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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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2. 수학적 분석
2.1. 평면의 결정 조건2.2. 평면의 위치 관계
2.2.1. 평면과 직선
2.2.1.1. 직선과 평면의 직교
2.2.2. 평면과 평면
2.3. 삼수선의 정리
2.3.1. 증명
2.4. 이면각2.5. 평면의 방정식
2.5.1. 세 점을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2.5.2. 교선의 방정식2.5.3. 교선을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
2.6. 점과 평면 사이의 거리2.7. 평면이 이루는 각
2.7.1. 평면과 직선이 이루는 각2.7.2. 이면각
2.8. 삼원일차연립방정식과 평면2.9. 접평면의 방정식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편집]

(Euclidean) Plane ·

3차원 상의 곡면 중 평평한 면을 평면이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일상 생활의 개념과 달리 수학적인 평면은 무한한 면을 다룬다는 것이다. 즉, 직육면체의 윗면 같은 것은 평면의 일부를 도려낸 것이다.

2. 수학적 분석 [편집]

2.1. 평면의 결정 조건 [편집]

아래의 4가지 조건에 의해 평면은 유일하게 결정된다.

2.2. 평면의 위치 관계 [편집]

2.2.1. 평면과 직선 [편집]

공간 상에 있는 한 평면 π\pi와 한 직선 ll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3가지의 위치 관계가 존재한다.

파일:namu_평면직선 위치관계.png
  • (a): 포함한다.
  • (b): 한 점에서 만난다.
  • (c): 평행하다. 이것을 기호로 πl\pi \parallel l로 나타낸다.

위에서 (a), (b)는 평면과 직선이 직접적으로 만나지만, (c)는 만나지 않는다는 것에 유의하라.
2.2.1.1. 직선과 평면의 직교 [편집]
공간 상 한 평면 π\pi와 해당 평면에 대해 한 점에서 만나는 직선 ll을 고려하자. 이때, 다음을 만족하면 평면 π\pi과 직선 ll은 직교한다고 하고, 기호로 lπl \perp \pi로 나타낸다.
  • 직선 ll과 평면 π\pi 위의 모든 직선이 직교할 때

다음 그림을 참조하라:

파일:namu_평면직선직교.png

이때, 한 직선과 한 평면이 직교하는 것은 해당 직선과 그 평면 위의 평행하지 않은 두 직선이 직교한다는 것을 보이면 된다. 이것의 증명은 아래와 같다.

파일:namu_평면직선직교증명_new.png

평면 π\pi와 해당 평면에 한 점에서 만나는 직선 ll을 고려하고, 직선 ll과 직교하는 두 직선 mm, nn을 고려해보도록 하자. 이때, 두 직선은 평행이동을 통해여 직선 ll과의 교점 O\mathrm{O}에서 만나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직선을 mm', nn'이라 놓고, 직선 llOP=OP\overline{\mathrm{OP}}=\overline{\mathrm{OP'}}를 만족하게 하는 두 점 P\mathrm{P}, P\mathrm{P'}를 잡자. 또, 두 직선 mm, nn이 아닌 평면 π\pi 위의 임의의 직선 LL을 생각하고, 이 직선 또한 O\mathrm{O}를 지나도록 평행이동한 직선을 LL'이라 하자. 위 그림과 같이 mm', LL', nn'을 통과하는 직선을 놓고, 해당 직선과 세 직선과의 교점을 각각 A\mathrm{A}, Q\mathrm{Q}, B\mathrm{B}라 하자. 이때, 다음이 성립한다.

AP=APBP=BP \displaystyle \overline{\mathrm{AP}}=\overline{\mathrm{AP'}} \qquad \qquad \overline{\mathrm{BP}}=\overline{\mathrm{BP'}}

이에 따라 삼각형 APB\mathrm{APB}, APB\mathrm{AP'B}에서 AB\overline{\mathrm{AB}}는 공통임에 따라

APBAPB \displaystyle \triangle \mathrm{APB} \equiv \triangle \mathrm{AP'B}

이 성립한다. 이로부터 PQ=QP\overline{\mathrm{PQ}}=\overline{\mathrm{QP'}}이 성립하므로 삼각형 PQP\mathrm{PQP'}는 이등변삼각형이 되고, OP=OP\overline{\mathrm{OP}}=\overline{\mathrm{OP'}}임을 고려하면,

lL \displaystyle l \perp L'

을 얻는다. 이에 따라 평면 π\pi 위의 임의의 직선 ll이 수직하므로

lπ \displaystyle l \perp \pi

임을 얻을 수 있다.

2.2.2. 평면과 평면 [편집]

공간 상에 있는 두 평면 π\pi, ρ\rho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3가지의 위치 관계가 존재한다.

파일:namu_평면평면 위치관계.png
  • (a): 만난다. (이때, 평면과 평면이 만나는 지점에서 직선이 형성되는데 이를 교선(Intersection line)이라 한다.)
  • (b): 평행하다. 이것을 기호로 πρ\pi \parallel \rho로 나타낸다.
  • (c): 일치한다. 이것을 기호로 π=ρ\pi = \rho 로 나타낸다.

2.3. 삼수선의 정리 [편집]

평면 π\pi 위에 있지 않은 한 점 P\mathrm{P}와 평면 π\pi 위의 직선 ll 위의 한 점 H\mathrm{H}, 직선 ll 위에 있지 않은 점 O\mathrm{O}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하는데, 이를 삼수선의 정리(Theorem of three perpendiculars)라 한다.
  • (a) POπ\overline{\mathrm{PO}} \perp \pi, OHl\overline{\mathrm{OH}} \perp l이면, PHl\overline{\mathrm{PH}} \perp l이다.
  • (b) POπ\overline{\mathrm{PO}} \perp \pi, PHl\overline{\mathrm{PH}} \perp l이면, OHl\overline{\mathrm{OH}} \perp l이다.
  • (c) PHl\overline{\mathrm{PH}} \perp l, OHl\overline{\mathrm{OH}} \perp l이면, POOH\overline{\mathrm{PO}} \perp \overline{\mathrm{OH}}이면, POπ\overline{\mathrm{PO}} \perp \pi이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파일:namu_삼수선의정리_수정.png

여담으로, 평면 기하학에 피타고라스 정리가 있다면, 공간 기하학에는 삼수선의 정리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간 기하학에서 자주 써먹는 정리이다. 즉, 공간 기하학을 학습하면서 이 부분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 넘어가봤자 연습문제의 난도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손도 못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이다.

2.3.1. 증명 [편집]

(a)
위에서

POπPOl \displaystyle \overline{\mathrm{PO}} \perp \pi \Rightarrow \overline{\mathrm{PO}} \perp l

또한, OHl\overline{\mathrm{OH}} \perp l 이므로 평면 PHO\mathrm{PHO}ll과 직교함을 알 수 있다. 이에 PHO\mathrm{PHO} 위의 모든 직선은 ll과 직교하므로

PHl \displaystyle \overline{\mathrm{PH}} \perp l


(b)
위에서

POπPOl \displaystyle \overline{\mathrm{PO}} \perp \pi \Rightarrow \overline{\mathrm{PO}} \perp l

또한, PHl\overline{\mathrm{PH}} \perp l 이므로 평면 PHO\mathrm{PHO}ll과 직교함을 알 수 있다. 이에 PHO\mathrm{PHO} 위의 모든 직선은 ll과 직교하므로

OHl \displaystyle \overline{\mathrm{OH}} \perp l


(c)
위에서

PHl,OHllplanePHO \displaystyle \overline{\mathrm{PH}} \perp l , \, \overline{\mathrm{OH}} \perp l \Leftrightarrow l \perp \text{plane} \, \mathrm{PHO}

이에 따라 POl\overline{\mathrm{PO}} \perp l, POOH\overline{\mathrm{PO}} \perp \overline{\mathrm{OH}}가 성립하므로 PO\overline{\mathrm{PO}} 는 평면 π\pi위의 임의의 두 직선과 직교함에 따라

POπ \displaystyle \overline{\mathrm{PO}} \perp \pi

2.4. 이면각 [편집]


파일:namu_이면각.png

이제부터는 두 평면이 이루는 각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위 그림과 같이 한 교선을 가지는 반평면 π\pi, ρ\rho를 고려하자. 이때, 각각의 평면 위에 있는 점 P\mathrm{P}, Q\mathrm{Q}로 부터 내린 교선 위의 수선의 발을 H\mathrm{H}라 하자. 이때, 두 평면이 이루는 각은 해당 수선이 이루는 각 중 작은 각 PHQ=θ\angle \mathrm{PHQ} = \theta로 정의한다.

또한, 두 평면이 이루는 각을 이면각(Dihedral angle)이라 한다.

2.5. 평면의 방정식 [편집]

이제부터 공간좌표 상 평면을 기술하는 방정식을 찾기 위하여 우리는 어떤 평면에 수직한 벡터 n\mathbf{n}을 고려해보도록 한다. 이것의 해당 평면의 법선 벡터(Normal vector)라 하는 것도 참고하자. 이때,

n=(a,b,c) \displaystyle \mathbf{n}=(a,\,b,\,c)

라 놓자. 여기서 aca \sim c는 상수이다. 또한 평면이 점 (x0,y0,z0)(x_{0},\,y_{0},\,z_{0})를 지난다고 했을 때, 평면 위의 임의의 점 (x,y,z)(x,\,y,\,z)을 종점, (x0,y0,z0)(x_{0},\,y_{0},\,z_{0})를 시점으로 하는 벡터

p=(xx0,yy0,zz0) \displaystyle \mathbf{p}=(x-x_{0},\,y-y_{0},\,z-z_{0})

라 놓을 수 있다. 이때, n\mathbf{n}이 평면에 수직하기 때문에 평면 위에 있는 임의의 벡터 또한 이에 수직하다. 따라서 이들의 내적의 값은 0이 됨에 따라

np=(a,b,c)(xx0,yy0,zz0)=a(xx0)+b(yy0)+c(zz0)=0 \displaystyle \begin{aligned} \mathbf{n} \boldsymbol{\cdot} \mathbf{p} &= (a,\,b,\,c) \boldsymbol{\cdot}(x-x_{0},\,y-y_{0},\,z-z_{0}) \\ &=a(x-x_{0})+b(y-y_{0})+c(z-z_{0}) \\&=0 \end{aligned}

즉, 법선 벡터가 (a,b,c)(a,\,b,\,c)이고, 점 (x0,y0,z0)(x_{0},\,y_{0},\,z_{0})를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은

a(xx0)+b(yy0)+c(zz0)=0 \displaystyle a(x-x_{0})+b(y-y_{0})+c(z-z_{0}) =0

이다. 일반적인 형태로는

Ax+By+Cz+D=0 \displaystyle Ax+By+Cz+D=0

의 꼴로 쓸 수 있다. 여기서 ADA \sim D는 상수이다.

또한 양함수 형태로 쓰면,

z=f(x,y)=αx+βy+γ \displaystyle z=f(x,\,y)=\alpha x+\beta y+\gamma

꼴로 쓸 수 있다. 여기서 αγ\alpha \sim \gamma는 상수이다. 즉, 좌표공간 상 평면을 기술하는 것은 zzxx, yy에 대한 일차식으로 이루어져있을 때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법선 벡터를 이용하여 평면의 위치 관계에 대해 더 논의할 수 있는데, 좌표공간 상 두 평면이 있고, 해당 평면의 법선 벡터를 각각 n1\mathbf{n}_{1}, n2\mathbf{n}_{2}이라 하자. 그렇다면 다음이 성립한다.
  • 평행하거나 일치: n1=kn2\mathbf{n}_{1}=k \mathbf{n}_{2} (단, kk는 상수.)
  • 직교: n1n2=0\mathbf{n}_{1} \boldsymbol{\cdot} \mathbf{n}_{2}=0

2.5.1. 세 점을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 [편집]

서로 다른 세 점 P\mathrm{P}, Q\mathrm{Q}, R\mathrm{R}을 고려하자. 평면은 서로 다른 세 점이 주어지면 유일하게 결정되므로 이 세 점으로 평면의 방정식을 결정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외적을 이용하여 법선 벡터를 직접 구하는 것이다. 평면 위의 모든 벡터는 법선 벡터와 수직하고, 해당 세 점이 구하는 평면 위의 점이기 때문에 PQ\overrightarrow{\mathrm{PQ}}, PR\overrightarrow{\mathrm{PR}}을 구하고, 이 두 벡터를 외적하면 구하는 평면의 법선 벡터가 나온다. 그리고 세 점 중 하나를 이용하면 바로 구해진다.

그러나 문제는 고등학생은 이 쉬운 방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고급수학을 배우지 않는 한 외적을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구하는 평면의 방정식을 Ax+By+Cz+D=0Ax+By+Cz+D=0 꼴로 놓고, 세 점을 대입하여 세 변수를 한 변수로 표현한 뒤 해당 변수와 공통 인수를 약분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2.5.2. 교선의 방정식 [편집]

교선은 곧 두 평면 상에 동시에 놓인다. 따라서 해당 직선의 방향 벡터는 각각의 법선 벡터와 수직하다. 어떤 두 평면의 법선 벡터를 각각 n1\mathbf{n}_{1}, n2\mathbf{n}_{2}라 하자. 교선의 방향 벡터는 이들과 각각 수직해야 하므로 외적을 이용하여 교선의 방향 벡터를

n1×n2 \displaystyle \mathbf{n}_{1} \times \mathbf{n}_{2}

로 놓을 수 있다. 또한 두 평면의 방정식을 연립함으로써 교점의 좌표를 구할 수 있다.[2] 따라서 구한 교점의 좌표와 외적을 통해 구한 법선 벡터를 이용함으로써 교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다.

2.5.3. 교선을 지나는 평면의 방정식 [편집]

좌표평면 위의 두 평면 ax+by+cz+d=0ax+by+cz+d=0, ax+by+cz+d=0a'x+b'y+c'z+d'=0를 고려하자. 이 두 평면이 일치하거나 평행하지 않은 이상, 두 평면은 교차하여 교선을 형성한다. 이 교선 위의 점을 (α,β,γ)(\alpha, \, \beta, \, \gamma)라 둔다면, 이 점에서

aα+bβ+cγ+d=0aα+bβ+cγ+d=0 \displaystyle \begin{aligned} a\alpha+b\beta+c\gamma+d&=0 \\ a'\alpha+b'\beta+c'\gamma+d'&=0 \end{aligned}

가 성립한다. 이때, 다음의 방정식

ax+by+cz+d+k(ax+by+cz+d)=0 \displaystyle ax+by+cz+d+k(a'x+b'y+c'z+d')=0

을 고려하자. 여기서 kk는 상수이다. 이 방정식이 공간좌표 상 평면을 나타내는 것은 수학적으로 자명하며, 이 평면에 교선 위의 점을 대입하면,

aα+bβ+cγ+d+k(aα+bβ+cγ+d)=0 \displaystyle a\alpha+b\beta+c\gamma+d+k(a'\alpha+b'\beta+c'\gamma+d')=0

이것은 kk값에 관계 없이 성립하는 항등식이므로 해당 평면은 두 평면의 교선을 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위 형식에서는 ax+by+cz+d=0a'x+b'y+c'z+d'=0가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m(ax+by+cz+d)+n(ax+by+cz+d)=0 \displaystyle m(ax+by+cz+d)+n(a'x+b'y+c'z+d')=0

의 형식으로 쓰기도 한다. mm, nn은 상수이다.

2.6. 점과 평면 사이의 거리 [편집]

공간좌표 상 한 평면 ax+by+cz+d=0 ax+by+cz+d=0과 평면 외부의 점 P(x0,y0,z0)\mathrm{P}(x_{0},\,y_{0},\,z_{0})을 고려하자. 또한 이 평면이 Q(x1,y1,z1)\mathrm{Q}(x_{1},\,y_{1},\,z_{1})을 지난다고 생각해보자.

우선 주어진 평면의 법선 벡터는 n=(a,b,c)\mathbf{n}=(a,\,b,\,c)가 될 것이다. 이때, 외부의 한 점을 시점, 평면 위의 한 점을 종점으로 하는 벡터 pPQ\mathbf{p} \equiv \overrightarrow{\mathrm{PQ}}

p=(x0x1,y0y1,z0z1) \displaystyle \mathbf{p}=(x_{0}-x_{1},\,y_{0}-y_{1},\,z_{0}-z_{1})

를 고려하자.

그렇다면, 우리가 구하는 점과 평면 사이의 거리는 한 점에서 평면에 수선의 발을 내렸을 때, 그 점에서 수선의 발까지의 거리가 됨에 따라 벡터 p\mathbf{p}의 법선 벡터 n\mathbf{n} 위로의 스칼라 사영[3]이 될 것이다. 우리가 구하는 점과 평면 사이의 거리를 ss라 놓으면,

s=compnp=npn=a(x0x1)+b(y0y1)+c(z0z1)a2+b2+c2=ax0+by0+cz0+da2+b2+c2 \displaystyle \begin{aligned} s&=\text{comp}_{\mathbf{n}} \, \mathbf{p} \\ &=\frac{|\mathbf{n} \boldsymbol{\cdot} \mathbf{p}|}{|\mathbf{n}|} \\&=\frac{|a(x_{0}-x_{1})+b(y_{0}-y_{1})+c(z_{0}-z_{1})|}{\sqrt{a^2+b^2+c^2}} \\ &=\frac{|ax_{0}+by_{0}+cz_{0}+d|}{\sqrt{a^2+b^2+c^2}} \end{aligned}

의 결과를 얻는다.

2.7. 평면이 이루는 각 [편집]

2.7.1. 평면과 직선이 이루는 각 [편집]


파일:namu_평면직선각_벡터_New_수정.png

위 그림과 같이 한 평면 π\pi와 이 평면에 한 점에서 만나는 직선 ll을 고려해보자. 이 직선이 평면과 이루는 각을 θ\theta라 하자. 이때, θ\theta는 예각으로 잡는다. 그렇다면, 평면 π\pi의 법선 벡터 n\mathbf{n}와 직선 ll의 방향 벡터 u\mathbf{u}가 이루는 각은 두 종류[4] 가 가능하다: π/2θ\pi/2-\theta, π/2+θ\pi/2+\theta 이때,

cos(π2θ)=cos(π2+θ)=sinθ \displaystyle \left| \cos{\left( \frac{\pi}{2}-\theta \right)} \right|=\left| \cos{\left( \frac{\pi}{2}+\theta \right)} \right|=\sin{\theta}

이므로 다음을 얻는다.

sinθ=nunu \displaystyle \sin{\theta}=\frac{|\mathbf{n} \boldsymbol{\cdot} \mathbf{u}|}{|\mathbf{n}| |\mathbf{u}|}

2.7.2. 이면각 [편집]


파일:namu_이면각_벡터.png

위 그림과 같이 두 평면 π\pi, ρ\rho를 고려하자. 이때, 위 그림과 같이 교선에 내린 수선이 이루는 각을 θ\theta라 하자. 이때, 이 각은 곧 두 법선 벡터가 이루는 각의 크기와 같으므로 두 평면의 이면각을 θ0(0θ0π/2)\theta_{0}\,(0 \leq \theta_{0} \leq \pi/2)라 하면,

cosθ0=cosθ=n1n2n1n2 \displaystyle \begin{aligned} \cos{\theta_{0}}&=|\cos{\theta}| \\ &=\frac{|\mathbf{n}_{1} \boldsymbol{\cdot} \mathbf{n}_{2}|}{|\mathbf{n}_{1}| |\mathbf{n}_{2}|} \end{aligned}

임을 알 수 있다.

2.8. 삼원일차연립방정식과 평면 [편집]

다음과 같은 삼원연립일차방정식을 생각해보자.

{ax+by+cz+d=0ax+by+cz+d=0ax+by+cz+d=0 \displaystyle \left\{\begin{matrix} ax+by+cz+d&=0 \\ a'x+b'y+c'z+d'&=0 \\ a''x+b''y+c''z+d''&=0 \end{matrix}\right.

우리가 이 방정식을 푼다는 것은 곧 세 방정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xzx \sim z를 구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각각의 방정식은 좌표공간 상 평면을 나타내는데 좀 더 생각해보면 위 세 등식이 동시에 만족하는 점은 세 평면의 교점 뿐이다. 즉, 우리가 삼원연립일차방정식을 푼다는 것은 세 평면의 교점의 좌표를 구하는 것과 같은 과정인 것이다.

더 나아가 평면의 위치 관계를 알 수 있다면 해의 개수도 정해진다. 우리가 직선 문서에서 다뤘듯, 이원일차연립방정식도 해를 갖는 경우와 불능, 부정 3개의 특성을 갖는다고 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평면의 위치 관계에 따라 교점이 없을 수도 있고, 교점이 아닌 직선일 수도 있다. 또 세 평면이 모두 평행하여 교점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즉, 삼원연립일차방정식 또한 세 평면의 위치 관계에 따라 해의 특성이 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9. 접평면의 방정식 [편집]

접평면이란, 3차원 이상의 도형에 접하는 평면이다. 즉, 2차원에서는 곡선에 접하는 직선 즉, 접선의 개념을 다뤘듯, 비슷하게 접하는 평면을 구하는 것이 이 문단의 목표인 것이다.

델(연산자) 문서의 그레이디언트 항목을 보면, 4차원 도형의 등위곡면에 수직한 벡터는 f(x,y,z)=kf(x,\,y,\,z)=k에 대하여 f\boldsymbol{\nabla}f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해당 등위곡면에 대한 접평면을 구하는 문제로 치환할 수 있고, 해당 곡면의 한 점 (x0,y0,z0)(x_{0},\,y_{0},\,z_{0})의 표면에 수직한 벡터는

f(x0,y0,z0) \displaystyle \boldsymbol{\nabla} f(x_{0},\,y_{0},\,z_{0})

가 될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접평면의 법선 벡터를 구한 셈이다. 그리고 해당 접평면이 점 (x0,y0,z0)(x_{0},\,y_{0},\,z_{0})을 지나야만 하는 것에서 부터 접평면의 방정식은 아래와 같이 됨을 알 수 있다.

[f(x0,y0,z0)]x(xx0)+[f(x0,y0,z0)]y(yy0)+[f(x0,y0,z0)]z(zz0)=0 \displaystyle [\boldsymbol{\nabla} f(x_{0},\,y_{0},\,z_{0}) ]_{x} (x-x_{0})+[\boldsymbol{\nabla} f(x_{0},\,y_{0},\,z_{0}) ]_{y}(y-y_{0})+[\boldsymbol{\nabla} f(x_{0},\,y_{0},\,z_{0}) ]_{z}(z-z_{0})=0


이제 우리는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3차원 공간에서 반지름 4인 구를 기술하는 x2+y2+z2=42x^{2}+y^{2}+z^{2}=4^2의 한 점 (2,2,23)(\sqrt{2},\,\sqrt{2},\,2\sqrt{3})의 접평면의 방정식을 구해보도록 하자. 우선적으로 우리는

f(x,y,z)=x2+y2+z2 \displaystyle f(x,\,y,\,z)=x^{2}+y^{2}+z^{2}

로 택하자. 이때,

f(x0,y0,z0)=(22,22,43) \displaystyle \boldsymbol{\nabla} f(x_{0},\,y_{0},\,z_{0})=(2\sqrt{2},\,2\sqrt{2}, 4\sqrt{3})

을 쓸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벡터의 상수배한 (2,2,23)(\sqrt{2},\,\sqrt{2},\,2\sqrt{3})를 써도 무방하다. 따라서 구하는 접평면의 방정식은

2(x2)+2(y2)+23(z23)=0 \displaystyle \sqrt{2}(x-\sqrt{2})+\sqrt{2}(y-\sqrt{2})+2\sqrt{3}(z-2\sqrt{3})=0

으로 구할 수 있다.

3. 기타 [편집]

  •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에서 간단히 배우고 고등학교 기하와 벡터 교과목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그러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들며 공간벡터가 제외되면서, 좌표공간에서 평면의 방정식을 나타내는 방법이 제외되었다.
  • 많은 학생들이 기하와 벡터를 배울 때 비교적 쉬웠던 원뿔곡선 파트를 넘어, 본격적으로 공간으로 넘어가게 돠면서 고전하는 파트 중 하나이다. 이 부분은 개념 이해가 필연적으로 중요하며,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각종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다.
  • 택시 기하학은 평면 위에서 전개되지만, 위의 내용이 성립하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편집]

[1] 즉, 평행선 공준이 거짓일 경우 위 3개를 만족하더라도 평면이 아니다. 위 3개를 만족하는 대표적인 반례로 푸앵카레 원반이 있다.[2] 다만, 미지수가 3개인데 식은 2개이므로 각 미지수의 비 밖에 구하지 못한다.[3] 정사영 문서의 벡터 사영 문단 참조. 벡터 사영의 크기가 스칼라 사영이다.[4] 그림의 상황은 모든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한 상황을 묘사하는 것에 유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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