26] 사실 구파발행은 많은 경우가 일산선 구간과 서울시내 3호선 구간의 수요 차이 때문에 다시 회차하여 하행으로 내려가는 것이긴 하나...[27] 지축역 정차 후 기지 입고는 불가능하다. 입고될 때는 무조건 지축역의 외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3호선 열차들은 입고될때 무조건 상술한 두 역에서 운행을 중단하며 지축역에 정차하지 않는다.[28] 한국철도공사 차량이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는 구로차량사업소 배속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거기까지 가서 검수를 받는게 불가능하니..[29] 수도권에는 이천에서 파주까지 가는 차량도 있다[30]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만약 덕천역에서 이어지게되면 구배가 매우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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