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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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편집]

聰明湯

한의학의 처방약 중 하나. 약의 구성은 백복신(白茯神), 원지(遠志), 석창포(石菖蒲)등으로 되어 있다.

2. 상세 [편집]

중국 명나라 시기의 태의원(太醫院)의 의관(醫官)이었던 공정현(龔廷賢)이 창안했으며, 그가 집필한 여러 권의 의학서적 중에서 1581년에 간행된 '종행선방(種杏仙方)'에 수록되어 있다. 이후 이 처방은 기억력 감퇴와 건망증 등의 병증을 치료하는 데에 활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에도 이 약을 먹으면 천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고 하는데 당연히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동의보감을 현대 한의대에선 배우지 않지만 동의보감의 구절들은 과거 한자 문화권 특유의 허풍 혹은 비유적 구절들이 많다. 가장 오해받는 투명인간이 되는 법(은형법) 등도 그냥 보면 이게 뭔 개소리야지만 사실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에 관한 서술이다. 이를 비유적으로 쓰다보니 오해가 생긴것.

3. 기타 [편집]

단순히 처먹는 것만으로 갑자기 미적분을 알게 되거나 존나게 알고 싶어지는 약이라는 건, 몇몇 소수 학부모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가능하겠냐고요 그게.
돌대가리 부모 유전 달고 참 잘도 하겠다.

먹으면 정신이 총명해져요!
일부 학부모들에게 이 약이 '먹으면 공부 잘되는 약'으로 와전되어 알려져서 한때 자녀들에게 총명탕을 처방해 달라며 한의사들을 괴롭힌 사례가 있었다. 이 약은 어디까지나 기억력 감퇴 및 건망증 치료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는 지적 능력과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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