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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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편집]
2. 선형결합 [편집]
체 와 그 위의 벡터공간 에 대하여, 가 주어져 있을 때, 임의의 스칼라 에 대하여
를 의 선형결합이라 한다.
3. 행 동치 [편집]
행렬 와 가 행동치라는 것은, 의 각 행을 의 행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 수 있고, 반대로 의 각 행도 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수 있다는것이다.
3.1. 동치 관계 [편집]
동치 관계 란 다음의 세 성질을 만족하는 관계이다.
- (반사)
- (대칭)이면
- (추이)이고 이면
행동치에 대해서, 1.(반사)와 2.(대칭)은 자명하게 성립한다. 3.(추이)를 보이기 위해 의 각 행을 라고 하자 의 각 행이 의 각 행의 선형결합이고, 의 각 행이 의 선형결합이라 한다면,
라고 적을 수 있다. 따라서,
가 성립하여, 의 각 행이 의 행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내어진다. 반대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보일 수 있다.
3.2. 기본행연산과 행동치 [편집]
행렬 와 기본행연산을 한번적용한 행렬 를 생각하자. 를 의 행이라고 할 때, 기본행연산을 한번 했을때 바뀌는 행은 다음과 같다.
- 한 행에 0 이 아닌 상수배
- 한 행에 다른 행의 상수배를 더해줌
- 한 행과 다른행을 교환함.
즉, 바뀐 행렬 의 바뀐 행들은 의 행의 선형결합임을 알수있다. 안바뀐 행은 자명하게 의 행의 선형결합이므로 의 모든 행을 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거꾸로, 의 각 행이 의 선형결합임을 어떻게 알수있을까? 그것은, 기본행렬가 가역행렬이고, 의 역행렬도 기본행렬이라는것 때문이다. 즉, 이고, 는 에 기본행연산 를 적용한것으로 이해할수있다. 동치관계의 추이성과 반사성에 의해 기본행연산을 유한번 적용해도 여전히 행동치이다.
3.3. 행동치와 기약행사다리꼴 [편집]
라고 표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의 경우도,
를 만족하는 기본행렬 이 존재한다. 여기서, 와 가 같다면,
가 되므로, 와 가 행동치임을 알 수있다. 행동치는 동치관계이므로, 와 가 다르다면, 와 도 행동치가 아님을 알수있다.[2] 즉, 어떤 두 행렬이 행동치일 필요충분조건은 각자의 행동치인 기약행사다리꼴이 서로 같다는것이다. 즉, 기약행사다리꼴이란, 행동치인 행렬 중에서 대표가 되는 행렬 정도로 이해할수 있다.
4. 행동치와 행공간 [편집]
행공간이란 행렬 의 행벡터가 생성하는 의 부분공간을 뜻한다. 즉, 의 행공간의 임의의 벡터는, 의 각 행의 선형결합으로 표현된다. 그런데, 와 가 행동치라면, 의 모든 행이 의 행의 선형결합이므로, 의 행공간의 임의의 원소는 의 행의 선형결합으로 표현된다. 마찬가지로, 의 행공간의 임의의 원소도 의 행의 선형결합으로 표현된다. 즉, 행동치인 두 행렬 와 는 행공간이 서로 같다. 역으로, 크기가 같은 두 행렬이 행공간이 같다면, 행동치라는것은 꽤나 자명한 명제이다.
5. 두 연립방정식의 동치 [편집]
미지수 n-tuple 에 대한 연립방정식 을
라고 할 때, 꼴의 방정식을 연립방정식 의 선형결합이라고 한다. 이 의 해 일 경우, 을 에 대입하면 식을 만족한다. 따라서 연립방정식 를 구성하는 모든 개별 방정식이 연립방정식 의 선형결합이라면, 의 모든 해는 의 해가 됨을 알수있다. 반대로, 을 구성하는 모든 개별방정식도 의 선형결합이라면, 의 모든 해가 의 해가되어, 두 연립방정식의 해가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렇듯, 두 연립방정식이 각각 상대의 개별방정식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내어지는 경우를 연립방정식의 동치라고 한다.
5.1. 계수행렬, 첨가행렬과 행동치 [편집]
5.1.1. 제차 연립일차방정식의 경우 [편집]
일차연립방정식의 상수항이 0인경우 제차 연립방정식(homogeneous system of linear equations)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첨가행렬의 마지막 열은 0이므로, 계수행렬만 생각하여도 충분하다. 계수행렬의 각 행이 의미하는것은 연립방정식을 구성하는 개별방정식이므로, 두 행렬 에 대하여 와 가 연립방정식으로써 동치라면, 의 각 행은 의 행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 수 있고, 반대로, 의 각 행도 의 선형결합으로 나타낼 수 있을것이다. 즉, 와 가 행렬로써 행동치라는것이다. 반대로, 와 가 행동치라면, 연립방정식 와 는 연립방정식으로써 동치가 된다. 즉, 계수행렬이 행동치인 경우 해공간[3]이 같다는 것이다. 반대로, 크기가 같은 두행렬 에 대해 두 연립방정식 와 의 해공간이 같다면, 두 행렬은 행동치라고 할 수 있을까? 직관적으로 참인것 같아 보이는[4] 이 명제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쌍대공간[5]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6] 연립방정식의 해공간이 주어져 있다면, 의 부분공간이므로, 기저 이 존재하고, 기저확장정리에 의해, 이 의 기저가 되는 을 찾을 수 있다. 그 후 쌍대기저[7]를 구할 수 있고, 계수행렬의 행공간과
이 같아야 함을 알수있다. 행공간이 같으면 행동치이므로, 해공간이 같은 두 연립방정식의 계수행렬은 크기가 같다면 행동치이다.
5.1.2. 비제차 연립일차방정식의 경우 [편집]
6. 선형변환 Y=AX와 행동치 [편집]
[1] 하지만 열공간(column space)은 일반적으로 같지 않다.[2] 서로 다른 기약행사다리꼴은 행동치가 아니다. 이는 수학적 귀납법으로 보일 수 있다.[3] 제차 연립일차방정식의 해집합은 부분공간이 된다.[4] 물론 행의 갯수가 해공간의 차원보다 크거나 같아야 의미있는 명제가 된다. 행의 갯수가 해공간의 차원보다 작다면, 행렬이 존재하지 않아서, 허무하게 참(vacuous truth)이다.[5] 연립방정식의 개별방정식의 좌변을 함수(즉, 선형변환)로 이해할 경우, 선형범함수(linear functional)가 되며, 방정식의 근은 각 선형범함수의 영공간(Null space)의 교집합이 된다.[6] 내적을 이용하여, 해공간의 직교여공간이 계수행렬의 행공간이 됨을 보여도 된다. 물론 내적이 정의되었다면, 정규직교기저에대한 쌍대기저를 내적으로 정의할수 있으니, 그 말이 그 말이긴 하다.[7] δ는 크로네커 델타이다.[8] < >는 생성(span)을 의미하고, [ ]는 선형변환의 표준기저에대한 행렬 표현(matrix representation)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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