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소설)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원제는 최후 비밀(L'ultime Secret). 번역자는 이세욱. 2001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1997년 제작된 체스 컴퓨터 '딥 블루'와 가리 카스파로프의 대결과, 1954년 맥길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제임스 올즈의 실험[1]을 주제 삼아 쓰여진 소설이다.
2002년에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작인 아버지들의 아버지에서 등장한 이지도르 카첸버그와 뤼크레스 넴로드가 딥 블루 IV를 이긴 세계 최고의 체스기사이자 정신과 의사인 사뮈엘 핀처의 의문의 죽음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야기 도중에 사뮈엘 핀처가 살아있던 시절과 그의 '록트 인 신드롬' 환자 장 루이 마르탱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세워져 있다.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최후 비밀'이란 뇌 속에 있는 '쾌감의 중추'를 의미한다. 이를 자극하면 쾌감을 느끼게 되며, 작중 인물들은 이것이 권력의 손아귀에 넘어가면 사람들이 쾌감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걱정한다.[2] 제임스 올즈는 원래 이를 비밀 실험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작중에서는 체르니엔코라는 이름의 박사가 정보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설정으로 나왔다.
사뮈엘 핀처는 이 실험에 착안하여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뇌에 전극을 꽂고, 환자이자 동료인 장 루이 마르탱에게 자신이 무언가를 이뤘을때 줄 보상으로 쾌감을 조작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 보상을 얻기위해 노력한 덕분에 사뮈엘 핀처는 세계 최고의 체스기사이자 딥 블루 IV를 이긴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 루이 마르탱이 뉴스를 접하고 쾌감을 보낸 시기가 하필 한 모델과 성관계를 갖던 순간이라서, 사뮈엘 핀처는 과도한 쾌감으로 모델의 배 위에서 죽고 만다.
한편, 이 소설에 등장하는 안구 마우스는 2012년경 삼성전자의 '아이캔'으로 실제로 출시되어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뮈엘 핀처는 이 실험에 착안하여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뇌에 전극을 꽂고, 환자이자 동료인 장 루이 마르탱에게 자신이 무언가를 이뤘을때 줄 보상으로 쾌감을 조작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그 보상을 얻기위해 노력한 덕분에 사뮈엘 핀처는 세계 최고의 체스기사이자 딥 블루 IV를 이긴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 루이 마르탱이 뉴스를 접하고 쾌감을 보낸 시기가 하필 한 모델과 성관계를 갖던 순간이라서, 사뮈엘 핀처는 과도한 쾌감으로 모델의 배 위에서 죽고 만다.
한편, 이 소설에 등장하는 안구 마우스는 2012년경 삼성전자의 '아이캔'으로 실제로 출시되어 장애인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1] 여기서 쾌락중추, 보상회로를 발견했다.[2] 여기서 말하는 쾌감은, 마약이나 성행위 같은 행운으로 얻을 수 있는 쾌감을 넘어선, 달성감, 만족감, 행복감 등 '인간이 얻을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감정의 총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를 자극함으로서, '물리적으로 인간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감각'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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