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순우리말 [편집]
1.1. -만, 한정의 조사 [편집]
다른 것들은 해당되지 않고 오로지 그것뿐일 때 쓰는 조사.
- 나는 너를 좋아한다 - 나만 너를 좋아한다(다른 사람은 널 좋아하지 않음) - 나만이 널 좋아한다 - 나만은 널 좋아한다
- 나는 너를 좋아한다 - 나는 너만 좋아한다(나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음) - 나는 너만을 좋아한다
대체로 '밖에 ~(부정어)'[1]로 바꿔서 쓸 수 있다. ex) 너만 좋아해 - 너밖에 좋아하지 않아.
오로지 그것만 해당된다는 면에서 조사 '뿐'과 비슷하기도 하다. '너만 좋아해'는 '좋아하는 건 너뿐'과 의미가 비슷하다. 하지만 '뿐'은 주로 문장의 끝에만 오기 때문에 활용 양상은 많이 다르다.[2] '뿐'과 '만'을 같이 써서 '뿐만 아니라' '우리뿐만이'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인 보조사와 크게 다른 특징이 몇 가지 있다. 다른 보조사들처럼 주격 조사와 목적격 조사를 대체하기도 하지만, 대체하지 않고 이들 앞에 놓여서 '~만이', '~만을'과 같이 쓸 수도 있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부사격 조사와의 결합에서는 다른 보조사들처럼 부사격 조사 뒤에 놓여서 '~에게만', '~에만', '~한테만', '~께만' 등과 같이 쓴다. '으로'와의 결합이 좀 특이한데, 다른 보조사는 마찬가지로 '으로' 뒤에만 놓이지만 '만'은 앞에도 놓일 수 있다. (~만으로, ~으로만)
문법이 비슷한 일본어에서는 だけ, ばかり, のみ 등과 유사하다. だけ나 のみ는 '뿐'처럼 문장 끝에 쓰이기도 하고, '만'처럼 조사로 쓸 수 있다는 점이 한국어와는 다르다. ex) 君だけが好き(너만 좋아) / 好きなのは君だけ(좋아하는 건 너뿐) '밖에 ~(부정어)'는 주로 しか.
1.2. 만, 의존명사 '경과 시간' [편집]
1.3. 만, 의존명사 '타당한 이유' [편집]
'그럴 만도 하다'처럼 타당한 행동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의존 명사. '~ㄹ 만하다'는 이 의존 명사에 용언화 접사 '-하다'를 붙여서 만들어진 말이다.
80년대 말장난 개그로 '만두 이야기 알아?' / '몰라' 하면 '그럴 만두 하지' 같은 게 있었다. 적어놓은 게 미안할 정도로 뻘쭘한 개그지만(...) 정말 그런 개그가 있었다. 위의 조사 '만'에서 얘기한 '밖에'도 비슷한 개그가 있었다. '수박 이야기 알아?' 해서 모르면 '그럴 수밖에 없지' 라고 답하는... 매우 썰렁한 개그이다. 둘 다 문법 요소를 이용한 말장난 개그이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할 수 있다'를 '할 만하다'로 바꾸는 특이한 반달이 있었다. 이른바 '만하다 반달'. '~ㄹ 만하다'가 '타당한 행동'을 뜻하는만큼, '타당'한 행동은 분명 '가능'하기도 할 테니 가끔 바꿔도 뜻이 통할 때도 있지만(ex: '그런 일로 화내다니 - "그럴 수 있지." / "그럴 만하지." 처럼) 어디까지나 다른 의미의 표현이므로 반달 행위에 해당되었다.
'할 만하다'의 의미에 대해서 더 다뤄보면, 아무래도 '가능'을 넘어 주어의 감정이나 당위성을 더 포함시키는 면이 강하다. "학교 생활 할 만하더라."라고 말한다는 것은 '할 수 있다(가능)'에 덧붙여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주어의 생각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화낼 만하지." 역시 '화내는 상황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화내는 것이 사태의 흐름상 마땅하다'를 의미한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구문이 비슷하게 의존 명사 구문으로 이루어진다는 건 재미있는 부분.
비슷한 형태의 의존 형용사로는 '듯하다'가 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의존 명사 '듯'에 용언화 어미 '-하다'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로, 타당함을 의미하는 '만하다'와 달리 이 표현은 추측이나 짐작을 나타낸다. '만하다'와는 달리 '~ㄴ 듯하다' 도 가능하다. ex: 본 듯하다.
80년대 말장난 개그로 '만두 이야기 알아?' / '몰라' 하면 '그럴 만두 하지' 같은 게 있었다. 적어놓은 게 미안할 정도로 뻘쭘한 개그지만(...) 정말 그런 개그가 있었다. 위의 조사 '만'에서 얘기한 '밖에'도 비슷한 개그가 있었다. '수박 이야기 알아?' 해서 모르면 '그럴 수밖에 없지' 라고 답하는... 매우 썰렁한 개그이다. 둘 다 문법 요소를 이용한 말장난 개그이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할 수 있다'를 '할 만하다'로 바꾸는 특이한 반달이 있었다. 이른바 '만하다 반달'. '~ㄹ 만하다'가 '타당한 행동'을 뜻하는만큼, '타당'한 행동은 분명 '가능'하기도 할 테니 가끔 바꿔도 뜻이 통할 때도 있지만(ex: '그런 일로 화내다니 - "그럴 수 있지." / "그럴 만하지." 처럼) 어디까지나 다른 의미의 표현이므로 반달 행위에 해당되었다.
'할 만하다'의 의미에 대해서 더 다뤄보면, 아무래도 '가능'을 넘어 주어의 감정이나 당위성을 더 포함시키는 면이 강하다. "학교 생활 할 만하더라."라고 말한다는 것은 '할 수 있다(가능)'에 덧붙여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주어의 생각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화낼 만하지." 역시 '화내는 상황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화내는 것이 사태의 흐름상 마땅하다'를 의미한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구문이 비슷하게 의존 명사 구문으로 이루어진다는 건 재미있는 부분.
비슷한 형태의 의존 형용사로는 '듯하다'가 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의존 명사 '듯'에 용언화 어미 '-하다'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로, 타당함을 의미하는 '만하다'와 달리 이 표현은 추측이나 짐작을 나타낸다. '만하다'와는 달리 '~ㄴ 듯하다' 도 가능하다. ex: 본 듯하다.
2. 1자 한자어 [편집]
2.1. 만(萬), 수 [편집]
2.2. 만(灣), 쑥 들어간 바다 [편집]
2.3. 만(滿)-, 만 나이 [편집]
3. 한자 [편집]
4. 인명 [편집]
4.1. 만(Mann), 독일인 이름 [편집]
- NASA의 우주 비행사 - Nicole Mann
4.2. 만씨(萬), 한국의 성씨 [편집]
2020년 기준으로 300명도 채 되지 않는 매우 희소한 성씨이다.
4.3. 만,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편집]
4.4. 위만왕(衛滿), 위만조선 1대 왕 [편집]
본인의 이름이 그대로 왕의 호칭이 되고 위만조선이라는 역사 용어로 굳어졌다.
5. 브랜드 [편집]
5.1. MAN, 독일의 상용차 제작 회사 [편집]
6. 기타 [편집]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