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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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생애 [편집]
3. 광복 후 행적 [편집]
4. 간첩 진상 [편집]
2001년 9월 미국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리강국은 실제로 미 방첩대의 정보 제공자였다고 한다. # 진짜 미국 첩자 맞았다는 얘기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정보 제공활동이 어떤 성격의, 누구에게 복무하는 활동인지 불분명하여 간첩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당시 남로당은 합법적인 정당인 적이 있었고, 지하로 들어가기 전만 해도 미군정 관리들과 남로당 간부들이 정식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런 공개된 회담이나 연설을 통해서 정보를 추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인 셈.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80년대 후반 국가안전기획부에서 신문이나 야당에서 출간한 자료들을 가지고 정치 사찰을 한다고 그것이 안기부 간첩이 되기는 어려운 일이다. 다시 말해 남로당 쪽에서 주요한 정보 소스를 리강국의 연설이나 면담을 통해서 얻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일이다.
게다가 리강국이 진짜 '미제 간첩'이었다면, 그의 정보원인 김수임을 남한에서 처형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3]. 다른 사례로 들어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공산당 의장 노사카 산조 등이 미 정보부를 도와 활동한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자국의 정권을 무너뜨리고 연합국과 내통한 것은 사회주의 운동의 입장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나, 광복 후 미국과 적대적이 된 상황에서 계속해서 미국의 첩자 노릇을 했으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리강국과 김수임이 진짜 북한 간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며, 적어도 간첩은 아니었으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담으로 리강국은 일제 시대의 '주식왕'으로 유명했던 동아증권[* 뒷날 최원석이 이끌던 동아그룹 계열 [[동아증권[]과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무관하다.] 사장 조준호(趙俊鎬)[4]의 매제으로, 조 사장이 리강국의 독일 유학 시절에 학비를 대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 유학 후 조준호 사장의 회사에서 이사로도 근무 했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배경.학비도 대주고 직장까지 마련해 줬는데 딴 여자랑 놀아났다.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80년대 후반 국가안전기획부에서 신문이나 야당에서 출간한 자료들을 가지고 정치 사찰을 한다고 그것이 안기부 간첩이 되기는 어려운 일이다. 다시 말해 남로당 쪽에서 주요한 정보 소스를 리강국의 연설이나 면담을 통해서 얻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일이다.
게다가 리강국이 진짜 '미제 간첩'이었다면, 그의 정보원인 김수임을 남한에서 처형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3]. 다른 사례로 들어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공산당 의장 노사카 산조 등이 미 정보부를 도와 활동한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자국의 정권을 무너뜨리고 연합국과 내통한 것은 사회주의 운동의 입장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나, 광복 후 미국과 적대적이 된 상황에서 계속해서 미국의 첩자 노릇을 했으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리강국과 김수임이 진짜 북한 간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이며, 적어도 간첩은 아니었으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담으로 리강국은 일제 시대의 '주식왕'으로 유명했던 동아증권[* 뒷날 최원석이 이끌던 동아그룹 계열 [[동아증권[]과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무관하다.] 사장 조준호(趙俊鎬)[4]의 매제으로, 조 사장이 리강국의 독일 유학 시절에 학비를 대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 유학 후 조준호 사장의 회사에서 이사로도 근무 했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배경.
5. 대중매체에서 [편집]
1981년작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선 배우 현석이, 1985년작 KBS1 대하드라마 <새벽>에선 배우 민욱이 각각 연기했고, 2005년작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최운혁(류수영 분)이 바로 이 사람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서울 1945/등장인물 참조.
[1] 효령대군 19세손, 시조 42세손 '康'자 항렬.[2] 이전 문서에는 모스크바공산대학에서 유학한 것으로 작성되어 있었는데, 리강국은 소련 유학을 한 적이 없다.[3] 처형할 이유를 찾는다면 차라리 군기문란이다. 김수임은 베어드의 현지처로, 베어드를 포함한 미군정의 군기 문란과 군사 기밀 유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김수임을 포함한 낙랑클럽을 미군 방첩대가 수사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단적으로 현대의 정보 조직의 고위 인사에게 여자 호스티스가 붙어서 그 조직의 정보를 위부로 유출했다면, 그 유출된 대상이 이중 간첩이냐 아니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4] 현재 그의 재산은 지금도 명동에 있는 '사보이 호텔'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그의 손자가 경영하고 있다. 1975년 조양은의 신상사 습격 사건이 이 호텔에서 벌어진 탓에 폭력배와 연계된 걸로 오해를 사서 고생 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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