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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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2. 미분법
2.1. 기본 공식
2.1.1. (2) 증명
2.2. 연쇄 법칙2.3. 곱미분2.4. 몫미분2.5.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의 미분2.6. 음함수의 미분2.7. 편미분
2.7.1. 활용 예시
2.8. 전미분
3. 도함수의 응용(활용)
3.1. 최댓값과 최솟값3.2. 단조성과 오목·볼록
3.2.1. 단조성 정리3.2.2. 오목성 정리
3.3. 극댓값과 극솟값3.4. 점근선3.5. 리시 방법

1. 개요 [편집]

derivative ·

도함수는 미분 계수를 일반화한 개념이다. 미분계수를 구하는 과정(특정한 xx 값에서의 평균변화율의 극한값)을 하나의 연산으로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이 도함수를 정의할 수 있다.
극한값 mx=limΔx0f(x+Δx)f(x)Δx\displaystyle m_x=\lim_{\Delta x\to 0}\frac{f(x+\Delta x)-f(x)}{\Delta x}가 존재하는 함수 ff의 정의역의 원소 xxmxm_x로 대응시키는 함수를 ff도함수라 한다.
함수 y=f(x)y=f(x)의 도함수를 기호 yy', f(x)f'(x)[1], dydx\displaystyle \frac {\mathrm{d}y} {\mathrm{d}x}[2], ddxf(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f(x), x˙\dot{x}[3] 등으로 나타낸다. 또한 도함수를 구하는 과정을 미분한다(differentiate)고 한다. 어떤 함수의 도함수가 미분 가능할 때 이 도함수를 한 번 더 미분한 함수를 '이계도함수'라고 부르고, 어떤 함수가 nn번 미분이 가능할 때 nn번 미분하면 'nn계도함수'라고 부른다. (단, nn은 자연수) '이계도함수' 이상부터 통틀어서 '고계도함수'라고 부른다.

2. 미분법 [편집]

여기서는 도함수를 미분연산자 DD를 이용하여 표현할 것이다. 즉, 함수 y=f(x)\displaystyle y=f(x)의 도함수 y=f(x)=dydx=Dy=Df(x)\displaystyle y'=f'(x)=\frac {\mathrm{d}y} {\mathrm{d}x}=Dy=Df(x)이다.

합성함수의 도함수, 매개변수로 나타내어진 함수의 도함수, 음함수 꼴의 도함수 등이 있다.
  • 합성함수의 미분
    x=f(t)x=f(t), y=g(x)y=g(x)일 때, dydx=dydtdtdx\displaystyle \frac {\mathrm{d}y} {\mathrm{d}x} = \frac {\mathrm{d}y} {\mathrm{d}t} \frac {\mathrm{d}t} {\mathrm{d}x} 이므로 y=f(g(x))y=f(g(x))이고 dydx=g(x)f(g(x))\displaystyle \frac {\mathrm{d}y} {\mathrm{d}x} = g'(x)f'(g(x))
  • 매개변수의 미분법
    x=f(t)x=f(t), y=g(t)y=g(t) 라는 함수가 있을 때, dydx=dydtdxdt=f(t)g(t)\displaystyle \frac {\mathrm{d}y} {\mathrm{d}x} = \frac {\dfrac {\mathrm{d}y} {\mathrm{d}t}} {\dfrac {\mathrm{d}x} {\mathrm{d}t}} = \frac {f'(t)} {g'(t)}
  • 절댓값 함수의 도함수는 부호 함수가 된다.
    ddxx=sgn(x)\dfrac{\mathrm{d}}{\mathrm{d}x}|x|=\mathrm{sgn}(x)
    • 일반적인 함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 ddxf(x)=(sgnf)(x)f(x)\dfrac{\mathrm{d}}{\mathrm{d}x}|f(x)| = (\mathrm{sgn} \circ f)(x)\cdot f'(x)
      • d2dx2f(x)=(sgnf)(x)+2(δf)(x)[f(x)]2\dfrac{\mathrm{d}^2}{\mathrm{d}x^2}|f(x)| = (\mathrm{sgn} \circ f'')(x) + 2(\delta \circ f)(x)\cdot [ f'(x) ]^2[4]

2.1. 기본 공식 [편집]

각 함수의 도함수가 존재함(각 함수가 미분가능함)을 전제로 한다.
(1) y=cy=c이면 Dy=0Dy=0 (cc는 상수)

(2) y=xny=x^n이면 Dy=nxn1Dy=nx^{n-1} (nn은 실수)

(3) 상수 kk에 대해 D[kf(x)]=kDf(x)D[ kf(x) ]=kDf(x)

(4) D[f(x)±g(x)]=Df(x)±Dg(x)D[ f(x) \pm g(x) ]=Df(x) \pm Dg(x)

(5) y=f(x)g(x)y=f(x)\cdot g(x)이면 Dy=f(x)g(x)+f(x)g(x)Dy=f'(x)g(x)+f(x)g'(x)

(6) y=f(x)g(x)\displaystyle y={f(x) \over g(x)}(단, g(x)0g(x)\ne 0)이면 DyDy=f(x)g(x)f(x)g(x){g(x)}2\displaystyle \frac{f'(x)g(x)-f(x)g'(x)}{\{g(x)\}^2}

여기서 미분연산자 DD가 (3)과 (4)를 만족시키므로, DD선형연산자이다.

2.1.1. (2) 증명 [편집]

f(x)=xnf(x)=x^n이라 하면

f(x)=limh0f(x+h)f(x)h=limh0(x+h)nxnhf'(x)=\displaystyle\lim_{h\to 0}\dfrac{f(x+h)-f(x)}h=\lim_{h\to 0}\dfrac{(x+h)^n-x^n}h

(x+h)n(x+h)^n이항정리로 전개하면

limh0(xn+nC1xn1h+nC2xn2h2++nCn1xhn1+nCnhn)xnh\displaystyle\lim_{h\to 0}\dfrac{(\cancel{x^n}+{}_n\mathrm C_1x^{n-1}h+{}_n\mathrm C_2x^{n-2}h^2+\cdots+{}_n\mathrm C_{n-1}xh^{n-1}+{}_n\mathrm C_nh^n)-\cancel{x^n}}h

xnx^n을 소거하고 hh로 약분하면

limh0(nC1xn1+nC2xn2h++nCn1xhn2+nCnhn1)=nC1xn1=nxn1\displaystyle\lim_{h\to 0}({}_n\mathrm C_1x^{n-1}+{}_n\mathrm C_2x^{n-2}h+\cdots+{}_n\mathrm C_{n-1}xh^{n-2}+{}_n\mathrm C_nh^{n-1})={}_n\mathrm C_1x^{n-1}=nx^{n-1}

2.2. 연쇄 법칙 [편집]

미분연산자 DD의 다른 표기법은 다음과 같다. yyxx에 대한 함수이면, yy의 도함수를 DxyD_{x}y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y=u10,u=2x2+10y=u^{10}, u=2x^2+10이면 Duy=10u9D_{u}y=10u^9, Dxu=4xD_{x}u=4x이다. 그런데, u=2x2+10u=2x^2+10y=u10y=u^{10}에 대입하면 y=(2x2+10)10y=(2x^2+10)^{10}이다. 이를 미분하면 y=Dxy=10(2x2+10)94xy'=D_{x}y=10(2x^2+10)^9\cdot 4x로, 이 값은 DuyD_{u}yDxuD_{x}u를 곱한 값과 같다. 즉, 미분가능한 두 함수 y=f(u)y=f(u), u=g(x)u=g(x)에 의해 결정된 합성합수 y=f(g(x))y=f(g(x))에서, yyuu보다 DuyD_{u}y배 만큼 변하고, uuxx보다 DxuD_{x}u배 만큼 변한다. 따라서 yyxx보다 DuyDxuD_{u}y\cdot D_{x}u배 만큼 변한다. 이를 연쇄법칙(chain rule)이라고 한다.
yyuu에 대한 함수이고, uuxx에 대한 함수이며, 함수 yy, uu가 각각 uu, xx에서 미분가능하면 yyuu의 합성함수는 xx에서 미분가능하고 Dxy=DuyDxuD_{x}y=D_{u}y\cdot D_{x}u이다.

이러한 연쇄법칙은 다변수함수의 미분에서도 성립한다. 두 미분가능한 다변수 함수 F:RnRmF : \mathbb{R}^n \rightarrow \mathbb{R}^mG:RmRkG : \mathbb{R}^m \rightarrow \mathbb{R}^k에 대해서 둘의 합성함수 GFG \circ F 또한 미분가능하며 그 도함수값(미분계수)은 D(GF)(a)=DF(G(a))DG(a)D(G\circ F)(a)=DF(G(a))DG(a) 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다변수의 도함수값은 행렬이므로 뒤의 곱은 행렬의 곱이다.

2.2.1. 역함수의 도함수 [편집]

2.3. 곱미분 [편집]

2.4. 몫미분 [편집]

2.5.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의 미분 [편집]

ddxg(x)h(x)f(x,t)dt=f(x,h(x))h(x)f(x,g(x))g(x)+g(x)h(x)xf(x,t)dt\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g(x)}^{h(x)}f(x,\,t)\,\mathrm{d}t = f(x,\,h(x))\cdot h'(x) - f(x,\,g(x))\cdot g'(x) + \int_{g(x)}^{h(x)}\frac{\partial}{\partial x}f(x,\,t)\,\mathrm{d}t

이 미분법은 따로 라이프니츠 미분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정적분으로 정의된 특수함수[5] 등을 미분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f(x,t)f(x,\,t), g(x)g(x), h(x)h(x)가 특수한 꼴인 경우 아래와 같은 식들을 얻을 수 있다.
  • fftt만의 함수이고, g(x)=ag(x)=a, h(x)=xh(x)=x인 경우 (단, aa는 상수)
    ddxaxf(t)dt=f(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a^xf(t)\,\mathrm{d}t = f(x)(미적분의 제1 기본정리)
  • fftt만의 함수이고, g(x)=xg(x)=x, h(x)=ah(x)=a인 경우
    ddxxaf(t)dt=f(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x^af(t)\,\mathrm{d}t = -f(x)
  • fftt만의 함수이고, g(x)=ag(x)=a인 경우
    ddxah(x)f(t)dt=f(h(x))h(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a^{h(x)}f(t)\,\mathrm{d}t = f(h(x))\cdot h'(x)
  • fftt만의 함수이고, h(x)=ah(x)=a인 경우
    ddxg(x)af(t)dt=f(g(x))g(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g(x)}^af(t)\,\mathrm{d}t = -f(g(x))\cdot g'(x)
    위의 네 식에서 볼 수 있듯이, aa는 정적분 함수 미분에서 그냥 장식이다(...).
  • fftt만의 함수인 경우
    ddxg(x)h(x)f(t)dt=f(h(x))h(x)f(g(x))g(x)\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g(x)}^{h(x)}f(t)\,\mathrm{d}t = f(h(x))\cdot h'(x)-f(g(x))\cdot g'(x)
    여기까지의 다섯 개 식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므로 위 식들이 익숙할 것이다.
  • g(x)=ag(x)=a이고 h(x)=bh(x)=b인 경우 (단, aa, bb는 상수)
    ddxabf(x,t)dt=abxf(x,t)dt\displaystyle \frac{\mathrm{d}}{\mathrm{d}x} \int_a^bf(x,\,t)\,\mathrm{d}t = \int_a^b \frac{\partial}{\partial x}f(x,\,t)\,\mathrm{d}t
    적분의 위끝과 아래끝이 상수이고 피적분함수가 xxtt에 대한 함수인 경우이다. 이런 꼴의 정적분을 미분하는 것을 두고 "적분 기호 안에서 미분하기(Differentiation under the Integral Sign)"라고 부른다.
    여기서 \partial는 편미분 기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편미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2.6. 음함수의 미분 [편집]

음함수 f(x,y)=0f(x,\,y)=0이 있을 때, zf(x,y)z \equiv f(x,\,y)라 하고 양변을 전미분하면

dz=fxdx+fydy=0\displaystyle {\rm d}z=\frac{\partial f}{\partial x}{\rm d}x+\frac{\partial f}{\partial y}{\rm d}y=0

zxdx+zydy=0\therefore\displaystyle \frac{\partial z}{\partial x}dx+\frac{\partial z}{\partial y}dy=0

dydx=zxzy\rightarrow\displaystyle \frac{dy}{dx}=-\frac{\dfrac{\partial z}{\partial x}}{\dfrac{\partial z}{\partial y}}


음함수의 미분법은 단순 음함수 표현을 띄는 초월함수식들부터 시작해서 특히 이차곡선에서 많이 쓰인다. 이들 곡선은 xx값 하나에 yy22개가 대응되므로 함수가 아니다. 단, x2=4pyx^2=4py는 이차함수다.
  • 포물선
    y2=4pxy^2=4px에서 y=f(x)y=f(x)라 하면 {f(x)}2=4px\{ f(x) \} ^2=4px이므로 2f(x)f(x)=4p2f(x)f'(x)=4p이고 f(x)=2pf(x)=2py\displaystyle f'(x) = \frac {2p} {f(x)} = \frac {2p} y
  • 타원
    ax2+by2=1ax^2+by^2=1에서 y=f(x)y=f(x)라 하면 ax2+b{f(x)}2=1ax^2+b \{ f(x) \} ^2=1이므로 양변을 미분하면 2ax+2bf(x)f(x)=02ax+2bf(x)f'(x) = 0이므로 2bf(x)f(x)=2ax2bf(x)f'(x) = -2ax, f(x)=dydx=axbf(x)=axby\displaystyle f'(x) = \frac {\mathrm{d}y}{\mathrm{d}x} = -\frac {ax} {bf(x)} = -\frac {ax} {by}
  • 쌍곡선
    ax2by2=±1ax^2-by^2=\pm 1에서 y=f(x)y=f(x)라 하면 2ax2bf(x)f(x)=02ax-2bf(x)f'(x)=0이고 2bf(x)f(x)=2ax2bf(x)f'(x)=2ax이다. 그러면  f(x)=dydx=axby\displaystyle\ f'(x) = \frac{\mathrm{d}y}{\mathrm{d}x}=\frac{ax}{by}

원의 방정식 x2+y21=0x^2+y^2-1=0을 y에 대한 함수로 나타내면 y=±1x2y=\pm \sqrt {1-x^2}이다. 이처럼 yyxx에 대한 함수로 정의되면 yyxx에 대한 양함수(explicit function, 陽函數)라 하고, 원의 방정식처럼 여러 개의 변수들의 관계식, 즉 F(x,y)=0F(x,\,y)=0의 꼴로 정의될 때 yyxx에 대한 음함수(implicit function, 陰函數)[6]라 한다. 관계식 F(x,y)=0F(x,\,y)=0yy에 대한 함수로 나타내어 미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계식 F(x,y)=0F(x,\,y)=0를 그대로 미분하되 yyxx에 대한 식으로 표현됨에 유의하여 연쇄법칙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F(x,y)=x2+y21=0F(x,\,y)=x^2+y^2-1=0xx에 대해 미분하면 2x+2ydydx=02x+2y\cdot \dfrac {\mathrm{d}y} {\mathrm{d}x} =0이 되어 dydx=xy\dfrac {\mathrm{d}y}{\mathrm{d}x}=-\dfrac x y가 된다. [7]

기하적인 의미로, 델 연산자를 사용하여 접선의 법선벡터를 구하는 방법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음함수 f(x,y)=0f(x,\,y)=0의 그래프 위의 점 (a,b)(a,\,b)에서의 접선의 법선벡터는 h=f(x,y)(a,b)\vec h=\nabla f(x,\,y)_{(a,b)}


사실 음함수의 미분'법'이라고 하는 것은 chain rule에 의한 자명한 결과이다. 이변수 함수 f(x,y)f(x,\,y)와 일변수 함수 g(x)g(x)가 각각 미분가능하면 두 함수로 만들어낸 새로운 일변수 함수f(x,g(x))f(x,\,g(x))또한 미분가능하고 그 값은 chain rule에 의해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적분학 책에서는 이를 따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미분'법'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사실 미분법은 chain rule에서 이미 가르쳤다.) yyxx에 대한 함수로 본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을 보여진다. 즉, 어떤 이변수 함수 f(x,y)f(x,\,y)가 주어질 때 f(x,g(x))=0f(x,\,g(x))=0을 만족시키는 미분가능한 g(x)g(x)가 존재하는가? 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의문은 '음함수의 정리'가 만족시켜 주는데 기본적으로 미적분학책에서 나올 정도의 함수는 대부분 다 음함수 정리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좋은 함수라고 할 수 있다.

2.7. 편미분 [편집]

partial derivative

다변수 함수 f(x, y, z, ...)에서 하나의 변수만 남겨놓고 나머지 변수를 상수 취급하는 미분법이다.

다차원 함수식에서 워낙 중요한 연산자인지라 편미분된 함수를 편도함수라고 부르며, \partial라는 기호를 따로 쓴다.[8][9] 당연하지만 원시함수의 변수가 둘 이상이기 때문에, 제대로 풀려면 순수 해석학만으로는 부족하고 선형대수학을 동원해야 한다.

이 편미분 기호 \partial[10]는 명칭이 여러가지로, '델', '디', '파셜', '라운드', '파셜 디', '라운드 디' 등이다. 공대에서는 '라운드'라고 많이 불린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특히 '델'은 \nabla(del)[11]과 이름이 겹치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개 \partial을 '델'로 읽는 사람은 \nabla를 '나블라'로 읽는 경향이 있다.

고등학교에서 기초적인 편미분을 배울 수 있는데 바로 '이계도함수', '음함수의 미분'[12]이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함수가 더럽게 뒤엉켜 있는 함수방정식과 도함수까지 나오는 미분방정식 중 고등학교 시험에 나오는 것들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꽤 어렵기 때문에 모의고사나 수능에 4점짜리로 종종 나오곤 했는데 요즘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학생들이 다름아닌 편미분으로 너무 쉽게 풀어버리기 때문이다.

다변수함수는 모든 변수에 대한 편도함수가 존재하더라도 연속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편도함수들이 모두 연속이라면 원 함수도 연속이며 미분가능하다.

경제학에서도 편미분이 중시되는데, 그 이유는 경제학에서 여러 변수 중 하나의 변수만 변화하고 나머지는 동일하다(ceteris paribus)는 조건으로 가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xxyy가 곱해진 식을 편미분할 때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파일:나무_편미분_예시.png

2.7.1. 활용 예시 [편집]

  1. 접평면의 방정식
    다음의 정리를 이용한다.
    공간 상의 곡면 SS 위의 한 점 XX에 접하는 평면과 임의의 평면 PP의 교선은 SSPP의 교선 위의 점 XX에서의 접선이다.
    위의 정리에서 3차원 좌표공간 상의 곡면 S:z=f(x,y)S:z=f(x,\,y) 위의 한 점 (x0,y0,z0)(x_0,\,y_0,\,z_0)에 접하는 평면과...
    1. P:x=x0P:x=x_0와의 교선은
      x를 상수 취급하므로 접선 기울기는 zy\dfrac{\partial z}{\partial y}
      즉, 접선의 방향벡터는 (0,1,zy)(0,\,1,\,\dfrac{\partial z}{\partial y})
    2. P:y=y0P:y=y_0와의 교선은
      y를 상수 취급하므로 접선 기울기는 zx\dfrac{\partial z}{\partial x}
      즉, 접선의 방향벡터는 (1,0,zx)(1,\,0,\,\dfrac{\partial z}{\partial x})
    접평면은 이 두 직선을 포함하여야 하므로 법선벡터는 이 두 벡터에 수직인 벡터이다.
    h(0,1,zy)×(1,0,zx)=(zx,zy,1)\vec h\parallel(0,\,1,\,\dfrac{\partial z}{\partial y})×(1,\,0,\,\dfrac{\partial z}{\partial x})=(\dfrac{\partial z}{\partial x},\,\dfrac{\partial z}{\partial y},\,-1)
    그러므로 접평면의 방정식은
    T:zx(xx0)+zy(yy0)(zz0)=0T:z=z0+zx(xx0)+zy(yy0)T:\dfrac{\partial z}{\partial x}(x-x_0)+\dfrac{\partial z}{\partial y}(y-y_0)-(z-z_0)=0\\\therefore T:z=z_0+\dfrac{\partial z}{\partial x}(x-x_0)+\dfrac{\partial z}{\partial y}(y-y_0)
  2. 음함수의 미분
    곡선 f(x,y)=Cf(x,\,y)=C는 곡면 z=f(x,y)z=f(x,\,y)z=Cz=C의 교선이므로 위의 정리에 의해서
    t:zx(xx0)+zy(yy0)=0t:\dfrac{\partial z}{\partial x}(x-x_0)+\dfrac{\partial z}{\partial y}(y-y_0)=0
    dydx\dfrac{\mathrm{d}y}{\mathrm{d}x}는 위 직선의 기울기이므로
    dydx=f(x,y)xf(x,y)y\dfrac{\mathrm{d}y}{\mathrm{d}x}=-\dfrac{\dfrac{\partial f(x,y)}{\partial x}}{\dfrac{\partial f(x,y)}{\partial y}}
  3. 기타

2.8. 전미분 [편집]

df(x,y,z)=fx(x,y,z)dx+fy(x,y,z)dy+fz(x,y,z)dz\mathrm{d}f(x,y,z)=f_x(x,y,z)\mathrm{d}x+f_y(x,y,z)\mathrm{d}y+f_z(x,y,z)\mathrm{d}z
[13]
편미분과는 반대로 미분꼴이 다수의 변수를 품은 형태이다. 이 개념을 일반화한 게 미분형식이다.

3. 도함수의 응용(활용) [편집]

미분법을 배우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이다. 도함수로 원래함수의 상태를 알아내 형태를 그릴 수 있기 때문. 함수의 형태와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도함수와 함께 몇가지 다른 개념들이 필요하다. 이 개념들을 이용하면 함수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

3.1. 최댓값과 최솟값 [편집]

함수 ffSS에서 정의되고 cSc\in S라 하자.
1. 모든 xSx\in S에 대하여 f(c)f(x)f(c)\ge f(x)이면 f(c)f(c)ff의 최댓값(maximum value)이다.
2. 모든 xSx\in S에 대하여 f(c)f(x)f(c)\le f(x)이면 f(c)f(c)ff의 최솟값(minimum value)이다.

3.1.1. 최대·최소 정리 [편집]

3.1.2. 임계점 정리 [편집]

ffcc를 포함하는 구간 II에서 정의된 함수라 하자. f(c)f(c)가 최대 또는 최솟값이면 cc는 다음 중 하나이다.
1. II의 끝점 (예를 들어, 구간 [a,b][a,\,b]의 끝점은 aabb이며, 구간 [a,b)[a,\,b)의 끝점은 aa이다)
2. ff의 정점(Apex) (f(c)=0f'(c)=0 인 점)
3. ff의 특이점(Singular point) (f(c)f'(c)가 존재하지 않는 점으로 그래프가 꺾인 점, 접선의 기울기가 발산하는 점, 불연속인 점이 있다)

위의 세 종류의 점을 임계점이라 한다.[14]

3.2. 단조성과 오목·볼록 [편집]

ff가 구간 II에서 정의될 때 II 내의 임의의 두 점 x1x_{1}, x2x_{2}에 대하여
1. x1<x2x_{1}<x_{2}일 때 f(x1)<f(x2)f(x_{1})<f(x_{2})이면 ff는 구간 II에서 증가한다(increase)고 하고
2. x1<x2x_{1}<x_{2}일 때 f(x1)>f(x2)f(x_{1})>f(x_{2})이면 ff는 구간 II에서 감소한다(decrease)고 하며
3. 함수 ff가 1 또는 2를 만족하면 ff는 구간 II에서 단조롭다(monotone)고 한다.

3.2.1. 단조성 정리 [편집]

ff가 구간 II에서 연속이며 II의 모든 내점에서 미분가능할 때
1. II의 모든 내점 xx에 대하여 f(x)>0f'(x)>0이면 ffII에서 증가하며,
2. II의 모든 내점 xx에 대하여 f(x)<0f'(x)<0이면 ffII에서 감소한다.

이때 구간 II의 모든 내점 xx에 대하여 증가 또는 감소임에 유의하자. 즉, 증가 또는 감소 구간은 양 끝점을 포함한다. 단조성 정리의 증명과 이로부터 도출되는 정리는 역도함수로 정의되는 부정적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대한 내용은 평균값의 정리를 참조할 것.

3.2.2. 오목성 정리 [편집]

만약 접선이 그래프를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 그래프는 위로 오목(concave up) 또는 아래로 볼록(convex down)이며,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 아래로 오목(concave down) 또는 위로 볼록(convex up)이다.[15]

정확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반드시 미분 가능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함수 ff가 열린구간 (a,b)(a,\,b)에서 연속일 때, 임의의 0<e<10<e<1(a,b)(a,\,b)안의 모든 점 x<yx<y에 대해 f(ex+(1e)y)ef(x)+(1e)f(y)f(ex+(1-e)y)\le ef(x)+(1-e)f(y)일 때 ff는 위로 오목(아래로 볼록)이며, f(ex+(1e)y)ef(x)+(1e)f(y)f(ex+(1-e)y)\ge ef(x)+(1-e)f(y)일 때 ff는 아래로 오목(위로 볼록)이다.

함수가 미분가능하다면, 도함수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위의 정의로부터 어떤 함수가 위로 오목/아래로 오목이면 연속이며 만약 미분가능하다면 도함수가 증가/감소함수임을 보일 수 있다.)
함수 ff가 열린구간 I=(a,b)I=(a,\,b)에서 미분가능하다고 하자. ff'II에서 증가하면 ff는 위로 오목(아래로 볼록)이며 ff'II에서 감소하면 ff는 아래로 오목(위로 볼록)이다.

여기서 열린구간에서 미분가능한 함수임에 유의하자. 즉, 오목 또는 볼록 구간은 양 끝점을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f\ f''이 양수이면 ff'이 증가하고 ff''이 음수이면 f'이 감소하므로 다음의 오목성 정리가 성립한다. ff를 열린구간 (a,b)(a,\,b)에서 두 번 미분가능한 함수라 하자. (a,b)(a,\,b)의 모든 점 xx에 대하여
1. f(x)>0\ f''(x)>0이면 ff(a,b)(a,\,b)에서 위로 오목(아래로 볼록)이고,
2. f(x)<0\ f''(x)<0이면 ff(a,b)(a,\,b)에서 아래로 오목(위로 볼록)이다.

ffcc에서 연속인 함수라 할 때, ffcc를 경계로 한쪽에서는 위로 오목(아래로 볼록)이고 다른 쪽에서는 아래로 오목(위로 볼록)이면 (c,f(c))(c,\,f(c))ff변곡점(inflection point)이라고 한다. 여기서 f(x)=0f''(x)=0인 점이 항상 변곡점인 것은 아니라는 것에 유의하자.  f(x)=0\ f''(x)=0이면서 좌우의 f(x)f''(x)의 부호가 반대인 점이 변곡점이며 또한 f(x)=0f''(x)=0의 값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3.3. 극댓값과 극솟값 [편집]

극댓값이란 주변값보다 큰 값을, 극솟값은 주변값보다 작은 값을 의미한다. 극댓값·극솟값의 정확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SSff의 정의역이고, cSc\in S라 하자.
1. cc를 포함하는 열린구간 II가 존재하여 f(c)f(c)가 집합 ISI\cap S에서 ff의 최댓값이면 f(c)f(c)ff극댓값(local maximum value)이라고 한다.
2. cc를 포함하는 열린구간 II가 존재하여 f(c)f(c)가 집합 ISI\cap S에서 ff의 최솟값이면 f(c)f(c)ff극솟값(local minimum value)이라고 한다.
3. f(c)f(c)가 극댓값이거나 극솟값이면 f(c)f(c)ff의 극값(local extreme value)이라고 한다.

여기서 임계점 정리의 최대·최솟값을 극값으로 바꾸어도 성립한다. 즉 끝점, 정점 그리고 특이점이 극값이 될 수 있다. 이때 도함수를 이용하면 극값을 판정할 수 있다.
ff(a,b){c}(a,\,b)-\{c\}에서 미분 가능하고, 임계점 cc(a,b)(a,\,b)의 원소일 때,
1. (a,c)(a,\,c)의 임의의 점 xx에 대하여 f(x)>0f'(x)>0이고, (c,b)(c,b)의 임의의 점 xx에 대하여 f(x)<0f'(x)<0이면 f(c)f(c)ff의 극댓값이다.
2. (a,c)(a,\,c)의 임의의 점 xx에 대하여 f(x)<0f'(x)<0이고, (c,b)(c,b)의 임의의 점 xx에 대하여 f(x)>0f'(x)>0이면 f(c)f(c)ff의 극솟값이다.
3. cc의 양쪽에서 f(x)f'(x)의 부호가 같으면 f(c)f(c)는 극값이 아니다.

3.4. 점근선 [편집]

3.5. 리시 방법 [편집]

초등함수의 도함수를 구하는 방법을 일반화시킨 것이다.

[1] '에프 프라임 엑스'라고 읽는다. 영미권에서는 f prime of x.[2] 디와이디엑스라고 읽는다.[3] 고전역학에서 은근히 자주 보이는 표기인데, 아이작 뉴턴이 물리학 이론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 표기를 썼기 때문이다.[4] δ(x)\delta(x)디랙 델타 함수이다.[5] 지수 적분 함수, 로그 적분 함수, 삼각 적분 함수[6] 간혹 함수의 정의에 입각해 음함수를 이해 못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함수란 하나의(또는 한쌍의) 조작변수에 대해 하나의 종속변수가 대응하는 관계인데, 예시로 든x2+y21=0x^2+y^2-1=0의 식은 하나의 조작변수 x에 대응하는 값이 y=±1x2y=\pm \sqrt {1-x^2}로 두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애초에 음함수라는 개념부터 엉성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착각이다. 애초에 음함수 자체는 함수가 아니다. 음함수를 뜻하는 'implicit function'을 직역하면 '내재적 함수'로, 이는 공역을 잘 분리하면 '(명시적)함수'(explicit function)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예시로 든x2+y21=0x^2+y^2-1=0는 공역을 y1,{0y1<},y2{<y20}y_1,\in\{0≤y_1<∞\}, y_2\in\{-∞<y_2≤0\}로 분리 할 경우 명시적 함수(explicit function)가 된다. 이러한 오해는 음함수를 배우는 이유나 음함수의 역할에 대한 설명 없이 바로 음함수의 미분법부터 배우는 잘못된 교육체계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음'함수라는 한자식 표현이 'implicit' function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번역본을 멀리하고 원서를 가까이 해야합니다[7] 즉, yyf(x)f(x)로 취급하고 미분하면 된다.[8] 따로 쓰는 또 하나의 이유는 dx\mathrm{d}xx\partial x는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9] 편미분 기호 외에도 둘러싸는 부분을 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V\partial V는 공간 VV의 표면이다.[10] 니콜라 드 콩도르세가 고안한 기호이다.[11] 그런데 이것도 편미분 연산자의 일종이다.[12] 이건 오히려 편미분을 활용한 상위 테크닉이긴 하다. 음함수의 미분 시 편미분과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x와 y 중 한 문자에 대해서만 미분하는 편미분과 달리 음함수의 미분은 x와 y를 둘 다 변수로 본다. 상세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13] fuf_uffuu에 대해 편미분 하라는 의미이다.[14] 책에 따라 f(c)=0f'(c)=0 인 점만 임계점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15] 책에 따라 위로 오목(아래로 볼록)한 함수를 볼록함수(Convex Function), 아래로 오목(위로 볼록)한 함수를 오목함수(Concave Function)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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