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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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2. 생애 [편집]
3. 수상 경력 [편집]
- 2005년 제16회 「김달진문학상」
- 2012년 제19회 「김준성문학상」
4. 저서 [편집]
시집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실천문학사, 1996)
- 《일만 마리 물고기가 山을 날아오르다》(창작과비평사, 2000)
- 《삼베옷을 입은 자화상》(문학과지성사, 2004)
-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문학과지성사, 2007)
- 《기억의 행성》(문학과지성사, 2011)
시인의 말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지난 가을, 떨켜에서 뚝 뚝
자유롭게 떨어져 내리던 나뭇잎들을 기억한다
이제 나도 그렇게 묵은 것들을 털어내려 한다.
자유롭게 떨어져 내리던 나뭇잎들을 기억한다
이제 나도 그렇게 묵은 것들을 털어내려 한다.
- 《일만 마리 물고기가 山을 날아오르다》
나는 내 시를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싶다. 순간순간 아득해져서 몇번이고 시집을 덮었다 읽기를, 그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기를, 그래서 조금, 아주 조금 그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 《삼베옷을 입은 자화상》
삼천 개의 뼈가 움직여
춤이 되듯,
나는 삼천 개의 뼈를 움직여
시를 쓰겠다.
춤이 되듯,
나는 삼천 개의 뼈를 움직여
시를 쓰겠다.
-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시선의 힘,
그 신비하고 강력한 무언의 말을 나는 믿는다
시선은 최대의 언어다
세계는 나를 바라본다
삐걱삐걱
몸에서 이쁜 소리가 난다
그 신비하고 강력한 무언의 말을 나는 믿는다
시선은 최대의 언어다
세계는 나를 바라본다
삐걱삐걱
몸에서 이쁜 소리가 난다
- 《기억의 행성》
이 우주는 해와 달이 반반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반반
인간은 물고기와 새의 운명이 반반
내 발 밑은 나와 나 아닌 것이 반반,
이 불완전한 세계가 나는 마음에 든다.
산문집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반반
인간은 물고기와 새의 운명이 반반
내 발 밑은 나와 나 아닌 것이 반반,
이 불완전한 세계가 나는 마음에 든다.
산문집
- 《섬에서 보낸 백 년》(샘터사, 2007)
5. 관련 기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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