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하면서도 중요성이 높은 특수각으로, 다름아닌 직각삼각형과 직사각형을 정의하기 위한 각이다. 원의 중심과 접선이 이루는 각도 이 각이며, 수심도 이것으로 정의된다. 삼각함수의 정의도 이 각을 끼고 있는 삼각형의 변의 비율에서 출발했다. 삼각형과는 상관 없는 곳에서 더 많이 쓰여서 그렇지...
정삼각형, 직각이등변삼각형을 이용하여 30˚, 60˚, 45˚ 가 작도 가능하다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15˚ : 45˚와 30˚가 작도가 가능하므로, 이 둘의 차이를 이용하면 15˚도 작도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15˚, 75˚도 특수각 범주에 넣기도 한다.
sin12π=cos125π=46−2
cos12π=sin125π=46+2
72˚ : 정오각형은 작도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360˚/5 = 72˚는 작도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 18°, 36°, 54° 또한 가능.
sin10π=cos52π=45−1
sin5π=cos103π=410−25
sin103π=cos5π=45+1
sin52π=cos10π=410+25
3˚ : 72˚ 와 60˚ 가 작도 가능하므로, 12˚ 역시 작도 가능하다. 이를 각의 이등분을 이용해서 6˚를 작도 가능하고, 다시 이등분 하면 3˚ 역시 작도 가능하다. 간단히는 72˚와 75˚를 작도해도 된다. 다시 말해 3˚의 배수에 해당되는 각은 모두 작도 가능하다.
1.5˚, 0.75˚ , 0.375˚ ... : 3˚ 를 계속 이등분하여 나오는 각들은 모두 작도 가능하다. 또한 이 각들의 정수배들 역시 모두 작도 가능하다.
172π=17360∘ (약 21.1764705882˚) : 정17각형이 작도 가능하므로, 이 각 역시 작도 가능하다. 참고로, 페르마 소수에 해당하는 정다각형과 그의 2n배수(이하 동일) 정다각형은 모두 작도 가능하다. 즉, 정257각형과 정65537각형도 작도 가능하며, 이로 부터 유래되는 각도도 작도 가능하다. 또 서로 다른 페르마 소수와의 곱에 해당하는 정다각형[3]도 작도 가능하다. 단, 같은 페르마 소수끼리 곱해서 나온 정다각형[4]은 작도 불가능하다.
허수 각이라니 이게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냐고 묻는 이들이 있지만, 이 바닥이 그렇듯 현실의 개념을 뛰어넘는 짓거리를 저지르곤 한다(...).심지어 코사인의 경우 실수(...)가 튀어나온다. 허수 각을 얻은 삼각형은 쌍곡선이라는 다른 도형으로 변하게 되며, 그래서 삼각함수가 쌍곡함수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래 항등식에서 e는 자연로그의 밑이다.
[1] 중력장 내부에 있는 어떤 입자를 비스듬하게 연직 위로 쏘아올려 포물선 운동을 하게 했을 때 초기속력을 v0, 발사각을 θ, 중력가속도를 g, 입자의 최대 수평도달거리를 R이라 하면 R=gv02sin2θ이다. 0∘<θ<90∘일 때 0<sin2θ≦1이고 sin2θ=1이 되도록 하는 2θ=90∘이므로 θ=45∘이다.[2] 공기 저항이 있는 현실에서는 π/4보다 낮게 던져야 더 멀리 날아간다.[3] 정15(=3×5)각형, 정408(=23×3×17)각형, 정8224(=25×257)각형 등등[4] 정27(=33)각형, 정225(=3×53)각형, 정1156(=22×172)각형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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