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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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어(키릴): Цетиње
몬테네그로어(라틴): Cetinj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Royal_city_of_Cetinje.jpg

목차
1. 개요2. 역사3. 기타

1. 개요 [편집]

몬테네그로의 옛 수도이다. 인구는 1만 4천 가량의 소읍이다. 사실 발음상으로나 문자상으로나 체티가 맞지만 외래어 표기법 세르보크로아트어 표기세칙 제5항[1]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는 '체티네'를 표준 표기로 정하였다. 북마케도니아의 수도인 스코페(Скопје / Skopje)와 유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편집]

15세기 즈음에 세워졌으며, 오랫동안 몬테네그로의 왕도(王都)였다. 공국이던 몬테네그로가 왕국을 선포하던 1910년의 인구는 5,895명이었으며, 따라서 당시에는 세계 수도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도시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2] 그러나 1918년 세르비아에 합병되면서 그저그런 소읍으로 전락했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내에 몬테네그로가 다시 수립되면서 부흥할 기회가 생기나 했더니... 수도가 티토그라드에 정해지면서 망했어요. 그래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내에서는 주요한 도시라서 인민영웅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몬테네그로가 독립하면서 대통령 관저는 여기에 두기로 했다.[3] 체티네가 옛 왕도라는 것도 관습적인 것이 아니라 헌법(5조2항)으로 명시해뒀다.

그래도 몬테네그로 왕가가 궁으로 쓸 아파트도 있고, 몬테네그로 왕가도 국빈을 맞이하는 역할을 실제 정치인들과 같이 하므로(...), 사실상 헌법에만 공화정으로 명시되어 있고, 실제론 입헌군주국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3. 기타 [편집]

도시 주위를 석회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검은 산을 뜻하는 몬테네그로라는 국명(國名)은 그 산들 중 하나인 로브첸(Lovćen) 산에서 온 거라고 한다.
[1] 자음에 '예'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예' 대신에 '에'로 적는다. 다만, 자음이 'ㅅ'인 경우에는 '셰'로 적는다.[2] 현재는 빈땅에 정부청사만 달랑 있는(...) 팔라우의 응게룰무드가 가장 작은 수도이다.[3] 대통령 관저 이름이 Plavi Dvorac, 영어로 옮기면 Blue Palace이다. 옛 왕세자궁으로 쓰던 건물이다. 동방 모 나라Blue House가 생각나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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