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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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朴寶英 |Park Boyoung | |
이름 | |
박보영(朴寶英, Park Boyoung) | |
パク・ボヨン(가타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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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 채널 CGV 배우 박보영 ID 영상 |
2006년 데뷔부터 올해까지 총 일곱 편에서 교복을 입었다. 대부분 소녀 역할. 그러니까 《오 나의 귀신님》은 그녀가 데뷔한 지 10년 만에 맡은 첫 번째 (성인) 멜로드라마다. 처음 만난 ‘어른’ 박보영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남자의 시선이 아니라 엄마도, 여동생도, 누나도 그녀를 어여쁘게 여긴다. 뭐든 자연스러워서 그런 건 아닐지. 웃어도, 울어도, 유혹해도, 애교를 부려도 누군가를 흉내 내지 않는다. 온전히 자신으로 연기하는 배우.
누구보다 어른 같은 그녀에게 향수를 선물하고 싶다. (드라마에서 모기약을 뿌릴 때 어찌나 안타깝던지.) 프레드릭 말의 오 드 매그놀리아는 그녀에게 꼭 어울리는 향수다. 목련은 지구에서 최초로 핀, 피기 전이 오히려 예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꽃말은 고귀함. 늘 첫 번째로 꼽는 동명의 영화 DVD도 함께 선물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예전부터 어른의 ‘아이템’을 시계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시계를 찬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다. 만약 그 이유가 지나치게 얇은 손목 때문이라면 빈티지 까르띠에 ‘미니어처’ 탱크를 권하고 싶다.
한편 학생 역할은 많이 했지만, 지금 대학 생활은 전혀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뭔가 배우고 싶어 답답할 때 마이클 케인이 쓴 <명배우의 연기수업>을 봤으면. (단국대 도서관에 있다.) 케인이 말한다. “눈이 연기의 모든 걸 말해준다.” 그녀의 외꺼풀 눈이 그 증거다. - GQ코리아 <박보영에게 선물하고 싶은 세 가지>中에서
대한민국의 배우.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였고,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이 관객수 800만으로 흥행하여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8개나 수상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고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불운하게도 소속사와의 송사로 인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20대 초반의 전성기에 4년여의 강제 공백기를 가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 영화 《늑대소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저력을 과시, 재기에 성공했다. 그동안 경력에 비해 드라마 필모그래피가 빈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2015년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소심한 주방보조부터 음탕한 귀신까지 1인 2역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타이틀롤 '도봉순'역을 맡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너의 결혼식》이 흥행이 힘들다는 멜로 장르로 282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필모그래피에 흥행에 성공한 2편의 멜로 영화를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하며 '뽀블리'(박보영+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녀.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이 매우 안정적인 편이며, 특히 작은 체구에 비해 발성이 좋고 발음이 정확해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깊은 눈물연기는 아직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섬세한 감정연기 또한 그녀의 강점이다. 미혼모부터 폐병 환자에 1인 2역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였고,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이 관객수 800만으로 흥행하여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8개나 수상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고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불운하게도 소속사와의 송사로 인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20대 초반의 전성기에 4년여의 강제 공백기를 가지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 영화 《늑대소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저력을 과시, 재기에 성공했다. 그동안 경력에 비해 드라마 필모그래피가 빈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2015년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소심한 주방보조부터 음탕한 귀신까지 1인 2역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타이틀롤 '도봉순'역을 맡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너의 결혼식》이 흥행이 힘들다는 멜로 장르로 282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필모그래피에 흥행에 성공한 2편의 멜로 영화를 가지게 되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로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하며 '뽀블리'(박보영+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녀.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이 매우 안정적인 편이며, 특히 작은 체구에 비해 발성이 좋고 발음이 정확해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깊은 눈물연기는 아직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섬세한 감정연기 또한 그녀의 강점이다. 미혼모부터 폐병 환자에 1인 2역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2. 생애 [편집]
1990년 2월 12일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읍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다. 직업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다. 군인인 아버지 영향으로 시간관념도 철저한 편이라고 한다.
시골인 증평군에서 나고 자라 꽤 순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친구들도 대부분 군인 자녀였기 때문에[10]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네가 잘못했잖아.' 하고 미주알고주알 말다툼을 한 적은 있어도 크게 몸싸움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친구들이 거의 군인 자녀인 탓에, 아버지들의 발령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면 주소 꼭 알려 달라며 펜팔도 자주 했다. 후일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들을 통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아날로그 감성이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골인 증평군에서 나고 자라 꽤 순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친구들도 대부분 군인 자녀였기 때문에[10]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네가 잘못했잖아.' 하고 미주알고주알 말다툼을 한 적은 있어도 크게 몸싸움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친구들이 거의 군인 자녀인 탓에, 아버지들의 발령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면 주소 꼭 알려 달라며 펜팔도 자주 했다. 후일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들을 통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아날로그 감성이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Q. 동네 사람들이 서로 다 알고 지내는 시골에서 엄격한 군인의 딸로 자란 유년 시절은 배우로 사는 박보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해요. 산과 들을 다니며 메뚜기랑 잠자리도 엄청 많이 잡고, 겨울에는 눈썰매장 대신 동네에서 비료 포대 타고 놀았어요. 친구끼리 불화나 따돌림 없이 다 같이 놀고 가족처럼 지냈고요.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맡은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학창시절에는 눈에 띄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박보영과 같은 시절을 보낸 고향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배우를 준비하는 예쁘장한 여고생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교 때 저지른 가장 큰 일탈은 기껏해야 학교의 높은 담을 넘다 교사한테 걸려서 운동장 10바퀴를 돌고 녹초가 돼 눈물을 흘렸던 일이라고 한다. 다만 한 잡지사와 밝힌 일화를 보면 마냥 교사들의 말에 순종하기보다는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강단있는 성격이었던 듯.
Q. 어릴 때 앞에 나서서 발표하고 반장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A. 그런데 오지랖은 또 넓고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었어요. 제가 졸업한 중학교가 학칙이 매우 엄했어요. 머리 끈은 검정색 고무줄만, 양말은 하얀색 발목까지 올라오는 길이만 신을 수 있었죠. 그래서 친구들이랑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우리가 졸업하기 전에 하얀색 발목이 짧은 양말이라도 신을 수 있게 건의하고 가자고 뜻을 모았어요. 그런데 애들이 막상 선생님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나는 말하고 가야겠다'며 할 말 있다고 손 들었어요. 발목 짧은 양말이 가격도 저렴하고 구입하기도 더 쉽고 이게 풍기문란죄도 아니지 않냐, 이를 주제로 회의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교무실로 끌려갔어요. (웃음)
Q. 그래서 양말의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A. 반성문을 약 두 달 동안 썼어요. (웃음) 솔직히 내가 속으로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글짓기 실력을 발휘해 '죄송하다'고 썼어요. 담임 선생님도 사실 제 편이셨어요. 부끄러움도 많이 타지만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꼭 말을 하는 성격인 거죠. -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은 또래 친구들의 학업 활동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대입 준비도 열심히 해 여느 고3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보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수시에서 떨어지고 수능에 올인했고 수능 당일에는 종이컵을 쥔 손이 덜덜 떨릴 만큼 긴장했지만,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고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11]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 분들은 정말 많이 불안하고 떨릴 텐데 갑자기 수시에 다 떨어지고 무척이나 고생했던 고3 때가 문득 떠오른다. 제 인생에서 제일 공부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대박 나라는 얘기보다 행운이 함께 하시란 얘길 드리고 싶다. 시험엔 '운'도 정말 따라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힘내시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 2009.11.09.박보영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기장에서 링크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로 합격했다.[12] 이후 2015년 졸업하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웠지만 4학년 때 연기 활동이 인정돼서 다행히 졸업하게 됐다고 한다.
홍보팀에서는 최근 학교를 자주 찾는 박보영을 만나 속마음을 들어봤다. 지난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느라 정신없이 보냈다는 박보영은 본분이 공부하는 학생이라 틈날 때 마다 전공서적을 손에 놓지 않는단다. 박보영은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애정이 많아 2학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인 19학점을 신청했다. “저에게 대학은 활력충전소예요. 캠퍼스에서는 조명을 한껏 받는 배우 박보영이 아니라 20살의 평범한 인간 박보영이잖아요. 동기들도 저를 편한 친구로 대해줘 고마울 따름이죠.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배우는데 이런 전공과목들은 연기의 기초를 제공하는 과목들이라 신경써서 공부해요. 교양과목은 시간이 부족해 재미있는 과목들을 다 듣진 못해요. 그럴 땐 몹시 아쉽기도 하지만 토론 위주의 수업은 제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할 수 있어 연기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 2009.04.22 단국대학교 홍보팀 [피플] 충무로도 깜짝 놀란 20살 여배우...박보영 인터뷰 中에서 링크
현재는 서울에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어릴 적부터 유명세를 탔던 그녀 때문에 언니와 동생도 유명세를 함께 겪었다. 여동생의 경우 학교를 다닐 때 연예인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여느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언니와 여동생과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인 듯하다. 언니와 여동생 모두 SNS 반응을 모니터링 해주고 비교적 객관적인 평을 내리는 등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2011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달고나》에서 가족을 공개한 적이 있다.
한 라디오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명세 때문에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키가 작아서 모자를 쓰고 있으면 눈이 가려져서 모른다. 아무래도 눈을 봐야 알아볼 수 있지만 키가 작으니 내 정수리만 보인다."라고 답했다. 연예계라는 특별한 생활조건 이지만 평범한 일상과 자신의 직업인 연예인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에 만족한다고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더 잘 되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다. 지금이 제일 편하다. 지금 배우 생활도 만족스럽고 내 개인적인 삶도 불편함이 없다. 운전하면서 돌아다니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가끔 알아보시면 '네 맞아요' 이렇게 하고 가면 막 붙잡거나 이러시지 않는다. 교보문고도 잘 가는 편이다. 지금이 만족스럽다. - 2015.06.10.OSEN 과의 인터뷰에서
3. 활동 [편집]
4. 인터뷰 [편집]
[ 타인의 인터뷰 평 ]
- 김태경 감독(영화 《미확인동영상: 절대클릭금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배우다. 지금 또래 배우들 중에서 가장 출중한 연기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와 멜로와 호러를 넘나들 수 있는 연기력 말이다. 깜깜한 폐가에서 1분가량의 롱테이크를 찍었는데, 바깥에서 소리만 들었다. 박보영이 오열을 하는데 그 소리를 듣는 스크립터와 나까지 함께 울었다. 어린 친구가 무슨 한이 저리 많아서.. (웃음)
- 배우 유연석
(박)보영이 같은 경우 '늑대소년'할 때 원체 소녀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화 찍을 때도 정말 소녀같고 귀여운 보영이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늘 밝고 좋았다. 소녀같은 보영이는 정말 국민 여동생이라 불릴 수 밖에 없겠더라.
- 배우 조정석
보영이는 노련미가 있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기말로는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애교다. 또 연기경력을 무시 못하겠더라. 아역 때부터 해서 그런지 노련미도 있고, 일에 대한 강단도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 이해영 감독(영화 《경성학교》)
박보영 연기가 너무 좋다. 늘 잘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에게 소리치는 한 마디가 있는데 그 에너지가 너무 놀라웠다. 우리나라 여배우들 중 연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감정을 내지를 때 그렇게 좋은 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많지 않다. 왜소한 체구에서 그런 에너지를 발산한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박보영의 연기 변신은 저도 상상 못했어요. 중반 이후 모습이 하나도 안 그려져서 더욱 박보영과 작업을 해보고 싶었어요. 박보영을 딱 보면, 동생같고 사랑스럽고 이런데 감정 연기할 때보면 가슴에 불덩이가 나오는 게 보여요. 그림이 그려지진 않지만 박보영이 하면 진짜 새롭겠다는 생각에 함께 하게 됐죠.그 나이 또래에 예쁘고 연기 잘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는 독보적이지 않나요. 하하. 영화를 촬영하면서는 저도 놀랐어요. 박보영에게 이런 면이 있구나 싶었죠. 놀라기도 하고 감동이었어요.특히나 마지막에서 박보영이 슬펐다가 분노하는 장면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보는 순간, 이것이 이 영화의 모든 것이구나 생각했어요. 마치 이 영화의 표지 같은 얼굴이었죠. 그 얼굴까지 찍고 나서 이 영화가 비로소 완성됐다고 생각했습니다.
- 배우 엄지원
저는 보영이랑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걔는 어쩜 사탕을 그렇게 먹어요? ‘나 건강해진 거 같아’ 하는데도 너무 예쁜 거예요. (영화 속에서 박소담(가즈에 역)이 박보영에게 사탕을 먹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마저 너무 예쁘다는 것.) 요즘 친구같지 않고 진득해요. 굉장히 뿌리가 있고 뚝심이 있는 친구에요.
- 배우 송중기
박보영에 대한 이미지는 워낙 좋았어요. 차태현 선배와 친한데, 그 선배 덕분에 보영씨와도 알고 지냈죠. 워낙 인성이 좋은 친구라 같이 연기하는 데 별 걱정도 안했어요.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된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 배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박보영씨는 촬영하는 내내 제게 예의 바르게 오빠대접 톡톡히 해준 착한 친구예요.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은.
- 권오광 감독(영화 《돌연변이》)
박보영은 여배우로서 예쁜 걸 떠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깊은 사람이다. 사실 여배우 특유의 예민함이 있는데 박보영은 단 한 번도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다. 함께하는 배우들, 스태프들을 제일 많이 챙겨준 배우다. 빈말이 아니라 스태프들이 힘이 들어도 박보영만 등장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지옥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배우다.
- 배우 이광수
박보영은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본인도 알고 있을 것 같다. 말 하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다. 이래서 박보영 박보영하는구나 싶었다. 박보영이 집에 가면 현장 분위기가 지옥이 됐을 정도다.
- 배우 정재영
지금 보영이가 26세인데, 나는 그 나이에 똥, 오줌도 못 가렸다. 사회 생활에 대한 것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현상만 보고 내 생각만 했다.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남 탓만 했다. 그런 것에 비해 보영이는 현명하고 연기도 잘 한다. 타고나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리고 나중까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좋은 것을 느낄 줄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 정기훈 감독(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은 안방마님 같은 배우다. 상대역인 정재영이 불같이 화내는 애드리브를 많이 선보였는데, 그 연기를 안정적으로 잘 받아줬다. 작고 어린데도 현장에 박보영이 있으면 훨씬 편안하고 분위기가 좋아질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대본 숙지 능력이 뛰어난 데다, 다양한 연기를 알아서 준비해 와 별다른 연기 디렉션이 필요 없었다. 믿음직하고 똑똑한 배우다.
- 양성민 (CJ E&M 캐스팅 팀장)[13]
그녀와 제대로 인사를 나눈 건 베트남 공항이었다.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는데 본인의 짐은 물론 스태프의 짐까지 직접 챙겨서 내리고 있었다. 여배우인지 스태프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이런 행동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는 어디를 가든 본인이 먼저 나서서 사람들을 챙겼다. 식당에 가서 다른 사람들 수저를 챙기는 것부터 떠날 때 뒷정리하는 것까지 함께 있는 스태프들도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배우로서 그 어떤 특별대접도 받으려 하지 않았다.
소속사 대표에게 물어보았다. 오래전부터 세워놓은 규칙 같은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본인의 일은 직접 알아서 할 것'이었다. 회사에서 모든 걸 챙겨주면 자칫 나중에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질 수 있으니 개인적인 일은 모두 직접 하도록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들였다고 했다. 대표의 이런 자신감은 뭘까 싶을 정도로 박보영과 그녀의 스태프들은 이미 그런 생활이 익숙한 듯했다. 함께했던 스태프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참 꾸밈없고 진정성을 가진 배우라고.
(후략) 더 자세한 내용은블로그 참조
- 배우 임주환
1차적으로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박보영이다.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차태현이 다 박보영과 작품을 했는데 작품 선택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고 굉장히 칭찬이 많았다. "'오 나의 귀신님'에 박보영이 주인공이래서 '그럼 나 할래'라고 말했다. 너무 기운이 좋아서 '무조건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다른 것은 없었다.
- 이형민 감독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같이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박형식과 지수도 있지만 박보영과 함께해 더 좋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그 상황에 맞는 딕션을 한다. 현장에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란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디테일이 승부처다. 박보영 씨의 디테일에 매번 놀란다. 예를 들면 '힘 없이 들어온다'라는 지문이 딱 하나 있는데, 정말 그런 사람 같은 느낌으로 들어온다. 또 '맹하게 있는다' 이런 지문 있지 않나. 그런 걸 표현하는 걸 보면 진짜 '이건 박보영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옷을 챙겨서 나간다'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발로 서랍장을 탁 차고 나가는 거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리허설 때 박보영 씨가 나오면 궁금하다. 깨알 같은 디테일들이 있다. 연구를 하고 오는 건지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큰 것도 좋지만 작은 디테일을 들어도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 배우 박형식
확실히 경험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저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듣고,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분이다. 옆에서 제가 (연기적으로) 혼자 앞서 가고 있으면 잡아주고, 지수도 챙겨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다.
- 배우 설인아
촬영 현장에서 선배 연기자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현장에서 박보영 선배님을 보면 계속 중얼중얼 연습을 하고 계신다. 스탠바이 중이니까 조용조용히 대사를 읊으시면서 정리를 하시는데 눈빛은 살아있다. 그런 면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신기한 것 같다.
타이틀부터 '힘쎈여자 도봉순'이지 않나. 도봉순 역을 맡은 박보영 선배님께서 극 자체를 끌고 가셔야 되는데, 그 끌어가는 힘이 현장에서도 보이고 모니터 할 때도 보인다. 배우가 가져야 할 에너지를 모두 가지고 계신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멋있다. 특히 현장에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제가 많이 긴장해있으니까 릴랙스하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괜찮아요~ 희지 좋아요~' 이렇게 존댓말로 응원해주신다.
- 배우 김원해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 첫 호흡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영화 《과속 스캔들》을 처음 보고 누구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둘째 아이가 15살인데 팔삭둥이로 태어나 정말 작다. 그래서 그런지 박보영을 정말로 좋아한다. 더욱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났다. 《김과장》과 촬영이 겹쳐 대본리딩도 못하고 첫 촬영에 들어갔는데 무림의 고수들이 만난 것처럼 첫 번째 연기 호흡에서부터 딱딱 맞았다. 살짝만 움직여도 고수인 게 느껴지더라. 같이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렇게 쿵짝이 잘 맞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신이 났다. 뭘해도 잘 받아주고 너무나 좋았다.
박보영은 매료할 수밖에 없는 묘한 힘이 있다.
Q. 박보영씨도 대본의 힘만으로 '도봉순'을 택했다고 했어요.
A. 신세를 너무 많이 졌어요. 모든 방송사에서 선호하는 여배우인데 오롯이 대본과 캐릭터만 보고 선택해 줬으니까요. 박보영이 아니었으면 도봉순 캐릭터를 그렇게 살릴 순 없었을 거예요. 대단한 배우예요.
- 배우 김영광
박보영은 기본적으로 너무 잘 웃어준다. 현장에서 연기하는데 상대방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승희라는 캐릭터로 다가올 때는 완벽히 몰입해 내가 일부러 연기하지 않아도 리액션이 된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이 영화를 찍는 내내 너무 고민하면서 연기한 적은 없었다. 상대가 너무 잘 받쳐줬다. 훌륭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료다. 촬영하면서 너무 좋았다.
- 이석근 감독(영화《너의 결혼식》)
박보영은 연기는 물론 태도까지 훌륭한 배우다. 막내 스태프의 이름가지 모두 다 외우고 있더라. 신기해서 예전에 함께 작업했냐 물으니 처음 본다고 했다. 그만큼 노력하는 배우다. 나 역시 반성했고 박보영에게 많이 배웠다.
[ 인터뷰 발췌 ]
Q. 서점에 자주 가나봐요.
A. 네, 서점에 가면 문구 코너도 있고 DVD 매장도 있고 정말 좋아요. 이것저것 구경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거기서 놀다 보면 시간이 참 잘 가요. 활동적인 편이 아니라서 친구들도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술도 잘 못하고 커피도 못 마셔요. 카페인 때문에 심장이 막 뛰더라고요. 요즘 아메리카노에 도전하고 있어요! 샷은 아주 조금, 물은 엄청 많이.(웃음) 그것도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잖아요.
Q. 그 공간이 주는 특유의 안정감이 있죠. 생각 정리도 잘되고 우연히 해답을 얻기도 하고요. 고민하는 것들이 좀 있었나봐요.
A. 그럴 때가 있어요. 운전하다가 다른 사람의 실수로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순간 너무 화가 나는데요 "뭐하시는 거에요! 사고 날 뻔 했잖아요!." 이 말을 못하는 거에요. 창문도 못 내리고 그냥 차 안에서 화를 삭이는 제 모습을 보면서 조금 속상했어요. 직업 특성상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 게 조심스럽거든요. 그런데 그 마음이 좀 진정되고 나니까 또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그래도 내가 이 직업을 갖고 있으니 이렇게 차를 운전할 수 있지, 싶은 거에요. 평범한 스물다섯 살이었다면 학생이거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이였겠죠. 더 이상 속상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누구든 각자 감수해야 할 것들이 있는 거고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Q. 조금은 불안하긴 해도 방향 설정을 위한 과도기를 겪고 있는 셈이네요.
A. 그렇죠,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믿어요. - 2014년 1월 빅이슈 인터뷰 中에서
Q. 박보영에게 배우란?
A. 배우는 전부라는 표현보다는 나의 일부다. 작품을 하다보면 잘 안될 때도 있고 시련이 있을 수도 있다. 전부라고 생각하면 그걸 잃었을 때의 절망감과 허탈함, 공허함이 너무 크다. '배우 박보영'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나의 삶도 가져가고 싶다. 일부지만 내 삶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는 나무같은 존재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 2014년 1월 스타프리뷰 인터뷰 中에서 인터뷰 영상 링크
내가 지금의 이미지를 깨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성인연기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대중이 그렇게 봐주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30대에도 지금과 같은 이미지는 아니지 않을까?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도 ‘이런 의상도 잘 맞네’ ‘스모키 화장도 잘 어울려’라고 해주신다.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나 스스로 변하기보다 저를 봐주시는 분들이 말씀하실 때 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복도 입을 수 있을 때 입는 게 좋지않겠는가. 하하. - 2014.1.18. 뉴스엔 인터뷰 中에서
Q. 극 중에서 박보영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 분)과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중길을 지키기 위해 광식과 작당한 여자 패거리에게 맞으며 일진 자리를 내놓는다. 다소 과격한 장면에서 리얼한 모습이 담겨 실제 박보영인지 대역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A. 맞아 봤으면 알 텐데, 안 맞아 봐서 느낌을 잘 모르겠더라. 모니터를 봤는데 때리는 거랑 맞는 거랑 엇박자가 나는 것 같고 안 맞는 거 같아서. 배에 뭘 대고 진짜로 때려달라고 했다. 그냥 맞았다. 아프지만 그게 마음 편하더라. 어차피 그거 맞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맞아도 한 시간 이상은 안 맞으니까...영화는 평생 남는 건데 후회할 거 같았다. 매번 최선을 다했지만 '진짜 최선이었을까,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아서 '조금만 참자. 잠깐만 참자'하면서 촬영했는데, 리얼하게 나와서 다행인 것 같다. - 2014.1.23. 오마이 뉴스 인터뷰 中에서
한 시간 남짓한 인터뷰에서 박보영을 모두 말하긴 힘들지만, 단 하나 확실한 사실은 박보영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지금을 최대한 즐기고 있다는 거다. "전 지금에 만족해요, 제가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삶이 너무 불편하지도 않고, 이것보다 더 잘됐 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어요." 그렇다고 그녀가 매체 앞에서 언제나 행복한 '척'하는 배우라고 오해하지는 말자. 《늑대소년》 이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매일 같이 쫓기는 꿈을 꾼다며 긴장감을 털어놓곤 했었다. "자는 게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병원에 가서 상담까지 받았을 정도로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정말 명쾌한 답을 주셨어요. '어차피 꿈인데 오늘은 한번 잡혀서 죽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자라는 거예요.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해결책이야, 싶었는데 진짜 그런 결심을 하니까 절대 똑같은 꿈을 안 꾸더라고요. 그땐 고민이 많았어요. 너무 힘든 촬영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운 신이 있기라도 하면 내일 천재지변이 일어나기를 바랐으니까요.(웃음) (그동안 부담을 내려놓을 만한 특별한 사건이라도 있었던 걸까) 그냥 배우의 삶에 익숙해진 거죠. 배우란 카메라 앞에서 일하는 직업인데 거기를 떠나면 전 제 삶을 살면 되는 거예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은 어떤 이야기든 수다를 떠는 것처럼 친근하고 천진하게 전하는 재주가 있다. 그건 박보영의 소녀들에 관한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누구나 ‘박보영’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그러니까 그녀가 극 속에서 수없이 분했던 발랄하고, 깜찍하고, 어여쁜 소녀들 말이다. 하지만 그 소녀들이 우리가 막연히 기억하는 것만큼 마냥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다. “니가 여자애들 그렇게 잘 꼬신대매? 그런데 나는 왜 안 꼬시는겨?”라며 차진 사투리로 건들거리던 <피끓는 청춘> 속 ‘일진’ 영숙이는 대사의 반이 욕이었다. 그런가 하면 “어렸을 때는 반항을 안 했어. 임신을 했지.” 하고 ‘흐흐’ 웃던 《과속 스캔들》의 황재인도 있다. 박보영에게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안겨준 스물두 살 미혼모 말이다. “그러니까요. 신기하죠? 애 딸린 아줌마가 어떻게 여동생이 됐을까요?(웃음)” <늑대소년>에서는 또 얼마나 까칠했나. “맞아요. 좀 틱틱거렸죠. 게다가 순이는 못됐어요. 감독님한테 왜 순이가 떠나야만 하는지 몇 번이나 물었는지 몰라요.” 47년간의 기다림 끝에 철수(송중기 분)와 찰나에 가까운 재회 후 이별을 택한 순이를 포함해 박보영이 이 소녀들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직관적인 호기심 때문이었다. “연애랑 비슷한 것 같아요. 왜 저 사람 좋아해야지, 결심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겪어보면서 되게 괜찮구나, 좀 더 알고 싶다, 하는 것처럼 저도 시나리오를 읽으면 느낌이 와요. 물론 영화는 기승전결이 다 결정돼 있지만 그럼에도 시나리오 이전과 이후의 삶이 궁금해지는 아이들이 있어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에서
"경성학교 시사회를 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 '박보영이 왜 저런 영화를 찍은 거야?'였어요. 그러니까 대중들이 기대하는 박보영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게 질문의 요점이었죠(웃음).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잘 알고 있다'는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고서라도 그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있었다. 아직은 어리다는, 그래서 굉장히 간단하고 멋지다는 거였다. "제게 남아있는 숙제죠. 작품을 선택할 때 최대한 변신을 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선택한 작품이 그나마 《경성학교》였어요. 나중에 30대, 40대가 되면 이런 작품에 출연제의가 들어오기나 할까 싶어요.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제가 도전하고 싶을 땐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올 거 같아요. 이번 영화는 스스로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영화를 보시는 관객들도 '저런 박보영은 또 처음이네'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걸로 저는 만족해요. '저런 표정도, 저런 감정도 표현할 줄 아는구나'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게 배우니까." - 2015년 6월 21일 더팩트 인터뷰 <'똑순이' 박보영이 '경성학교'에 간 이유> 中에서
Q. 최근 본 작품이나 국내외 또래 배우가 나온 영화 중 본인이 해보고 싶을 만큼 매력을 느낀 경우가 있었나?
A. 재미있게 본 영화도 많고 매력을 느낀 캐릭터도 많지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안 해봤다. 그 배우가 그 캐릭터를 맡았기 때문에 그만큼 매력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내가 했더라면' 혹은 '나도 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해본 적이 없다.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에서
Q.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로서 매 순간 품평을 당한다. 대상은 외모일 수도 있고, 옷차림처럼 사적인 영역이 표적이 되기도 한다. 스타로 사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일 텐데,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원동력은 무엇인가.
A.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는 것과, 내가 가진 직업의 장점을 생각하는 것? 사실 아직 그 어려움을 다 극복하지 못했다. 아직도 사진 속 내 모습에 슬퍼하고, 댓글 하나에 상처받는다. 그래도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사실은 정말 힘든 부분이지만. 예전에는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많이 이끌려 다녔다. 다른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부분은 고쳐야겠다고 늘 생각하면서. ‘오늘 이 옷이 예쁘지 않다고 하네, 다음부턴 이런 스타일의 옷은 입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모습이 사라지더라. 또 사람들의 의견이 다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 저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나부터 사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에서
Q.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
A. 나름 배우랑 인간 박보영을 굉장히 나눠서 살았다고 생각한다. 일할 때는 캐릭터로 살고, 끝나면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 지금까지 혼자 돌아다니고 했을 때 큰 불편함 못 느꼈다. 내 키가 작아서 모자를 쓰면 다른 분들 눈높이에 모자밖에 안 보인다. 어디를 가야 할 때 지하철을 애용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불편한 게 없다.
직업 자체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는 직업인데, 실제로 만나면 얼마나 신기하겠나. 가끔 나도 좋아하는 배우들이나 실제로 만나면 반갑고 아는 사람인 듯 착각하게 된다. 그분들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걸어갈 수도 없게 밀린 적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얻은 게 굉장히 많으니까, 감안해야 할 부분 아닌가.
또 한 번 해 보고 어려울 것 같으면 자제는 하겠지만 포기하긴 싫다. 어떻게 집에만 사나. 다니면서 사람들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서점 같은 곳에 가도 사람들 책 고르는거나 책 읽는 것도 다 다르다. 사람들 관찰하고 있으면 굉장히 재밌다. 어떤 캐릭터를 할 때 저런 버릇을 쓰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든다. 솔직히 잘 다닐 것 같다. - 2015.9.3. 브레이킹뉴스 <박보영, 나봉선 만나 ‘로코퀸’으로 재탄생!> 인터뷰 中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내가 이런 도전을 할 수 있을까'라고요. 혹시나 안정적인 길로만 가지는 않을지 걱정되더라고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모험을 해야 해요. 다음에는 못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요.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요. 그를 통해 자양분이 쌓일거라고 믿어요. 그렇게 성장할거에요. - 2015년 9월 6일 디스패치 인터뷰 <[D터뷰] "오 나의 자신감"…박보영, 10년 만에 얻은 것들> 中에서
Q. 혹시 본인 발음이 꽤 정확한 편이라는 것 알고 있나? 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
A. 배우는 대사 전달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발음에 정말 많이 신경을 쓴다. 혹독하게 노력을 하는데 여전히 불안하다. 내가 실력에 비해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꾸 나에게 되묻게 된다. - 2015.9.8 텐아시아 인터뷰 中에서
청년 실업의 경우는 우리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사실 겪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내 주위에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연기했다. (배우로서) 내가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작품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내 직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그 마음으로 참여했다. - 2015. 9.24.《돌연변이》제작발표회에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게 됐다. 놀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집과 학교로 응원 편지를 보내준 팬들도 고맙다. 무엇보다 연기가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됐다. 표현하고 싶은 걸 잘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이 정말 크다. 또 연기라는게 상대방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작업인데, 그게 통했을 때 정말 행복하다. - 매거진 M 136호(2015년 11월호) 인터뷰 中에서
처음 시상식에 갔을 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예쁜 분들이 정말 많아서다. 그래서 '아, 나는 외모를 내려 놓고 연기를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사람들이 나를 왜 좋아할까 생각해봤다. 나를 멀리 있는 연예인이 아니라 옆집 동생처럼 여기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 매거진 M 136호(2015년 11월호) 인터뷰 中에서
Q.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는데 힘들어도 내색을 않는 편인가.
A. 개인적으로 힘들어도 굳이 대중 앞에서까지 표현해야 될까 생각한다. 내색을 안 해도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상대방이 그걸 느끼기 마련이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안 좋은 일들은 툭툭 털어내려 한다.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기운을 전해주고 싶다. - 2015.11.13. 한국일보 인터뷰 中에서
여배우가 할 역할이 없다는 원성이 자자한 충무로에서 박보영은 꾸준히 여성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그가 대체 불가한 20대 여배우가 됐다는 것에 대한 증거일 것이다. "시나리오를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여자가 같이 끌어갈 수 있는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해요. 하면서 사실 힘에 부치기도 해요. 그리고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연기한 영화를 보면 가끔 우울감에 빠지기도 해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말하듯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막상 보니 연기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정재영 오달수 선배님이 정말 대사가 대사가 아닌 것처럼 연기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걸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연구도 많이 했어요. 오달수 선배님께서 비법(?)을 알려 주셨는데 레시피는 받았는데 손맛을 못내는 느낌이에요. 저 역시도 20대인 지금을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2015.11.17. enews24 <[火끈한 인터뷰] 박보영, 교복 벗고 청춘의 열정을 말하다> 인터뷰 中에서
소송을 겪으며 나름 바닥을 쳤다고 생각했다. 연기도 거의 포기 할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욕심도 많이 내려놓게 됐다.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오히려 힘들고 아픈 과정을 비교적 빨리 겪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운이 좋아서 지금에 와서 넘어지게 됐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적절한 시기에 넘어져서 일어날 수도 있었고, 어떻게 해야 탄탄하게 가는 건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안전한 길도 있지만 이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가고 싶다. - 2015.11.29. 레이디경향 인터뷰 中에서
Q. 《돌연변이》 제작 발표회에서는 ‘또 다른 내 모습을 알았다’는 말도 했죠.
A. 주진이란 캐릭터 자체가 폭력성도 있고 거칠기도 하잖아요. 처음엔 시나리오를 보면서 저한테 그렇게 거친 모습이 있을까 싶은 거예요. 살짝만 욕해도 될 것 같은데 감독님이 주진이라면 더 세야 한다고 몰아가시더라고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센 욕을 하는 게 너무 민망했는데 눈 질끈 감고 했더니 감독님이 정말 주진 같았다고 하시더라고요.
Q. 나름 대리 만족도 됐죠?
A. 하하.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언제 그렇게 백미러를 발로 차고, 속마음을 그대로 다 말하겠어요. 직업 특성도 그렇고, 제 이미지가 워낙 밝다 보니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닌데도 웃질 않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거든요.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마저 웃으면서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랄까. 그래서 주문한 메뉴가 잘못 나와도 항의를 못해요. - NYLON 2015년 12월 인터뷰 中에서
대중이 원하는 역할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가 한 가지 역할만 고집하는건 아닌 것 같다. 뾰족한 삼각뿔처럼 하나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가 되는 것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동그라미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캐릭터에 갇힌 식상한 배우는 싫다. 사람들의 궁금해 하는 배우, 그런 역할에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 InStyle 2016년 3월호 인터뷰 中에서
김해숙 선생님이 롤모델이다. 눈물을 글썽이면 어느새 나도 같이 울고 있고, 엄마가 되지 않아도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나의 연기도 그런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 감정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 InStyle 2016년 3월호 인터뷰 中에서
Q.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기까지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이것만큼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게 있을까요?
A. 다시는 일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고 수도 없이 다짐했어요. 힘들 때 한강에 가서 진짜 많이 울던 때를 자주 떠올려요. 그날의 마음이 다 기억나거든요. 마음이 조금만 해이해지고, 힘들다고 투정하고 싶고 쉬고 싶을 때 '영영 쉴 뻔했는데 사람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지금 또 이렇게 됐네'라며 마음을 다 잡아요. 지금보다 더 잘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게 더 무서워요. 지하철도 가끔 타고, 시장에 가서 밥도 먹고 하는 지금이 정말 좋아요. 이것도 욕심인걸요. -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Q. 작품 속 도봉순처럼 초인적인 힘이 발휘 될 때가 있는지?
A. 촬영을 끝마치려고 노력할 때다. 가끔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농담으로 물어보신다. 혹시 쓰러지거나 안 나올 계획 없냐고(웃음). 드라마 현장은 굉장히 고되게 돌아가는 편이지만 신기하게도 한 번도 쓰러진 적은 없다. 우스갯소리지만 내가 쓰러지더라도 현장에서 쓰러져야지 생각한다. 내가 지금 놔버리면 모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꼴이기에 버텨야만 한다. 덕분에 고된 촬영이 끝나면 항상 앓아누웠던 것 같다. 그 순간만큼은 봉순이처럼 초인적인 힘이 발휘돼 버티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웃음)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봉순이 처럼 강해질 때? 촬영 스케쥴 버틸 때!”> 인터뷰 中에서
Q. 박보영을 ‘귀엽다’라는 이미지로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A. 그렇다고 제가 키가 크고 섹시한 이미지는 아니니 어쩔 수 없죠. 예전에는 그 부분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외적인 부분의 한계는 분명 있다는 걸 인정하려고 해요. 욕심을 조금씩 내려놓는달까? 대중들이 저에게 원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밝은 느낌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그들의 니즈(needs)를 채우는 것도 저의 역할이니까요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귀여운 이미지? 제가 섹시한 건 아니잖아요”> 인터뷰 中에서
만약 《힘쎈여자 도봉순》의 봉순이처럼 어마어마한 괴력이 있다면 세월호를 들어올리고 싶었다. 도봉순 캐릭터가 좀 가벼워서 이런 이야기마저 가볍게 들릴까봐 걱정스럽다. 하지만 나 역시 세월호 사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팠던 국민 중 하나다. 사람들이 왜 세월호 이야기 꺼내는 걸 꺼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세월호는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을 보니까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는 말이 있더라. 심지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 않나. 세월호의 꽃같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잊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이 토요일 후암동 근처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 주말에 집회를 하니까 소리가 엄청 크게 촬영장까지 들리곤 했는데 누구 하나 촬영에 지장이 생긴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다들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였다. 세월호에 대해서 만큼은 온국민이 느끼는 감정이 똑같을 거라 본다. 지금도 광화문 근처를 지나갈 때면 마음이 아프다. - 2017.4.17. 스포츠한국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세월호 들어올리고 싶단 발언, 후회없다…잊어선 안 될 일"> 인터뷰 中에서
제 (일기장)글씨를 보면 이날은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어요. 화를 주체 못 해서 글씨를 꾹꾹 눌러서 써요. 기분 좋은 날은 글씨체가 예뻐요. 김원해 선배가 후암동에서 골목길 밤 촬영을 하는데 대기하느라 낚시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쪼그려 앉아서 달을 보면서 얘기하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니! 선배님이 가족들과 《과속스캔들》을 보면서 저 친구는 누굴까 궁금하셨대요. 선배님도 나와 하게 돼 너무 좋다고요. 그날 일기에는 온통 행복한 얘기더라고요. 이 작품 하면서 많이 받았는데 커다란 선물은 선배들이란 걸 느꼈어요. 도봉순 일기장의 반은 화난 것과 좋은 것이에요. - 2017.4.20. 스타서울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일기장에 써 내려 간 것> 인터뷰 中에서
늑대소년'에서 밥 먹는 신을 연기하는데, 제가 밥을 못 먹는 거예요. 그저 밥을 먹으며 대사를 치는 건데, 그걸 못 하고 있는 거죠. 입에 밥이 있으니 대사를 못 하고, 그걸 계산하기는 어렵고. 곰곰 생각하니 '평소 밥을 먹으며 대화를 잘 하는데, 왜 연기에선 밥을 못 먹는 걸까?' 싶었어요. 감정 연기만 어렵다 생각했는데, 실생활 연기가 어렵다는 걸 '늑대소년' 때 알게 됐어요. 그날 숙소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너무 창피하고 한심해서요. 그 뒤론 오로지 힘을 빼고 하는 연기에 포커스를 뒀어요. '힘쎈여자 도봉순'의 김원해 선배가 연기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제가 말하는 순간이 언젠지 다 계산하시는 거예요?' 했더니, 극 중 그 말투로 '그냥 하는거야, 기집애야. 너도 그냥 하잖아. 밥풀 좀 튀면 어때?'라고 하셨죠. - 2018.8.22. 조이뉴스24 <‘'너의 결혼식' 박보영의 고민들> 인터뷰 中에서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서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또한) 저희 드라마가 많은 부분을 다뤘다. 많이 공부도 했다. 김해숙 선배님을 만날 기회가 최근에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배우가 사람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인데 우리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배우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 -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中에서
5. 그녀의 플레이리스트 [편집]
V LIVE 플레이리스트
2017.12.03 V LIVE
- 김광석 - 그날들
- 김광진 - 3집 It`s Me
- 박보영이 처음 김광진의 '편지'를 들었던 것은 라디오나 음반이 아닌 기업행사 현장에서였다. "그냥 회사원 같으신 분이 굉장히 쑥스러워 하시면서 노래를 한 곡 부르시는데 제가 너무 놀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노래 제목이 대체 뭐냐고 막 물었어요. 그랬더니 다들 어떻게 이 노래를 모르냐고 핀잔을 주시는 거 있죠. 전 90년생인데!" 휴대폰에 메모해 둔 노래 제목을 잊지 않고 찾아 들었던 그 날의 감동을 박보영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한다. "세상에 이런 노래가 도대체 어떻게 존재했나싶을 정도로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도 기분이 좋은 날 감정 신을 촬영해야 하거나 하면 꼭 듣는 노래예요. 가사에 얽힌 실제 사연을 알고 들으니까 더 몰입이 되거든요." '마법의 성'이라는 전설적인 노래를 남긴 더 클래식 출신의 김광진은 펀드매니저로 성공을 거두면서도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발전시켜 온 인물이다.
- 정엽 - 잘지내
- 깊은 밤잠이 오지 않을 때,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볼 때, 혹은 드라이브를 즐길 때, 박보영은 서정적인 노래로 자신의 감수성을 충전한다. 특히 정엽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잘지내'는 그녀가 밤에 듣기 좋은 노래로 손에 꼽는 곡. "최근에 정엽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어요. 우리 팬들이 사심 방송한다고 어찌나 야단들이던지. 그래서 '아, 들켰네' 하고 생각했죠" 배우로 생활하면서 기분을 바꾸는 방법을 터득한 그녀에게 음악의 분위기와 정서는 곧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다.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떠올리면서 그녀는 동시에 노래가 자신에게 전해 주었던 감정을 다시 되새긴다. "짙은의 '디셈버'도 우울해지기 딱 좋은 노래예요! 반대로 기분을 좀 전환하고 싶을 때는 어반자카파를 들어요. '그날에 우리'라는 곡을 특히 좋아하는데 듣고 있으면 신날 준비가 막 되거든요."
- 어떤 노래는 분위기를 넘어 노래를 들었던 순간의 풍경과 온도를 그대로 소환하기도 한다. 10cm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들을 때 박보영이 떠올리는 것이 예쁜 카페의 분위기나 막 시작되는 사랑의 풋풋함이 아니라 나른한 어느 오후의 여유라는 점은 그래서 흥미롭다. "양수리에서 촬영하고 있을 때였어요. 대기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길어지다가 그냥 하루를 다 날리고 다음날로 촬영이 미뤄진 때가 있었거든요. 허탈하기도 하고 해서 스태프들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려고 근처 슈퍼에 갔을 때, 이 노래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날의 느낌이 고스란히 생각나요. '아, 오늘 촬영 없다!' 그런 기분 있잖아요." 쿡쿡 웃는 머리 위로 그날의 바람이 살랑 지나갈 듯 생생한 묘사를 하는 박보영에게 노래란 추억을 담는 사진이기도 한 것이었다.
- 기억이 언제나 분홍빛의 희망으로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박보영이 선명하게 마음에 새긴 노래 중에는 눈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곡도 존재한다. "가사에 너무 감정을 이입해서 이건 내 노래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심취했던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 [열꽃, Part 1]은 어느 한 곡을 꼽을 수 없을 만큼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된 앨범이었다. "선공개 된 음원을 듣고 직접 앨범을 사려고 매장에 사흘이나 갔어요. 발매일을 잘못 알았거든요. 하하. 모든 트랙을 다 기억할 정도로 듣고 또 들었어요. 특히 '집'은 너무 내 마음 같아서 들을 때마다 참 많이 울었죠." 타블로와 마찬가지로 오해와 의심의 사슬에 묶여 본 적 있는 그녀에게 이 앨범은 다만 노래가 아니라 소중한 악수이자 따뜻한 격려였을 것이다.
- 박보영은 군 전역을 앞둔 박효신의 다음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한다.[15] "중학생 때 '좋은사람'을 듣고 그 앨범에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그 이후로 쭉 박효신 씨의 팬인데, 한동안 새 앨범을 못 들어서 얼마나 다음 앨범이 간절한지 몰라요." 기다림은 물론 지루한 일이다. 하지만 곧 다가올 그 끝은 그녀에게 벌써부터 큰 설렘을 가져다주고 있다. "입대하시기 전부터 라이브 하는 목소리 톤이 좀 바뀌셨거든요. 그래서 더 다음 노래들이 기대되기도 해요. 얼마 전에 한정판으로 리패키지 앨범이 나왔는데 그 노래들 음원으로 들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 린 - 시간을 거슬러
- 박지윤 - 봄, 여름 그 사이
- 짙은 - December
- 스타 러브 피쉬 - 미안
- 에코브릿지 - 니자리
- 유희열 - 여름날
- 데이브레이크 - 좋다
- 다이나믹듀오 - 기름과 물처럼 우린 섞일 수 없는 운명
- 브라운아이드소울 - Never Forget
- 산울림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Homme - 사랑이 아냐
- Sam Smith - Leave Your Lover
- 유희열 - 익숙한 그 집 앞
- 에피톤 프로젝트 - 선인장
- 정은지 - 하늘 바라기
- 십센치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 Golden - Hate Everything
- 백예린 -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 박효신 - 별 시
-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feat.타루)
- 크러쉬 - 나빠
- Jessi - 눈누난나 (NUNU NANA)
- 위키미키 - COOL
- 십센치 - 안아줘요
- 딘 - D
- 준(JUNE) - Anywhere
6. 여담 [편집]
연기관과 연기관련 |
- 발음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2009년 인터뷰에 따르면 볼펜을 입에 물고 침을 흘려가며 매일 발음연습을 한다고 한다. 배우는 대사 전달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발음에 정말 많이 신경을 쓴다고. 혹독하게 노력을 하는데 여전히 불안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웅얼거리는 대사도 그대로 들릴 정도로 대사전달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
- 연기를 위해서 일상의 매 순간들, 가령 차를 탈 때, 밥을 먹을 때, 대화할 때, 화가 날 때, 슬플 때도 자신의 꾸며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기억해뒀다가 꺼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어느 날은 정말 슬펐는데 거울을 보고 정말 슬플 때 우는 자신을 모습을 연기를 위해 관찰하기도 했다고.
-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듣기 위해 일부러 영화 끝날 때 화장실에 숨어서 사람들의 평을 듣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고 한다. 가감 없는 비평을 들을 수 있는 ‘순수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만약 박보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나와 화장실에서 영화평을 말한다면 그 이야기를 본인이 숨어서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여성 관객 의견만 들을 수 있다
매번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요. 그래서 관객분들 반응을 살피는 편이에요. 진짜 리얼한 반응은 영화 끝나고 화장실에서 제대로 들을 수 있어요. 조용히 혼자 관객반응을 살피면서 ‘좋았다’는 말 한마디에 ‘예스~’라고 외치며 좋아하고 ‘완전 별로’라는 반응엔 가슴 아파서 ‘흑~’할 때도 있지만(웃음). 근데 매번 느껴요. ‘아~ 관객분들은 다 아시는구나. 어떤 게 진짜인지’라고요
- '연기일기'를 쓴다. 영화 촬영과 개봉 사이에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영화 홍보 인터뷰를 하기 전 일기장을 읽어보면 과거 촬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쓰여 있어 인터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덕분에 인터뷰 내용이 매우 알차고 자신의 주관이 잘 담겨 있는 편에 속한다. 때문에 기자들 사이에서도 호감도가 높다. 또 연기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동안 쓴 일기장을 펼쳐본다. 거기에는 응원받았거나 좋았던 일들이 쓰여있어서 다시금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되찾게 해준다고. 평소 일기를 쓰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노출신이나 베드신을 찍을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궁금해하지 않을 거라며 재치 있게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노출신이나 베드신은 자신이 없다고 한다. 노출이나 베드신 같은 무리한 도전보다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연기를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털어놓았다.
작품관련 |
- 아역 시절 가장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SBS 사극 드라마 《왕과 나》에서는 구혜선이 맡은 폐비 윤씨 아역때였는데 굉장히 고생하며 촬영했다. 먼저 2007년 8월 22일 용인민속촌으로 향하다가 추돌사고를 당해 3일간 입원 후 통원 물리치료를 받았다. 또한 계곡의 급류에 휩쓸려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의식을 잃은 상태를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10시간 동안 숨을 쉬면 안 되었고, 물에 잠겨도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NG가 나면 바로 촬영장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등 상대적으로 배려받지 못하는 아역, 특별출연 당시의 촬영장에서의 기억 때문에 《오 나의 귀신님》을 찍기 전까지 드라마 현장은 무섭고 삭막한 곳이었다는 인식이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오 나의 귀신님》을 찍으면서 즐겁게 촬영해 이런 기억들을 반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 《늑대소년》 촬영 당시 현장에서 '여신'으로 통할 만큼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박보영을 위해서 스텝들은 깜짝 생일파티를 마련했는데 3단 케이크에 레드카펫까지 준비해 감동받았다고 한다.
-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차기작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개봉 시기에 맞추어 송중기와 함께 응원 영상을 찍어 올렸다. 응원 영상을 찍을 줄 몰랐던 조성희 감독은 인터뷰에서 뜻밖의 선물에 감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 연기는 두말하면 숨차고, 인성과 인품까지 좋아 기회가 되면 언젠가 현장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감독 이해영은 미장셴과 영상미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있다. 극 중 연덕(박소담)이 사탕을 입에 넣어주는 장면에서 박보영이 입에 물었을 때 가장 예쁘게 보일 만한 크기로 알사탕을 맞춤 제작할 정도로 화면의 아름다움과 구도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는 일제강점기가 배경이지만 공교롭게도 박보영은 원 시나리오에 일본어 대사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이해영 감독의 즉석 제안으로 현장에서 한마디가 추가 됐다. 멀리뛰기 기록을 재며 '3m 98'을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인데 너무 귀여워 이해영 감독은 벨소리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싶었다고 한다.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에서 연예부 수습 기자 역할을 맡았다. 3개월간 영화를 찍으며 출근하는 직장인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게 됐는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친구들의 대부분이 직장인인데 하루하루 어떻게 버티나 싶은 생각을 하며 2600만 직장인이 존경하게 됐다고.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에서 상대배우인 정재영의 애드리브가 많았다고 한다. 덕분에 애드리브를 받아치는 훈련을 저절로 하게 됐다고. 특히 도라희가 수습기자로 처음 온 장면에서 원래 시나리오에는 ”가봐!“라고 말하고 더 이상의 대사가 없는데, 다시 불러 열정을 3번 외치라고 했던 부분이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 《오 나의 귀신님》에서 데뷔 10년만에 첫 키스씬을 찍었다. 첫 키스씬을 위해서 연구를 굉장히 많이 했고 다른 드라마의 키스씬을 무한 반복 했다고 한다. 키스씬의 카메라의 각도와 구도와 배우들의 움직임까지 살펴보고 돌려보고 또 돌려봤다고. 상대배우인 조정석도 긴장 속에서 촬영했고 컷소리에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한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드라마 속의 여러 키스씬들은 팬들이 손꼽을 만큼 좋은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 특히 마지막 회 키스신은 두 배우의 애드립으로 탄생했다. 늘 봉선을 내려다본 선우가 봉선을 올려다 보는 것이 성장한 봉선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조정석의 아이디어와 처음 뽀뽀를 하고 난 후 민망함에 눈을 쳐다볼 수가 없어서 박보영이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뽀뽀 한 번만 더 해도 돼요?"라고 애드립이 만나면서 많은 팬들이 레전드로 꼽는 키스신이 탄생했다.영상
- 《오 나의 귀신님》 촬영 때는 1인 2역을 소화하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 전부터 감정을 조절했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박보영의 모습만 봐도 스텝과 배우들은 오늘 무슨 역을 연기하는지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 초기부터 외적으로 연약해 보이고, 전혀 힘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스타일이면서 한국 88만원 세대, 구직자 젊은이, 그 중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대변하는 캐릭터, 귀여움은 필수인 도봉순 캐릭터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혔다. 때문에 제작진에서 캐스팅에 많은 공을 기울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송원섭 CP 제작 비하인드 블로그 참조.
-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전 액션 신을 연습하다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종영 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에 누를 끼칠까 봐 촬영하는 5개월 동안 부상을 숨겼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종영 후 재활 훈련을 잘 끝내고 약 2년간의 휴식을 가진 후 2020년 하반기부터 소속사 이적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 및 활동을 재개했다.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첫사랑인 우연에게 청첩장을 주러 가는 날을 촬영할 때 NG가 너무 많이 났다고 한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머리가 너무 흩날려 촬영이 어려웠다고. 소리도 벌레도 너무 울고, 종도 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래서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주는 건 온 우주가 방해할 정도로 안되는 일이구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역할에 몰입해 정말 마음 상한 날이 있었다고 한다. 고궁에서 승희의 벨기에 연수를 두고 다투는 장면인데 정말 넌덜머리 난다는 표정으로 김영광이 자신을 쳐다보는데 아무리 연기지만 상처가 되어 너무 흥분해서 대사를 계속 틀렸다고 한다. 원래 싸우는 장면이 좀 더 길었지만 영화상으로는 편집됐다.
- 《너의 결혼식》 촬영 당시 몰래 땡땡이를 치며 시장 떡볶이를 먹는 장면은 박보영의 고향인 청주에서 촬영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시장을 지나가던 박보영의 어머니와 마주치게 되었다. 본의 아닌 모녀간의 상봉이 이뤄진 셈.
팬심 |
- 원빈의 엄청난 팬이다.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머리를 길게 풀고 개를 끌고 다니던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고 한다. 이름 말할 때 '원빈 님'이라고 부른다. 2009년 '굿 다운로더'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설 때가 있었는데 원빈을 동경어린 시선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가장 존경하는 배우는 김해숙이라고 한다. 데뷔 초 인터뷰 때부터 롤모델로 김해숙을 꼽는다. 그의 연기를 볼 때면 같이 울고 웃고 하면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꼭 김해숙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김해숙도 "넌 언제 나랑 연기할래?"라고 묻곤 한단다. 드라마 《나인룸》 당시에는 주연으로 나선 김해숙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촬영장에도 방문해 나이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보영이 덕질한다는 여배우?!
- 연기를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2012년부터 꾸준히 꼽고 있다.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멜로 연기를 함께 하고 싶다 한 인터뷰도 있다. 박보영이 동안이라 그렇지 나이 차이가 일곱 살이나 난다. 결국 청룡영화상에서 같이 시상을 하게 되며 좀 더 대대적으로 이 사실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어린 여진구에게 박보영이 아역상을 주는 장면과 비교되어 훌쩍 커버린 여진구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컬투쇼에 나와서 너무 많이 언급해 미안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진구의 음성편지가 나오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며 옆에 있는 컬투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2016년 4월 18일 여진구가 인터뷰에서 멜로 연기를 한다면 아무래도 자신을 먼저 선택해 준 박보영과 의리 때문이라도 가장 먼저 멜로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해 진정한 성공한 덕후의 반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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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의 팬이다. 2016년 KCON 뉴욕 행사 참석 당시 에일리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이후 팬임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2017년 서울 드라마 어워즈 참석 당시 에일리가 수상소감으로 "박보검이 출연할 다음 작품의 OST를 직접 부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런데 이때 시상식 현장이 시끄러운 탓에 에일리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한 것으로 잘못 알아듣고 양팔을 든 채 위아래로 흔들어 보이며 에일리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에 당황한 박보검은 에일리를 향해 자신과 박보영을 번갈아 가리키며 누구를 말한 것이냐고 묻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후일 박보영은 이불킥하고 마는거지 뭐 어쩌겠냐며 후일담을 밝혔다.영상
- 한화 이글스의 팬이다.[20] 2016년 7월 13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영상 정근우 응원가를 열창했다는 후기와 인스타에 LG 트윈스의 야구공에 싸인을 요청하자 머뭇거렸다는 일화로 미루어 보아 골수팬인 듯하다. 한화가 7-5로 승리하자 경기 관람을 마치며 어깨춤을 추며 한화 응원가를 부르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기사 타 연예인이 바쁜 스케쥴이나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것과 달리 끝까지 남아 여느 관중들처럼 경기를 즐겼다고 한다.박보영 '진정 즐길 줄 아는 그녀가 챔피언입니다' [유진형의 현장 1mm] 2016년 8월 30일 잠실 두산전도 직관했는데, 김태균이 마킹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나와서 수많은 두산 팬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오죽했으면 경기는 대승했지만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두산 팬도 종종 보일 정도. 그리고 2018년 7월 26일 대전 기아전에도 직관했다.박보영을 옆에 두고 미쳐버린 위니의 모습..[21]같이 영화를 찍은 박정민에게 가을 점퍼를 선물받기도 했다. 하지만 박보영은 받으며 "오빠, 아직 이른 것 같아요..." 라고 하며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칰레발은 금물
가족관련 |
- 아버지가 특전사의 13공수여단 흑표부대 박완수 주임원사다. 아버지가 있는 부대 교회에 가끔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버지가 34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6월부로 전역하시면서 자연스레 박보영의 군부대 방문도 종료. 그렇지만 아버지가 전역하셨어도 시간이 지나 한 번 더 부대에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다. 전역식 영상. 육군 홍보 블로그에서 진행한 박보영과 아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아버지에 대한 박보영의 생각을 엿볼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여기로.
- 조카 바보다. 친언니가 2018년 아들을 낳으며 첫 조카가 생겼는데 브이라이브와 각종 예능을 통해서 꾸준히 조카 사랑을 뽐내는 중. 발목 인대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동안 조카와 놀아주느라 바빴다고 한다. 조카가 좋아하는 모모랜드의 바나나 차차 춤을 브이라이브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 박보영이 소주 좋은데이 모델을 하던 당시 박보영의 형부가 술에 취해 술집 앞에 서있는 박보영의 등신대를 발견하고 추운 겨울 밖에서 일하고 있는 처제를 집으로 데려가야 한다며 가게 사장님의 허락을 맡고 택시 뒷좌석에 태워 박보영 등신대를 가져온 해프닝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박보영의 얼굴이 새겨진 물병을 따로 식당에서 얻어올 정도로 처제 사랑이 각별하다. 언니와 형부는 옆에서 힘이 되는 가장 든든한 팬이라고 한다.
- 부모님이 계신 시골 농장에서 함께 농사를 짓는다. 농부와 배우를 겸업하는 중. 시골 농장의 마을 주민이라곤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 몇 분이 전부여서 정말 아무렇게나 입고 고무 장화를 신은 채 돌아다녀도 누구 하나 눈길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종종 농장의 툇마루에 드러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고, 농사를 짓는다. 텃밭에 상추 모종을 500개나 심었는데 고라니가 내려와 다 먹어치워버리기도 했다고 속상해 하기도 했다. 잠을 잘라 치면 모기장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고, 아버지가 끓여 내주시지 않으면 따뜻한 물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한 곳이지만 그녀는 그 곳에서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화려하고 치열한 연예계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농사를 통해서 해소하고 균형을 맞춘다고.
취향과 취미 |
-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며 마셔도 시럽 등을 잔뜩 넣는다고 한다. 아메리카노에 물을 많이 타서 보리차 같은 농도로 마신다고 밝혔다.
- 여가 시간에는 대형 서점을 즐겨 간다고 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CD, 영화 DVD를 사고 또 문구류를 사는 재미도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저 사람은 쉼 없이 책을 보는데 손을 가만히 못 놔두네. 평소에도 손을 많이 뜯겠지'라든지 '와 저런 걸음걸이를 가진 사람은 성격이 어떨 것 같다'라든지. 제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나중에 캐릭터 잡을 때 적용해보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을 때 또래 일반인의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기분전환 방법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비련에 빠진 주인공이 되어 집에서 대성통곡을 한다고 한다. 집에 인형이 많은 데 슬픔을 담당하는 인형이 따로 있다고. 혼자 울기 외로우니 슬픔을 담당하는 인형을 안고서 펑펑 운다고 한다. 참고로 수면을 담당하는 인형도 따로 있다고 한다.
- 문학소녀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문학선생님이 장래희망이었다고 밝힌적도 있다. 중학교 시절 문학선생님을 동경한 것이 그 계기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좋아하는 시는 김용택 시인의 <생생>. “흰 꽃 곁을 그냥 지나쳤네/ 한참을 가다 생각하니/ 매화였다네/ 돌아가서 볼까 하다/ 그냥 가네/ 너는/ 지금도 거기/ 생생하게 피어 있을지니/ 내 생애 한때/ 환한 흔적이로다.”라는 글귀를 달달 외울 정도로 좋아한다고 한다. 2017년 3월 30일 V LIVE에서 황지우 시인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을 좋아한다고 밝히고 시를 낭독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수록됐던 시인 터라 친구들과 함께 떨려 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한다.
- 긴장하면 혀를 내미는 습관이 있다. 공식 석상에서 혀를 빼꼼 내미는 순간을 순간 포착한 사진도 많은 편. 이렇게 되면 메이크업한 입술 화장이 다 지워져서 일부러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어릴 때부터 습관인지라 잘 고쳐지지 않는 듯하다. 긴장한 상태로 공식 석상에 오르면 계속 혀를 낼름낼름거리다가 입술 화장을 다 먹어버릴 정도. 그래서 메이크업 담당자에게 자주 혼난다고 한다.
- 이상형은 정신이 건강한 남자라고 한다. 때문에 첫눈에 반한 적이 없고 꾸준히 오래 지켜보고 관찰해서 점차 마음을 여는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원빈과 박효신은 정신이 건강하다
- 2014년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마음 달래러 가는 장소를 꼽았다. 첫 번째는 강남 교보타워. “웬만하면 집에 있지만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는” 박보영이 틈날 때마다 들르는 아지트. 특히 서점을 제일 좋아한다. “거기 가면 책이랑, 문구랑, DVD랑, CD랑 다 있어요! 엊그제도 가서 책을 샀어요. 요새 책을 하도 못 읽어서 사서 갖고라도 있으려고요.” 배우가 되기 전 박보영이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 바로 국어, 한때 국문학도를 꿈꾼 적도 있다. 두 번째는 한강고수부지. 운전에 재미를 붙인 박보영이 머리를 식히러 자주 찾는 드라이브 코스. 혼자 조용히 머물다 오는 곳이어서 위치를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 “되게 힘들었을 때 우연찮게 거기서 펑펑 운 적이 있어요. 밤이라 강 건너 휘황찬란한 불빛을 멍하니 바라보노라니 갑자기 진정이 되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요. 그 뒤로 속상할 때마다 거기서 똑같은 뷰를 바라보곤 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처음 갔을 때에 비하면 이건 고민도 아니야, 하면서.”(웃음) 박보영은 더 강인해졌다. 세 번째는 토이저러스 ‘키덜트족’은 다 아는 장난감 체인. 박보영이 꽂힌 건 의외로 레고다. “마음이 복잡할 때 몰두하면 잡생각도 안 들고 정말 좋아요.” 일산 쪽의 지점을 주로 애용하는데 한적한 시간 차를 몰고 가 레고를 한 아름씩 사들고 올 때가 가장 행복하다. “레고는 공간과 먼지의 싸움”이라며 “요즘은 감당이 안 돼서 좀 자제하는 중”이라는 박보영의 표정이 제법 매니어답다. 매니지먼트사 사무실에도 장을 짜 하나하나 조립한 ‘레고 마을’을 진열해 놨다. 가장 좋아하는 레고는? “어우, 그걸 어떻게 골라요~!” 기사
소신과 가치관 |
- 2012년 무렵까지 미니홈피와 트위터 계정을 이용했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며 이후로는 일체 SNS를 하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의 SNS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도 있지만 SNS를 통한 구설수나 각종 논란에 휩싸이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현명한 행보.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가지고 있는 추세라 이 부분에서 박보영의 신중함과 소신이 드러난다. 다만 최근 브이라이브에서 회원제로 운영되는 공식 카페 위주의 소통이 폐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해 회사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Q. 개인 SNS를 하지 않더라고요. V앱보다 부담스러워요?
A. 아무래도 V앱은 방송이니까 하기 전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실수하지 않겠다고 컨트롤이 되는데, SNS는 사람이 순간적인 감정 때문에 실수할 수 있으니까 두려워요. 그리고 제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들만 맺을 수 있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인간 관계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데 처음 보자마자 '우리 친구해요,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이렇게 나오면 당황스럽거든요.''
- 서울 시립어린이병원 간호사의 한 지인의 인스타를 통해서 서울 시립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됐다. 정기적으로 후원을 할 뿐만 아니라 꾸준히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환아들의 이름을 다 외워서 불러주는 등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20년 2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기사 또한 같은 해 8월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뜻을 모으고 있다.#기사 세브란스병원에서 제작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유튜브
기타 |
- 소주를 마시는 박보영의 움짤이 유명한데, 얼굴과 손 크기가 너무 작아서 마시는 소주잔이 물컵 사이즈로 보일 정도다. 실제로 박보영은 소주 CF를 찍은 적이 있다.
- 박보영 갤러리에 그 동안 각종 시상식에서 시상했던 영상을 모아놓은 플레이어가 있다. 2009년 시상식부터 최근 시상식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해가 지날수록 진행이 점점 자연스러워져 현재에 이르러는 깔끔하고 노련한 시상을 한다. 기본적으로 대본을 숙지해와 큐 시트를 거의 보지 않아 짜이지 않고 마치 자신의 말을 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관심있다면 박보영 시상 플레이어로.
- 박보영 갤러리에 그동안 찍은 CF를 찍어놓은 플레이어도 있다. 이 역시 관심있는 사람은 박보영 CF 플레이어 로. 다만 CF 플레이어는 시상 플레이어와 다르게 2015년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광고 일람에 광고 링크가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이후 CF는 광고 일람을 참조하자.
- 《오 나의 귀신님》 방영 이전에는 남성 팬이 대다수였으나 드라마와 캐릭터가 사랑받으면서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는 팬들 못지않게 '언니'라고 부르는 여성 팬들이 크게 늘어 기쁘다고 한다. 여자한테 사랑받는 것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한 방송에서 오빠들에게 애교를 해달라는 리포터의 부탁에 "언니들도 많이 보고 계신데 왜 오빠들에게만 애교를 부려야 하나"라며 '언니 팬'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걸크러쉬'를 부른다는 반응이 많았다.
- 예능에서 기습뽀뽀를 당했다. 뽀뽀를 한 장본인은 6살 이하랑 어린이. 본인은 괜찮았지만 아이에게 이게 옳은 건지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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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살 넘어서 어머니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잠적했다고. 강릉으로 제일 빠른 기차를 타고 도망갔다고 한다. 당시 부모님께 연예계 활동으로 번 돈을 모두 드리던 시절이라 내가 벌어본 돈 내가 쓰자면서 생애 처음으로 호텔을 가봤다고 한다. 하지만 결론은 재미가 없었다고. 바다를 보러갔는데 본인만 혼자라 뻘쭘하고 외로웠다고 한다.
7. 필모그래피 [편집]
7.1. 영화 [편집]
Filmography |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활동 | 관객수 | 손익분기점 | 흥행 | 비고 |
명화 役 | 주연 | ||||||
2018 | 환승희 役 | 주연 | 282만 명 | 150만 명 | 성공 | ||
2015 | 도라희 役 | 주연 | 65만 명 | 170만 명 | 실패 | ||
주진 役 | 주연 | 10만 명 | 45만 명 | 실패 | 저예산 영화 | ||
차주란 役 | 주연 | 35만 명 | 120만 명 | 실패 | |||
2014 | 박영숙 役 | 주연 | 167만 명 | 150만 명 | 성공 | ||
2013 | 눈의 여왕 | 겔다 목소리 役 | 목소리 더빙 | ||||
2012 | 김순이 은주 役 | 주연 | 706만 명 | 180만 명 | 성공 | ||
조세희 役 | 주연 | 86만 명 | 60만 명 | 성공 | |||
2011 | 쥬엘 목소리 役 | 목소리 더빙 | |||||
2009 | 김희수 役 | 주연 | 4천7백 명 | 저예산 영화 옴니버스 영화 | |||
2008 | 황정남 황제인 役 | 주연 | 824만 명 | 150만 명 | 성공 | ||
이현진 役 | 주연 | 3천7백 명 | 저예산 영화 | ||||
한송이 役 | 주연 | 65만 명 | 150만 명 | 실패 | |||
2005 | 이퀄(Equal)[24] | 김다미 役 | 주연 | 단편 영화 |
충무로 대표 20대 여배우로 특히 영화 쪽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과속스캔들》은 그 당시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으며, 《늑대소년》은 멜로 영화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너의 결혼식》은 282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멜로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품을 고를 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서 이전 작품에서 해보지 않은 성격의 캐릭터를 주로 선택한다고 한다. 또한 신인감독의 작품이나 규모가 작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관련해 인터뷰에서 영화를 고를 때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Q. 제작 규모가 큰 영화의 작은 역할보다는 신인감독의 작품이나 규모가 작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경우가 많다.
A. 영화를 고를 때 감독보다는, 시나리오가 재미있는지, 내가 안 해본 역할인지,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우선 고민한다. 가끔은 작은 역할을 해보고 싶어도 너무 부담된다는 피드백이 올 때가 있다. 그리고 너무 작은 파이를 두고 많은 여배우들이 경쟁한다. 가끔은 욕심이 나는 작은 역할이라도 내가 하면 안 될 것 같을 때가 있다. 여기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게 있다면 그쪽으로 가야겠다 싶을 때가 있다. 굉장히 복잡한 고민이다. 드라마 제작진이 들으면 서운해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사실 영화를 더 많이 찍고 싶다. - 씨네21 2019년 8월호 인터뷰 中에서
7.2. 드라마 [편집]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활동 | 비고 |
2021 | 탁동경 | 주연 | 방영예정 | ||
2019 | 고세연 | 주연 | |||
2017 | 주연 | ||||
2015 | 주연 | ||||
2008 | 이은수 | 주연 | 단막극 | ||
우영 | 특별출연 | ||||
이마리 | 특별출연, 최지우 아역 | ||||
2007 | 마유희 | 한가인 아역 | |||
달려라 고등어 | 심청아 | 조연 | |||
구혜선 아역 | |||||
2006 | 차아랑 | 조연 | 데뷔작 |
그동안 영화를 많이 했어서 경력에 비하여 드라마 출연작이 많지 않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9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 아역이나 특별 출연 등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첫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첫 주연작이었으나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드라마를 일부러 피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추측에 대해서는 하고는 싶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드라마를 준비하다가 영화 작업을 먼저 시작하게 된 적도 있었고, 편성 문제로 함께 할 수 없었던 작품도 있었다고 한다.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그동안 영화에 집중되어 있었던 경력을 드라마까지 넓혀 연기영역을 확장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한다. JTBC에서 2017년 2월부터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타이틀롤 도봉순 역할로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원톱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20대 여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브라운관 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19년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미녀 검사에서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
드라마와 영화의 선택 기준이 조금 다른 편이다. 영화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좀 더 대중적인 드라마에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기준으로 작품을 고른다고 한다.
항상 제 범주에서 다른 결을 보여드리고 싶어해요. 영화에서는 사랑스럽거나 이런 면과는 다른 면을 보여드리려고 하고요. 드라마는 시청자분들이 보고 싶어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을 해서 사랑스러운 면이 부각되는 작품들을 했던 것 같아요. 영화는 제 욕심에 다른 선택들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가 대중적이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닌가 합리화를 해봅니다. (웃음) 다음이 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타협으로 연기를 하게 될 수도 있고, 욕심으로 하게 될 수도 있겠죠. 예전에는 제가 준비된 환경에 들어갔다면 이제 초기 단계부터 같이 환경을 만들어가는 작업이 많더라고요. 2018.8.25. 노컷뉴스 <"끝까지 승희 지켰죠"…박보영의 '첫사랑' 편견 대처법> 인터뷰 中에서
8. 그 외 활동 [편집]
8.1. 뮤직비디오 [편집]
발표 연도 | 가수 | 제목 | 출연진 | 비고 |
2013 | 슬픈약속 | |||
It's over | ||||
2011 | Fiction | |||
나만 몰랐던 이야기 | ||||
2008 | 가슴아 제발 | |||
사랑과 우정사이 | ||||
2007 | 오늘도 이쁜걸 | |||
구정현 | Goodbye Sadness[25] |
뮤직비디오 중에서는 몽환적이고 서늘한 분위기가 담긴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가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의 작품으로 병약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의 박보영을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보기를 추천.
8.2. 노래 [편집]
앨범 | 표지 | 발매일 | 곡명 | 링크 |
너의 결혼식 OST | 2018.08.15 | 내 얘기 좀 들어봐 | ||
오 나의 귀신님 OST | 2015.07.31 | 떠난다 | ||
피끓는 청춘 OST | 2014.02.11 | 피끓는 청춘[26] | ||
Superior SPEED | 2013.01.15 | IT`S OVER (Feat. 박보영)[27] | ||
늑대소년 OST | 2012.11.12 | 나의 왕자님 | ||
과속스캔들 OST | 2008.11.28 | 자유시대[28] |
유난히 OST와 인연이 깊다. 참고로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맡은 황정남은 극 중 <자유시대>, <아마도 그건>, <선물> 총 3곡을 불렀으나 박보영이 실제로 부른 곡은 <자유시대> 한 곡이다.[29] 전곡을 본인이 부른 것으로 오해받자 싸이월드에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다만 박보영도 녹음을 하긴 했으나 둘 다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대체됐다. 참고로 《과속스캔들》의 DVD 부가영상에 박보영이 촬영 때는 직접 <선물>을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곡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박보영이 곡을 소화 못하는 정도는 아니나 제작진은 전문 가수의 버전이 더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 것으로 판단한 듯.
노래의 옥타브나 성량 등 테크닉적인 면이 뛰어나기보다는 배우이기 때문에 노래의 감정 전달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음색도 좋은 편. 음역의 폭이 넓거나 고음이 잘 올라가는 등의 면을 기대하기보다는 작품 속 캐릭터적인 측면에서 듣는 것이 좋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적은 거의 없다. 2011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달고나》에서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부른 것이 전부인데 무대 울렁증 때문에 심하게 떨어서 실력을 제대로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무대 체질은 아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
비공식적으로는 2009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이불 빨래 자원봉사에서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는 영상이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어르신 분들 앞이라 긴장 했지만 생각보다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다.) 궁금하다면 영상 참조.
8.3. 팬미팅 [편집]
※ 출연한 작품, 광고한 상품의 프로모션 일환의 팬미팅을 제외한 단독 팬미팅만 기재함. |
년도 | 날짜 | 국가 | 제목 | 장소 | 비고 |
2019 | 9월 7일 | 일본 | PARK BO YOUNG FAN MEETING IN JAPAN | 도쿄공항 스카이 홀 | |
2월 9일 | 대한민국 | 어느 맑은 하루 | 광림아트센터 BBCH 홀 | ||
2018 | 11월 17일 | 일본 | PARK BO YOUNG 1st PREMIUM FAN MEETING |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스텔라 볼 | |
6월 3일 | 대한민국 | 달콤한 하루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 첫 단독 팬미팅 |
8.4. 화보 [편집]
연도 | 발행월 | 잡지명 | 비고 |
2018 | 08월 | 퍼스트룩 | |
2017 | 5월 | 여성조선 | |
우먼센스 | |||
2016 | 12월 | ||
11월 | ELLE | ||
3월 | InStyle | ||
2015 | 12월 | Cine21(1035호) | |
NYLON | |||
11월 | magazine M(140호) | ||
THE STAR | |||
LADY경향 | |||
ELLE | |||
COSMOPOLITAN | |||
10월 | magazine M(136호) | ||
OhBoy! | |||
9월 | MAXMOVIE MAGAZINE | ||
7월 | SURE | ||
6월 | magazine M(118호) | ||
Harper's BAZAAR | |||
2014 | 3월 | VOGUE girl | |
2월 | K WAVE | ||
MAXMOVIE MAGAZINE | |||
1월 | magazine M(45호,48호) | ||
THE BIG ISSUE(76호) | |||
Cine21(940호) | |||
2013 | 12월 | Harper's BAZAAR | |
ELLE | |||
11월 | THE STAR | ||
6월 | |||
5월 | Harper's BAZAAR | ||
1월 | DAZED & CONFUSED | ||
InStyle | |||
2012 | 12월 | Cine21(882호) | |
10월 | |||
7월 | Uway | ||
6월 | Movie Week(531호) | ||
NYLON | |||
COSMOPOLITAN | |||
2011 | 10월 | NYLON | |
6월 | ELLE girl | ||
2009 | 12월 | ELLE | |
6월 | Movie Week(381호) | ||
3월 | Cine21(693호) | ||
Uway | |||
2월 | VOGUE girl | ||
Allure | |||
1월 | |||
City life(162호) | |||
2008 | 12월 | Cine21(681호) | |
Film2.0(417호) | |||
PC사랑 | |||
2007 | 11월 | Junior |
8.5. 방송 출연 [편집]
연도 | 출연일자 | 플랫폼 | 제목 | 비고 |
2021 | 3월 4일 | 어쩌다 사장 2회 | ||
2020 | 9월 1일 | |||
2019 | 5월 4일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57회 | ||
3월 3일 | 런닝맨 441회 꿀벌의 역습 | |||
2018 | 8월 31일 | 맛있는 녀석들 184회 | ||
8월 14일 | 본격연예 한밤 78회 | |||
8월 10일 | 연예가중계 1727회 | 게릴라 데이트 | ||
7월 30일 | 섹션TV 연예통신 928회 | |||
7월 23일 | 섹션TV 연예통신 927회 | |||
3월 9일 | 연예가중계 1707회 | 토레타 촬영현장 인터뷰 | ||
2017 | 2월 26일 | 런닝맨 340회 이광수's Week | 목소리 출연 | |
2월 22일 | 한끼줍쇼 19화 | |||
2월 17일 |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 | 0화 스페셜 | ||
2016 | 6월 30일 | 특별 MC | ||
4월 23일 | 연예가중계 봄을 닮은 그녀! 박보영과 상큼한 데이트 | |||
4월 7일 | 멘토 | |||
2월 18일~ | ||||
2015 | 12월 9일 | 한밤의 TV연예 혁수극장편 | ||
11월 29일 | ||||
출발! 비디오여행 1111회 심스틸러편 | ||||
11월 21일 |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 | |||
11월 15일 | 섹션TV 연예통신 스타ting 코너 | |||
10월 24일 |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 박보영, 정재영 편 | |||
연예가중계 정재영&박보영의 유쾌한 매력 대결 | ||||
10월 18일 | 런닝맨 269회 추억 유산 레이스 | |||
9월 26일 | 접속 무비월드 - 무비&토크 돌연변이팀 | |||
9월 23일 | 한밤의 TV연예 올가을심쿵귀요미 박보영 | |||
7월 15일 | 쇼비즈코리아 박보영 인터뷰 | |||
7월 5일 | 코미디 빅리그 127회 갑과 을 | |||
7월 1일 | 독특한 연예뉴스 박보영 인터뷰 | |||
6월 28일 | 1박 2일 3기 545회 ~ 547회 두근두근 우정여행 | 차태현 여사친 | ||
6월 21일 | ||||
6월 14일 | ||||
6월 14일 | 섹션TV 연예통신 박보영, 엄지원 인터뷰 | |||
6월 11일 | 독특한 연예뉴스 경성학교 엄지원,박보영 인터뷰 | |||
5월 23일 | 접속 무비월드 - 무비&토크 | |||
연예가중계 경성학교 엄지원,박보영 인터뷰 | ||||
2월 18일 | 썸남썸녀 1~2회 | 목소리 출연 | ||
2월 17일 | ||||
2014 | 2월 25일 |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 ||
1월 19일 | 런닝맨 181회(농촌 로맨스) | |||
1월 18일 | 금요일엔 수다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 |||
1월 6일 |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 박보영, 이종석 인터뷰 | |||
1월 5일 | 섹션TV 연예통신 뜨거운 남녀 박보영, 이종석 인터뷰 | |||
1월 4일 |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 박보영, 이종석 편 | |||
씨네포트 이영화 E현장 박보영, 이종석 편 | ||||
1월 1일 | 아침 뉴스타임 연예수첩 박보영, 이종석 편 | |||
굿모닝 대한민국 대세남녀 박보영, 이종석 편 | ||||
2013 | 10월 26일 |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 인도네시아 편 | 봉사활동, 내레이션 | |
2월~10월 | 내레이션 | |||
9월 22일 | 1박 2일 2기 457회 | 목소리 출연 | ||
5월 27일 | 겟 잇 뷰티 셀프 | 일주일 동안 방영 | ||
5월 10일 | 정글의 법칙 4기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 10부작 | ||
3월 8일~ | ||||
2월 22일 | 섹션TV 연예통신 라이징스타 코너 | |||
1월 23일 | 폭력 없는 학교-이제 네가 말할 차례 | 역할극 재연 | ||
1월 6일 | 1박 2일 2기 420회 | 목소리 출연 | ||
2012 | 12월 17일 | 생방송 위대한 유산 아리랑 | MC | |
12월 6일 | 공감토크쇼 놀러와 411회~412회 | 트루맨쇼 코너 | ||
12월 3일 | ||||
11월 29일 | 휴먼다큐 사랑-내겐 너무 예쁜 언니 | 내레이션 | ||
11월 21일 | 특별기획 2012 코이카의 꿈 - 엘살바도르 편 | 봉사활동 | ||
11월 14일 | ||||
11월 17일 |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 | |||
11월 10일 | 접속 무비월드 - 영화는 수다다 | |||
11월 4일 | ||||
11월 2일 | 슈퍼스타K4 12회 | |||
10월 31일 | TV 컬투쇼-제2회 컬투쇼 UCC 웹툰 콘테스트 | |||
10월 29일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96회 | |||
10월 8일 | 좋은아침 생방송 연예특급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
10월 7일 | 섹션TV 연예통신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
10월 6일 | 접속 무비월드 인사이드무비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
9월 19일 | 한밤의 TV연예 한밤텐트 박보영, 송중기 인터뷰 | |||
6월 22일 | 연예inTV The TREND 인터뷰의 품격 박보영 | |||
6월 4일 | 공감토크쇼 놀러와 391회 | 국민여동생 특집 | ||
5월 28일 | TV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 | |||
5월 27일 | 개그콘서트 648회: 생활의 발견 | |||
5월 12일 | 접속 무비월드 인사이드무비 박보영, 강별 인터뷰 | |||
3월 25일 | 1박 2일 379회 | 목소리 출연 | ||
2011 | 11월 20일 | 창사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 페루 편 | 봉사활동, 내레이션 | |
11월 27일 | ||||
8월 18일 | 해피투게더 3기 210회 | 동안특집 | ||
2월 17일 | 7일간의 기적 26회 | |||
1월 29일 | 무한도전 234회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 길 첫사랑 재연 | ||
1월 22일 | 세바퀴 87회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 목소리 출연 | ||
1월 9일 | 런닝맨 25회(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 | 런닝맨 첫 출연 | ||
2010 | 12월 25일 | 스타 금의환향 프로젝트 달고나 | 파일럿 프로그램 | |
2009 | 4월 15일 | 한밤의 TV연예 복권소녀 박보영 | ||
2008 | 12월 28일 | 개그콘서트 447회 봉숭아학당 | 왕비호 부분 | |
12월 14일 | ||||
10월 19일 | 앙드레 김 패션쇼 - 메인 모델 | 제15회 제주 억새꽃 축제 | ||
10월 16일 | 제9회 세계지식포럼 | |||
6월 14일 | ||||
1월 6일 | 퀴즈 육감대결 36회 | |||
2007 | 10월 28일 | 퀴즈 육감대결 26회 | ||
10월 1일 | 김미화의 U 355회 | |||
2006 | 선생님과 함께하는 5월 이야기 | 5.18 민주화운동 교육 동영상 |
8.6. 라디오 출연 [편집]
연도 | 출연일자 | 방송국 | 제목 | 비고 |
2019 | 9월 25일~26일 | 박소현의 러브게임 | 스페셜 DJ | |
2018 | 4월 18일~19일 | 두시탈출 컬투쇼 | 스페셜 DJ | |
2017 | 3월 29일 | 목소리 출연 | ||
2015 | 11월 23일 | 박소현의 러브 게임 | ||
11월 18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2014 | 1월 22일 | 박소현의 러브 게임 | ||
1월 21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1월 1일 | 두시탈출 컬투쇼 | 목소리 출연 | ||
2012 | 12월 27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11월 16일 | 박소현의 러브 게임 | |||
10월 24일 |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33] | |||
10월 23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5월 24일 |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 |||
5월 21일 |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
5월 20일 | 간미연의 친한친구 | |||
5월 19일 | 두시탈출 컬투쇼 | |||
5월 16일 | 푸른밤, 정엽입니다 | |||
5월 14일 |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 |||
5월 10일 | 최화정의 파워타임 |
8.7. 소속사 유튜브 컨텐츠 영상 [편집]
8.8. 소속사 네이버 포스트 [편집]
연도 | 공개 일자 | 제목 | 비고 |
2020 | 9월 24일 | [BH 엔터테인먼트] 인간 솜사탕 박보영 |
9. 광고, 홍보대사 [편집]
9.1. 광고 [편집]
※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 매체물 광고에 출연한 사례는 본 목록에서 제외했다. |
연도 | 기업 | 브랜드 | 품목 | 비고 |
2018~2019 | 모바일 게임 | # | | ||
의약품 | ||||
식품 | ||||
2017~현재 | 덴탈케어 | |||
한국파프리카 생산자자조회[34] | 채소 | |||
2017 | 전자제품 쇼핑몰 | |||
2016~현재 |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 음료수 | ||
2016~2018 | 동원몰 | 식품 쇼핑몰 | ||
2016~2017 | 나눔씨엔씨 | 바디케어 | ||
이너뷰티 | ||||
헤어케어 | ||||
2015~2018 | 클레어스코리아 | 클라우드9 | 화장품 | |
게리쏭9컴플렉스 | 화장품 | 한국, 중국 | ||
2015~2017 | 소주 | |||
2015~2016 | 애니카 다이렉트 | |||
코익[35] | 안나수이 로맨티카 | 향수 | 지면 광고 | |
인터넷 서비스 | ||||
2013~2016 | ||||
2013 | 한국파프리카 생산자자조회 | 채소 | ||
화장품 | ||||
스타럭스[37] | 레스포색 | 가방 | ||
2011~2013 | ||||
2009~2011 | 전자제품 쇼핑몰 | |||
2009~2010 | MP그룹 | 피자 | ||
2009 | 하하하 캠페인 | 기업PR | ||
농협목우촌 | 치킨 | |||
아이스크림 | ||||
행복공감 복권위원회 | ||||
이베이코리아 | G마켓 스타샵 | 의류 | ||
2008~2009 | ||||
2008 | 한국존슨앤드존슨 | 화장품 | ||
2007 | 예신퍼슨스 | 마루아이 | 의류 | |
Ting | 이동통신 | |||
세븐밸리 | ||||
2006~2007 | 기업PR | |||
2006 | 금융 | |||
진라면컵 | ||||
이현어패럴 | 블루테일 | 의류 | ||
한국석유화학협회 |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 행사 홍보 | 포스터 | |
SK케미칼 | 트라스트 | 의약품 | ||
자일리톨 휘바 | 껌 | |||
9.2. 홍보대사 및 공익 활동 [편집]
연도 | 활동명 | 비고 |
2020 |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홍보대사 | |
카카오같이가치: 박보영의 힐링사운드 | ||
2017 |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프로젝트 손글씨 재능 기부 | |
2015~ | 관세청 홍보대사 | |
2014~2015 | CJ CGV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토토의 작업실' 홍보대사(베트남,인도네시아) | |
2014 | 경찰병원 명예 홍보대사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 하나 더' 캠페인 | ||
2013 |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대사 | |
생태교통 수원 2013 홍보대사 | ||
2012 | 인터넷 신문 '캠퍼스 오늘' 명예 기자 | |
2011 |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 |
2010 |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 | |
2009 | 굿 다운로더 스타 서포터즈 | |
10. 수상 [편집]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관련 작품 | 수상 영상 |
2018 | 제23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 2018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 ||
제13회 숨피어워즈 | 베스트 커플상 (with 박형식) | 《힘쎈여자 도봉순》 | ||
2017 | 제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인의 밤 시상식 |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 |||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 《힘쎈여자 도봉순》 | ||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 | |||
2016 | 포토제닉상 | |||
InStyle 스타 아이콘 | 스크린 여자 배우 부문 | |||
tvN 10 어워즈 | 베스트 케미상 (with 김슬기) | 《오 나의 귀신님》 | ||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39] | 여우주연상[40] | |||
2015 | 제4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 ||
제36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 |||
2014 |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영화부문 우수연기상 | 《피끓는 청춘》 | |
2013 | 제11회 한국주얼리페어 |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 ||
제7회 Mnet 20's Choice | 여자 20's 무비스타상 | 《늑대소년》 | ||
2012 | 제4회 피어선 영상페스티벌 | 최고 여자배우상 | ||
제49회 저축의 날 | 금융위원장 표창 | |||
2009 |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 스타상 | ||
제12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 《과속스캔들》 | ||
제3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 신인여우상 | |||
제30회 청룡영화상 | 신인여우상 | |||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 여자신인상 | |||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영화배우부문 신인상 | |||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 여자 인기상 | |||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여우상 | |||
제2회 코리아 주니어 스타 어워즈 | 영화부문 대상 | |||
제45회 백상예술대상 | 인기상 | |||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 ||||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신인배우상 | |||
2008 | 씨네21 영화상 | 올해의 신인여자배우 | ||
2007 | 여자 아역상 | 《왕과 나》 |
[1] 빠른년생이라 박보영의 친구들은 1989년생이다.[2] 증평군은 2003년에 괴산군에서 독립하였다.[3] 작은 발 사이즈 때문에 협찬 시 고충이 많다고 한다.[4] 육군 특전사 예비역 원사이다.[5] 박보영이 빠른 년생이라 나이는 두 살 차이 나지만 학교는 한 학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6] 여느 자매처럼 투닥거리기도 하며 돈독한 자매사이다. 2020년 10월 18일 브이라이브에 목소리로 등장해 자랄 때 여러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7] 런닝맨에서 언급하였다. 또한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8] 다음에 개설된 공식 팬카페. 박보영의 애칭인 뽀와 포르테의 합성어이다.[9] 박보영의 V LIVE에 관한 갤러리로, 디시인사이드에 마이너 갤러리 제도가 생기고 나서 만들어졌다.[10] 증평에는 육군 37사단 사령부와 특전사 부대가 주둔 중이다. 이로 인해 주민 중에는 군인 가족이 상당히 많다. 보통 학교 한 반에 20~30% 정도가 군인자녀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기간 전학이 잦다.[11] 《왕과 나》의 연출가였던 김재형 PD의 추천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광탈의 아픔을 겪었다.[12] 간혹 박보영을 연예인 특례입학 사례에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박보영은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모집 일반전형(학생부+수능시험+실기고사 반영)으로 지원하여 합격한 케이스다.[13] 참고로, YNK 엔터테인먼트 前 공동대표이며, 현재는 셀프테잎이라는 어플로 신인 연기자들을 양성하는 분이기도 하다.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이기도.[14] 2017년 4월 22일 V LIVE에서도 추천했다. 노을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15] 2013년 인터뷰 당시는 박효신의 전역 전이다.(편집주 주)[16]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17]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18]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19]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집에 갈 때 듣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20] 그녀의 고향이 한화 이글스의 실질적 광역 연고권인 충청북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된 것으로 보인다.[21] 참고로 저 날 위니는 저 곳에서 안 내려왔다(...) [22] 달걀을 커피로 바꾸지 말자는 차태현을 설득하면서 말했다.[23] 2008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24] 2005년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현실도전상 수상작[25] 단순한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단편 영화의 형식으로 제작하고, '오죽했으면', '그러니까' 두 가지의 노래를 수록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26]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이 노래는 원래 럼블피쉬가 부르는 버전으로 삽입될 예정이었으나 이벤트성으로 부른 박보영 버전이 더 어울린다고 판단 박보영이 부른 버전으로 삽입되었다.[27] 보이그룹 SPEED 노래 피쳐링[28] 원곡은 1993년에 발표된 그룹 <모자이크>자유시대가 부른 <자유시대>모자이크라는 노래. 러시아에서는 자유시대가 모자이크를 부릅니다.[29] <아마도 그건>은 뮤지컬 가수 홍민정, <선물>은 가수 김지혜가 불렀다.[30] 신입 게스트. 박보영이 등장해 '짝'을 찍는다는 것이 표면적인 컨셉.[31] 한때 술 먹고 인터뷰한 박보영으로 돌아다녔던 인터뷰 영상.물론 술 먹은 건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해명했다 데뷔 초라 인터뷰 스킬도 부족하고 잔뜩 상기된 모습이다. 요즈음의 차분하고 조리 있는 박보영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격세지감이 느껴진다.[32] 박보영의 첫 연예정보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는 무명이였기 때문에 리포터의 질문은 온통 김수로에게 쏠리고 분량이 안습하다. 김수로가 제2의 전도연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는 부분이 포인트.[33] 녹음일이 런닝맨 촬영일이라고 하는데, 그 탓인지 목소리가 살짝 쉬어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목소리가 섹시하게 들리기도.[34] KOREA Paprika Growers Association Group[35] KOICC, 안나 수이 향수 한국 공식 수입 업체[36] 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37] Starluxe, 레스포색 한국 공식 수입 업체[38] 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39] The 4th Annual DramaFever Awards[40] Best Actress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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