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펀치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소개 [편집]
기동전사 Z건담에서 등장한 용어(?). 영어판 번역에서는
연방군에서 하급자에게 기합의 의미로 가하는 죽빵. 폭력적인 제재로 "수정"이라는 용어를 에마 신이 카미유 비단에게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이후, 카미유 비단이 크와트로 바지나를 향해 "어금니 꽉 깨물어! 그런 어른, 수정해주겠어!"라며 펀치를 날린 것에서 수정 펀치가 완성되었다.
이후 잘못된 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주먹을 날릴 때 이 바닥에서 불리는 용어가 되었다. 카미유 비단만 하거나 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것의 시초는 기동전사 건담 7화에서 브라이트 노아가 깐죽대는 카이 시덴의 아구창을 후려쳤을때가 최초다. 그 후 아무로 레이도 때리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다[1] 군대 관련도 다 빼고 정신 차리라고 두들겨패는 행위로 정의하면 건담 시리즈 내에선 1화에서 아무로가 프라우 보우의 따귀를 때리는 것이 처음이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따귀는 흔하니(...) 원조는 아닐 것이다.
사실, 우정/노력/승리가 넘치는 소년만화에서나 주먹다짐으로 수정되지(...) 흔히 수정펀치 하면 떠올리는 죽빵 한대 처맞고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는 "지금까지 해 온 일이 모두 잘못된 거였나" 라고 갑자기 깨닫는 시츄에이션은 사실 건담에선 안 나온다. 슈로대에서나 나오지. 간단히 예를 들면 이렇다.
- 아무로 :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결국 아무로를 정신차리게 한 건 폭력보단 샤아를 들먹인 것, 그리고 프라우 보우의 질타였다.
- 카미유 : 폭력은 안 돼! 라고 외치고 패주러 달려들었다. 결국 발리고 실신했지만. 정신 차리고도 꿍얼꿍얼거리고, 허구한 날 자기 싸다구 때리는 에마에겐 이걸 가지고 비꼬는 등, 카미유의 정신적 성장은 항상 누군가의 사망 때문이었지 수정펀치 덕이 아니었다. 오히려 작품 마지막에 미쳐버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수준.
- 제리드 : 라이라한테 두들겨 맞고선 반격하려 했다. 결국은 떡실신당한 다음에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2]
- 크와트로 : 이것이 젊음인가... 라고 말하며 감상에 잠길 뿐, 역샤에서 하는 짓을 보면 2대나 처맞고도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 1번째는 '자꾸 책임회피하지 말고 샤아 아즈나블로서 인류를 바른 길로 이끌어달라'는 의미에서 때린 것인데, 역샤에선 샤아 아즈나블로서 지구를 병신을 만들려 하고 있었으며
- 2번째는 '자길 좋아하는 여자 정도는 신경써줘라'는 의미에서 때린 건데 귓등으로도 안 듣고 역샤에는 퀘스 파라야를 살인머신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 심지어 뉴 건담에게 수정펀치에 킥에 보디체크까지 세트로 두들겨 맞고 죽을 일만 남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런가. 하지만 이런 따스함을 지닌 인간도 지구를 파괴하는 거다!" 라는 드립을 치며 끝까지 갱생하지 못한다(...)
- 쥬도 : 웡 리의 수정펀치를 어른은 갑자기 애들을 패도 되는 거냐!라며 애초에 맞아주지도 않고 역으로 패버렸다.
- 웃소 : 정말 드물게도 때리는 사람도 수정 목적으로 때리고, 맞는 사람도 순순히 반성한 사례다. 하지만 맞고 반성한 게 아니라, 반성하는 의미에서 순순히 맞아준 거라 브라이트의 경우와 같다.
- 패트릭 : 두.. 두 대나 때렸어 라고 말하며 반항적인 눈빛을 먼저 보냈다. 때린 사람한테 반해버리긴 했지만. 위의 제리드의 경우와 같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일단 폭력을 당하면 웬만해선 상대는 기분나쁨 혹은 적대감 등을 더 먼저 느낄 가능성이 높다. 안면강타가 아니라 더 약한 강도의 폭력에도 충분히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데 그 수위가 높은 안면강타라면 부모자식이나 형제지간, 진짜 친한 관계더라도, 그리고 이유를 어느 정도 이해해도 그와는 별개로 반발심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그게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수정이든 뭐든 간에 폭행죄나 가혹행위다. 부모가 자식한테 시전해도 경찰서 가는 수가 있다.
이 분야의 본좌로 불리는 자는 카미유 비단, 쥬도 아시타, 브라이트 노아가 있으며, 샌드백으로 불리는 자는 캐스발 렘 다이쿤, 에드와우 마스, 샤아 아즈나블, 크와트로 바지나가 있다(...).
제타에서 가장 수정을 많이 한 사람은 여캐인 에마 신. 카미유와 화 유이리가 주 대상이며 카미유는 잘못한 게 있어서 잠자코 맞는 편이지만, 막판에는 자기 감정에 휩쓸려 티탄즈로 간 레코아를 비난하는 에마에게 시도 때도 없이 싸다구 때리는 사람이 감정드립이 웬말이냐고 대꾸하기도 한다.
반면 가장 위력적인 수정을 가한 사람은 원 리로, 카미유가 수정펀치 + 수정발길질 콤보를 맞고 눈알이 흰자로 뒤집히며 정신줄을 잠시 놓을 정도로 두들겨팼다. 근데 이 사람은 민간인...[5][6][7]
한편 수정펀치의 난무로 카미유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입어 정줄놓이 되었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카미유는 수정펀치와 순수한 폭력을 불문하고 Z건담 내내 25방이나 피폭되었으며, 실제로 수정펀치가 모두 삭제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극장판에선 정줄놓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슈로대에서는 처음으로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텍스트로만 이루어졌지만 벨토치카의 헤렌헤렌 비누와 함께 이 장면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한 MS는 뉴 건담. 이 때문에 파생된 게임이란 게임에는 빔 사벨을 갖다 버리고 주먹질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결과적으로 여기서 수정펀치를 맞은쪽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고증일지도...
2. 자매품 [편집]
본래의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이 상대방의 얼굴의 펀치만 날린것만으로도 이 항목에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 또는 굳이 얼굴에 펀치를 날리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행동을 180도 바꾸게 만들거나 원래대로 돌려놓았다면 수정펀치에 해당될수 있다.
- 겨울왕국에서는 안나가 스포일러에게 날렸다. 참고로 펀치를 맞은 얼굴을 캡쳐해보면 맞은 곳이 움푹(...) 들어갔다. 동시에 다음 펀치를 위해 자세를 무너뜨리지도, 주먹을 풀지도 않는다.#
13년간의 노크로 다져진 손 내가 노크를 했던 것은 이 펀치를 위함이였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는 이 분야의 능력자다. 적이나 폭주한 친구가 츠나에게 수정펀치를 맞으면 제정신을 차리거나 적에서 조력자가 되는데 애초에 무기가 장갑 계열인 캐릭터라서 수정펀치를 날리게 된다.
- 북두의 권 펀치매니아에서는 상급 첫 스테이지인 쟈기 전에서 실수하지 않으면 켄시로가 쟈기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타니 치아키 참고.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47화에서 나카다이 미코토가 자신의 몸에 데스모조리아가 있다고 소리치자 이에 참다못한 하쿠아 료우가가 미코토에게 정신 차리라고 죽빵을 날린다. 그리고 49화에서 마호로를 구하기 위해 아스카가 혼자 갈려고하자 더 이상 누구도 희생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산죠 유키토가 아스카를 향해 수정펀치를 날리면서 정신차리게 만들었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가 적들과 싸울 때 항상 사용한다. 애초에 능력도 없고 마술도 사용하지 못하는 몸인데다 유일하게 적의 능력이나 마술에 통하는게 오른손이니... 결국 대부분의 전투의 결말은 토우마가 수정펀치 날리고 설교하고 교화.
그 제일 대표적인 예로 액셀러레이터이놈은 수정펀치 맞고 뒤로 몇 번 더 굴렀다. - 호기심대장 카토의 14화에서 쫀이 파야에게 닭살 돋는 말을 할 때 파야가 얼굴 정중앙에 수정펀치를 날린 적 있다.
- 재혼 황후 43화에서 카프멘이 소비에슈의 얼굴에 수정펀치를 날린다.
- C(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키미마로가 미쿠니에게 펀치를 날리고 미쿠니는 패배를 인정한다.
3. 의미의 변질 [편집]
본래의 의미는 상급자가 무개념한 하급자를 폭력적으로 바로잡는 것인데, 요즘에는 적을 때려서 쓰러트린 뒤 아군으로 만들거나 마음을 고쳐먹게 한다는 의미로 변질되었다.
- '이나즈마 일레븐'에서는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이 있으며 한국 팬들사이에서 '수정슛'이라 불린다.
- 이 분야의 레전드, 나노하 시리즈 에서 등장하는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1] 실제 구글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양덕후들이 이러한 상황들을 모두 이 항목으로 분류하고 있다.[2] 라이라 쪽이 여자긴 해도 훨씬 더 고참병이고 제라드는 티탄즈 장교긴 해도 신병이나 다름없었다.[3] 원래 쥬도가 에우고에 가담한 건 동생 리나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숨기고 있었다. 또, 비록 네오지온을 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방기하고 이를 쥬도들에게 죄다 떠맡긴 점도 있다. 물론 해야 할 일이라는 점에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린아이들을 지켜주어야 하는 어른이 오히려 전쟁의 가장 참혹한 부분을 아이들에게 떠넘겼다는 점에서 쳐맞아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물론 브라이트 본인도 그 점은 잘 알고 있었다.[4] 카미유는 연극이 끝났는데도 아프다고 징징거린다.[5] 근데 메인 스폰서라... 역시 갑은 위대하다.[6] 하지만 쥬도에게는 수정펀치를 날리려다 오히려 카운터를 맞았다. 질풍노도의 중딩한테는 갑이고 나발이고 없다.[7] 사실 제1차 네오지온 전쟁 시절에는 에우고가 티탄즈와의 전쟁으로 피해를 많이 입어서 제대로 된 파일럿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쥬도는 슈퍼 을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렇다보니 원 리의 같잖은 갑질을 순순히 받아줄 이유따윈 전혀 없었다.[8] 이때 쓴게 1화에서 미도리야를 구한 텍사스 스매쉬다.[9] 정확히 6번 나온다. FC에서 한번, SC에서 네번, TC에서 한번.[10] 효과 장면에 코가미 아키라와 이즈미 카나타가 순간적으로 등장.[11] 실제로 배영수가 죽빵을 맞은 때는 2001년이었고, 그해 13승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기록했던 3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은 2000년대 극심한 타고투저 속에서 거둔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06년은 팔꿈치 부상을 입은 채로 평균자책점 2.92.[12] 하지만 당연지사 배영수는 이후 호세에게 이를 벅벅 갈아댔고 다시 만나서 이기길 그렇게 고대했지만 5년만에 재대결에서 홈런을 맞고 말았다. 호세는 해외에서 약물 복용이 걸려서 현재는 약쟁이 취급이다. 게다가 폭력은 폭력일뿐이다.[13] 사실 치토는 이 외에도 유리를 몇 번이나 때린 적이 있다...[14] 어금니 꽉 깨물어!![15] 로이뮤드의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는 중요한 아이패드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아닌...[16] 참고로 기술명은 주먹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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