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주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조세범처벌법 제6조(무면허 주류의 제조 및 판매) 「주세법」에 따른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주류, 밑술·술덧을 제조(개인의 자가소비를 위한 제조는 제외한다)하거나 판매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해당 주세 상당액의 3배의 금액이 3천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그 주세 상당액의 3배의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밑술과 술덧은 탁주로 본다. |
1. 개요 [편집]
2. 역사에서 [편집]
조선시대에는 술을 만들면 흉년에 곡식이 부족해진다는 이유, 국상이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 전국민이 근신하라는 이유에서 술을 통제하였다. 영조는 밀주를 담근 신하를 직접 사형시킨 적도 있다.[1]
유럽사에서는 곡식 부족이나 전국민적 근신 같은 이유가 아니라 세금 때문에 주조를 통제하였다. 군주정치 하에서는 왕족이나 귀족이 정치를 사물화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자신의 사치를 위해 주세를 비롯한 기호품에 무거운 세금을 매기는 경우도 있었다. 주세는 근대까지만 해도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가끔씩 과세액의 정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이나 동네 모임에서는 스스로 소비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 없이 술을 만드는 일이 빈번했다. 물론 이 시대에는 개인의 소비를 위한 것도 다 처벌받았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취하기 쉬운 증류주에 비싼 세금이 매겨졌다. 그래서 이러한 과세를 회피하기 위하여 비밀리에 만들어진 밀조주의 대다수가 증류주이다.
이들 밀주는 주로 제조자가 적당히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생적이지도 않았고,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약간의 지식과 구하기 쉬운 도구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처벌이 이루어져도 완전히 없앨 수 없었다. 가정내에서 제조되는 경우는 거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적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했다.
미국에서도 금주법 시대에 밀주가 많이 제조되었으며 문샤인이라 불린다. 보통 보존성이 높은 증류주가 밀주로 제조되었다.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도 그 당시 금주법 시대의 전형적인 밀주업자 중의 하나였다.
전쟁 중에 술이 고픈 병사들이 밀주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럼주가 배급되는 영국 해군이나, 식전주가 지급되는 이탈리아군과 달리 미군은 금주에 철저하다. 이에 병사들은 밀주를 만드는데, 보통 과일 통조림을 이용한다. 효모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포도를 대신 쓴다고. 물론 이렇게 만든 술은 질이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2] 잠수함 승무원들의 경우 어뢰 연료인 에탄올을 빼내 음료수와 섞어 만드는 어뢰주(...)를 마셨는데[3], 군당국에선 이를 막기 위해서 알콜에 붉은 색소를 첨가했지만 승무원들은 말린 식빵을 겹쳐서 필터로 쓰거나 부품들을 빼돌려 염료를 걸러내서 술을 만들어 마셨다고.
소련 에서도 밀주를 많이 만들어 마셨는데, 이를 사마곤(Самогон)이라 불렀다. 하지만 재료가 향수, 공업용 알콜 따위의 위험천만한 것들이라 가뜩이나 낮은 러시아 남성들의 평균수명을 왕창 까먹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소련의 풍습이 중국이나 북한에도 흘러 들어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군대에서 PX에서 파는 앳홈 포도주스로 와인을 만들어 마신 사람이 디시 카연갤에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걸리면 영창 간다.
유럽사에서는 곡식 부족이나 전국민적 근신 같은 이유가 아니라 세금 때문에 주조를 통제하였다. 군주정치 하에서는 왕족이나 귀족이 정치를 사물화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자신의 사치를 위해 주세를 비롯한 기호품에 무거운 세금을 매기는 경우도 있었다. 주세는 근대까지만 해도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가끔씩 과세액의 정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이나 동네 모임에서는 스스로 소비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 없이 술을 만드는 일이 빈번했다. 물론 이 시대에는 개인의 소비를 위한 것도 다 처벌받았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취하기 쉬운 증류주에 비싼 세금이 매겨졌다. 그래서 이러한 과세를 회피하기 위하여 비밀리에 만들어진 밀조주의 대다수가 증류주이다.
이들 밀주는 주로 제조자가 적당히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생적이지도 않았고,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약간의 지식과 구하기 쉬운 도구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처벌이 이루어져도 완전히 없앨 수 없었다. 가정내에서 제조되는 경우는 거의 외부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적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했다.
미국에서도 금주법 시대에 밀주가 많이 제조되었으며 문샤인이라 불린다. 보통 보존성이 높은 증류주가 밀주로 제조되었다.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도 그 당시 금주법 시대의 전형적인 밀주업자 중의 하나였다.
전쟁 중에 술이 고픈 병사들이 밀주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럼주가 배급되는 영국 해군이나, 식전주가 지급되는 이탈리아군과 달리 미군은 금주에 철저하다. 이에 병사들은 밀주를 만드는데, 보통 과일 통조림을 이용한다. 효모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포도를 대신 쓴다고. 물론 이렇게 만든 술은 질이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2] 잠수함 승무원들의 경우 어뢰 연료인 에탄올을 빼내 음료수와 섞어 만드는 어뢰주(...)를 마셨는데[3], 군당국에선 이를 막기 위해서 알콜에 붉은 색소를 첨가했지만 승무원들은 말린 식빵을 겹쳐서 필터로 쓰거나 부품들을 빼돌려 염료를 걸러내서 술을 만들어 마셨다고.
소련 에서도 밀주를 많이 만들어 마셨는데, 이를 사마곤(Самогон)이라 불렀다. 하지만 재료가 향수, 공업용 알콜 따위의 위험천만한 것들이라 가뜩이나 낮은 러시아 남성들의 평균수명을 왕창 까먹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소련의 풍습이 중국이나 북한에도 흘러 들어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군대에서 PX에서 파는 앳홈 포도주스로 와인을 만들어 마신 사람이 디시 카연갤에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걸리면 영창 간다.
3. 현대 한국에서 [편집]
4. 미국 [편집]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서 마시기도 한다. 양조주는 물론 증류주까지도... 때론 교도소에서도 제조되곤 한다.
하지만 주간동아 2011년도 기사에 의하면 포도주 등 발효주의 소량 제조는 허용되나 증류주는 여전히 불법이라고 한다. 물론 밀주 특성상 공공연하게 팔지 않는 이상은 적발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잘만 제조해서 먹는다.
하지만 주간동아 2011년도 기사에 의하면 포도주 등 발효주의 소량 제조는 허용되나 증류주는 여전히 불법이라고 한다. 물론 밀주 특성상 공공연하게 팔지 않는 이상은 적발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잘만 제조해서 먹는다.
5. 관련 문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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