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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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1971년
화녀
화녀 (1971)
Woman of Fire
감독
제작
정진우
기획
박용우
각본
김기영
촬영
정일성
조명
양찬종
음악
박석인,한상기
편집
김희수
출연
관람인원
213,567명
상영일자
1971.04.01
상영극장
국제극장

목차
1. 개요2. 그밖에

1. 개요 [편집]

남궁원, 윤여정, 전계현 주연의 영화. 김기영 감독이 본인의 영화 하녀의 이야기 구조를 리메이크 했다. 당시 TV 드라마를 통해 한창 인기를 모으던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유부남에게 겁탈당한 시골 처녀가 그의 가정을 무너뜨리는 내용으로써, 김기영 본인의 대표작인 하녀를 70년대 당시의 시대상에 맞게 새롭게 변주했다. 김기영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비슷한 상황이 시대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표현하기 위해 2층 양옥집도 도시 변두리의 양계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언뜻 보면 단순한 치정 복수극 같지만, 김기영 감독 특유의 상식을 깨는 연출과 대사, 시골 처녀의 똘끼(…)때문에 코믹하면서도 공포 영화같은 괴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윤여정이 이 작품을 통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2. 그밖에 [편집]

영화 속에서 명자가 동식의 아들인 창순을 죽이고 그 시체를 정숙이 닭모이 분쇄기에 처리하는 장면이 박정희 정부가 김형욱을 살해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이 있.. 는데, 사실은 거꾸로 박정희 정부가 이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김형욱을 살해했다고 해야 맞다. 이 영화는 1971년 공개되었고 김형욱은 1979년 10월에 죽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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