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퀸/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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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020년 9월 10일부터 시작된 웹툰 데드퀸의 연재 내용이다.
2. 1화 [편집]
지구에서 있었던 다섯 차례의 대멸종에서 반드시 멸종한 생물은 최고 포식자, 혹은 가장 많은 생물량을 차지한 종이었다.
그리고 여섯번째 대멸종이 다가온 지금,
지구의 최고 포식자이며 가장 많은 생물량을 차지한 생물은 인간이다.
방과 후, 주현, 종빈, 한희는 PC방으로 가기로 한다. 종빈은 내심 자신이 짝사랑한 아영을 차버렸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주현의 위엄을 부러워 하는데... 갑자기 미상의 곤충떼가 나타났다며 공습경보가 울리고, 아영이 같이 PC방을 가도 되냐고 물어서 그러자고 한 찰나, 한 학생이 거대벌에 물려가면서 주인공 일행에 피를 튀긴다.
3. 2화 [편집]
학교를 덮친 벌떼들은 곳곳에서 무자비한 학살을 벌이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순간 어찌할지를 몰라한다.
1시간 전, 민지는 새로 바꾼 핸드폰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통화가 왔다며 자리를 뜬다. 한편 오랜 친구 윤지민은 자신은 아직도 옛날 폰을 쓰는데 민지는 좋은 물건과 옷들을 갖고 있다고 질투하는데... 사실 민지는 원조교제를 하고 있었고, 상대 남성에게 협박 당하고 있었다. 학교로 찾아오겠다는 말에 어쩔줄 몰라하던 그녀는 지민에게 이를 고백하는데, 그녀는 자신만 믿으라며 민지를 안심시킨다. 그렇지만 사실 그녀는 일진스러운 친구들을 통해 상대 남성을 협박해서 쫓아낸 것이었고[2],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민지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었으며,[3] 민지에게 자신이 지켜줬으니 받은 돈의 반을 내놓으라는 말을 하는 찰나, 벌레의 습격이 시작된다. 그리고 도망치려던 지민의 다리를 걸어버린다.민지좌 전설의 시작
4. 3화 [편집]
순간 얼어 있었던 종빈 일행은 한희가 아영을 덮치려던 벌레로부터 몸을 던져서 구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주현은 한희를, 종빈은 아영을 업고 뛰기 시작한다. 벌들의 습격으로 학교 곳곳은 아비규환이 되는 상황에서, 주현은 지민이 물려간 후 창고로 뛰어가는 민지를 발견하고 그녀가 주번이니까 키가 있을거라며, 따라가라고 한다.[4] 주현은 한희를 내려놓고, 종빈과 아영을 데리러 가는데, 종빈이 숨이 찬 상태로 아영을 업고 뛰느라 늦어진 사이 알을 품은 학생이 발목을 잡아서 넘어진다. 그러자 아영은 방금 못 움직이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뛰어 들어오면서 몸을 날려서 마침 문을 닫을 수 없다고 실랑이를 벌이던 민지에게[5] 부딪혀서 안에 쳐박히고, 벌들이 날아 들어올 것 같은 상황에서 간신히 주현과 종빈이 들어오는데 성공, 한희가 바로 문을 잠가서 살아난다. 그리고 마치 감시하는 듯이 문 밖에 다가온 거대한 벌을 보고 어떻게 하냐며 혼란 상태에 빠진다.
5. 4화 [편집]
3일 후. 정부의 기능이 마비됐는지 사이렌도 더이상 안 울리고, 핸드폰 배터리도 다 나간 상황에서 아이들은 패닉에 빠진다. 이 와중에 아영이 불침번이 무슨 소용이냐며 인성질을 해서 민지와 싸우게 되자, 박종빈은 자기가 대신 불침번을 서겠다고 하는데, 그 다음 교대한 한희는 거미줄 같은 것에 둘러쌓인 학교, 경단처럼 학생들의 시신을 뭉쳐서 굴리는 거대 벌, 알을 달고 배회하는 숙주들, 그리고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른채로 창고에 달려들어서 폭발한 다음 체액으로 범벅을 만드는 숙주를 보고 경악하며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어느 교실 안, 알을 달고 있던 지민은 마침 애벌레가 자신을 잡아먹기 전에 깨어서 애벌레를 죽인다. 그 와중에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여학생이 도움을 요청하나 광기에 빠져서 의자로 그냥 때려 죽이는데, 벌레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패닉하는 와중 비명소리를 듣는다.
6. 5화 [편집]
그 비명소리는 4화에서 놀란 아영이 질렀던 것으로, 지민은 그걸 듣고 생존자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애벌레의 체액이 묻으면 괜찮다는 것을 깨닫고, 일단 화장실로 가서 물로 배를 채운다. 한편 창고에서는 갈증이 나니까 음식을 많이 먹지 말라는 한희에게 아영은 사실 내가 먹는게 아까운거 아니냐며 혐성질을 하고, 민지는 종빈에게 쟤 원래 저랬냐며 냉소적으로 묻는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차라리 잘됐다며, 벌레 다 쓸어버리고 구조를 기다리면 된다, 그 와중에 아는 사람들은 다 죽어라라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 순간 지민이 부식창고로 찾아와서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한희는 앞서 봤던 광경을 떠올리고 일단 기다려보자고 하고, 하필 찾아온 사람이 지민임을 알아챈 민지도 이를 부추기고, 하필 지민도 벌레 체액 범벅에 애벌레를 둘러멘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지라 더 의심스러워서 다른 아이들도 동의한다. 결국 물과 식량을 거래하기로 하는데, 물을 뜨러 간 지민은 기침을 했더니 녹색 체액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저주하며 손목에 상처를 내서 체액을 물에 섞는다.
7. 6화 [편집]
첫 물물교환이 성사되고 주인공 일행은 갈증을 해소한다. 이 와중에 한희는 식중독 위험 때문에 자신은 나중에 마시겠다고 하고, 민지는 지민이 순순히 물을 줄 리가 없다며 조금씩 목만 축이려고 하지만 갈증을 못 이기고 물을 다 마셔버린다. 이 물물교환은 계속되는데, 지민은 계속 자신의 체액을 섞지만 자신은 변이가 가속화되는데 왜 저들은 멀쩡한지 의문을 품은채 고치에 들어가서 우화를 시작한다.
한편 주인공 일행 사이에선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는데, 갑자기 밖에서 문을 열라는 소리가 들리고 정체불명의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일행은 살았다고 환호하나, 군인은 문답무용으로 주현에게 네가 리더냐고 묻고 케이스와 배낭 하나만 주고, 아영이 자길 데려가달라고 달라붙으니까 군홧발로 배를 걷어차고 떠난다.[6] 그 틈에 주사기를 든 숙주가 종빈을 덮치려고 하는데, 주현이 케이스의 권총을 꺼내서 바로 쏴서 구해준다.
8. 7화 [편집]
주현의 활약으로 종빈을 구하긴 했지만 하필 쏜 숙주가 주현이 아는 아이라 충격을 받아한다. 아영과 민지 사이에서 권총을 누가 가져야 하는지 잠시 실랑이가 벌어지는데, 한희가 총은 그걸 쓰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가져야 한다며 주현에게 맡긴다. 아영은 언제나 떠받들어 지다가 자신이 자꾸 소외당하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제서야 종빈에게 눈을 돌리고, 한희는 이에 상처 받는다.
비슷한 시간에 지민이 문을 안 열어준 원한을 곰씹으며 여왕으로 다시 깨어난다. 그리고 창고 앞에서 마침 불침번을 서고 있던 민지와 눈을 마주친다.
9. 8화 [편집]
다음날, 민지는 지민과 눈을 마주치지만 그냥 지나가서 잘못 봤겠거니 한다. 그리고 아영이 지민이 물을 갖고오지 않는 것을 불평하자 내심 죽었길 바라며, 안 그랬다면 창고 안의 쥐약을 섞어서 처리하려고 했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한다. 그때, 지민이 물을 갖고 왔다며 문을 열라고 하는데, 아영이 버티자 "들어가고 싶어서가 아니다, 문을 부숴버릴 수 있는데 너희들을 위해서 열라는 거다"면서 협박하고 앞다리를 넣어서 직접 문을 열고 여왕의 모습으로 처음 조우한다. 그러면서 지민이 문을 열지 말라고 했냐며 협박하고, 주현이 총을 겨누며 내가 한거라고 하자 그를 알아보고,[8] 소용 없을거라며 총을 치우게 하고, 순간 난입한 숙주를 반토막내서 위력을 과시한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지 않은건 이제 상관 없다고 자기도 안 열어줄거라고 선언하고, 물통을 주면서 입에서 나온 체액을 직접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일행은 다 토하면서 공포에 떤다.
그 후 며칠, 일행은 무의미해진 불침번을 그만 서고 갈증이 날까봐 음식도 먹지 못한다. 아영은 지민과의 관계를 숨긴 민지에게 책임을 돌리고 싸움이 일어나려던 찰나, 한희가 말리고 군인들이 두고 간 주사를 보면서 의문을 표한다.
10. 9화 [편집]
한희는 주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깨지지도 않는 투명케이스에 따로 들어있는 주사는 무엇인지 의문을 표하는데, 민지는 뭔지 안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영은 패닉하기 시작하며 민지와 언쟁이 붙고, 한희는 기다릴만큼 기다렸는데도 구조대가 안 오는걸 보면 밖은 다 죽었을거라고 살길을 찾아야 한다며 결의를 다지는데, 아영이 자꾸 징징대자 처음으로 화를 내는데, 종빈은 아영의 편을 들어줘서 또 상처를 입는다. 주현은 밤에 종빈을 깨워서 넌지시 이를 알려주고 사과할 것을 권유하는데, 우린 그런 사이 아니라며 웃어 넘기고, 한희는 듣고 있었는지 옆자리의 주현에게 손을 내민다. 그 시간, 지민은 화장실에서 화장을 하고 있었다.
다시 1화 이후 시점. 7화에서 나왔던 혼종 여군 힐데[9]은 여왕 한희와 기생하고 있는 종빈을 뒤쫓고 있다. 힐데는 한희의 페로몬을 감지할 수 없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데, 둘을 연결하고 있는 관 때문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며, 하이브 작전의 승자가 자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희와 종빈은 힐데가 조종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혼종들의 습격을 받는데, 전투가 벌어지고 힐데가 난입하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다 해치우고 기척을 숨기는 재주를 보여줘서 힐데의 감탄을 자아내고, 그녀에게 모든걸 걸기로 한다.
무전을 받는 사람은 개장수의 오른팔 용병 켄 이었다. 일부러 애매하게 연출을 한 것인지, 아니라면 무슨 연유로 제너두에 몸담게 된 것인지는 추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1. 10화 [편집]
다시 부식창고. 일행들 사이에서는 구조를 요청할 수 없다는 말에 논쟁이 붙는다. 아영은 차라리 그냥 죽는게 낫다고 하는데, 한희는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고 이건 계획된 공격일 것이라며 하이브의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그 진상을 추리해내는 위엄을 보인다. 그리고 밖에서 부모님도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듣고 있던 지민이 부모님들이 뭔 의미가 있냐며, 다 죽었거나 더 험한 꼴을 당했을 거라고 절망을 심어준다. 그리고 그녀가 놔둔 체액이 섞인 물병을 아무도 마시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버릴 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놔둔건 정말 못견디는 순간이 오면 저거라도 마셔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거 아니냐며, 자신처럼 우화하는걸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먼저 해서 남은 사람을 잡아먹는게 나을 것이란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날 밤, 일행은 지민이 남긴 말에 심란해 하고 갈증에 고통받아 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기 시작한다. 모두 셔츠를 벗어서 비에 적셔서 목을 축이는데, 주현이 철창 밖으로 셔츠를 적시는데 갑자기 지민이 나타나서 그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창고에 난입해서 민지에게 달려드는데 이 와중에도 민지의 첫마디는 "ㅁㅊㄴ 화장한거 봐!" 이다 지민도 지지않고 화장하고 발랑 까진 ㅂㅊㄴ라고 응수한다, 주현이 총을 쏴서 막으려고 하자 그에게 고개를 돌리고, 짝사랑한걸 아냐며 키스를 한다우웩. 그리고 선물로 한 명을 고르면 특별히 내보내준다고 하는데, 아영은 자기가 나가겠다고 하지만 주현은 죽이려고 데려가는거 아니냐고 눈치를 챈다. 그러자 지민은 주현에게 발을 뻗는데, 한희가 통조림캔을 던져서 가로막자
너구나?♡
하면서 주현과 한희를 질질 끌고 나간다. 한희는 끌려나가면서 종빈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종빈은 눈물만 흘릴 뿐 움직이질 못한다.
12. 11화 [편집]
한희와 주현이 끌려간 직후, 전 화에서 종빈이 얼어있었던 건 공포 때문에 그랬는지 한희에게 미안하다면서 울고 있다. 한편에서 민지는 하필 멀쩡한 애들 둘만 잡아갔다고 생각하면서 대책을 강구하자고 나머지를 설득한다. 주사기를 보이면서, 군인이 주고 갔는데 그 군인들은 어떻게 그냥 돌아다닐까? 란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의 희망은 이 주사기가 유일하다며, 제비뽑기로 한 명을 뽑아서 맞자고 설득한다. 사실 그녀는 이 주사를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불침번 서다가 우연히 목격했는데, 희생자는 몸이 부풀어오르고 얼마 안 있어 숙주에게 뜯어먹히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녀의 계획은, 주사를 맞은 사람이 뜯어먹히는 동안 자신은 멀리 도망간다는 것[12].
제비뽑기 결과 아영이 걸리자, 그녀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이기적인 모습대로 발버둥치면서 주사를 안 맞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호구종빈에게 매달린다. 이때 그녀가 유혹하는 모습이 압권. 종빈이 어쩔줄 몰라하자, 민지는 주현이 끌려갈 때 떨군건지 권총을 들어서 종빈을 겨누며 주사를 놓으라고 강요하는데... 뒤에서 아영이 종빈에게 주사를 꽂아버린다. 민지가 그녀의 파렴치함에 감탄하는 사이, 종빈은 목 뒤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한다.
13. 12화 [편집]
주사를 맞은 종빈은 문에 부딪혀서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그런데 바로 벌레가 앞에 있는데도 종빈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처럼 보자, 민지는 자신이 본 것과 다르다고 당황하고 아영은 희열에 자기 자신에게 주사를 놓고 뛰쳐나간다. 종빈은 주사를 맞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데, 원래 아영 대신 자신이 맞겠다고 나서려고 했던 것. 그제야 자신에겐 한희밖에 없었다는걸 깨닫고, 그녀를 찾아 학교 건물로 뛰쳐나간다.
한편, 갇혀있던 주현은 주변에 있는 것을 궁금해하다가 한희가 재밌는 얘기를 하자고 해서 화제를 좋아한다. 게임 얘기를 좀 하다가, 왜 종빈을 좋아하게 됐는지를 얘기하게 된다. 어릴 때 같이 놀이터에서 노는데 큰 개가 뛰어들었는데, 한희가 너무 놀라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종빈이 그 앞을 막아섰다. 결국 큰 부상을 입은 것 같고, 나중에 문병을 갔더니 제일 먼저 한 말이 "한희야 괜찮아?"였다고, 이제까지 보였던 이미지와 전혀 달랐던 모습을 얘기한다. 그래서 종빈을 좋아했지만 그 마음은 다른 여자한테 갔다는 얘기를 했다가, 주현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미안해 하는데... 주현은 그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은 같이 살자 면서 키스를 나눈다.[13] 마침 한희를 찾아온 종빈이 이걸 보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떠난다.
다시 창고, 멀리 떠난줄 알았던 아영은 갑자기 돌아와서 민지에게 침을 뱉으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를 시전하는데, 이에 빡친 민지는 그녀에게 헤드샷을 날린다.생애 처음 한 손으로 권총을 쐈는데 헤드샷이라니 역시 민지좌
14. 13화 [편집]
충동적으로 아영을 쏴죽인 민지는 자기가 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를 시도하지만, 살인의 충격에 떨다가 갑자기 찾아온 졸음에 숙주들이 창고에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그대로 잠들어 버린다.[14]
여전히 고치에 갇혀 있는 한희와 주현. 주현은 한희에게 다친 옆구리가 괜찮냐고 묻는데,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고 하자 아드레날린 때문 아니냐며, 그래서 니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분위기가 묘해지면서 다시 키스하려고 하자, 갑자기 지민이 등장한다. 갑자기 냄새를 풍겨서 왔다며, 한희에게 계속 하라는데 남이 시키면 안 한다고 하자 날카로운 벌레 발로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주현이 그만 하라고 하자, 너가 유일하게 이름을 불러줬다며 다시 키스를 하는데우웩, 이번엔 입을 벌려서 얼굴을 덮을 듯이 한다. 한희는 정신을 잃었는데, 12화처럼 현실에서 있었던 것 같은 환상을 보나... 만신창이가 된 얼굴로 주현을 보니, 마치 얼굴이 뜯겨져 나간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 있었다.
다시 창고, 민지는 자신이 잠들었다는 것에 놀라하며 화들짝 깨어나는데,[15] 원래 아영의 시체가 있어야 할 곳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여전히 고치에 갇혀 있는 한희와 주현. 주현은 한희에게 다친 옆구리가 괜찮냐고 묻는데,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고 하자 아드레날린 때문 아니냐며, 그래서 니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다고 한다. 분위기가 묘해지면서 다시 키스하려고 하자, 갑자기 지민이 등장한다. 갑자기 냄새를 풍겨서 왔다며, 한희에게 계속 하라는데 남이 시키면 안 한다고 하자 날카로운 벌레 발로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주현이 그만 하라고 하자, 너가 유일하게 이름을 불러줬다며 다시 키스를 하는데
다시 창고, 민지는 자신이 잠들었다는 것에 놀라하며 화들짝 깨어나는데,[15] 원래 아영의 시체가 있어야 할 곳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15. 14화 [편집]
한희는 죽은 것으로 보이는 주현을 보며, 자기 혼자 두지 말라면서 손을 뻗으며 절규한다. 그런데 그 순간 관이 뻗어나가서 주현의 목에 꽂히고, 그 관은 한희의 목에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자 주현이 죽기 전 기억을 간직한채로 생전 모습 그대로 살아나고[16], 한희가 보이지 않는 것에 절규한다.[17]
한편 종빈은 한희와 주현을 구하기 위해서 날붙이를 찾고 있는데, 그러다가 자신의 옛날 교실에 들어가서 한희가 빌려 입었던 체육복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아직 갇혀 있던 주현 앞에 등장, 얼굴을 보여주기 싫다며 체육복을 얼굴에 두르고, 구한 식칼을 이용해서 주현을 구해준다. 그러면서 한희를 부탁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종빈은 한희와 주현을 구하기 위해서 날붙이를 찾고 있는데, 그러다가 자신의 옛날 교실에 들어가서 한희가 빌려 입었던 체육복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아직 갇혀 있던 주현 앞에 등장, 얼굴을 보여주기 싫다며 체육복을 얼굴에 두르고, 구한 식칼을 이용해서 주현을 구해준다. 그러면서 한희를 부탁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운명이란 건 유전자를 달리 부르는 말인 것 같아.
태어나서부터 정해진.
16. 15화 [편집]
인화물질을 찾던 민지는, 생전에 흡연자였던 남학생 숙주를 발견하고 라이터를 획득한다.[19] 그 다음, 학교 곳곳에 기름을 뿌리고 숙주의 목에 구멍을 뚫어둔 기름 페트병을 걸어서 학교가 골고루 탈 수 있게 안배한다.
한편, 14화에 암시된대로 한판 붙은 지민과 아영의 대결은 아영의 승리로 귀결되어 간다. 만신창이가 된 지민은 벌들에게 구원을 요청하나 벌들은 그냥 있을 뿐이었고(전작 하이브에서도 흑벌들이 여왕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는 여왕을 알낳는 기계로 다뤘다.), 결국 항복을 선언하지만 아영은 거미줄[20]을 내뿜는다.
순간, 종빈은 지민을 느끼고 어느 교실로 인도한다. 거기서 주현과 종빈은 지민이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당해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주현이 종빈에게 한희도 저렇게 우화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는데... 종빈은 얼굴을 가린 체육복을 풀고 벌레의 눈이 된 것을 보이며, 눈물을 흘리며 아니라고 주장한다. 두 남자들이 패닉한 순간, 아영이 교실 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며[21] 민지는 어딨냐고 묻는다.
한편, 14화에 암시된대로 한판 붙은 지민과 아영의 대결은 아영의 승리로 귀결되어 간다. 만신창이가 된 지민은 벌들에게 구원을 요청하나 벌들은 그냥 있을 뿐이었고(전작 하이브에서도 흑벌들이 여왕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부는 여왕을 알낳는 기계로 다뤘다.), 결국 항복을 선언하지만 아영은 거미줄[20]을 내뿜는다.
순간, 종빈은 지민을 느끼고 어느 교실로 인도한다. 거기서 주현과 종빈은 지민이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당해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주현이 종빈에게 한희도 저렇게 우화한 게 아니냐고 추정하는데... 종빈은 얼굴을 가린 체육복을 풀고 벌레의 눈이 된 것을 보이며, 눈물을 흘리며 아니라고 주장한다. 두 남자들이 패닉한 순간, 아영이 교실 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며[21] 민지는 어딨냐고 묻는다.
17. 16화 [편집]
종빈과 주현은 민지가 어디 있냐는 아영의 말에, 둘이 같이 있었지 않았냐며 반문한다. 그러자 아영은 그 말을 되새기며, 인충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발광하기 시작하고, 그 틈을 타서 도망치려고 하는데 아영이 주현을 가로막으면서 내가 널 좋아하는데 니가 뭐냐고 무시하냐면서 광분한다. 그러자 주현은 따로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답하는데, 그러자 한희를 수도 없이 되뇌이고 침을 흘리면서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인다.[22] 그 순간, 종빈은 주현을 구해줬을때 쓴 칼로 아영을 찌르며 주현에게 도망치라고, 한희를 부탁하는데 바로 아영에게 반격을 당한다.
한편 민지는 자신의 계획대로 방화를 하려는데 잘 안 되어서 당황한다. 그러다가 과학실의 알콜 램프를 떠올리고, 근처에 보일러실이 있으니 자신의 계획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 아영은 계속 주현을 찾아가고, 주현은 도망쳐서 캐비닛에 숨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찰나,[23] 방송실로부터 아영의 메세지가 들린다. 한희를 이미 찾았으며, 먹어버릴 예정이니 과학실로 오라고 한다. 역시 방송을 들은 민지는 과학실을 자신이 뒤져봤는데 한희는 없었고, 주현도 살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불을 지르려고 하는데 배운 것과 다르게 알콜 램프에 불이 안 붙어서(정확히는 램프에 불을 붙었나 기름이 있는곳에 던지자 꺼졌다...)당황한다. 그러던 도중, 아영은 한희가 우화하고 있는 고치를 발견하고 마구 공격하는데, 이때 주현이 나타나서 그만하라고 소리친다.[24]
18. 17화 [편집]
방화에 실패하고 과학실에 숨어 있던 민지는 주현이 내려온 것을 보며 저 ㅂㅅ은 뭐하냐며, 벌레와 숙주들이 자신들을 공격하지 않는걸 보면 자신들도 뭔가 잘못된 것을 알지 못하냐며, 자업자득이라고 저런 반 벌레가 될거면 그냥 죽는게 낫다며 알콜램프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그런데 그 직전에 라이터를 누군가에게 뺏긴다.
주현은 과학실로 들어오면서, 왜 아까는 깨닫지 못했을까란 생각을 하며 고치 안에 든 한희를 인지한다.[25] 아영은 그 앞에서 예쁘다며 멍하니 있는데, 주현이 아영에게 지민과 달리 우리는 친구 아니냐며 호소하는 순간 종빈이 갑자기 칼을 들고 공격을 해온다[26]. 주현이 눈물을 흘리며 종빈에게 호소하는 사이, 아영은 거미줄을 입에서 거미줄을 뿜어서 한희와 하나가 되려고 한다. 주현이 절규하며 의자를 들어서 내리치려고 하는데, 제너두 군인이 그를 막고 내팽개친다. 민지는 이미 붙잡힌 상황. 군인들은 주현의 호소를 무시한 채 고치를 보며 알 수 없는 감탄을 하는데, 그 다음 민지와 주현에게 이상한 검사를 한 다음 풀어주려고 한다. 근데 한 군인이 민지가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걸 지적하고, 풀어주면 뻘짓을 할지 모른다는 얘기를 한다. 다른 군인은 전쟁범죄라고 막으려고 하고 주현과 민지도 살려달라고 호소하나, 다른 동료가 작은 변수라도 없어야 한다며 뒤돌라고 한다. 이때 민지는 자기도 괴물이 되면 다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며 가슴에 주사기를 꽂는데...
순간, 힐데가 군인들을 사살하며 등장한다. 그녀는 자신은 누군가에게 영역을 뺏기는걸 제일 싫어한다며 군인들을 사살하고 두 학생들에겐 엎드리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민지는 군인이 떨어뜨린 소총에 손을 가져가려고 한다. 역시 민지좌
19. 18화 [편집]
삽시간에 힐데와 군인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진다. 힐데가 혼종의 우월한 신체능력[27]과 제너두 군인다운 뛰어난 전투실력으로 군인들을 압도하자 남은 군인 두명은 고치를 죽이더라도 가스탄을 터뜨리려고 한다. 힐데가 당황해서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소총을 든 민지가 뒤에서 총을 쏴서 둘 다 죽여버리고 시체를 걷어차면서 뒤돌아서 맞으면 좀 낫냐, 내가 순순히 죽어줄 것 같냐고 소리친다.[28] 이걸 본 힐데는 크게 웃고, 살아남는 자는 다 이유가 있다며 새끼손가락으로 발작했던 종빈의 목을 찔러서 마비시키고, 주현에게 주인님을 지키기 위해서 성가시게 군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주현이 아는게 있다면 친구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어떤게 구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지금 고치를 찢는건 배를 가르고 아이를 꺼내는 것과 같다며 기다리라고 하고, 민지에게는 무슨 생각으로 주사를 스스로 놨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물으며 알려주면 자기도 궁금한걸 얘기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녀가 안 어울리게겁을 먹자 시간은 많다는 말을 한다.
힐데가 가진 전투식량으로 식사를 한 후, 힐데는 아이들에게 고치가 부화하려면 며칠은 자신과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한다. 주현이 왜 같은 편끼리 죽였냐고 묻자, 제너두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하이브 시리즈를 본 독자들은 아는 제너두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고, 6시간마다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10개 군벌 가문들의 도시로 핵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설명까지 하고 이 6시간이 무슨 의미일지 퀴즈를 내면서 맞추면 절대 죽이지 않는다는 약속을 한다. 그 말을 기다린민지는 동맹의 자격[29]이라고 답하고, 힐데는 나는 못 맞췄었는데 넌 정말 똑똑하다고 진심으로 감탄하며 민지에게 어깨동무까지 하며 칭찬하고 주현에겐 통수에 익숙한 사람이니까 눈치챌 수 있는거라며 위로해준다. 그러자 민지의 눈빛이 통수를 생각하는 눈빛으로 바뀐다[30] 주현이 잘못 이해하고 그럼 제너두는 벌레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조직이냐고 묻자, 역시 독자들에게 익숙한 제너두의 동기를 설명하며 곤충의 시대가 오니까 인간도 과학의 힘으로 진화해서 곤충이 되면 되는 것이고, 모양새가 거부감이 들 수는 있지만 인간도 처음부터 이 모습은 아니었다며, 지적 생명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답한다. 그 순간, 고치에서 촉수들이 뻗어나와서 로얄젤리들을 빨아먹기 시작한다.
20. 19화 [편집]
고치가 부화하길 기다리면서 힐데는 주현과 민지에게 훈련을 시킨다.[31] 그러면서 민지가 주사를 맞았는데 변화가 없는 것을 의아해하며, 좋은건지 나쁜건지 묻는 말에는 모른다고 얼버무린다. 힐데가 총기 손질을 시켜놓고 화장실을 간 사이, 민지는 일전에 힐데가 죽이지 않겠다고 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고치를 불태우고 도망쳐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주현이 한희에 대한 미련으로 결정을 못 내리자 답답해하며 자신이라도 탈출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힐데가 다시 내려오자 화장실에 가겠다며 자리를 이탈하는데, 그동안 힐데는 주현에게 은근한 위협을 가하며 그간 무슨 대화가 있었냐고 묻지만, 끝까지 잡아뗀다.
한편, 화장실에 간 민지는 가슴팍에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스러워하고, 이게 발각되면 곤충 채집을 하듯 잡혀갈거라며 죽음을 각오하고 혼자라도 탈출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 순간, 힐데와 동시에 무언가를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힐데는 자리를 뜨면서 주현에게 고치를 잘 지키라며, 민지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긴다.제너두 소속 혼종 군인도 무시 못하는 민지좌[32] 밖으로 나간 힐데가 제너두도 이제 막장이라며 한탄한 순간, MQ-9로 헬파이어 미사일로 학교를 공격하고 그녀도 몸을 날린다. 학교가 흔들리는 사이, 민지는 주현에게 다시 도망갈 것을 권하나 한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고치를 불태우기 위해 총을 쏜다.
21. 20화 [편집]
민지가 총을 쏴서 알콜램프에 불을 붙이지만, 램프는 조금만 타다 그대로 불이 꺼져버리고 주현은 니가 눈치채지 못하게 램프들을 치워놨다고 얘기한다. 주현은 도망칠거라면 혼자 가라, 자신은 한희를 버릴 수 없고 힐데가 답이 있을거라고 하지만 민지는 주현과 같이 있으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려가려고 불을 지르려고 했다며, 힐데는 위험하다고[33] 말싸움을 잠시 벌였는데 그 동안 폭격으로 불이 붙은 숙주가 굴러떨어져서 주현이 총으로 쏜다. 그런데 이 숙주는 뭔가 안전한 구석으로 숨으려는 것처럼 캐비닛에 들어가는데, 마침 그 안엔 알콜램프가 차 있었고 곧 폭발한다.
한편, 학교를 공격해온 이들은 로봇개[34]를 내보내서 힐데를 공격하는데, 그녀는 마치 종이비행기처럼 날릴 수 있는 드론을 날려서 터렛독을 파괴한다. 공격을 지휘하는 군인은 터렛독이 계속 파괴되는데도 계속 내보내라면서, 힐데는 중대 한개 분의 전투력이 있지만 혼종이라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란 묘한 말을 한다. 그에 따라 대원들이 터렛독과 함께 MQ-9으로 추가 폭격을 가한다. 힐데는 드론도 떨어져가니 계속 밀릴 것이라 판단하고, 주현을 믿고민지는 믿지 않는다 공격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주현은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하는데, 너무 크게 번져서 일단 몸을 피하기로 한다. 그와 함께 숙주가 우르르 몰려들어서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는데, 뒤따라온 터렛독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민지와 주현은 처음 보는 터렛독에 경악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고치를 겨냥하고 사격하기 시작한다. 주현이 뛰쳐나가려고 하는걸 민지는 처음엔 말렸지만, 이내 주현이 시선을 끈다면 자신을 살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역시 민지좌 그를 살짝 놓아준다. 터렛독이 주현으로 시선을 돌리고 사격을 시작한 찰나, 마치 나비 날개가 펴진듯한 묘사가 나온다.
22. 21화 [편집]
주현은 자신을 향해 시선을 돌린 터렛독에 소화기를 분사하자 터렛독은 그쪽 방향으로 사격을 가하고, 기회를 포착한 민지는 달려나가서 총으로 터렛독에 달린 기관총의 탄띠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사격을 피해 엎드려 있었던 주현에게 너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35] 무기를 잃었던 터렛독이 유탄발사기를 겨냥하자 ㅈ같네란 감상을 내뱉는다.[36] 이때 고치가 깨어나고, 나비의 모양을 띈 여왕 한희가 나타나며, 부대원들은 여왕급 페로몬을 감지하고 터렛독들을 보내 해당 지점을 포위한다. 그러자 한희는 쇼크웨이브를 발산해서 터렛독과 CCTV들을 다 깨버린다.
한편 학교 밖에서 전투중이었던 힐데는 옥상으로 올라가서 숨겨둔 대물 저격총[37]을 꺼내서 전투지휘 장갑차량의 장갑을 관통시켜 병사 한명을 저격한다. 이에 MQ-9이 저격 위치를 바로 포착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나, 힐데는 총을 들고 몸을 피해서 드론들을 다 저격한다. 부대원들은 터렛독들을 다 투입하기로 하는데, 이때 혼종은 인간과 달리 체온 조절이 안 되어서 일정 단계 이상 올라가면 멈추고 몸을 식힐 수 밖에 없다는 정보가 알려진다.
과학실에서 한희는 터렛독을 제압한 다음, 쓰러져 있던 종빈의 목을 깨문다. 주현이 말리려고 하자, 그녀는 얼굴을 돌려서 종빈의 목에 박혀 있던 마취침을 보여주며 그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면서 고치 안에서 다 들었다고, 이제야 움직일 수 있었다며 좀 늦었다고 하자 주현은 오열하며 그녀를 끌어안는다. 여전히 복도에 불이 붙어있는 것은 몸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꺼서 일행은 다시 나갈 수 있었는데, 주현이 아영은 어디 있냐고 묻자 한희는 아직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답하고 주현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 손을 잡고 다시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다음에 얘기하자고 한다. 민지가 힐데가 오기 전에 나가자고 하자, 주현은 쓰러진 종빈을 부축하고 우린 살았어! 라고 안도하면서 자리를 뜬다.[의문] 그 와중에 힐데는 전투지휘차량 안의 모든 병사들을 다 죽여버리고, 레이더로 아이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면서, 이제까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갈라진 턱과 입을 쩍 벌린채로 시체를 먹어치우면서
밥 먹으면서 몸 식힐 때까지 멀리멀리 가봐
라고 독백한다.
23. 22화 [편집]
일행은 학교를 벗어났고, 한희가 페로몬을 감출 수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민지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페로몬이 없이도 힐데는 그들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힐데의 나이가 얼마나 되보이냐고 묻는데 주현이 20대 중반 또는 그 아래 같다고 하자 자신은 힐데의 히죽거림에 소름이 끼쳤다며, 자신들을 보는 눈이 곤충 채집을 나온 어린아이 같았다며 잡힌다면 100% 상상도 못할 일을 당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주현이 종빈과 함께 한희를 찾다가 충전 중이었던 핸드폰을 발견해서 이걸로 긴급통화를 하겠다고 하자, 이게 누구 폰인지 모르지 않냐며 만류한다.
한편으로 민지는 고치에서 깨어난 혼종이 진짜 한희인지 의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만일 아영이 한희인척 하면 자신에겐 힐데만큼 위험하다며 도망쳐서 집으로 향한다. '대피소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라는 쪽지라도 붙어있거나 옷장에 숨어 있어서 극적으로 만날 수라도 있을거라고 희망한 것과 달리 피투성이가 된 살풍경한 광경을 본 민지는 절규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는데... 그녀가 전에 만났던 원조교제 상대 남성이었다. 그는 마침내 만났다고 희열하며, 일진들 끼고 꽃뱀질이냐며 집으로 올줄 알았다고, 자신이 순순히 포기할줄 알았냐고 하고 할거냐 말거냐 하면서 그녀에게 손찌검을 하려고 했으나, 그녀는 아저씨의 손가락을 꺾어서 제압하고 널 죽일 수 있었다면 무서워하지도 않았을거고, 너에게 빚진 것은 없다며 총기로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무서워했던 아저씨를 순식간에 제압하자 자신은 뭘 두려워했는지, 왜 세상이 끝나길 바랐는지 이제 보니 우습다고 독백한다. 그녀는 죽일 기분 아니라며 꺼지라고 하고 자리를 뜨려는데, 만신창이가 된 아저씨는 니가 엄마처럼 발버둥치면서 물려가야 했다, 내가 문을 활짝 열었다며 자신의 죄상을 발작적으로 고백하고, 민지는 도끼눈을 뜬다.
24. 23화 [편집]
다시 집을 떠난 민지는 집의 혈흔들을 보며 부모님이 어떻게 희생당했는지 상상하며 슬퍼한다. 그러면서 길을 걷다가 깡패들이 한 사람을 집단구타 하는 것을 보며 몸을 숨기고, 이 지옥을 만드는 데는 인간도 한 몫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에겐 이제 가족들도 아무도 없다고까지 생각하다가 학교에서 함께 한 친구들을 떠올린다. 그들이 기다릴리 없다, 자신이 먼저 버렸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는데...
주현이 왜 이렇게 늦었냐며, 걱정했다며, 찾아갈까 고민했다면서 반겨준다. 종빈이도 나아졌다고 하고,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위험한데 왜 안 떠났냐고 물으니 주현은 네가 꼭 돌아올거라고 생각했다며, 떠난다면 성격상 말을 했을거라고 답한다. 민지는 이에 감동해서 멍청이들이라며, 말이 안 나온다고 하지만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때 문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민지가 총을 겨누는데, 등장한 것은 한희였다. 아영으로 의심했던 때와 달리 전반적으로 인간의 모습[40]에 점퍼를 입고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몸이 자꾸 변한다며 나도 모르겠다고 한다. 주현은 그녀가 괜찮아질 수 있을거라고 격려하고, 민지는 떼강도가 몰려다닌다며 일단 도심을 벗어나자고 제안하고, 삼촌이 계곡에서 운영하는 펜션으로 가자고 제의한다. 그리고 집에 가보고 싶다는 주현의 말에 안 가보는게 좋을거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같은 시각, 민지가 목격했던 깡패들은 먹잇감으로 삼은 사람들을 패 죽이고 전리품을 빼앗아서 희희낙락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그림자에서 거미 같은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었고, 갑자기 누군가가 끌려가고 보니 거미 모양의 인충[41]이 습격당한 깡패의 목을 씹고 있었다. 경악한 깡패들은 골목으로 도망가는데, 바로 거미줄에 걸려버리고 뒤따라온 거미 인충은 발을 빠르게 움직여서 깡패들을 다 학살한다. 그러면서 민지. 아냐. 란 말을 반복한다.[42]
한편 펜션을 향해 걸어갔던 일행들은 진입로인 숲 앞으로 갔는데, 풀이 나무처럼 빽빽하게 자라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냄새도 안 좋고 도저히 뚫고 나갈 엄두가 안 나서 민지는 시내를 빙 둘러서 풀이 안 나 있는 길을 찾아보자며 침을 뱉고 자리를 뜬다.
25. 24화 [편집]
힐데는 한희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통 애들은 이런 상황이면 집에 오고 싶어할텐데 안 온다며, 위험한걸 눈치채고 본능을 참을 줄 알다니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벽에 걸린 사진들을 감상하던 중 사진 뒤에서 일기장을 발견하고, 읽으면서 잠시 망중한을 즐긴다. 그러면서 노예로 만든 거미 인충 원조교제남이 잘 하고 있을지 궁금해한다. 거미 인충은 민지가 뱉어놓은 침을 감지하고, 황급히 주인공 일행을 추적한다.
잠시 쉬던 일행은 시외로 나가는 좀 멀리 있는 지하도를 생각해내고, 그곳은 덩쿨로 안 막혔을 수 있다며 가보기로 결정한다. 예상대로 지하도는 막히지 않아서, 바로 가려고 하는데 종빈이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며 일행을 가지 못하게 막으려고 한다.[43] 잠시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민지가 거미 인충을 발견하고 공격이 시작된다. 거미 인충은 방치된 차량들을 빠른 몸놀림과 방치된 차량들을 엄폐물로 사용하면서 일행들을 공격하고, 민지와 주현은 서로 사각을 보완하면서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그 와중에 종빈은 지하도 앞을 가로막고 한희를 못 가게 하는데, 민지가 거미줄이 쳐진 것을 발견한다. 코너에 몰리자 주현은 민지에게 왼쪽과 오른쪽을 맡고 사격하자고 제의를 하는데, 거미 인충은 뛰어올라서 일행을 공격하려고 한다. 민지와 주현이 순간 얼어붙어 있자, 한희가 나서서 쇼크웨이브로 거미 인충을 날려버린다. 그럼에도 거미 인충은 끝까지 주현을 노리나, 한희가 절삭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쇼크웨이브를 발산하고, 각각 상단과 하단을 지키고 있던 주현과 민지가 사격을 가해서 거미 인충을 잡아버린다.나비가 거미를 잡았다. ??? : 고마워요 힐데
제압당한 인충은 망가진 언어구사능력으로 '옷 갖고 왔다, 옷 갈아입자'란 말을 반복하며 한 발에 걸린 민지의 교복 상의를 흔들고,[44] 민지는 이걸 보며 당황하는데 인충은
...라는 충격적인 대사를 하고, 민지는 극도로 분노한다.이런 ㅆ바알!!
26. 25화 [편집]
잠깐 과거의 이야기가 나온다. 제너두의 기지에서 병사들이 도열해서 혼종들의 참혹한 영상을 보며 진땀을 흘리는데, 전작에 나온 프린스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가문이 십자군 전쟁 때부터 최강의 첩보부대를 운용한 경험이 있다며, 새로 만들어질 곤충군단을 지휘할 인간이자, 자신의 몸을 바꿀 지원자를 받겠다고 얘기한다. 모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동안, 금발벽안의 미녀 한명이 자원하는데... 그녀는 힐데였다.
그러나 실험[46]은 실패하고, 그녀는 여왕이 되진 못했지만 혼종이 되어서 프린스에게 변이체의 코어를 수집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래서 한국에서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게 되었던 것.
다시 주인공 일행으로 돌아와서, 거미 인충은 아직 죽지 않았고 전편에서 민지를 효과적으로 도발한 후 계속 날렵하게 움직인다. 민지는 지민과 아영을 떠올리며 자신의 주변엔 왜 재수없는 놈들만 달라붙는지 한탄하며 계속 사격을 가하고, 거미 인충은 유유상종이라면서 도발을 이어나가자 주현이 총알을 낭비하게 하는 술수라며 말린다. 그러나 거미 인충이 그녀를 계속 놀리자 당장 죽여야 한다고 진심으로 분노한 순간, 한희가 그녀의 팔을 감싸면서 널 믿는다고 하고, 민지는 이에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거미 인충은 오토바이, 타이어, 쇠파이프가 가득 실린 트럭을 집어던지며 일행을 계속 공격하고, 한희가 쇼크웨이브로 마지막 공격은 막긴 하나 힘이 다해가고 있고 거미 인충도 그것을 눈치챈 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 와중에 종빈은 두리번거리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는데... 거미 인충이 차량을 던진 다음 돌격해오고, 주현과 민지가 사격을 가해서 돌격을 저지하려는데 갑자기 버스가 달려와서 거미 인충을 치어버린다. 그리고 그 버스는 종빈이 운전하고 있었다.
27. 스토어 미리보기 [편집]
- 26화
일행은 종빈이 운전하는 버스에 바로 올라탄다. 그리고 빨리 도망가자고 하는데, 종빈은 전진이 아니라 후진을 해서[47] 거미 인충을 깔아뭉개버린다. 그러자 민지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버스에서 내리고, 거미 인충이 예쁘다,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하자 나도 널 두 번 죽일 수 있어서 반가워라고 하고 총을 쏴서 끝장내버리고, 떨어진 그녀의 교복을 가지고 버스로 돌아온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민지는 그 아저씨와의 과거를 생각하는데... 사실 민지는 원조교제를 한 것이 아니었다. '헬보이'라는 닉의 아저씨는 이혼을 하게 되어서 좌절했는지 자살하겠다는 예고를 커뮤니티에 올렸고놀랍게도 31살이라고 한다, 민지는 여기에 악플을 달고 키배가 붙자 자기 얼굴을 보고 싶다면 교통비로 30만원을 입금하라고 응수했다. 그런데 진짜 입금해서 헬보이를 만났는데, 그는 첫 눈에 그녀에게 반하고 그녀 덕에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으로 비싼 선물을 하고 대신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씩만 만나서 얘기해달라고 부탁한다. 민지는 이를 수락하고 만남을 이어 나갔는데... 어느날, 헬보이는 꽃과 함께 반지를 주면서 만난지 꽤 오래 됐고 서로 마음도 확인했으니 내 마음을 받아달라며 고백을 한다. 당연히 민지는 기겁하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자리를 뜨려고 하고, 맹세의 키스를 하자며 달려드는데 주변의 남자들이 막아서 황급히 도망친다. 이후 이 때문에 직장도 짤리고 재판도 받게 된 것으로 보이며, 자살까지 생각했던 사람답게 민지를 윽박지르다가 애원하다가 결국 이 사단까지 이르렀던 것이었다.[48]
민지는 심란한 마음을 떨쳐버리는 듯이 헬보이가 가져왔던 교복의 자신의 명찰을 떼서 던져버린다. 그리고 한희가 옷이 없다는게 자꾸 의식되어서 창피하다고 보지 말라고 하자, 민지가 그녀에게 교복을 건네준다. 한희는 교복을 입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리고, 종빈에게도 자신들은 나아질 것이라며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주현은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밤 늦게까지 길을 돌아가던 일행은 결국 쉬기로 하고 버스에서 잠이 든다. 문득 한희가 눈을 뜨고, 주현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밖으로 나가자 주현은 잠이 오지 않았다며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한희를 부르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한희에게 키스를 하고 끌어안으면서 무섭고 불안하다고 자신의 감정을 토로한다. 그러자 한희는 주현을 위로해준다.괜찮아
내가 있잖아
- 27화
버스 안에서 민지는 과거의 꿈을 꾼다. 거대해진 거미가 거미줄에 걸린 새를 잡아먹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벌레들이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 설마 사람을 잡아먹을 정도로 커지진 않겠지?라고 하면서 꿈에서 깬다. 여기서 민지가 민영의 친척인 것으로 드러나는데, 하이브 1부 프롤로그에서 아침에 민영이 받은 사진이 민지가 보낸 것이었다.[51] 깨어난 그녀는 풀이 무성한 것을 보며 이래서 시골로 오기 싫었다며, 도시라면 이렇지 않았을 것이고 강원도에 군대가 그렇게 많은데 왜 안 보이겠냐며, 도시를 지키러 간 거라고 불평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하는데, 학교로 추정되는 건물에 군인들이 주둔해있고 대피소 가 차려져 있고 밥차도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리로 향한다.
대피소로 들어오면서 주인공 일행은 안도감에, 밥냄새에 환호하는데, 정작 배식을 받고 있던 피난민들은 종빈과 한희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며 도망치고, 바로 군대가 출동해서 숙주와 곤충화된 인간을 확인했다며 일제사격을 개시한다. 주현은 민지와 함께 바로 엎드리고, 한희는 우리는 사람이라며 쏘지 말라고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이들을 자극할 뿐이었다. 운전석의 종빈은 총을 여러발 맞아서 쓰러졌지만 정신을 차리고 버스를 돌려서 도주를 시도하고, 이를 저지하려던 군인들의 시도는 한희가 쇼크웨이브를 발산해서 막는다. 도로로 나온 후, 민지는 자신들을 벌레라고 하며 총을 쐈다는 것에 분노하는데 거울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목 밑이 마치 변이가 된 것처럼 붉게 보인다. 주현은 배에 총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한희는 쓰러져 있고, 종빈은 이상하게 몸을 떨면서 결국 브레이크를 밟아서 버스를 세운다.
뒤쫓아온 군인들은 수색해서 사살하기 위해서 버스에 타는데, 그제서야 중앙중학교[52] 아이들이란걸 알아차리지만, 1명이 비었다는 것을 깨닫은 찰나 장갑차 쪽에서 총성이 울려서 황급히 나오지만 그쪽 병사들은 이미 다 살해당해 있었다. 그리고 차량 위에서 누군가가 말을 하는데...그렇게 우리가 간절히 도움이 필요할 땐 보이지도 않다가, 우린 그냥 밥을 얻어먹고 싶었을 뿐인데 총을 갈기잖아.
말릴 생각 말고 들어가 있어.[53]그것은 아영이었다.[54] 그 순간, 쓰러져 있던 민지가 눈을 뜬다.
- 28화
정신을 잃었던 민지는 울음소리에 눈을 뜨는데, 햇빛이 비치고 있었고 그들은 개울가에 있었는데 피투성이가 된 한희가 몸을 담그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민지는 그 모습을 보고, 붕대에 감겨있는 종빈과 주현의 몸을 보고 설마 하는데... 순간 주현이 뒤척이면서 그들의 생존을 확인하고, 한희에게 그러고 있으니까 애들이 죽은 줄 알았다고 핀잔을 준다. 한희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피를 씻고, 전날 밤을 떠올린다.
깨어난 아영[55]은 추격해온 병사들을 다 죽이고, 한희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대피소로 돌아가서 모든 사람들을 다 죽여버렸다. 한희는 도망쳤고, 나는 모른다고 답하고, 민지는 부상당한 남학생들을 살펴보다가 밥을 가져온 것을 보고 국과 반찬도 있다며 기뻐하면서 허겁지겁 먹다가[56] 남학생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챈다.
한편 대피소에서 중대장은 참상에 넋을 잃고, 목격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증언을 듣는다. 그리고 감염자를 찍은 사진이 있으며 추격에 나선 소대가 전멸당했다는 것을 알자, 분노하면서 다른 소대에게 감염자들을 수배하고 반드시 찾아내라고 명령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번엔 민지가 버스를 운전해서 다시 움직인다. 왜 이런 일을 당한걸까 한탄하는데 한희가 남들 보기엔 우리가 괴물로 보이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얘기하자, 시끄럽다고 일축하면서 우린 그저 버스를 타고 밥을 얻어 먹으러 갔을 뿐이고, 말 한마디 걸지 않고 다짜고짜 총을 쏜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또 그러면 반드시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57] 그리고 마을로 들어오는데, 벌레도 없는 것을 신기해하던 참에 보건소를 발견하고, 민지는 제일 멀쩡한 자신이 정찰을 하겠다면서 아영을 버스에 두고 내린다. 민지가 사람을 찾는 동안, 버스 안에는 누군가 들어오는데, 피 묻은 망치를 들고 있는 두 명의 덩치 큰 남자였다. 한희가 놀라는 사이 그들은 기뻐하는데불량배1 : 아 뭐야? "이런" 감염자는 처음 보는데?
불량배2 : 어... 난 가능.
[1] 이 학교가 중학교인지도 9화에서 간접적으로 알려졌고, 학교 이름은 27화가 되어서야 알려졌다. 재난안전문자가 춘천시로 뜨나 이후 연재분에서 시골이 강조되는 것을 보면 춘천 읍면 지역이거나, 재난안전문자가 수신되는 인근 군일 수 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현실에서 같은 이름의 중학교는 대한민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2개 지역에 있으나 강원도에는 없는 것을 보면 가상의 학교.[2] 이미 랜덤채팅으로 원조교제남을 꼬셔내서 합의금을 받아낸 전적이 있었다.[3] 이때 그려진 지민의 표정이 압권이다. 이 표정을 보며 민지는 세상이 끝장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4] 이때 한희는 자기를 업고 있으면 빨리 뛸 수 없고, 그럼 민지가 먼저 도착해서 안에서 문을 잠글거라고 내려달라고 한다. 민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런 쪽으로 이미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5] 팔을 다쳐서 힘을 제대로 못 쓰는 한희를 힘으로 제압하려던 참이었다.[6] 하이브 시리즈를 본 독자들은 알겠지만 제너두 군인들은 개개인이 다 인간흉기라고 할만한데, 일개 여중생인 아영이 정통으로 배를 얻어맞고도 날라가기만 한 것은 복선일지도 모른다.[7] 전반적으로 인간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고, 금발 단발로 눈을 가리고 위장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더듬이 대신 작은 다리가 달려있다.[8] 정황상 주현은 인간일 때도 지민의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9] 처음으로 이름이 알려진다.[10] 저 여자는 이 분으로 보인다.[11] 계단과 복도에 피가 낭자한 것을 보면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이렇게 하면 제비뽑기에서 그녀가 걸렸을 수도 있는데, 이 계획을 실행한 것을 보면 제비뽑기에 뭔가 조치를 취했거나,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13] 이때 마치 벌레들이 오기 전에 한 얘기처럼 연출되어서, 마음 아픈 장면이 되었다.[14] 독자들이 민지좌라고 찬양해도 현실은 중학생인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에 가까운 반응일지도 모른다.[15] 숙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잠이 들었음에도 공격당하지 않은 그녀도 정상은 아니라는 암시.[16] 다만 완벽하진 않은 것이 회복된 부분 주변으로 흉이 조금씩 보인다. 산 게 어디야[17] 이때 한희는 우화하기 위해서 고치에 들어간 것으로 연출된다.[18] 이 작품에서는 하이브에 익숙해진 독자들도 충격을 받을 정도로 인충의 디자인이 혐오스러웠는데, 아영은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바뀌고, 더듬이가 나고, 원래 팔다리 끝에 곤충의 다리가 붙어 있는 정도여서 훨씬 미형이 되었다.[19] 중학교에서 담배 피는 학생이라는걸 알 정도면 안면이 있는 사이라고 볼 수 있고, 총을 겨누고만 있다가 안 되겠다며 무기를 거두는걸 보고 독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애라 어쩔수 없나 보다... 고 생각했을 바로 그 다음 컷에서 둔기로 후려치고 총알을 아껴야 한다고 독백하는 연출이 절묘하다.[20] 친이 성지은에게 개미여왕이라고 말한 것 처럼, 아영은 거미여왕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21] 머리색과 홍채색만 달라졌을 뿐, 인간이었던 모습만 일부 보인다.[22] 처음 지민과 조우했을 때도 그렇고, 민지에게 헤드샷을 맞아서 머리가 날라간 다음 이상해진 것으로 보인다.[23] 아무리 주현이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도, 역시 중학생에 불과하니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24] 이번 화에서 주현은 세 여왕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데 두명이 미쳤다며 언럭키 이과장 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25] 초반의 인충 모습이나 지민, 아영에 비해서 멀쩡한 실루엣이다. 그러나 흑벌의 베이스로 된것 치고는 나비의 날개로 보이는 듯한 것이 생성되고 있었다.[26]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볼 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왕인 아영을 강제로 따르는 것일 수도 있다[27] 여기서 머리 위에 달린게 진짜 작은 다리임이 밝혀진다. 뾰족해 보이지만 크기 때문에 절삭력까진 없는지, 군인의 목을 잡고 몸을 날려서 허리를 반대로 접어버리는 스킬을 구사한다.[28] 이 과정도 참 비범한게, 방탄모와 방탄복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목덜미를 제대로 겨냥해서 쐈다. 그 후 숨을 헐떡이며 주저앉아 있자 주현이 충격받은줄 알고 위로하려는데, 그냥 숨을 고르는 것이었고 바로 일어나서 시체에 분노를 표출한다.[29] 혹시 1개 가문을 9개 가문이 급습해도 최소 6시간만 버티면, 그 이후엔 다 죽기 때문.[30] 드립이 아니라 컷을 아예 분리해서 민지의 표정을 보여준다.[31] 각개전투, 사격술, 총기손질을 가르친다. 또한 앞에총 자세로 대기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제식도 가르친 모양이다.[32] 이때 학교 밖이 나오는데, 전작에 나온 개 로봇들이 돌아다니고 군용 차량이 보인다.[33] 저런 사람이 처음부터 안 좋은줄 아냐며, 이것저것 해주지만 나중엔 들어줄 수 없는 것까지 요구한다고 하는데 그녀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으로 보인다.[34] 여기서 그 이름이 터렛독임이 밝혀진다.[35] 전 화에서 또 통수를 칠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을 뒤집고 주현을 구해줬다. 험로를 함께 한 정을 떨치지 못했던 듯. 걔다가 둘 다 힐데가 시켜준 군사훈련의 덕을 봤다.[36] 이때 죽은 눈이 되면서 마지막으로 떠오른 말이 욕이라니 더 한층 ㅈ같다...고 하는 연출이 개그스럽다.[37] Barrett M82로 보인다.[의문] 다만 이때 연출은 민지, 종빈을 업은 주현, 그리고 표정을 알 수 없는 한희 순으로 나가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한희가 종빈을 그대로 놔두고 갈 리 없다며, 아영이 한희인 척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작품 초반에 나왔던 것처럼 페로몬을 숨기는 것 같은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이후 전개를 봐야 알 듯.[39] 정황상 흥분해서 집 밖으로 끌고 나와서 죽기 직전까지 폭행하고 계단 밑으로 굴린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도 총기는 안 상하게 팼다고 한다역시 민지좌[40] 머리카락과 눈썹은 아영처럼 은색이고, 더듬이가 달리고 홍채가 총천연색에 다리는 벌레처럼 일부 각질화 되었다.[41] 오랜 독자들도 경악할 정도로 흉측한 생김새인데, 가르마를 한 중년의 얼굴에 거미의 주둥이, 그리고 눈이 8개이다.[42] 대사를 보면 힐데가 주사를 투여한 원조교제남이 인충이 된 것으로 보인다.[43] 특이한 것은 변이가 이루어진 후에도 이성이 있었던 종빈이 고치를 발견한 후에는 이성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 역시 변이의 일부이거나, 힐데의 마취침의 영향일 수 있다.[44] 여기서 민지의 본명이 진민지임이 처음 드러났다.[45] 힐데의 성씨로 보인다.[46] 정황상 원래 시험은 힐데를 여왕으로 만드는 것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실패해서 본작과 같은 혼종에 그쳤던 것으로 보인다. 실험장은 피가 낭자한데, 하이브의 오랜 독자들은 알겠지만 이는 그녀가 변이하면서 필요한 열량을 섭취하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먹은 흔적이다. 프린스가 덮고 있는 천을 들추는데 눈이 안 보이고, 이후에도 눈을 계속 가리고 있는 것을 보면 눈 부분은 끔찍한 형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47] 당황해 하는 표정을 보면 의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48] 물론 이혼남이 여중생에게 연심을 품는다는게 제정신이 아니고, 불순한 생각을 품지 않은 것도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헬보이의 마음은 진심이긴 했던 것.[49] 한희의 우화 이후로 독자들이 의심했던대로, 한희와 아영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심증이 실제 연출로 처음 드러났다.[50] 거미 인충과의 전투 이후 주현이 한희의 행동을 보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것처럼 연출되었던 것을 보면, 어쩌면 이를 눈치채고 그 심정을 드러냈던 것일수도 있다. 물론 단순히 자신이 짝사랑하는 한희가 종빈에게 여전히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서 심란하던 차에, 중학생답게 현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을 수도 있다.[51] 이로서 본작은 1부와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일어난 일임이 확정되었다.[52] 작품 시작 후 처음으로 중학교 이름이 나왔다.[53] 아영의 인격이 나서면서 살육을 벌였고, 한희는 이를 말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54] 이때 그녀는 등 뒤로 거미 다리가 보이고 발은 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처음 우화했을 때의 모습일 것으로 보인다.[55] 처음 우화한 모습과 달리 손에만 거미 발을 달고 있다.[56] 학교에 갖혀 있는 동안은 부식창고의 보존식만 먹고, 그 후엔 제대로 밥을 못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반응일 것이다.[57] 공교롭게도 이는 학살을 저지른 아영의 말이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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