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빠뉴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소개 [편집]
깡빠뉴 또는 깜빠뉴는 유럽 프랑스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빵으로, 바게트 이전에는 가장 대표적인 주식용 빵이었지만 현재는 깡빠뉴보다 만들기 쉬운 바게트에게 밀려났다. 한때는 바게트의 인기가 압도적이어서 깡빠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가, 빵 장인들에 의해 깡빠뉴가 다시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빵' 마케팅이 유행하게 되면서 덩달아 유명해졌다. 하지만 건강하다는 것도 다른 빵에 비해 당분과 지방을 줄여 그나마 건강하단 뜻이다. 실제로는 빵이니만큼 탄수화물이 많다. 유행이 지나자 자연스레 조용해졌다.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을 넣어 길쭉하게 성형해 구워낸 게 바게트라면, 여기에 호밀, 통밀 비율을 높이고 둥글게 성형해 구워낸 것이 시중의 깡빠뉴이다. 천연 발효종으로 숙성시킨 사워도우로 만들어 시큼한 특유의 맛을 내세우기도 한다. 유럽에서야 식사빵이지만 한국에서는 호두, 크랜베리, 건포도, 치즈, 크림치즈 등등을 넣어 간식용으로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다.
일반 바게트보다 고소하면서도 시큼한 맛이 특징이며 바리에이션으로 초콜릿 깡빠뉴나 호밀 깡빠뉴 등이 있다.
시판되는 빵들 중에선 덩치가 어느 정도 있어서 그냥 사다가도 그릇 대용으로 쓰는 것도 가능. 하드롤처럼 속을 파내고 스프나 그라탕, 파스타 등을 담아 먹을 수도 있다. 아니면 쭉쭉 찢어서 스프나 그라탕/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어도 별미.
2. 그 외 [편집]
- 깡빠뉴라는 단어는 시골이라는 뜻이며 정확한 명칭은 '뺑 드 깡빠뉴' (Pain de campagne/시골의 빵)라고 한다. 바게트가 흰 쌀밥이라면 깡빠뉴는 거친 현미밥 느낌.
- 깡빠뉴는 보통 커다란 공 모양으로 만들며, 숙성 과정 때문에 만드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먹을 때는 덩치 때문에 슬라이스로 먹는다. 깡빠뉴 한 개면 한 가정에서 일주일을 먹을 정도로 크다.
- 빵 그림에서 자주 나오는, 동그랗거나 타원형인데 위에 + 혹은 /// 모양의 칼집이 있는 빵들은 거의 이쪽 아니면 하드 롤일 가능성이 높다.
3. 관련 문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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