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조직에는 유조직세포라는 게 있는데, 마치 동물의
줄기세포처럼 세포분열은 물론,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식물에
상처가 나면 상처를 복구하기 위해 상처 부위의 유조직세포가 증가한다.
[1]이를 이용해서 줄기 등에 존재하는 유조직세포가 세포분열을 하면서 다른 기관으로
[2] 분화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중휘묻이의 경우
환상박피를 하게 되는데, 환상박피를 함으로써 각종 발근 호르몬이나 양분이 쌓이게 되고,
캘러스가 형성되어서 수분 공급만 잘 해주면 발근이 된다.
뿌리를 내리려는 가지를 휘어서
흙에 묻는다. 이 때 뿌리내릴 부위에
상처를 내면 유조직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근이 더 쉽다.
[3] 아니면, 공중휘묻이라고 해서 뿌리를 내리려는 가지를
환상박피한 다음에 물이끼 등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것으로 둘러주고, 거기에
물을 적신 후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비닐 등으로 감싼 후 묶어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옥신과 같은 발근 촉진 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