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영화)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분류
1. 개요 [편집]
- 제작사 : 대교방송(...)
- 출연부대 : 백골부대
- 스토리
대한민국 국군의 교육용 영화.
크레파스에는 두명의 주인공이 있는데, 한명은 부도난 재벌집 남자, 다른 한명은 가난한 조손가정의 남자이다. 이런 류의 경우가 그렇듯이 둘은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서로 그리 친하지 않은 사이이다.
재벌집 남자는 계급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군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잘나가던 집안마저 휘청거리자 끝없이 방황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가난뱅이 남자는 재벌집 아들에게 '정신줄 놓지말고 똑바로 사셈, 여긴 군대임 ㅇㅋ?' 라 설교한다.[1]
사태는 갈수록 악화되어 재벌집 아들은 상병과 대립하게 되고, 결국 행군 중 휴식때 재벌집 아들이 자신의 총기를 분실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벼르던 상병이 재벌집 아들을 신나게 구타한다. 그리고 얻어터진 재벌집 아들은 상병에게 개머리판이 어떤 촉감인지를 맛보여준 이후, 탈영한다!
탈영 소식이 알려지자 부대에서는 전 병력을 동원해 재벌집 아들 수색에 들어가고, 자살을 시도하던 재벌집 아들은 "엄마...ㅠㅠ" ... 절규하며 자기 발로 수색대 앞으로 걸어나온다. 그리고 군 교도소행. 물론 구타했던 상병도 똑같이 들어간다.
이후 영화는 생뚱맞게도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강조하며 끝을 맺는다. 응...?
2. 뒷 이야기 [편집]
한마디로, 훈련병들이 참고 눌러오던 욕구들을 한순간에 불타오르게 하는 영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가 다 끝난 뒤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영화의 제목이 어째서 크레파스인지 알 수 없다. 도대체 왜...?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과 함께 국방부 제작물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다. 똑같이 군교육용 영상으로 너를 사랑해, 나를 사랑해가 있다.
[1] 어찌된 일인지 가난뱅이 남자는 그 뒤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적응은 잘 했으니 단체 기합을 제외해도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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