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지개미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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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청딱지개미반날개[1](화상벌레)
火傷昆蟲 | Paederus fuscipes Curtis
학명
Paederus fuscipes Curtis
Paederus Fabricius, 1775
분류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반날개과(Staphylinidae)
개미반날개속(Paederus)

목차
1. 개요2. 형태3. 해충

1. 개요 [편집]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고 해 '화상벌레'라고도 불리는 곤충이다.

2. 형태 [편집]

성충의 크기는 6~8mm 사이로 대개 1cm 이하이며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통형 생김새를 하고 있고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인데 전체적으로는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또 딱지날개는 짙은 푸른색이고, 앞가슴등판과 배의 대부분은 주황색이다. 딱지날개와 뒷날개가 매우 짧아 날 수 없으며, 대부분 낙엽 속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먹이로 삼는다.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낮에는 주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불빛을 사용하는 실내로 유입돼 피해는 주로 밤에 발생한다.

3. 해충 [편집]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pederin)이라는 독성 방어 물질이 있어 피부에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이라 불리는 증상을 일으킨다. 수 시간까지는 증상이 없다가 하루 정도 지나면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물집이 생긴다. 이 물집이 점점 심해져서 이후엔 거의 종기처럼 부풀어오른다.[2] 다만 이 벌레의 성별도 증상의 정도를 가른다. 수컷은 암컷보다 페데린이 매우 적기 때문. 그리고 후술된 우마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온이 낮아도 페데린을 거의 생산해내지 못해 염증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 벌레를 발견했을 때는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고 도구를 사용해서 피부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때려잡으면 페데린이 피부에 묻어서 그대로 접촉될테니...

화상벌레와 접촉한 부위에서는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고통이 느껴지는 등의 자극이 생길 수 있다. 이 벌레와 접촉했을 때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 커튼이 있다면 꼭 커튼으로 빛[3]을 가리고, 방충망이 괜찮은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연고도 항상 구비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9월 29일에 완주에서 다시 한 번 발견되는데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 '화상 벌레'로 알려진 곤충이 나타나 기사화되었다. 이후 통영, 김해 등 타 지역에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동남아 외래종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국내 토종으로 밝혀졌다.

[1] 순우리말[2]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지만 단순히 가벼운 화상같은 증상도 있고, 물집도 같이 잡히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3] 습성에서 서술했듯이 빛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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