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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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鬱金香[1] | tulip | |
학명 | Tulipa gesneriana 명명자, 명명년도 |
분류 | |
속씨식물문 | |
외떡잎식물강 | |
백합목 | |
백합과 | |
1. 개요 [편집]
세계 화훼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꽃으로, 생산량이 많아 가격도 싸고 기르기도 쉬워 원예 입문자에게 추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르기 쉬운 것과 꽃 피우기 쉬운 것은 별개. 원예종 튤립들은 요구 환경 조건이 까다로워서 한국에서는 여름의 기온이 매우 높아 구근을 한번 사서 꽃을 피우고 나서 양분을 저장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듬해에는 개화율이 확 떨어진다. 원종이란 개량 이전의 야생종으로, 특징은 잡초처럼 잘 살지만 잡초처럼 꽃이 작다는 것(...). 하지만 누가 뭐래도 튤립은 튤립이라 그 꽃이 어디 안 간다.
네덜란드의 국화이기도 하며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꽃이지만 사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터키로 오늘날에도 터키의 국화로도 남아있다. 본래 lale(랄레)라고 불리던 튤립은 마치 터번(Turban)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Tülbend(튈벤드)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라틴어 tulipa와 프랑스어 tulipan을 거쳐 영어로 받아들여서 Tulip이 되었다. 터키 사람들은 이 꽃을 관상용으로 기르고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냈는데, 오늘날에도 터키인의 튤립 사랑은 남다를 정도로 전통 도자기 등에서도 튤립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덜란드의 국화이기도 하며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꽃이지만 사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터키로 오늘날에도 터키의 국화로도 남아있다. 본래 lale(랄레)라고 불리던 튤립은 마치 터번(Turban)처럼 생긴 생김새 때문에 Tülbend(튈벤드)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라틴어 tulipa와 프랑스어 tulipan을 거쳐 영어로 받아들여서 Tulip이 되었다. 터키 사람들은 이 꽃을 관상용으로 기르고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냈는데, 오늘날에도 터키인의 튤립 사랑은 남다를 정도로 전통 도자기 등에서도 튤립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터키 전통 도자기에 그려진 튤립 |
2. 꽃말 [편집]
색이 많은 만큼 꽃말도 많은 꽃.
3.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편집]
터키에서 튤립은 예술의 모티브로 많이 쓰였는데, 그래서인지 18세기 터키문화의 전성기를 일컫어 튤립 시대 (لاله دورى, Lâle Devri) 또는 튤립 공황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1600년대 네덜란드로 소개되면서 역사상 최초의 버블이 터졌다. 네덜란드에 처음 알려진 튤립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직 튤립이 토착화되기 이전이라 공급은 제한되어 있는데 수요가 몰리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했는데, 문제는 그 대박에 눈이 먼 사람들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튤립 사업에 투자를 하는 바람에 공황이 발생하고 가격이 폭락해 버렸던 것. 이른바 튤립 공황이라 부르는 이 사건은 자유 방임주의의 위험성을 미리 알린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야사지만, 한때 튤립이 억소리 날 정도로 비싸던 때에, 튤립 구근을 양파로 착각하고 요리해버린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튤립 구근에는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롭다.
자세한 내용은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참조.
4. 여담 [편집]
- 네덜란드에서는 튤립에 관해 이런 이야기가 전해진다. 네덜란드의 예쁘고 마음씨 착한 처녀가 세 청년에게 구혼을 받게 되었는데, 지방 성주의 아들은 사랑의 정표로 왕관을 바쳤으며, 기사의 아들은 보검을 선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은 보석상자를 선물했다. 이렇게 되니 처녀는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면 다른 두 사람이 실망할까봐 걱정되었으며, 그렇다고 그들의 청혼을 거절할 수 없었던 그녀는 꽃의 신에게 부탁해서 튤립이 되었으며, 꽃은 왕관, 줄기와 잎사귀는 검을 뿌리는 보물상자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2]
- 한국에도 튤립속으로 분류되었던 산자고(山慈姑)라는 꽃이 있다.[5]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채식 마스터인 우리 조상님들께선 이것도 당연히 약으로 나물로 드셨다. 그러나 최근 분자생물학적인 연구 결과, 산자고(山慈姑)는 다른 튤립들과 유전자가 차이가 커서 튤립속에서 추방당했다(···).
친자 검사 결과 주워온 자식따라서 당시 학명은 Tulipa edulis (Miq.) Baker였으나 현재 학명은 Amana edulis (Miq.) HONDA로 바뀌었다. - 백합목 식물이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에겐 맹독으로 작용하므로 절대 접근금지. #
- 원예용으로 인기있는 꽃인만큼 품종이 매우 다양하다. 단색 품종만 해도 여러가지에 두 색이 함께 나타나 무늬가 나타나는 품종들도 제법 많다.
- 과거 서울신탁은행(이하 탁은)의 행화로 사용되었다.
[1] 약용식물인 울금과는 한자 표기가 같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니 유의할 것.[2] 다른 판본에 따르면 처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속으로 세 사람 다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 걸 세 젊은이가 관심 없다고 생각해서 화가 나서 떠나자 처녀가 충격을 받아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있다.[3] 그래서인지 다른 나라 문화권이 뭘 먹던 우리 잣대로 뭐라고 하지 좀 말자, 배고파보면 뭐든지 맛있다, 더불어 어디건 그 맛이라는게 다르다고 여긴다고 했다.[4] 상술했듯 튤립 구근은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롭고, 벌레까지 파먹었으며,음식쓰레기를 발견했는데 아주 기뻤으니 오드리 헵번은 최고 수준으로 고달픈 기근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5] 원예시장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다보니 외국 원종 튤립보다 구하기가 힘들다. 덤으로 꽃말은 봄처녀, 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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