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군은
북한 황해남도 중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신천군, 서쪽으로
송화군, 남쪽으로
장연군과
태탄군, 북쪽으로
안악군과
은률군과 접해 있는 군이다.
삼천(三泉)이라는 명칭은 신천군 궁흥면 삼천리(광복 당시 행정구역 기준)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름난 온천 세 곳(삼천온천(三泉溫泉), 달천온천(達泉溫泉), 수교온천(水橋溫泉))이 있다 하여 붙여졌다.
조선시대 문화현(文化縣)이라는 독립된 고을로 존재했으며 황해도 문화군이 되었으나 1909년 신천군에 병합되었다. 북한은 1952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옛 문화군의 서쪽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신천군 서부 지역(궁흥면, 초리면, 문무면, 문화면 일부)과 송화군 동부 지역(봉래면, 도원면, 장양면, 연방면 일부)으로 삼천군을 신설했다. 1954년에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나뉘면서
황해남도에 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