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영은 1874년 6월 7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3일 학산면 서산리에서
양봉식, 이기영(李璣榮),
전만표 등이 주동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해 약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면사무소를 습격하여 구내에 심어 둔 2만 8천 그루의 뽕나무를 뽑아 불태워 버렸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공주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다 1919년 5월 16일에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정돈영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