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a2,⋯,am}을 법 m에 대한 완전잉여계라고 할 때, 이들 중 m과 서로소인 원소만 모은 집합 {a1′,a2′,⋯,aφ(m)′}[1]을 법 m에 의한 기약잉여계라 한다. |
4를 예시로 들어보면,
{0,1,2,3}은
완전잉여계, 그리고 4와
서로소가 아닌 0
[2], 2를 제외한
{1,3}는 기약잉여계가 된다.
기약잉여계가 중요한 이유는, 이들에게는 곱셈 역원이 있다는 점때문이다. 예컨대,
6에 대한
완전잉여계 {0,1,2,3,4,5}와 그것의 기약잉여계
{1,5}를 생각하자.
{1,5}의 원소는 모두 곱셈 역원을 갖는다. 그러나, 다른 완전잉여계의 원소는 그렇지 않다. 이는,
m과
a가 서로소일 때, 정수
x,y가 존재하여
ax+my=1 즉,
ax≡1(m)이기 때문이다.
정수
환의 몫환의 단위원의 모임인
(Z/mZ)×이
m을 법으로 한 기약잉여계와 같다. 동치류들의 모임인
(Z/mZ)×의 동치류에서 대표원을 하나씩 선택하여 구성한 것이 기약잉여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