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죽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 또는 그런 땅.
2. 엉망진창이 되어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된 상태.
3. 몸이 지치거나 주색에 빠져서 늘어진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흰’의 제주도 사투리

본래 곤죽의 의미는 1번으로, 곯아서 썩은 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후 이 몹시 질게 되거나 땅이 질척질척한 상태를 가리키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2번처럼 사람의 몸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상태를 비유할 때 주로 많이 쓰인다.

주로 '곤죽이 되다', '곤죽이 되도록' 등의 형식으로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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