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주어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이익의 『성호사설』<만물문>편에 등장하는 거대한 바다괴물. '배를 삼키는 물고기'란 뜻으로 고래의 옛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익의 사촌형이 어느 날 동해에서 한 대머리 어부에게 대머리가 된 이유를 물었다. 그는 세 사람과 함께 배를 타고 동해에 나가 물고기를 잡던 중, 거대한 고래가 나타나더니 배가 통째로 삼켜 버렸다. 사방천지가 어두워 앞뒤를 구분할 수 없게 되자, 어부는 곧 고래의 내장 안에 들어와 있음을 알아챘다. 그는 칼을 빼들어 내장 벽에 휘둘렀고, 고래는 아픔을 못 이기고 세 사람 중 두 사람을 도로 뱉어냈다. 배 속에서 탈출한 어부는 머리가 익어버려 털이 모두 빠져버렸고, 다시는 자라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익의 사촌형이 어느 날 동해에서 한 대머리 어부에게 대머리가 된 이유를 물었다. 그는 세 사람과 함께 배를 타고 동해에 나가 물고기를 잡던 중, 거대한 고래가 나타나더니 배가 통째로 삼켜 버렸다. 사방천지가 어두워 앞뒤를 구분할 수 없게 되자, 어부는 곧 고래의 내장 안에 들어와 있음을 알아챘다. 그는 칼을 빼들어 내장 벽에 휘둘렀고, 고래는 아픔을 못 이기고 세 사람 중 두 사람을 도로 뱉어냈다. 배 속에서 탈출한 어부는 머리가 익어버려 털이 모두 빠져버렸고, 다시는 자라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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