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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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Crescent (Moon), New Moon / 新月 / 三日月
1. 개요 [편집]
음력 2~4일 경에 뜨는 달의 이름. 사람에 따라 음력 3일의 달이라고 하거나, 범위를 최대한 넓혀서 삭 직후부터 상현달 직전까지로 보는 경우도 있다. 신월(New Moon)이란 명칭은 천문학에서 정확히 달의 위상 변화가 시작하는 삭을 지칭하여 'Waxing crescent Moon'과 엄밀히 구분하나, 삭 직후부터 초승달 형태가 아주 희미하게 관측되기 시작하고 상술한 초승달의 범위를 최대한 넓게 보는 관점에 영향받아 일반적인 용어사용에서는 초승달이라는 의미로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뜨는 시각은 해가 뜬 후 오전 시간이며, 지는 시각은 해가 진 후 밤 시간(자정 전)이기 때문에 초승달이 떠 있는 시간은 대부분 한낮인데, 이때는 햇빛에 묻혀 보이지 않고, 해질 무렵 서쪽하늘에서 지는 모습을 잠깐 동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승달이라고 하더라도 눈을 크게 뜨고 잘 살펴보면 달의 전체 둥근 모양이 어렴풋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구에 반사된 햇빛을 받아서 희미하게나마 빛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구에서 반사된 태양빛에 의해 달의 어두운 부분이 약간 빛나는 현상을 지구조 또는 지구 반사광이라고 하는데, 이 현상은 초승달 무렵의 달에서 많이 일어난다.
삭(지구-달-태양이 나란히 있는 상태)과 상현달의 정확히 중간에 있는 초승달을 기준으로 시기별 달의 위치는 대충 다음과 같다. 단, 해질 무렵부터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달을 쉽게 볼 수 있는 시간은 달이 떠 있는 12시간 중 마지막 3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뜨는 시각은 해가 뜬 후 오전 시간이며, 지는 시각은 해가 진 후 밤 시간(자정 전)이기 때문에 초승달이 떠 있는 시간은 대부분 한낮인데, 이때는 햇빛에 묻혀 보이지 않고, 해질 무렵 서쪽하늘에서 지는 모습을 잠깐 동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초승달이라고 하더라도 눈을 크게 뜨고 잘 살펴보면 달의 전체 둥근 모양이 어렴풋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구에 반사된 햇빛을 받아서 희미하게나마 빛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구에서 반사된 태양빛에 의해 달의 어두운 부분이 약간 빛나는 현상을 지구조 또는 지구 반사광이라고 하는데, 이 현상은 초승달 무렵의 달에서 많이 일어난다.
삭(지구-달-태양이 나란히 있는 상태)과 상현달의 정확히 중간에 있는 초승달을 기준으로 시기별 달의 위치는 대충 다음과 같다. 단, 해질 무렵부터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달을 쉽게 볼 수 있는 시간은 달이 떠 있는 12시간 중 마지막 3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시각 | AM 09:00 | 정오 12:00 | PM 03:00 | 해질 무렵 | PM 09:00 | PM 09:00 ~ 다음 날 AM 09:00 |
위치 | 동쪽(월출) | 남동쪽 | 남쪽 | 남서쪽 | 서쪽(월몰) | 지평선 아래에 있음 |
단 이것은 달의 지구, 태양에 대한 상대적 위치가 매일 약간씩 변하고, 달이 뜨기부터 지기까지의 시각이 정확히 12시간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1] 필연적으로 오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지구에서 볼 때 달의 오른쪽 부분이 빛나며[2], 양끝이 눈썹모양으로 길다. 또 휜 모양이 손톱 같다며 '손톱달'이라 부르기도 했다.
초생달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실은 초승달의 '초승'이 初生(초생)이라는 한자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자 생(生)은 '이승(←이生)이나 저승(←저生)처럼 '승'으로 변하기도 한다. 현재는 '初生 + 달'이라는 어원의식이 희박해졌다고 보아 '초승달'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일식 등 특별한 천문 현상이 없는 경우 항상 둥근 모양인 해(태양)와 대비시키기 위해서인지, 달을 그림이나 기호로 나타낼 때는 대부분 초승달 모양으로 묘사한다. 보름달을 묘사하는 경우는 의외로 거의 없다. 다만 일월오봉도 같이 보름달을 그려 넣은 그림도 있다.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이, 또는 월식이 일어날 때 보름달이 초승달 모양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모두 아니다. 일식 때는 태양이 달에 가려지기 때문에 가려진 부분이 마치 빈 공간처럼 보여 나머지 부분이 초승달처럼 보이는 것이고, 월식 때는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초승달처럼 보이는 것이다. 일식 때 태양을 가리는 달이 둥글게 보이는 반면 월식 때 지구의 그림자는 비교적 일직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월식 때의 모습이 일식 때의 모습보다 월령이 많은, 즉 상현달에 가까운 초승달처럼 보인다.
지구에서 볼 때 달의 오른쪽 부분이 빛나며[2], 양끝이 눈썹모양으로 길다. 또 휜 모양이 손톱 같다며 '손톱달'이라 부르기도 했다.
초생달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실은 초승달의 '초승'이 初生(초생)이라는 한자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자 생(生)은 '이승(←이生)이나 저승(←저生)처럼 '승'으로 변하기도 한다. 현재는 '初生 + 달'이라는 어원의식이 희박해졌다고 보아 '초승달'만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일식 등 특별한 천문 현상이 없는 경우 항상 둥근 모양인 해(태양)와 대비시키기 위해서인지, 달을 그림이나 기호로 나타낼 때는 대부분 초승달 모양으로 묘사한다. 보름달을 묘사하는 경우는 의외로 거의 없다. 다만 일월오봉도 같이 보름달을 그려 넣은 그림도 있다.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이, 또는 월식이 일어날 때 보름달이 초승달 모양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모두 아니다. 일식 때는 태양이 달에 가려지기 때문에 가려진 부분이 마치 빈 공간처럼 보여 나머지 부분이 초승달처럼 보이는 것이고, 월식 때는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초승달처럼 보이는 것이다. 일식 때 태양을 가리는 달이 둥글게 보이는 반면 월식 때 지구의 그림자는 비교적 일직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월식 때의 모습이 일식 때의 모습보다 월령이 많은, 즉 상현달에 가까운 초승달처럼 보인다.
2. 천문학적 원리 [편집]
파일:160825_001.png
그림처럼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을 기준으로 지구와 달 사이를 잇는 선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30º ~ 45º 정도의 각(θ)을 이룰 때 초승달이라고 한다. 달에 태양빛이 도달하는 영역(흰색) 중에서는 아래쪽 1/4~1/6 정도가 지구에서 보이며, 태양빛이 도달하지 않는 영역(검정색) 중에서는 가운데 부분과 아래쪽 부분을 합친 3/4~5/6 정도가 보인다. 따라서 지구에서 보이는 부분의 오른쪽 1/4~1/6 정도만 태양빛을 받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밝게 빛난다.
이때 시간이 지나면서 각 θ가 커질수록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밝게 빛나는 부분은 더 늘어나며, 반달에 가까워진다. 또한 달이 뜨는 시각과 지는 시각은 더 늦어진다.
또한 초승달의 월령을 파악할 때 이 각을 이용할 수 있는데, 초승달일 때는 초승달의 범위를 아무리 넓게 잡아도[3] 0º < θ < 90º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어렵다. (삭망월 ≒ 29.5일) : 360º = (월령) : θ 를 이용하여 월령을 계산하면 월령은 (θ / 360º) x 29.5일이 된다. 예를 들어 θ = 45º일 때의 월령을 계산하면 (45º / 360º) x 29.5일 ≒ 3.69일이 된다.
해가 진 후 초승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구할 때에도 이 각을 이용할 수 있다. 상현달(θ = 90º)일 때 해가 진 이후 대충 6시간 정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면, 15º당 1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예를 들어 45º일 때는 해가 진 후 3시간 정도 볼 수 있으며, 해가 오후 6시에 진다고 가정하면 오후 6시부터 9시 정도까지 볼 수 있다.
또, 위 그림에서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을 지평선으로 가정한다면, 저녁 무렵 초승달의 위치가 남서쪽에 있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은 과학탐구 영역 지구과학Ⅰ(2009 개정 교육과정 기준)의 마지막 단원 '다가오는 우주' 에서 특정 시각(일출, 정오, 일몰, 자정 등)의 천체의 위치를 파악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달의 모양이 보름달에서 다음 보름달, 또는 삭에서 다음 삭으로 변하는 삭망월이 약 29.5일이고, 이는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과 지구와 달 사이를 잇는 선이 이루는 각의 크기의 변화 주기와 같으므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24시간 / 29.5일 = 0.814시간 / 1일, 즉 매일 약 49분씩 늦어진다. 따라서 해가 진 이후에 초승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매일 약 49분씩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편차가 있어서 달이 지는 시각은 최소는 30분 미만, 최대는 1시간 10분 이상씩 늘어나기도 한다. 늘어나는 양은 겨울의 초승달이 여름의 초승달보다 길다.
그림처럼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을 기준으로 지구와 달 사이를 잇는 선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30º ~ 45º 정도의 각(θ)을 이룰 때 초승달이라고 한다. 달에 태양빛이 도달하는 영역(흰색) 중에서는 아래쪽 1/4~1/6 정도가 지구에서 보이며, 태양빛이 도달하지 않는 영역(검정색) 중에서는 가운데 부분과 아래쪽 부분을 합친 3/4~5/6 정도가 보인다. 따라서 지구에서 보이는 부분의 오른쪽 1/4~1/6 정도만 태양빛을 받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밝게 빛난다.
이때 시간이 지나면서 각 θ가 커질수록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밝게 빛나는 부분은 더 늘어나며, 반달에 가까워진다. 또한 달이 뜨는 시각과 지는 시각은 더 늦어진다.
또한 초승달의 월령을 파악할 때 이 각을 이용할 수 있는데, 초승달일 때는 초승달의 범위를 아무리 넓게 잡아도[3] 0º < θ < 90º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어렵다. (삭망월 ≒ 29.5일) : 360º = (월령) : θ 를 이용하여 월령을 계산하면 월령은 (θ / 360º) x 29.5일이 된다. 예를 들어 θ = 45º일 때의 월령을 계산하면 (45º / 360º) x 29.5일 ≒ 3.69일이 된다.
해가 진 후 초승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구할 때에도 이 각을 이용할 수 있다. 상현달(θ = 90º)일 때 해가 진 이후 대충 6시간 정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면, 15º당 1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예를 들어 45º일 때는 해가 진 후 3시간 정도 볼 수 있으며, 해가 오후 6시에 진다고 가정하면 오후 6시부터 9시 정도까지 볼 수 있다.
또, 위 그림에서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을 지평선으로 가정한다면, 저녁 무렵 초승달의 위치가 남서쪽에 있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은 과학탐구 영역 지구과학Ⅰ(2009 개정 교육과정 기준)의 마지막 단원 '다가오는 우주' 에서 특정 시각(일출, 정오, 일몰, 자정 등)의 천체의 위치를 파악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달의 모양이 보름달에서 다음 보름달, 또는 삭에서 다음 삭으로 변하는 삭망월이 약 29.5일이고, 이는 지구와 태양 사이를 잇는 선과 지구와 달 사이를 잇는 선이 이루는 각의 크기의 변화 주기와 같으므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24시간 / 29.5일 = 0.814시간 / 1일, 즉 매일 약 49분씩 늦어진다. 따라서 해가 진 이후에 초승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매일 약 49분씩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편차가 있어서 달이 지는 시각은 최소는 30분 미만, 최대는 1시간 10분 이상씩 늘어나기도 한다. 늘어나는 양은 겨울의 초승달이 여름의 초승달보다 길다.
3. 상징으로서의 초승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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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슬람권에서 [편집]
이슬람력에서는 초승달이 떠야 한 달이 시작했다고 간주한다[4]. 초승달이 뜨는 날짜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이슬람력 역시 지역마다 차이가 생긴다. 게다가 관측자가 초승달을 직접 목격해야만 인정하기 때문에, 구름이 끼어 달을 목격하지 못했다면 하루 늦춰진다. 라마단 때에도 구름이 끼어 미루는 바람에 라마단의 시작일과 종료일이 하루씩 늦춰지는 경우도 있다.[5] 일정을 미리미리 정해놓을 수가 없어 불편하므로, 일부 무슬림들은 초승달 관측의 전통을 포기하고 천문학적 계산으로 대신한 이슬람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초기 이슬람 공동체와 칼리프들은 어떠한 특정형상도 상징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단지 검은색이나 녹색 또는 흰색으로 된 단색의 깃발을 사용했다. 초승달 문양이 이슬람 세계와 결부되기 시작한 것은 초승달과 별 문양을 내세운 오스만 제국이 이슬람 세계를 석권한 이후부터이다. 참조 그러나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초승달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상징이라기보다는 투르크족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더 강했지만 20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의 후신인 터키와 오스만 제국 휘하에 있던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6]가 독립 후 국기로 초승달과 별 문양을 채택하고 여기에 영향을 받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모리타니 등의 다른 이슬람권 국가들도 월성기를 국기로 채택하면서 초승달 문양은 투르크의 상징에서 이슬람권 전체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었고 적신월처럼 국제기구의 상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초승달 문양이 완전히 범이슬람적인 상징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는데 아직도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초승달 문양을 오스만 압제의 상징으로 보고 거부하기도 한다. 근본주의가 강한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나 알 카에다와 같은 근본주의 계열 무장단체들이 내세우는 깃발을 봐도 코란의 글귀가 있을 뿐 초승달 모양은 눈 씻고 봐도 없다. 이들 뿐만 아니라 상술한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모리타니를 제외한 이슬람 아랍 지역에서는 초승달이 들어간 국기가 아예 없다. 이라크 항목에서 나오듯이 초승달이 들어간 월성기를 새로운 국기랍시고 미국이 만들어주자 이라크인들이 버럭거리며 깃발을 내리게 한 적도 있고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아랍에서는 월성기를 오스만 통치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초기 이슬람 공동체와 칼리프들은 어떠한 특정형상도 상징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단지 검은색이나 녹색 또는 흰색으로 된 단색의 깃발을 사용했다. 초승달 문양이 이슬람 세계와 결부되기 시작한 것은 초승달과 별 문양을 내세운 오스만 제국이 이슬람 세계를 석권한 이후부터이다. 참조 그러나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초승달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상징이라기보다는 투르크족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더 강했지만 20세기 이후 오스만 제국의 후신인 터키와 오스만 제국 휘하에 있던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6]가 독립 후 국기로 초승달과 별 문양을 채택하고 여기에 영향을 받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모리타니 등의 다른 이슬람권 국가들도 월성기를 국기로 채택하면서 초승달 문양은 투르크의 상징에서 이슬람권 전체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었고 적신월처럼 국제기구의 상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초승달 문양이 완전히 범이슬람적인 상징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는데 아직도 일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초승달 문양을 오스만 압제의 상징으로 보고 거부하기도 한다. 근본주의가 강한 사우디아라비아 국기나 알 카에다와 같은 근본주의 계열 무장단체들이 내세우는 깃발을 봐도 코란의 글귀가 있을 뿐 초승달 모양은 눈 씻고 봐도 없다. 이들 뿐만 아니라 상술한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 모리타니를 제외한 이슬람 아랍 지역에서는 초승달이 들어간 국기가 아예 없다. 이라크 항목에서 나오듯이 초승달이 들어간 월성기를 새로운 국기랍시고 미국이 만들어주자 이라크인들이 버럭거리며 깃발을 내리게 한 적도 있고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아랍에서는 월성기를 오스만 통치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3.2. 동아시아에서 [편집]
한자 달 월(月) 자는 초승달(혹은 반달)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초승달의 생김새가 칼날이 휘어진 도와 비슷하게 생긴 지라, 이름에 초승달이 관련된 외날 도검류가 많다. 대표적으로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신월도(新月刀), 월도[7] 등이 있다.
사람의 일생을 달의 모양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초승달은 달이 삭에서 다음 삭으로 변하는 삭망월 약 29.5일 중 2~5일째 정도, 즉 초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생 중 유아나 어린이, 혹은 청소년기 초반의 단계에 비유된다. 초승달이 점점 커져서 상현달, 보름달로 변하는 것처럼 어린이나 청소년도 커서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것도 이러한 비유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이다.그리고 초승달이 뜨고 지는 시각도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어린이가 일어나고 자는 시각과 비슷하다. 이와 관련된 의자왕에 대한 일화가 하나 있는데
초승달의 생김새가 칼날이 휘어진 도와 비슷하게 생긴 지라, 이름에 초승달이 관련된 외날 도검류가 많다. 대표적으로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신월도(新月刀), 월도[7] 등이 있다.
사람의 일생을 달의 모양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초승달은 달이 삭에서 다음 삭으로 변하는 삭망월 약 29.5일 중 2~5일째 정도, 즉 초반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생 중 유아나 어린이, 혹은 청소년기 초반의 단계에 비유된다. 초승달이 점점 커져서 상현달, 보름달로 변하는 것처럼 어린이나 청소년도 커서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것도 이러한 비유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이다.
백제가 망하기 직전인 660년, 사비성에서 "백제는 망한다!" 고 외치고 다니는 귀신이 궁궐에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은 궁녀들을 시작으로 민중들에게 퍼진 가운데, 이에 화가 난 의자왕은 궁궐의 경비를 강화하고 귀신 검거령을 내렸다. 포졸들이 귀신을 쫓았지만 귀신은 "백제는 망한다! 백제는 망한다!" 하고 외치다가 담벼락 뒤로 숨었고, 포졸들이 담벼락 뒤로 갔을 때엔 한 구덩이만 있었고 귀신은 보이지 않았다. 보고를 받은 의자왕은 그 구덩이를 파보라고 했다. 구덩이를 파자 등껍질에 "백제는 보름달 같고, 신라는 초승달 같다. (百濟同月輪, 新羅如月新)" 라고 쓰인 거북이가 발견되고, 이게 무슨뜻인지 궁금했던 의자왕은 무당을 불러 이 뜻을 해석하게 했는데 무당은 "보름달은 이미 꽉 차서 곧 작아지는 달이고, 초승달은 이제 곧 커질 달이다. 다시 말해 백제는 곧 망하고 신라가 흥하는 때가 온다." 고 해석했다. 이에 분노한 의자왕은 무당을 처형하고 다음 무당에게 해석을 부탁했는데 첫 무당이 죽는걸 본 무당은 어떻게 해서든 살려고 "초승달은 작고 초라해서 볼품없지만 보름달은 크고 화려하다. 백제는 계속해서 강대국으로 남아있고 신라는 초라한 나라가 될 거다." 라는 해석을 하자 의자왕은 그 무당에게 큰 상을 내렸다. 그러나 첫 무당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던 두 번째 무당은 이후 백제를 떠났다.[8]
이처럼 곧 흥할 나라도 초승달에 비유될 수 있다.
4. 문화 속의 초승달 [편집]
옛 서양그림이나 동화에서는 초승달을 의인화하여 사람의 옆얼굴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달=밤=잠이라는 공식 탓에 사람얼굴을 한 초승달이 취침용 고깔모자를 쓰고 잠을 자고 있는 것은 덤. 어째서인지 대부분 그믐달보다는 이미지가 좋다.(…)
예시
혹은 하늘에 떠있는 초승달에 누군가가 걸터앉아 있거나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거나, 기대서자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이렇게 묘사되는 초승달은 말 그대로 초승달 모양만 밤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실제라면 태양빛이 닿지 않는 부분이 아예 빈 공간으로 묘사되어 뒤쪽으로 밤하늘의 별이 보인다거나 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물론 실제로는 공간이 비어있는게 아니라 태양빛이 닿지 않는 부분 탓에 어둡게 보이는 것뿐이다.
늑대인간 하면 거의 모든 지역과 매체에서 보름달이 뜰 때 활동한다 하지만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반대로 초승달이 뜰 때 활동한다고 전해진다.
예시
혹은 하늘에 떠있는 초승달에 누군가가 걸터앉아 있거나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거나, 기대서자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이렇게 묘사되는 초승달은 말 그대로 초승달 모양만 밤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실제라면 태양빛이 닿지 않는 부분이 아예 빈 공간으로 묘사되어 뒤쪽으로 밤하늘의 별이 보인다거나 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물론 실제로는 공간이 비어있는게 아니라 태양빛이 닿지 않는 부분 탓에 어둡게 보이는 것뿐이다.
늑대인간 하면 거의 모든 지역과 매체에서 보름달이 뜰 때 활동한다 하지만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반대로 초승달이 뜰 때 활동한다고 전해진다.
4.1. 드라마, 영화에서 [편집]
- 초승달(A Crescent Moon, 2010) - 제목 자체가 초승달인 드라마이다.
- 초승달과 밤배(2005, 대한민국) - 제 2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제 21회 모스크바 국제어린이영화제, 제 4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나름 저명성 있는 영화제의 초청작이다.
- 드림웍스의 상징이기도 하다. 초승달에 한 아이가 앉아서 낚싯대를 던지면 달이 D로 변하면서 드림웍스 로고가 나온다. 또는 한 아이가 풍선을 타고 달에 올라온 뒤 풍선을 놓는데 이후 풍선이 터지면서 Dreamworks 글자가 나온다. 이 연출은 영화마다 다르게 나온다. 아래 영상 참고.
4.2. 문학 작품(소설, 시 등)에서 [편집]
开帘见新月,便即下阶拜。细语人不闻,北风吹裙带。- 拜新月
발을 걷어 초승달을 보자마자 계단을 내려가 절하였습니다. 나지막한 그 말은 들을 이 없고, 북풍만이 치마끈을 날리었습니다.
- 레바논의 역사소설가 주르지 자이단(Jurjï Zaydān)은 1892년 문예잡지인 『힐랄(al-Hilāl: 초승달)』을 발간했다.
4.3. 미술 작품에서 [편집]
4.4. 속담에서 [편집]
-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 '잰' 은 '재빠른'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음력 3일 정도 된 초승달[10]은 해가 진 후 얼마 되지 않아 져 버리기 때문에 그때를 놓치지 않는 '재빠른'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것. 즉 부지런한 사람이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근면 성실을 강조하는 속담이다.
4.5. 게임에서 [편집]
- 포켓몬스터 7세대의 메가진화 설명 중 피에 젖은 초승달(...) 이라는 설명이 있다
- 마비노기에서 자신의 농장에 설치할 수 있는 장식물 중 이웨카는 초승달 모양이다.
4.6. 음식 [편집]
4.7. 애니메이션, 만화 등 서브컬쳐에서 [편집]
- 만월('달빛천사'의 주인공의 풀문의 예명이 됨, '아카메가 벤다'에서 특정 제구 사용자는 달이 찰수록 힘이 강해짐)이나 달없는 밤(이누야샤 등에서 주요 소재가 됨)에 밀려서 관련 캐릭터가 잘 등장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러나 비쥬얼적으로는 달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에게 이리저리 많이 장식된다. 아무래도 보름달은 그냥 원(...)인데다가 까닥 잘못하면 태양하고 헷갈리기 쉽고, 반달은 그냥 반원(...) 같아 보이기 때문인 듯. - 마츠이 유세이 작가의 만화 암살교실에서는 정체불명의 한 생명체가 달의 70%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1년동안 영원히 초승달만 뜬다. 그 후로는 초승달이 붕괴되어 둥근 달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크기는 줄어들지만 대신에 지구와의 거리도 가까워져 지구에서 관찰 시 모습은 예전과 똑같다고 한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주인공 츠키노 우사기가 세일러 문으로 변신할 때 이마에 그려지는 달 문양은 보름달도 반달도 아니라 바로 초승달(을 비스듬히 눕힌 모양)이다. 마스코트 루나와 아르테미스, 다이아나의 이마에 있는 달도 초승달이다. 세일러 비너스도 세일러 문의 카게무샤로 활동할 때는 이마에 초승달이 그려져 있는데 구작 애니메이션에는 없고 원작 코믹스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악역 네헤레니아도 '신월(초승달)의 여왕'이라는 이명처럼 이마에 3개의 달이 새겨져 있다.
- 올림포스 가디언에서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두르고 있는 머리띠의 장식도 초승달이다.
- 크레센트 쉽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나오는 수송선 이름이다.
-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작중 연주하는 곡중 초승달의 춤이라는 노래가 있다.
- 내가 키운 S급들에서 나오는 초월자 - 패륜아들 중 한 명
4.8. 기타 [편집]
5. 지리에서의 초승달 [편집]
- 미국의 여러 자치주나 마을 중에도 Crescent라는 이름이 존재한다.
6. 생물에서의 초승달 [편집]
- 초승달가슴새류(crescentchests) - 남아메리카에 서식한다.
7. 인물 [편집]
- 초승달(인터넷 방송인) : 트위치에서 방송 중인 여성 게임 스트리머
[1] 11시간미만 또는 13시간 이상인 날도 꽤 있다.[2] 남쪽 하늘 기준. 지구 중심을 기준으로 회전시켜 생각해 보면 동쪽 하늘에서는 보통 위쪽이 빛나고, 서쪽 하늘에서는 보통 아래쪽이 빛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에 가까운 쪽이 빛난다고 생각하면 쉽다.[3] 삭 직후부터 상현달 직전까지로[4] 중국 음력과의 차이가 이것이다. 중국 음력은 달이 보이지 않아야 새로운 달이 시작한 것으로 인정하나 이슬람 음력에서는 보여야 인정한다. 따라서 이슬람 음력 날짜는 중국 음력 날짜보다 늦다.[5] 단, 만약 라마단과 관련하여 이틀 연속 구름이 끼어 초승달을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냥 보았다고 간주한다.[6] 독립 후 처음에는 초승달 모양이 들어간 국기를 썼지만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그 유명한 녹색 깃발로 바꿔버렸고 리비아 내전에서 카다피가 축출 된 후 초기의 깃발을 다시 채택했다.[7] 다만 언월도의 언월(偃月)은 반달을 의미한다.[8] 사람에 따라서 무당을 죽인 뒤 다시 부른 게 아니라 한 번에 두 무당을 불렀다로 바뀌기도 한다. 다만 해석의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9] 정확하게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초승달 모양이 아닌 위에 설명한 오스만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엄청 휘어져 양쪽 끝이 서로 가까운 초승달[10] 이 때문에 비슷한 속담으로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가 있다.[11] 영어로 초승달을 의미하는 crescent의 어원이다.[12] 2015년 4월 등급 개편 이전까지는 은색 달이었고, 개편 이후에는 보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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