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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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복수의 등장인물이 커다란 하나의 흐름이 되는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번갈아가며 서술하는 식의 작품 유형을 가리키는 말. 에피소드나 챕터별로 화자가 바뀌며 제각기 이야기를 완결시켜가는 구조는 군상극이 아니라 옴니버스로 분류된다.
보통 소설이나 영화, 만화 및 게임 등에서는 주인공 한 명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중심 스토리하고는 거리가 있더라도 내용을 서술하는 서술자는 고정되어 있다. 가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시점으로 잠깐 바뀌는 정도이다.
그러나 군상극은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시점으로 서술한다. 각 인물의 인격과 환경, 정신상태 등에 따라 작품 하나에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같은 내용이지만 다각도에서 보여줘 다양한 캐릭터의 심리묘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서술 트릭을 잘 사용하면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반전을 만들 수도 있다. 당연히 A가 말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B의 시점이었더라거나, A와 B가 같은 대상을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1]
하지만 한 사건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하지 않을 시, 다루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스토리텔링 방법 중 하나이다. 자칫 잘못하면 이야기가 난잡해지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공감이 힘들어지며,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한 분량이나 연출에 작은 실수라도 할 경우 이야기 자체가 재미없게 흘러갈 수도 있기 때문에 미숙한 작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유형이다.
군상극의 개념에 대해 흔히들 착각하는 부분이 단순하게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는 것. 하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기보단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다', 혹은 '주인공이 없다', '읽기에 따라 누구라도 주인공일 수 있다'에 가깝다.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중 주인공물과 군상극의 경계는 매우 애매하며 각 항목의 예시들도 여기 넣으나 저기 넣으나 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군상극이라도 이야기에서 조금이라도 비중이 많거나 독자나 시청자가 느끼기에 매력적인 인기 캐릭터가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취급되는 상황은 발생한다.
시리즈 통합 작품은 시리즈들 중 하나는 꼭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하던가 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군상극이나 로드 무비 장르가 많으며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스토리가 난잡해지거나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는 이상 대개 눈 뜨고 못 볼 지경으로 흘러가곤 한다. 특히 꽤 오래 된 시리즈라면 이런 작품 때문에 설정 파괴가 되기도 하며, 본편과 맞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영어 만화/애니 위키에서는 Multiple POV's로 정의한다.
대하소설의 경우 대부분 군상극 형태를 띠게 된다. 특히 역사를 묘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대하소설이라면 거의 100%이다. 등장인물의 수가 많고 그들의 행동과 사상, 계급적 위치를 빠뜨리지 않고 폭넓게 조망하기 때문.
영화에서는 모자이크 영화라고도 부른다. 여러 조각을 짜맞춘다는 뜻.
보통 소설이나 영화, 만화 및 게임 등에서는 주인공 한 명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중심 스토리하고는 거리가 있더라도 내용을 서술하는 서술자는 고정되어 있다. 가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시점으로 잠깐 바뀌는 정도이다.
그러나 군상극은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시점으로 서술한다. 각 인물의 인격과 환경, 정신상태 등에 따라 작품 하나에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같은 내용이지만 다각도에서 보여줘 다양한 캐릭터의 심리묘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서술 트릭을 잘 사용하면 독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반전을 만들 수도 있다. 당연히 A가 말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B의 시점이었더라거나, A와 B가 같은 대상을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거나 하는 등.[1]
하지만 한 사건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하지 않을 시, 다루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스토리텔링 방법 중 하나이다. 자칫 잘못하면 이야기가 난잡해지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공감이 힘들어지며,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한 분량이나 연출에 작은 실수라도 할 경우 이야기 자체가 재미없게 흘러갈 수도 있기 때문에 미숙한 작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유형이다.
군상극의 개념에 대해 흔히들 착각하는 부분이 단순하게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는 것. 하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여러 명'이라기보단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다', 혹은 '주인공이 없다', '읽기에 따라 누구라도 주인공일 수 있다'에 가깝다.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중 주인공물과 군상극의 경계는 매우 애매하며 각 항목의 예시들도 여기 넣으나 저기 넣으나 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군상극이라도 이야기에서 조금이라도 비중이 많거나 독자나 시청자가 느끼기에 매력적인 인기 캐릭터가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취급되는 상황은 발생한다.
시리즈 통합 작품은 시리즈들 중 하나는 꼭 모든 주인공들이 등장하던가 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군상극이나 로드 무비 장르가 많으며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스토리가 난잡해지거나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는 이상 대개 눈 뜨고 못 볼 지경으로 흘러가곤 한다. 특히 꽤 오래 된 시리즈라면 이런 작품 때문에 설정 파괴가 되기도 하며, 본편과 맞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영어 만화/애니 위키에서는 Multiple POV's로 정의한다.
대하소설의 경우 대부분 군상극 형태를 띠게 된다. 특히 역사를 묘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대하소설이라면 거의 100%이다. 등장인물의 수가 많고 그들의 행동과 사상, 계급적 위치를 빠뜨리지 않고 폭넓게 조망하기 때문.
영화에서는 모자이크 영화라고도 부른다. 여러 조각을 짜맞춘다는 뜻.
2. 작품 목록 [편집]
2.1. 군상극으로 유명한 작가/회사 [편집]
- 로버트 알트만 - 알트마네스크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 영화계에서는 군상극하면 자주 꼽히는 감독이다.
- 덤불 속
- 김경진 - 톰 클랜시의 영향을 받았는 지 주인공 격으로 비중이 있는 등장인물은 있지만 특별히 주인공을 정해놓지 않고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교차해서 등장한다. 특히 데프콘이나 3차 대전 같은 대규모 전면전을 다룬 소설에서는 육해공의 다양한 군종들을 등장시켜 전쟁을 보다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방식을 취한다.
- 조정래 - 특히 대하소설 3부작은 특정 시대 배경 하에서 두자리 수의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군상극을 보여준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치밀한 전개로 군상극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2.2. 그 외 군상극 목록 [편집]
- 그 남자 그 여자 - 갈수록 조연들의 시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준 군상극화된다.
- 신근육맨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가면허 시험까지는 철저하게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115화는 빌런인 트와이스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더니 하이엔드 편을 거치고 이능해방군 편부터는 군상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되었다.
- 대하소설 중 다수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 전작들과는 달리 확실한 1탑 주인공 없이 여러명의 주연급 인물들이 스토리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 더 파이팅 - 좀 애매하지만 조연이나 반동인물들의 시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 봉래인형 ~ Dolls in Pseudo Paradise C62판 스토리
- 드래곤 프린스 - 인간과 엘프의 싸움이 전반적인 줄거리지만, 두 세력 모두 완전한 선이나 완전한 악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5명의 마법소녀 전부가 주인공이다.
- 머신로보 붓치기리 배틀해커즈
- 메이플스토리 - 아란이 나온 뒤 에반 스토리가 아란이 수습했던 일들을 저지르는 시점으로 나오면서 스토리가 조금이나마 연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메이플 연합 퀘스트부터 연결이 되기 시작한다. 크로스 헌터 퀘스트 중 아카이럼 선행 퀘스트에서 영웅들의 시점이 약간씩 바뀌며, 노바 직업이 나왔을 때는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 두 캐릭터를 모두 육성하면 노바 쪽 스토리들을 전부 감상할 수 있고, 카데나도 외전격이긴 하지만 이들과 스토리가 비슷한 부분이 있다. 큰 연관은 없지만 레프인 일리움과 아크, 아니마인 호영까지 육성하면 그란디스 스토리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헬리시움 퀘스트는 여기에 기타 직업들의 시점도 나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군상극으로 볼 수 있는 스토리 컨텐츠인 블록버스터(블랙헤븐,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가 진행되었다. 단, 히오메는 블랙헤븐과 같은 모든 직업이 아닌, 영웅 스토리 위주. 테네브리스(문브릿지, 고통의 미궁, 리멘), 신의 도시 세르니움(Borderless)에서는 캐릭터들의 시점이 약간씩 바뀐다.
- 메이플스토리 DS - 스토리의 전개가 군상극 그 자체이며 군상극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등장인물 4인방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모험하는 구조이고, 이를 등장인물 별 시점에서 각각 플레이할 수 있다. 이로부터 같은 공간, 같은 사건 속에서 각각의 인물은 어떤 상황이었는가를 색다르게 경험하는것이 큰 재미요소이다.
- 무인시대 - 무신정권 집권자들을 모두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군상극으로 볼 수 있다. 한국 사극에서 거의 유일한 군상극 형식의 사극.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 클래식 트릴로지에서는 주인공이 명백하게 루크였는데, 여기에서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비판을 받았다. 군상극 자체가 비판점이 되지는 않았지만, 본래 주인공이 있었다가 여기에서는 갑자기 주인공이 사라져서 그런 듯.
- 와치독: 리전 -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메인 주인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군상극 스타일로 전개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지목하여 플레이 가능하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일부 시리즈들이 여러 주인공들의 군상극 체제로 이뤄져 있다.
- 원펀맨 - 막상 주인공인 사이타마의 비중은 적고, 조연들의 활약 중심으로 큰 이야기가 돌아가는 구조.
- 전원일기 - 양촌리라는 가상의 농촌 마을을 무대로 하여 다양한 이들의 소시민적인 삶을 그린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아버지'라는 별명을 이 작품을 통해 갖게 된 최불암이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그가 독보적인 비중을 가진 것이 아니고, 최불암이 잠시 정치에 출마하려고 1996년에 일시 하차한 상태였음에도 전원일기는 계속 방영을 이어간 점에서 군상극이라고 할 수 있다.
- 조의 영역 2부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 일단 메인 주인공은 사카가미 하바키지만 군상극으로 되어있다.
- 코믹 메이플스토리 RPG
-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 - 공식적으로는 사토시가 주인공이지만 게임 시스템 상으로도 스토리의 비중 상으로도 사실상 군상극이다. 아래의 5명 이외에도 조작할 수 있는 인물은 일부 있지만 작중 비중으로 볼 때 주인공은 아래 5명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 쿠키런 시리즈
- 키노의 여행 - 기본적으로는 키노가 주인공이고 시즈 파트와 스승님 파트는 각자 이야기가 완결되는 옴니버스지만, 세 팀이 같은 나라를 차례대로 여행하는 군상극이 종종 삽입된다.
- 테일즈위버 - episode 1,2 한정.
- 트로이의 노래 - 콜린 맥컬로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일부 작품
- 푸른사막 아아루 - 주인공 소티스도 전체적으로 스토리상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일부 챕터에 따라서 소티스의 비중이 낮으면서 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 한백무림서 - 11명의 주인공 각각의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된다.
- 히어로메이커 - 특출난 인물들은 많아도 명확한 주인공은 없다. 또한 한 이야기가 서로다른 시점에서 새로이 서술되는 경우도 많다.
- Fate/Zero - 7팀의 마스터와 서번트 전부가 주인공.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그야말로 각종 범죄와 비리가 판을 치는 세계관에서 여러 인간들이 얽히고 섥혀있다.
[1] 다만 이런식의 서술트릭은 글에서만 먹히고 그림이나 영상에선 먹히지 않는다.[2] 이 작품 영향으로 테크노 스릴러 장르인 작품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인물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스토리를 전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3] 4인의 의체 소녀들과 4인의 감독관의 이야기가 중심.[4] 나키게 급의 감동적 스토리가 중점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이 각자의 붉은 실을 찾아나서며 그들과 엮이며 이야기를 진행한다.[스포일러] 진 엔딩에서 과거가 밝혀지며 주인공은 천사가 되고 히로인은 인간으로 돌아간다.[6] 이쪽은 군상극 전개로 인해 코메처럼 오히려 산으로 흘러가고 있다.[7] 엄밀히 말하면 조조, 하후돈. 조비, 사마씨 삼 부자를 중점적으로 미화했다. 이 과정에서 위나라나 진나라 일부 캐릭터들은 희생당해서 위빠조차도 혀를 찬 경우가 있다.[8] 요리라는 주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안은 주역들이 펼치는 힐링물.[9] 주인공은 아키야마 슌, 사에지마 타이가, 타니무라 마사요시, 키류 카즈마다.[10] 4편의 주인공들 중 타니무라 마사요시가 빠지고 시나다 타츠오와 사와무라 하루카가 추가 됐다.[11] 주인공은 아키야마 슌, 고다 류지, 마지마 고로, 키류 카즈마다.[12] 마지마 고로,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이다.[13] 용이라는 환상종을 중심으로 한 군상극.[14] 두 명의 주인공인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공화정과 제정을 배경으로 하는 권력 암투와 제정 말기의 SF 소설.[15] 심포기어란 가공의 성유물을 통해 각 주역들이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군상극.[16] 명목상 주인공은 반. 사실상 스토리의 중심은 메인 히로인인 아셰 바나르간 달마스카다. 다만 이 작품은 군상극으로 의도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라 게임을 만들다 말고 내서 스토리가 후반에 붕 떠서 이렇게 됐다.[17] 주인공 같지 않아...[18] 다른 오브젝트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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