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분류
측백나무 | ||||
Platycladus orientalis | ||||
이명: 바이오타 오리엔탈리스 (Biota orientalis) | ||||
분류 | 식물계 | |||
겉씨식물문 | ||||
구과식물아강 | ||||
구과목 | ||||
측백나무과 | ||||
측백나무속(Platycladus) | ||||
측백나무 | ||||
1. 개요 [편집]
2. 내용 [편집]
3. 기타 [편집]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호가 대구의 측백나무 숲이다. 한국에 남아있는 측백나무 숲은 모두 깎아지른 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육 상태 또한 나이에 비해서 초라한 편. 본래 측백나무는 큰 교목으로 자라는 나무이지만 자주 채취해간 데다가 생육지가 나빠서 큰 나무가 별로 남아있지 못하다. [3]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아 왔으며, 흔히 송백은 소나무를 백수의 으뜸으로 삼아 ‘공(公)’이고 측백나무는 ‘백(伯)’이라 하여 소나무 다음 가는 작위로 비유됐다. 그래서 주나라 때는 군주의 능에는 소나무를 심고 그 다음에 해당되는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심었다. 측백나무에는 무덤 속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는데, 좋은 묘 자리에서는 벌레가 안 생기지만 나쁜 자리는 진딧물 모양의 염라충이라는 벌레가 생기므로 이걸 없애려고 측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세한도의 주연이 소나무, 잣나무로 알려져 있지만 소나무, 측백나무로 보기도 한다. 특히 김정희가 베이징으로 갔을 때 많이 봤을 나무이기도 하기 때문. 베이징에는 지금도 수령이 500년이 넘는 측백나무가 많다.
중국에서는 제갈량의 묘에 심어진 나무들이 측백나무다. 제갈량이 사망했을 때 나이인 54세를 따라 54그루를 심었는데, 지금도 그 중 22그루가 살아있다. 중국에서 이 나무들은 국보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가톨릭에서는 십자가 고상 뒤에 이 측백나무 가지를 꽂는데 이를 '성지(聖枝)'라 부르며, 부활절 바로 전 주가 되는 종려주일에 축성한 가지를 신자들이 집에 가져가서 십자가 고상 위에 꽂아 놓았다가, 다음 해 재의 수요일에 이를 태워 신자들의 이마에 발라준다. 본래는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 중 한 가지로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보통 소나무, 전나무, 측백나무 등으로 대체한다.
본래 Thuja라는 속이었고 이 속이 곧 측백나무속이었는데, 이 속과 상이한 점[4] 때문에 플래티클라두스속(Platycladus)으로 따로 분리되었고, 현재는 이 쪽을 측백나무속으로 칭한다. 학계에서는 현재 원래 있던 측백나무속인 Thuja를 한국 특산종인 눈측백(Thuja koraiensis)의 이름을 따 눈측백속으로 바꿔서 부른다. 현재는 유전적으로도 실측백나무속(Cupressus)[5]이나 노간주나무속과 더 가까운 것으로 본다.
예로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귀하게 대접받아 왔으며, 흔히 송백은 소나무를 백수의 으뜸으로 삼아 ‘공(公)’이고 측백나무는 ‘백(伯)’이라 하여 소나무 다음 가는 작위로 비유됐다. 그래서 주나라 때는 군주의 능에는 소나무를 심고 그 다음에 해당되는 왕족의 묘지에는 측백나무를 심었다. 측백나무에는 무덤 속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는데, 좋은 묘 자리에서는 벌레가 안 생기지만 나쁜 자리는 진딧물 모양의 염라충이라는 벌레가 생기므로 이걸 없애려고 측백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세한도의 주연이 소나무, 잣나무로 알려져 있지만 소나무, 측백나무로 보기도 한다. 특히 김정희가 베이징으로 갔을 때 많이 봤을 나무이기도 하기 때문. 베이징에는 지금도 수령이 500년이 넘는 측백나무가 많다.
중국에서는 제갈량의 묘에 심어진 나무들이 측백나무다. 제갈량이 사망했을 때 나이인 54세를 따라 54그루를 심었는데, 지금도 그 중 22그루가 살아있다. 중국에서 이 나무들은 국보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가톨릭에서는 십자가 고상 뒤에 이 측백나무 가지를 꽂는데 이를 '성지(聖枝)'라 부르며, 부활절 바로 전 주가 되는 종려주일에 축성한 가지를 신자들이 집에 가져가서 십자가 고상 위에 꽂아 놓았다가, 다음 해 재의 수요일에 이를 태워 신자들의 이마에 발라준다. 본래는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 중 한 가지로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관계로 보통 소나무, 전나무, 측백나무 등으로 대체한다.
본래 Thuja라는 속이었고 이 속이 곧 측백나무속이었는데, 이 속과 상이한 점[4] 때문에 플래티클라두스속(Platycladus)으로 따로 분리되었고, 현재는 이 쪽을 측백나무속으로 칭한다. 학계에서는 현재 원래 있던 측백나무속인 Thuja를 한국 특산종인 눈측백(Thuja koraiensis)의 이름을 따 눈측백속으로 바꿔서 부른다. 현재는 유전적으로도 실측백나무속(Cupressus)[5]이나 노간주나무속과 더 가까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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