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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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어떤 개념이나 표기가 잘 정의되었다는 것은, 말 그대로 그것이 애매하게 정의되지 않고 잘 정의되었다는 뜻이다. 반대로 잘 정의되지 않은 경우는, 그 정의를 만족하는 것이 유일하지 않은 경우, 또는 정의 자체에서 뭔가를 가정하고 있는데 그 가정이 잘못된 경우 등이 있다.
만약 자신이 어떤 개념이나 표기를 정의했을 때는 항상 그것이 잘 정의되어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이거 때문에 수십 년 연구가 통째로 날라가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밑에 여담 항목 참조.사실 예시를 보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르다.
만약 자신이 어떤 개념이나 표기를 정의했을 때는 항상 그것이 잘 정의되어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이거 때문에 수십 년 연구가 통째로 날라가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밑에 여담 항목 참조.
2. 예시 [편집]
2.1. 잘 정의되지 않은 함수 [편집]
함수가 잘 정의되지 않은 경우는 흔히 한 원소에 대한 함수값이 2개 이상이 나오는 경우나 함숫값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정의역에 있어야 할 원소가 정의역에 있지 않은 경우 등이 있다.
- 를 (이 때, 는 정수)는 well-defined 되지 않은 함수이다. 이기 때문이다. 단, 이라는 조건을 추가하면 이는 잘 정의된 함수이다.
- 를 라 정의하면, 이나 전체집합, 이산 공간의 경우 임의의 개집합은 열린 집합이면서 닫힌 집합이므로 는 잘 정의되지 않았다.
- 유계함수 에 대해 "의 최솟값"라 하면 은 잘 정의되지 않은 함수이다. 의 최솟값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과 같이 정의하면 잘 정의된다.
2.2. 잘 정의된 표기 [편집]
3. 여담 [편집]
- 잘 정의된 표기의 중요성을 간과했을 때 벌어지는 재밌는 일 중 하나로, "가장 짧은 표현의 단어 개수가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을 생각해보자. 즉,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가장 짧은 표현"을 생각해보고, 그것의 단어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을 생각해보자.[3] 그런데 우리는 방금 그것을 "가장 짧은 표현의 단어 개수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이라는 11단어[4]만으로 표현했으므로, 모든 것의 "가장 짧은 표현"은 9단어 이내여야 한다. 즉 모든 것은 11단어 이내로 표현 가능해야 한다! 따라서 존재하는 단어를 대충 넉넉히 1000만 개라고 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10^77개 이하이다.[5]
[1] 즉, [2] 실제로 집합론 같은 변태같은 과목들을 보면 (우리가 아는 그 덧셈, 곱셈 맞다!) 같은 연산을 쓸 때도 결합법칙을 만족하는 것을 증명한 후에 와 같은 표기를 쓴다.[3] 여기서 오류가 발생한다.[4] 어절은 9개[5] 더 깊숙히 파고 들자면 well-definedness 말고 다른 문제도 있다. 애초에 '표현'이라는 말이 애매할 뿐더러, 단어도 무한히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당장 1부터 100,000,000까지는 1억개의 단어가 존재한다. 따라서 이 논증은 주로 언어의 애매성이나 언어의 한계를 깔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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