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서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어릴 적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었으나 소아암 병동에 봉사 활동을 다녀온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할 정도로,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2년차 펠로우. 첫 화에 김도한과의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로 술에 만취해 박시온의 거처로 잘못 찾아간 것이 시온과의 첫 만남이 되었다. 술김에 예전에 살던 101호에 들어가 다짜고짜 옷을 훌렁훌렁 벗는다. 시온이 깨우려고 하자 "꺼지라"고 술주정을 한 뒤 자버리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서로 속옷차림으로
거의 대부분의 의국 사람들이 낙하산에다 비정상적이라고 시온을 못마땅해 하는데 비해, 처음부터 시온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도한에게 적극적으로 반론하고 시온을 감싸준다. 펠로우 이상만 쓸수 있는 병원 사택에 레지던트인 시온이 거주하는 것에 대해서도 "최우석 원장님 지시인데 뭐 어떠냐"고 감싸는 등, 상당히 쿨한 성격인 듯. 처음엔 도한을 좋아했지만
아이를 좋아하는 성격 덕분인지, 시온을 들볶을 때도 있지만 많이 챙겨주기도 하는 편이다. 구박당하고 풀죽은채 퇴근길에 오른 시온에게 저녁을 만들어주겠다고 하거나 도한에게 구타당한 시온을 치료해준 뒤 충고를 던지고 "뭐라도 좀 먹으라"고 빵을 강제로 우겨넣으려 하는 등, 시온에게 여러모로 마음을 쓴다. 여담으로 본인 주장에 따르면, 의대생 시절 별명은 신.내.바, 일명 신이 내린
매번 사건사고를 치고 다니는 시온을 수습해주고 있으며, 꾸중하던 중에 "진정한 후배가 들어온 것 같아 기뻤다"고 슬쩍 언급하는 걸로 보아, 시온의 순진하고 고운 마음씨를 좋게 봤던 모양. 그리고 친히 남자화장실까지 강림하여 시온을 갈구는
김도한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응급환자[2]가 들어오나,
이후 김도한에게 "지금의 나는 아이들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일 뿐"이라며 스스로를 책망한다. 김도한에게 "그런 이상을 쫓다간 금방 무너진다"는 소리를 듣고, "이상을 가져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상을 지키지 못할까 두려워서 무너지는 것"이라며 반박한다. 자신이 다시 이상을 가질 수 있게 영향을 준 시온에게 고마워하며 바깥으로 잘 놀러다니지 못하는 시온을 데리고 동물원에 가기도 하는 등
소아외과에서 자주 마주치는 오경주를 의아하게 여기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그녀와 시온의 옛 사진을 보고 시온의 어머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시온과 식사하는 자리까지 만들어주지만 못 알아보는 시온을 안타까워한다. 그러다 시온한테 양아치들한테 구타당하다 도한에 의해 구해진 날 시온에게 고백을 받는데, "나도 너 좋아해. 후배이자 동생으로." 라고 말하며 시온을 뻥 까버린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 자신이 시온을 어린애로만 보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한다. 그 일로 인해 시온과의 관계가 불편해진 상황.
그러다 자신이 주치의를 맡고 있는 동진이의 증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퇴원시킬 뻔해 동진이의 어머니에 의해 의사 생활에 위기가 찾아오지만, 시온의 자신을 희생한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하지만 그런 시온이 영 불편해서 한소리 하던 찰나, 시온에게 갑작스러운 포옹을 당한다. 하지만 여전히 껄끄러워 시온에게 '다시 예전같은 사이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박시온이 유채경과 부쩍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여담으로 시온과의 관계가 잠깐 불편해지며 빠진 회식자리에서 진짜 별명이 밝혀지는데, 회퀸, 즉 회식의 여왕(Queen)이다(...) 그리고 시온과 만나기 전까지 모태솔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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