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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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편집]
2. 역사 [편집]
2.1. 도시의 건설 [편집]
2.2. 도시의 번영 [편집]
2.3. 스페인의 점령 [편집]
1501년, 포르투갈이 오랑을 점령하려다 실패하였고, 이에 자극을 받은 에스파냐는 1504년에 오랑의 서쪽 4km 즈음에 위치한 작은 항구인 메레스 엘 케비르를 점령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랑 공격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여러 시도 끝에, 1509년 5월 17일에 도시는 스페인 군대에게 함락되었고, 이때에 도서관에 불이 나서 오랑의 번영과 중세 마그레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수많은 저서들이 소실되었다.
그리고 여러 시도 끝에, 1509년 5월 17일에 도시는 스페인 군대에게 함락되었고, 이때에 도서관에 불이 나서 오랑의 번영과 중세 마그레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수많은 저서들이 소실되었다.
2.4. 스페인 치하 [편집]
2.5. 오스만 지배 (1708 - 1732) [편집]
1707년에는 모로코를 통일한 알라위 왕조의 이스마일 이븐 샤리프가 오랑을 공성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나 당시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을 치르던 스페인으로서는 인근 이슬람 세력의 지속적인 공격은 부담이었다.
이 틈을 노린 오스만의 알제 총독 무스타파 벤 유수프는 손쉽게 스페인 군대를 철수시키고 오랑을 접수하였다. (1708년) 이로써 오랑은 정확히 199년만에 무슬림이 다스리게 되었다.
이 틈을 노린 오스만의 알제 총독 무스타파 벤 유수프는 손쉽게 스페인 군대를 철수시키고 오랑을 접수하였다. (1708년) 이로써 오랑은 정확히 199년만에 무슬림이 다스리게 되었다.
2.6. 스페인 지배 시즌 2 [편집]
1732년, 스페인 왕위 계승전쟁 후 내부를 정비한 스페인은 다시 원정대를 파견하여 오랑을 재점령 하였다.
그러나 1790년 10월 8일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7분여만에 3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자, 스페인 보르본 왕조의 국왕 카를로스 4세는 재정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오랑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오스만 령 알제리의 베이 (총독) 과 교섭을 시작한다.
1792년 9월 12일에 양측은 협의에 이르렀으나, 지진이 다시한번 도시를 덮쳐 성벽이 무너졌다. 이 틈을 탄 오스만 군대는 10월 9일에 오랑에 입성하였다.
그러나 1790년 10월 8일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7분여만에 3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자, 스페인 보르본 왕조의 국왕 카를로스 4세는 재정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어진 오랑을 포기하기로 결심하고 오스만 령 알제리의 베이 (총독) 과 교섭을 시작한다.
1792년 9월 12일에 양측은 협의에 이르렀으나, 지진이 다시한번 도시를 덮쳐 성벽이 무너졌다. 이 틈을 탄 오스만 군대는 10월 9일에 오랑에 입성하였다.
2.7. 오스만 지배 (1790 - 1831) [편집]
2.8. 프랑스의 지배 [편집]
1830년 12월 14일, 프랑스 군대가 오랑을 포위했고, 결국 이듬해 1월 4일에 함락되었다. 1832년에 아브드 알 카비르가 이끄는 알제리 군대가 오랑을 공격했으나 실패하였다.
오랑은 그 후 130여년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알제리 독립전쟁 후 1962년에 알제리의 도시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현재의 시가지는 프랑스 지배기에 대부분 형성되었다.
1962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오랑에서는 오랑 학살이 벌어졌다. 프랑스계 거주민들에 대한 보복 학살인데 사흘동안 450~1,500여명이 학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알제리는 인정하지 않고 있고 알제리에서 더 많은 학살을 벌였던 프랑스로서도 난감해하면서 많이 묻혀졌다.
오랑은 그 후 130여년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알제리 독립전쟁 후 1962년에 알제리의 도시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현재의 시가지는 프랑스 지배기에 대부분 형성되었다.
1962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오랑에서는 오랑 학살이 벌어졌다. 프랑스계 거주민들에 대한 보복 학살인데 사흘동안 450~1,500여명이 학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알제리는 인정하지 않고 있고 알제리에서 더 많은 학살을 벌였던 프랑스로서도 난감해하면서 많이 묻혀졌다.
2.9. 알제리 제 2의 도시 [편집]
현재 오랑은 인구 120만을 자랑하는, 알제에 이은 알제리 제 2의 도시이다.
3. 교통 [편집]
오랑 아메드 벤 벨라 국제공항이 있다.
4. 대중문화에서 [편집]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이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역병에 대한 패닉에 빠지게 된 도시를 다룬 소설로, 정작 이 소설은 알제리 아랍인들을 철저하게 비중 없는 엑스트라로만 취급한다. 남아공 도시를 다룬 소설에서 흑인을 엑스트라로만 다룬 소설들이 정치적 올바름 문제로 매장당한 것처럼, 해당 소설도 알제리 오랑 시민들 사이에서 무시받고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이 없었다면 아마도 오랑이라는 곳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며 이 항목이 만들어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페스트가 재조명되자, 카뮈를 잊고 지우려고 애쓰던 알제리에서도 이 책이 좀 읽힌 모양이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알제리인들이 프랑스에서 일하기 때문에 교류가 없을 수가 없고, 오랑이라는 도시가 주목받을 일은 이 책밖에 없기 때문에, 카뮈 사후 60년만에 페스트의 무대였던 이곳에서도 그 책이 다시 읽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페스트가 재조명되자, 카뮈를 잊고 지우려고 애쓰던 알제리에서도 이 책이 좀 읽힌 모양이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알제리인들이 프랑스에서 일하기 때문에 교류가 없을 수가 없고, 오랑이라는 도시가 주목받을 일은 이 책밖에 없기 때문에, 카뮈 사후 60년만에 페스트의 무대였던 이곳에서도 그 책이 다시 읽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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