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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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전적 의미2. 비즈니스 모델
2.1. 주요 예시
3. 부동산 은어4. 부분유료의 영문 표기

1. 사전적 의미 [편집]

명사로는 '보험금, 할증료'를 뜻하며 형용사로는 '고급의'라는 의미이다.

라틴어 어휘 Praemium(어원적으로는 남보다 먼저 또는 잘 얻은 것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는데, 이는 원래 노획물을 의미하였으나 의미가 확장되어 이득, 보상 등의 뜻도 갖게 되었다.

고급이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럭셔리와는 엄연히 다른 단어이다. 럭셔리가 구 절대왕정 시대 귀족들의 호화스러웠던 정통 고급을 칭하는 말이라면, 프리미엄은 시민 혁명 이후 귀족을 몰아내고 세력을 잡게 된 부르주아들이 귀족의 럭셔리를 동경해서 이를 모방한 끝에 나온 사치스러운 포스트럭셔리를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출처: [경상시론] 럭셔리와 프리미엄의 차이[1]

2. 비즈니스 모델 [편집]

고도로 산업화된 사회에서, 공장같이 일률적으로 생산된 물건이 공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같은 물건이더라도 더 나은 서비스나, 더 나은 재화를 갖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게 되었고 더 나은 무언가를 원하는 수요에 의해 공급자들이 차별화된 재화를 제공함으로써 생기게 되었다.

특히, 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사람들로 하여금 더 많은 수요를 이루게 한다. 예를 들면, 한 재화나 서비스에 오히려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붙고 그 대신에 가격이 오른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과시적인 필요로 인해 그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하게 된다. 이것은 베블런재와도 관련이 깊다고 할 수 있다.

2.1. 주요 예시 [편집]

3. 부동산 은어 [편집]

간단히 말해 '예상되는 시세 차익'을 프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주로 아파트 분양 시 등장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분양가와 실제 거래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분양권을 획득하여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바로 팔아서 시세 차익을 챙기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더 바뀌어서, 분양권을 획득하자마자 즉시 '예상되는 시세 차익'만큼의 웃돈을 얹어서 분양권 자체를 팔아 버리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2] 이때 붙는 웃돈을 속칭 '프리미엄' 더 줄여서 '피(P)' 라고 부른다.

이때 붙게 되는 웃돈은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올라간다. 또한, 이후에 발생하는 호재나 악재[3]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때로는 분양가와 거래가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거래가가 더 낮아질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무피(無 프리미엄)' 이나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같은 용어가 쓰이기도 한다.

4. 부분유료의 영문 표기 [편집]

Freemium

Free + premium으로, 기본적으로 무료(free)이지만 고급 컨텐츠는 유료화(premium)한다는 의미다. F2P는 "free to play"라는 단어 그대로 게임에만 적용되지만 freemium은 게임 외의 모든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 혹은 컴퓨터 외의 분야에도 적용된다.
[1] 정연우 유니스트 교수, 경상일보 사외칼럼, 2014년 10월 13일.[2] 전매제한기간 중 분양권 판매는 불법이나 공공연하게 일어나곤 한다.[3] 가장 크게 영향 받는 것 중 하나는 지하철인데, 없던 지하철 노선이나 역이 갑자기 생기면 특급 호재이고, 예정되었던 지하철이 노선이 바뀌거나 무한정 보류되면 악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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