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잠자리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풀잠자리
Lacewing
학명
Chrysopa intima
McLachlan, 1893
분류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풀잠자리목(Neuroptera)
풀잠자리과(Chrysopidae)
풀잠자리속(Chrys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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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잠자리(C. intima)

파일:풀잠자리.jpg

목차
1. 개요2. 상세

1. 개요 [편집]

풀잠자리는 풀잠자리과의 곤충. 몸길이는 10mm 내외로 몸은 연두색이다. 국내 전역에 분포하는 매우 흔한 곤충이다.

이름에 잠자리가 들어가지만 잠자리목에는 속하지 않는다.

2. 상세 [편집]

대체로 몸이 가늘고 녹색을 띠며 촉각이 길고 섬세하다. 눈은 황금색이나 구리색이고 2쌍의 날개의 시맥들은 서로 유사하다. 풀이나 관목 가까이에 날아다니며 유충과 성충 모두 식물에 기생하는 진딧물을 먹는다. 즉 사람에게 있어선 익충.

lacewing 외에도 stinkfly라는 영어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풀잠자리가 보호 수단으로 불쾌한 냄새를 내기 때문이다.[1] 중국어는 草蛉(초령) 즉 풀잠자리라는 뜻으로 우리말과 같은 의미지만 일본어는 クサカゲロウ(쿠사카게로우, 즉 풀하루살이)로 이쪽은 하루살이(카게로우)라고 부른다.

암컷은 가느다란 자루 같은 것을 분비하며,각 자루 끝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때문에 다른 유충이 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을 먹지 못하게 한다[2]. 알의 특이한 모습 때문에 불경에 언급되는 우담바라에 비유되기도 하며, 아예 풀잠자리의 알을 이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유충은 자기가 먹은 먹이의 시체[3]를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

여름철에 방충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곤충들 중 하나다. 그리고 의외로 도시에서 잘 보이는데, 주로 하천 등 흐르는 물가에서 약 700 m 내외 정도 거리에서 발견된다.
[1] 그냥 손으로 잡으면 풍기는건 아니고 날개를 잡고 문지르면 냄새가 난다.[2] 북아메리카에 사는 풀잠자리인 케라이오크리사 스미티(Ceraeochrysa smithi)의 경우는 이 자루에 천적을 쫒는 용도의 액체 방울이 맺혀있으며 부화한 유충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3] 일부 종의 경우는 식물 표피나 깍지벌레의 분비물을 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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