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별곡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KBS 2TV 월화 드라마 : 한성별곡 |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5분 ~ 11시 5분 | |
방송 기간 | ||
방송 횟수 | 8부작 | |
채널 | ||
장르 | 퓨전 사극 | |
연출 | ||
제작사 | ||
극본 | ||
출연자 | ||
링크 | ||
1. 개요 [편집]
2007년 7월 9일 ~ 2007년 7월 31일 KBS 2TV에서 방영된 8부작 월화 드라마이다. 연출은 현재는 추노로 유명한 곽정환 PD가 극본은 박진우 작가가 담당하였다. 진이한, 김하은, 이천희 등이 출연하였다. 당시만 해도 세 명의 주연배우 중 그나마 잘 알려진 배우가 이천희였는데 이천희의 인지도도 매우 안습한 수준이었던 만큼 배우면면은 최악의 인지도였다. 2007년에는 퓨전사극도 이 정도 수준이었는데...
정조 말년의 격변기를 모델로 삼아 각색된 18세기의 조선에서 3명의 젊은 주인공(주연 차례로 박상규, 이나영, 양만오)의 모습을 중심으로 권력암투와 사랑 등을 그리고 있다. 장르는 추리극과 사극을 접목시킨 형태. 결말은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지막에 반전 아닌 반전이 있긴 한데 별로 상관없다.)
고증면에서도[2], 스토리의 수준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커피프린스 1호점에 파묻혀 한 자리수의 시청률을 유지했다.[3] 그래도 애초에 8부작으로 계획된 것이라 조기종영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중이었던 시절이라 보수 진영에서는 노무현 용비어천가라고 까기도 했다. 그리고 방영 전부터도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이 당시 한성별곡 뿐 아니라 이산, 정조암살미스터리 - 8일 등의 정조 겨냥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자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탕평을 이룩하려던 정조의 고난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게 탄핵 위기까지 몰리는 등 시달린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인데, 특히나 한성별곡이 그런 면모가 강하였다. 하지만 작품 내 정조의 이미지도 완전히 이상적인 선한 군주도 아닌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인 측면이 있어서 무작정 용비어천가 드립을 치기는 힘들다. 그리고 시청률이 별로 없어 곧 사그라들었고, 종영 이후엔 한성별곡을 찾아보는 사람들 가운데 고인드립을 칠 사람은 없어 보인다.말년에 뭐하러 그러겠냐?
임금(안내상 분)[4]이지만 실제적으로 왕으로의 카리스마, 왕의 내면적인 갈등, 정쟁의 힘듦과 일신상의 고통 등을 아주 절절하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다만 애초에 캐릭터가 조선의 국왕이라는 자리의 힘듦과 역경을 표현한 것만 가지고 보면 거의 최고 수준. 예조판서 박인빈(김응수 분), 우의정 심민구(김기현 분), 대비(정애리 분) 등의 열연을 보여준 출연진이 많다.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가 만들어졌으며, 뒤늦게 이 작품을 찾아낸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추노의 성공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 작품에 등장한 배우 중 많은 사람들이 추노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이다.[5]
OST는 JK김동욱의 "평행선"과, 거의 같은 가사와 선율인 선예의 "일월지가". 한 곡은 폭발적이고 일렉사운드가 들어간 발라드라면 한 곡은 잔잔한 발라드.
정조 말년의 격변기를 모델로 삼아 각색된 18세기의 조선에서 3명의 젊은 주인공(주연 차례로 박상규, 이나영, 양만오)의 모습을 중심으로 권력암투와 사랑 등을 그리고 있다. 장르는 추리극과 사극을 접목시킨 형태. 결말은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지막에 반전 아닌 반전이 있긴 한데 별로 상관없다.)
고증면에서도[2], 스토리의 수준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커피프린스 1호점에 파묻혀 한 자리수의 시청률을 유지했다.[3] 그래도 애초에 8부작으로 계획된 것이라 조기종영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 중이었던 시절이라 보수 진영에서는 노무현 용비어천가라고 까기도 했다. 그리고 방영 전부터도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이 당시 한성별곡 뿐 아니라 이산, 정조암살미스터리 - 8일 등의 정조 겨냥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자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탕평을 이룩하려던 정조의 고난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게 탄핵 위기까지 몰리는 등 시달린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인데, 특히나 한성별곡이 그런 면모가 강하였다. 하지만 작품 내 정조의 이미지도 완전히 이상적인 선한 군주도 아닌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인 측면이 있어서 무작정 용비어천가 드립을 치기는 힘들다. 그리고 시청률이 별로 없어 곧 사그라들었고, 종영 이후엔 한성별곡을 찾아보는 사람들 가운데 고인드립을 칠 사람은 없어 보인다.
임금(안내상 분)[4]이지만 실제적으로 왕으로의 카리스마, 왕의 내면적인 갈등, 정쟁의 힘듦과 일신상의 고통 등을 아주 절절하게 표현해 낸 작품이다. 다만 애초에 캐릭터가 조선의 국왕이라는 자리의 힘듦과 역경을 표현한 것만 가지고 보면 거의 최고 수준. 예조판서 박인빈(김응수 분), 우의정 심민구(김기현 분), 대비(정애리 분) 등의 열연을 보여준 출연진이 많다.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가 만들어졌으며, 뒤늦게 이 작품을 찾아낸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추노의 성공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 작품에 등장한 배우 중 많은 사람들이 추노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이다.[5]
OST는 JK김동욱의 "평행선"과, 거의 같은 가사와 선율인 선예의 "일월지가". 한 곡은 폭발적이고 일렉사운드가 들어간 발라드라면 한 곡은 잔잔한 발라드.
2. 명대사 [편집]
손꼽히는 명대사로는 6화에서 임금이 연훈방 치료를 받으며 읊는 다음의 대사가 있다.
이곳은 나의 생부께서 태어나신 곳. 어린 시절 생부의 복수를 다짐하며 수도 없이 찾았던 곳이다...
굳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겠다고 고집한 이유는,
새 생명이 태어나듯 새로운 조선을 이끌 강건함을 되찾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아귀처럼 복마전에서 살아남으려는 이유는,
이 땅의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자한 간절한 소망 때문이다.
나의 간절한 소망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단단하다.
때문에, 그 누구도 나를 죽일 수 없다.
허나, 당쟁은 줄지않고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가 않는다.
신료들도 백성들도 나를 탓하기에 바쁘다.
나의 간절한 소망을 따랐다는 이유로 소중한 인재들이 죽어나가고,
내가 꿈꾸던 새로운 조선은 저만치서 다가오질 않는다.
아무리 소름이 끼치고 아무리 치가 떨려도 난 결코 저들을 이길 수 없다.
저들이 옳아서 이기는 게 아니라 내가 백성들을 설득하지 못해 지는 것이다.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을 키워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얻을 수 있을까? - 이나영
애쓴 만큼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나라의 녹을 먹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닙니까! - 이판
그대로 두는 법을 안다면 그대로 두어라. 허나, 그 법이 쉽지 않다. - 황집사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 박상규 / 알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으냐? - 박인빈
그것이, 누구를 위한 미래란 말이오? - 대비
조선의 백성들과, 조선의 후손들을 위한 미래입니다. - 임금
어찌 희생하지 않고서 그 신념을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 - 이참판
두려움에 떤다면, 어찌 모든 것을 걸 수 있겠습니까 - 양만오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을 키워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 임금
마지막 소망, 내 나라 조선입니다. - 이나영
(THE END)
3. 등장인물 [편집]
- 양만오 - 이천희 분
이참판의 노비 출신. 반상제에 대한 불만을 품고 행동하다 관아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하지만 희망없는 세상에서 꿈없이 막 살다 열린 사상을 가진 이나영으로부터 새로운 문물과 사상을 접한다. 조선을 바꾸는데 자기도 한몫 하겠다는 생각으로 역관이 되어 부를 축적, 노비의 신분에서 나와 따로 상단을 차린다. 나영을 사랑하게 되지만 신분의 차이, 상규를 향한 나영의 마음 등을 이유로 단념하게 된다. 거래를 위해 청나라에 갔다 돌아온 사이, 이참판의 집이 멸문당하고 나영 역시 관비가 되어 끌려간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조선이란 나라에 대해 희망을 잃고 살주계[6]를 조직하여 계주로서 이끌며 여러가지 일을 벌인다. 사실상 이름은 살주계이지만 잘 훈련된 살수집단에 가깝다. 나영을 면천시키기 위해 수단을 강구하던 사이 나영은 사라지고, 마침내 기생으로 나타난 그녀와 재회한다. 설정상 작중 최강의 무예를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 조상궁 - 박선영 분
- 이판 - 전현 분
서얼 출신으로 임금의 오른팔. 개혁을 주도하는 신하이나 극 초반(1화...) 나영에 의해 암살당한다.
- 상천 - 조성일 분[12]
살주계의 3인자이자 행동대장. 비록 살주계의 인물이지만 거의 양만오의 심복에 가깝다. 양만오에게 목숨을 빚진 후, 양만오가 지시하는 일은 정의와 불의를 가리지 않고 행한다. 살주계 내에서는 양만오 다음으로 고강한 무예를 지니고 있다.
- 황집사 - 김명수 분
나름 뛰어난 무예를 지니고 있는 살수로 대비가 이끌고 있는 비밀조직의 살수이다. 의학에도 정통하여 나영을 발견하여 의학과 더불어 살인기술을 전파하여 살수로 키워내지만 황집사가 나영을 감금하고 있다고 판단한 양만오가 보낸 살주계원들에게 공격당하고 상천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4. 여담 [편집]
- 곽정환 PD의 영광스러운 입봉작이자 대표작 중 하나이지만 정작 이 작품 때문에 드라마국에서 쫓겨날 뻔했다고 한다. 신인작가, 신인연출, 신인배우가 만드는 작품을 미니시리즈 시간대에 편성하여 결과적으로 상업적으로는 실패했기 때문. 모 간부가 드라마국에서 어떻게든 곽PD를 내쫓겠다고 드라마국장과 CP들한테 말하고 다녔다고...
물론 나중에 곽PD가 잘돼서 스스로 방송국을 나갔지만...'한성별곡'으로 쫓겨날 뻔한 곽정환 PD의 사례 때문인지 KBS에서 이런 파격적인 시도가 나오지 못함을 한탄하기도 하였다. 기사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연 때문인지 곽정환 PD가 연출작 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꼽았다.
5. OST [편집]
발매일 : 2007.07.09
발매사 : Dreamus
기획사 : (주)서울음반
발매사 : Dreamus
기획사 : (주)서울음반
번호 | 곡 | 작사 | 작곡 | 편곡 | 가수 | 비고 |
1 | 평행선 (Feat. J.Y.Park 'The Asiansoul') | 박진영,권태은 | 권태은 | 타이틀곡 | ||
2 | 초연 | 권태은 | 권태은 | 권태은 | ||
3 | 일월지가 (日月之歌) | 박진영,권태은 | 권태은,김상현 | 타이틀곡 | ||
4 | 正(정) (Feat. 예은 (Wonder Girls)) | 권태은,박장근 | 권태은,서의범 | 권태은,서의범 | 박재범, Shorty 장군 | |
5 | 별리 (別離)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6 | 애이불비 (哀而不悲)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7 | 검 (劍)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8 | 축원 (祝願)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9 | 천인단애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10 | 꽃비 내리던 날 | - | 최철호,이지용 | 최철호,이지용 | Various Artists | |
11 | 빛의 향기 (Vocalise Ver.) | - | - | - | Various Artists |
[1] 이 PD가 조연출로 참여한 <푸른 안개> 중견 배우 중의 한 명이었던 이경영이 캐스팅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지만 불미스러운 일(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3사 출연금지라 좌절됐는데 이경영은 2018년 5월 SBS 출연금지 명단에서 해금됐고 <한성별곡> 후속작 <아이 엠 샘> 젊은 배우 중에 속했던 T.O.P는 이경영이 그랬던 것처럼 불미스러운 일(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음)로 KBS,MBC 출연금지 명단에 올라 있다.[2] 소품, 복식 고증에서 역대 최고를 자랑했다. 특히, 무기 고증이 뛰어났는데 면갑에 편곤과 마상단총, 풍안경까지 등장한다. 게다가 노론 벽파로 설정된 박인빈 대감은 얼자인 주인공 박상규가 포도청 군관으로 살기를 고집하자 "형조에 자리를 알아봐 주겠다"면서 못마땅해 하는 등 벼슬자리 타박을 하며 은근히 신경써준다. 통념과 달리 당시 집권층이 서얼 차별폐지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었음을 반영한 것이다. 또, 정조 독살설 떡밥을 다뤘긴 했지만 자세히 보면 "정조"라 명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 내적으로도 박인빈 대감과 이판 등이 우암의 제자라는 설정이 있다. 이를 볼 때, 정조를 모티브로 한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신하들의 이름을 바꾸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조가 아닌 18세기 조선의 가상의 왕이라고 보는 것이 더 알맞을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스터만 봐도 1800년 정조 24년이라고 써있기 때문에 사실상 정조라 보는 것이 맞으며, 현실에 일부 몇 가지 설정을 상상으로 집어넣었다는 것이 더 옳다고 볼 수 있다.[3] 진이한(박상규 역), 김하은(이나영 역), 이천희(양만오 역)등 3명의 주연 모두 당시엔 거의 무명의 준-신인배우였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특히나 진이한이나 김하은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일단 드라마 자체에 눈이 안가는 것은 현실.[4] 덕분에 맨날 일일극에서 찌질이 역만 하던 안내상의 폭발적인 연기가 사실상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 사실 왕 역을 맡은 것은 바로 전 해 음란서생의 찌질한 임금 역 이후 두번째.[5] 대표적으로 김하은(설화 역)과 한정수(한성별곡 서주필 역, 추노 최장군 역), 김응수(이경식 역) 등이 있다.[6] 주인을 죽이는 노비들의 계[7] 추노에서 좌의정 이경식 역.[8] 작품 초반에 대비의 조직이 모인 곳에서 옷소매를 유난히 클로즈업 해준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그 이유가 드러난다.[9] 이 점에서 대비를 따르는 것처럼 보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를 치고 벽파를 멸족시킨 이시수가 모티브로 여겨진다.[10] 추노에서 최장군 역.[11] 아나운서 배성재의 친형.[12] 추노에서 이광재 역으로 등장.[13] 추노에선 도승지와 서내관 모두 백호의 부하로 등장.[14] 추노에선 장필순(궁녀)역으로 등장.[15] 추노에선 사당패 우두머리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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