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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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정의 [편집]
싸우는 미형의 어린 여성 캐릭터를 이르는 말로, 일본의 서브컬처 비평가 겸 의사 사이토 다마키의 저서의 영향으로 '전투미소녀'라고도 불린다. 좀 더 세부적으로 정의해보면 오덕계의 모에 요소가 가미된 싸우는 여성 캐릭터만을 칭한다.
배틀물, 능력자 배틀물, 미소녀 배틀물 등, 여러 장르의 서브컬처에서 두루 사용되는 개념으로 다양한 모에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투희의 일종으로 투희와 여전투원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다소 차이점을 가진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싸우는 미소녀는 투희의 한 부류 정도이다. 비슷한 항목으로는 괴력녀가 있다.
배틀물, 능력자 배틀물, 미소녀 배틀물 등, 여러 장르의 서브컬처에서 두루 사용되는 개념으로 다양한 모에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투희의 일종으로 투희와 여전투원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다소 차이점을 가진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싸우는 미소녀는 투희의 한 부류 정도이다. 비슷한 항목으로는 괴력녀가 있다.
2. 상세 [편집]
2.1. 근원 [편집]
오타쿠 문화와 관련된 정신적 분석으로 유명한 일본의 정신과 의사 사이토 다마키(斎藤環)는 그의 저서인 <전투 미소녀의 정신분석(2000)>에서 싸우는 미소녀를 소비하는 오타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분석을 하며, 싸우는 미소녀를 '일본의 오타쿠 문화에서 발생한 일본 특유의 현상'으로 봤다. 큐티하니를 위시한 소녀 주인공이 싸워나가는 작품들에 근원을 두고 오덕들이 매체를 소비/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등장한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런 서브컬처 장르의 고찰이 일부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가끔 거론되는 정도로 그치는 한국의 서브컬처 향유층 사이에서는 사이토가 정의한 싸우는 미소녀라는 용어를 글자 그대로 '싸우는 아름다운 소녀'로 받아들이고 일본만의 현상이라는 그의 주장에 반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가 주장한 "싸우는 미소녀가 일본 특유의 현상이며,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과는 달리, 유사 이래 인류가 만든 이야기 속에 싸우는 미소녀라는 단어의 정의(문자 그대로 미소녀인 동시에 싸움을 하는)에 부합하는 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해 왔다는 주장이 그것. 가령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농경신 '자청비'나, 고려의 설화에 등장하는 소녀장군 '이설죽화' 역시 엄밀히 말해 싸우는 미소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1] 그렇게 오래 전으로 갈 필요 없이 한국과 중국의 무협소설에서도 싸우는 미소녀는 등장해 왔으며, 그밖에도 미국의 히어로물이나 드라마 등에서도 작품 내외적으로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여성성을 유지한) 싸우는 미소녀는 상당히 보편적인 소재다.
이 문제는 후술하겠지만 사이토 교수가 정의한 싸우는 미소녀의 뜻과, 그 싸우는 미소녀를 바라보는 오타쿠의 시선을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싸우는 미소녀의 정의를 글자 그대로 "싸움을 하는 아름다운 소녀"로 볼 것인가, 아니면 "모에 요소를 느끼게 하는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 싸우는 소녀"로 볼 것인가에 따라 의견이 갈리게 되는 것이고, 사이토의 주장을 비판하는 한국 네티즌들은 싸우는 미소녀를 전자로 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전자는 후자보다 훨씬 더 투희의 의미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경우이며, 후자는 범위가 꽤 한정된 경우로 2.3 문단에 후술할 킥애스 관련 포스팅에서 작성자가 전투미소녀의 전이에 대해 비판받자 그에 반박한 것 역시 이런 시선 차이와 대동소이한 케이스이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싸우는 미소녀는 후자에 해당하며 좀 더 좁은 범위의 캐릭터성을 뜻하는 단어다.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해서 현재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오덕계의 모에 요소가 가미된 싸우는 미소녀의 기원이 일본의 오덕 관련 서브컬처라는 주장은 사실이다. 그리고 오타쿠 문화가 널리 퍼진 이후 다른 나라에서 제작된 여러 작품들도 일본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점은 나름대로 의의를 갖는다 할 수 있다.[2] 물론, 오타쿠 문화의 출현 이전에 등장한 싸우는 미소녀 역시 모에적인(…) 감성으로 생산,소비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기 때문에 원조 논란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일단 모에 요소에 부합하는 싸우는 미소녀를 일본의 오타쿠 문화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본 사이토 박사의 관점을 틀렸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
이런 서브컬처 장르의 고찰이 일부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가끔 거론되는 정도로 그치는 한국의 서브컬처 향유층 사이에서는 사이토가 정의한 싸우는 미소녀라는 용어를 글자 그대로 '싸우는 아름다운 소녀'로 받아들이고 일본만의 현상이라는 그의 주장에 반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가 주장한 "싸우는 미소녀가 일본 특유의 현상이며,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과는 달리, 유사 이래 인류가 만든 이야기 속에 싸우는 미소녀라는 단어의 정의(문자 그대로 미소녀인 동시에 싸움을 하는)에 부합하는 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해 왔다는 주장이 그것. 가령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농경신 '자청비'나, 고려의 설화에 등장하는 소녀장군 '이설죽화' 역시 엄밀히 말해 싸우는 미소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1] 그렇게 오래 전으로 갈 필요 없이 한국과 중국의 무협소설에서도 싸우는 미소녀는 등장해 왔으며, 그밖에도 미국의 히어로물이나 드라마 등에서도 작품 내외적으로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여성성을 유지한) 싸우는 미소녀는 상당히 보편적인 소재다.
이 문제는 후술하겠지만 사이토 교수가 정의한 싸우는 미소녀의 뜻과, 그 싸우는 미소녀를 바라보는 오타쿠의 시선을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싸우는 미소녀의 정의를 글자 그대로 "싸움을 하는 아름다운 소녀"로 볼 것인가, 아니면 "모에 요소를 느끼게 하는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 싸우는 소녀"로 볼 것인가에 따라 의견이 갈리게 되는 것이고, 사이토의 주장을 비판하는 한국 네티즌들은 싸우는 미소녀를 전자로 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 전자는 후자보다 훨씬 더 투희의 의미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경우이며, 후자는 범위가 꽤 한정된 경우로 2.3 문단에 후술할 킥애스 관련 포스팅에서 작성자가 전투미소녀의 전이에 대해 비판받자 그에 반박한 것 역시 이런 시선 차이와 대동소이한 케이스이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싸우는 미소녀는 후자에 해당하며 좀 더 좁은 범위의 캐릭터성을 뜻하는 단어다.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해서 현재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오덕계의 모에 요소가 가미된 싸우는 미소녀의 기원이 일본의 오덕 관련 서브컬처라는 주장은 사실이다. 그리고 오타쿠 문화가 널리 퍼진 이후 다른 나라에서 제작된 여러 작품들도 일본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점은 나름대로 의의를 갖는다 할 수 있다.[2] 물론, 오타쿠 문화의 출현 이전에 등장한 싸우는 미소녀 역시 모에적인(…) 감성으로 생산,소비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기 때문에 원조 논란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일단 모에 요소에 부합하는 싸우는 미소녀를 일본의 오타쿠 문화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본 사이토 박사의 관점을 틀렸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
2.2. 투희와의 구분 [편집]
싸우는 미소녀의 경우 투희 속성을 가진 여성형 슈퍼 히어로는 물론, 전설이나 신화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여자 전사들과도 차이점을 가진다. 그러한 여자 전사들은 간혹 '아름답다'는 묘사가 있다 하더라도 투희 속성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 여성성을 잃는 경우가 매우 많다.[3] 한 마디로 여전사. 다시 말해, 이런 여자 전사의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씩씩하게 꿋꿋이 버티며 겉치레를 벗어던지고 보호받고 싶다는 말은 하지 않는, 기존 역사에서 강인하고 굳건한 남성이라고 일컫어졌던 사람들의 특성을 굳히기 위한 충격이 강조되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이며, 이러한 부분은 여자 전사들의 상처로 작용하여 해당 작품의 현실성을 확보하는 장치로 재차 활용되기도 한다.
반면 오타쿠 문화에서 등장하는 싸우는 미소녀들은 굉장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가냘픈, 지극히 여성스러운 외형[4]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작품의 현실성과 설득력을 포기해서라도 추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 이를 두고 기존에 무력을 행사하던 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무기를 들고 처절하게 싸우는 평범하고 가냘픈 인물에게 남성들은 묘한 모성애[5]를 느낀다고 말할 수 있다.
싸우는 미소녀란 남성, 나아가 사람의 자기 이상 투영에 의해 만들어진 상징성이 덧씌워진 것으로, 성 취향 뿐만이 아닌 자기애적 반응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좀 더 간단한 해석으로는 기존에 인식했던 외형에 따른 보편적 특성과 뒤따르는 행동에 큰 차이가 생기는 상황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반면 오타쿠 문화에서 등장하는 싸우는 미소녀들은 굉장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가냘픈, 지극히 여성스러운 외형[4]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작품의 현실성과 설득력을 포기해서라도 추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 이를 두고 기존에 무력을 행사하던 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무기를 들고 처절하게 싸우는 평범하고 가냘픈 인물에게 남성들은 묘한 모성애[5]를 느낀다고 말할 수 있다.
싸우는 미소녀란 남성, 나아가 사람의 자기 이상 투영에 의해 만들어진 상징성이 덧씌워진 것으로, 성 취향 뿐만이 아닌 자기애적 반응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좀 더 간단한 해석으로는 기존에 인식했던 외형에 따른 보편적 특성과 뒤따르는 행동에 큰 차이가 생기는 상황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2.3. 동/서양 간 싸우는 미소녀의 비교 [편집]
동양권 창작물에서 등장한 오타쿠 문화의 싸우는 미소녀와는 구분되는 서구권 창작물의 싸우는 미소녀가 존재한다. 양자를 비교해볼 때 대표적인 미국식 싸우는 미소녀인 슈퍼걸은 디자인적인 면에서 미국 고등학교에서 전형적인 섹시 심벌로 통하는 금발의 여성 치어리더를 기조로 하고 있다. 그 외에 원더우먼같이 수많은 여성형 슈퍼히어로와, 미국 여고생이 각종 무기를 들고 뱀파이어와 전투를 벌이는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말하자면 동 서양 모두 일반적인 여자 전사와 구분되는 싸우는 미소녀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여성성을 유지한 채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와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공통점이자, 전투력과 여성성을 유지하고 있는 투희라는 국지적 관점에서의 싸우는 미소녀라는 캐릭터성이 일본 특유의 현상이라고 주장했던 사이토 다마키의 의견에 대한 반론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양권과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유사점만큼이나 상당부분 차이점을 가진다. 애초부터 동양과 서양의 보편적 세계관에서 여성성/소녀다움이라는 개념 자체의 차이를 보이는데, 가냘픈 여성상이 매력적으로 와닿는 동양과는 달리 서양에선 볼륨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여성상이 좀 더 매력적으로 와닿기 때문이다.[6]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소비 객체와 받아들이는 이들의 심리에 대한 부분인데, 동양권 오덕계의 싸우는 미소녀가 모에 요소를 잔뜩 넣어 남성들의 팔루스(fæləs)적 대상을 표출한 데에 반해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그 탄생 배경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미국 서브컬처에서 싸우는 미소녀가 등장하게 된 계기는 여성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였다. 원래 전투/액션위주 대중문화, 서브컬처 장르는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양성평등의 흐름에 따라 여성 고객들도 떳떳히 전투형 서브컬처를 향유하기 시작했고 그 바람을 타고 미국식 싸우는 미소녀가 널리 퍼지게 된다. 즉 동양권과는 달리 서구권에서는 싸우는 미소녀를 주로 소비/향유하는 객체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것이다.[7]
또한 (동/서양 남성 소비자의 성향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대중문화에서 소비자 성별의 경계가 모호해진 측면이 짙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선 꽤 많은 수의 남자 오덕들이 슈퍼걸같은 서구식 싸우는 미소녀에 대해 '여자나 보는 것'이라 꺼리고 근육질 마초[8]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서구권의 많은 남성 오덕들)에게 있어서 팔루스적 대상은 총칼을 든 미소녀가 아니라 근육질 마초 캐릭터라는 것이다.
말인즉슨, 동양권과 서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서로 탄생한 배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내포하는 의미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남성들의 기호에 의한 팔루스를 표출하고 있는 데에 반해 서구권의 그것은 거꾸로 여성들의 기호에 맞춰 등장했기 때문에 남근화의 관점에서 보면 동양권과 서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확연한 차이점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싸우는 미소녀라는 존재를 일컬어 오로지 '남근화'의 대상으로만 정의할 경우 슈퍼걸같은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결국 싸우는 미소녀가 아니게 된다. 사이토 다마키 역시 이런 관점에서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와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를 구분했다. (참조 포스팅. 어느 리뷰어가 <전투 미소녀의 정신분석>을 토대로 킥애스의 힛 걸은 일본의 전투미소녀가 할리우드으로 전이된 결과물이라는 분석에 '미국에는 본래 싸우는 미소녀가 있다'는 반론이 들어오자 그것에 대해 재반론한 것이다. 실제로 힛 걸의 캐릭터는 슈퍼걸로 대표되는 미국식 싸우는 미소녀 캐릭터와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런 정의 역시 단순 거시적인 관점에 따라서 구분한 것이라 현대(2010년대)에 들어서는 동/서양의 싸우는 미소녀에 대해 "A는 반드시 이렇고 B는 반드시 저렇다"고 구분할 수는 없게 되었다. 말하자면 여성을 타겟으로 잡았던 미국식 여성 슈퍼히어로가 동양식 싸우는 미소녀처럼 남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되었고, 남성을 타겟으로 했던 동양식 싸우는 미소녀가 서구식 싸우는 미소녀처럼 여성에게도 어필하는 등 소비적인 측면에서 양쪽 관점이 혼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장르적 구분에 대해서 단적으로 '이렇다' 하고 답을 내기는 여러모로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말하자면 동 서양 모두 일반적인 여자 전사와 구분되는 싸우는 미소녀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여성성을 유지한 채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와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공통점이자, 전투력과 여성성을 유지하고 있는 투희라는 국지적 관점에서의 싸우는 미소녀라는 캐릭터성이 일본 특유의 현상이라고 주장했던 사이토 다마키의 의견에 대한 반론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양권과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유사점만큼이나 상당부분 차이점을 가진다. 애초부터 동양과 서양의 보편적 세계관에서 여성성/소녀다움이라는 개념 자체의 차이를 보이는데, 가냘픈 여성상이 매력적으로 와닿는 동양과는 달리 서양에선 볼륨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여성상이 좀 더 매력적으로 와닿기 때문이다.[6]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소비 객체와 받아들이는 이들의 심리에 대한 부분인데, 동양권 오덕계의 싸우는 미소녀가 모에 요소를 잔뜩 넣어 남성들의 팔루스(fæləs)적 대상을 표출한 데에 반해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그 탄생 배경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미국 서브컬처에서 싸우는 미소녀가 등장하게 된 계기는 여성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였다. 원래 전투/액션위주 대중문화, 서브컬처 장르는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양성평등의 흐름에 따라 여성 고객들도 떳떳히 전투형 서브컬처를 향유하기 시작했고 그 바람을 타고 미국식 싸우는 미소녀가 널리 퍼지게 된다. 즉 동양권과는 달리 서구권에서는 싸우는 미소녀를 주로 소비/향유하는 객체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것이다.[7]
또한 (동/서양 남성 소비자의 성향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대중문화에서 소비자 성별의 경계가 모호해진 측면이 짙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선 꽤 많은 수의 남자 오덕들이 슈퍼걸같은 서구식 싸우는 미소녀에 대해 '여자나 보는 것'이라 꺼리고 근육질 마초[8]에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서구권의 많은 남성 오덕들)에게 있어서 팔루스적 대상은 총칼을 든 미소녀가 아니라 근육질 마초 캐릭터라는 것이다.
말인즉슨, 동양권과 서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서로 탄생한 배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내포하는 의미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남성들의 기호에 의한 팔루스를 표출하고 있는 데에 반해 서구권의 그것은 거꾸로 여성들의 기호에 맞춰 등장했기 때문에 남근화의 관점에서 보면 동양권과 서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확연한 차이점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싸우는 미소녀라는 존재를 일컬어 오로지 '남근화'의 대상으로만 정의할 경우 슈퍼걸같은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는 결국 싸우는 미소녀가 아니게 된다. 사이토 다마키 역시 이런 관점에서 서구권의 싸우는 미소녀와 동양권의 싸우는 미소녀를 구분했다. (참조 포스팅. 어느 리뷰어가 <전투 미소녀의 정신분석>을 토대로 킥애스의 힛 걸은 일본의 전투미소녀가 할리우드으로 전이된 결과물이라는 분석에 '미국에는 본래 싸우는 미소녀가 있다'는 반론이 들어오자 그것에 대해 재반론한 것이다. 실제로 힛 걸의 캐릭터는 슈퍼걸로 대표되는 미국식 싸우는 미소녀 캐릭터와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런 정의 역시 단순 거시적인 관점에 따라서 구분한 것이라 현대(2010년대)에 들어서는 동/서양의 싸우는 미소녀에 대해 "A는 반드시 이렇고 B는 반드시 저렇다"고 구분할 수는 없게 되었다. 말하자면 여성을 타겟으로 잡았던 미국식 여성 슈퍼히어로가 동양식 싸우는 미소녀처럼 남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되었고, 남성을 타겟으로 했던 동양식 싸우는 미소녀가 서구식 싸우는 미소녀처럼 여성에게도 어필하는 등 소비적인 측면에서 양쪽 관점이 혼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장르적 구분에 대해서 단적으로 '이렇다' 하고 답을 내기는 여러모로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2.4. 특징 [편집]
- 상술한 바와 같이 전투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도 여성성을 상실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으며, 특정한 사건에 의해 예기치 않게 능력을 얻게 되는 경우도 많다.[9]
- 싸우는 미소녀 대부분은 중고등학생, 혹은 그 연령대로 한정된다. 간혹 싸우는 미소녀가 성인이거나 비현실적으로 연령이 많은 경우도 있으나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외형적인 나이 만큼은 미성년자로 분류될 정도로 어리게 묘사한다. 이는 해당 장르의 주요 소비 계층인 중고등학생의 감정 이입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반대로 외관적인 부분까지 성인으로 분류될 경우에는 싸우는 미소녀가 될 수 없다.
- 물론 외관이 성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건 결국 독자/시청자의 몫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 부분에 대해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이다.
- 이 소녀 범주를 벗어난 성인 여성은 아군인 조언자, 혹은 대립각을 세우는 악당이나 피라미인 경우가 많다.
-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전투 캐릭터인 만큼 싸우는 미소녀의 분류는 매우 다양하다. 격투기나 검술 같은 무술을 익힌 경우. 총화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 마법이나 기, 초능력 같은 이능력을 사용하는 경우 등이 있고, 검술과 마법을 함께 쓰는 등 여러 기술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지만 거대로봇 등을 타고 싸우는 경우에도 싸우는 미소녀로 분류가 가능하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경우 펀치가 중심인 캐릭터, 발차기가 중심인 캐릭터, 엎어치기나 꺾기 같은 유술 기술이 중심인 캐릭터 등이 있다.
- 적지 않은 작품이 남성 주인공보다 싸우는 미소녀에 해당하는 히로인의 전투능력을 더 높게 설정한다. 남주인공이 성장형인 경우라도 이런 케이스에서는 초반에는 히로인이 남주인공보다 훨씬 강한 모습을 보인다.
3. 싸우는 미소녀가 등장하는 작품 목록 (가나다순) [편집]
위에 서술된 조건을 충족하는 캐릭터와 작품을 등재한다. 단순히 캐릭터가 싸우기만 할 뿐, 모에를 유발하는 속성과 거리가 있다면 그것은 투희라고 할 수는 있어도 싸우는 미소녀라고 할 수 없음에 유의. 물론, 역시 상술했듯 슈퍼걸, 파워걸 같이 일본풍 모에와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향유자가 그 캐릭터에게 하악하악 할 수 있는 경우는 얼마든지 존재하므로 이 역시 개인 해석에 달려 있다. 미디어믹스로 진행된 작품일 경우 혼동을 피하기 위해 되도록 애니메이션[11]을 우선시하여 등재하며, 라이트노벨로만 나온 경우 소설에, 웹툰의 경우 만화에 등재한다.
작품 전개 중, 특히 (극)후반부에 각성 등으로 싸움에 참전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인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한 사람이면 주의할 것.
굵은 글씨로 등재된 캐릭터는 이 장르 내에서 기념비적인 위치를 가진 캐릭터를 의미한다.
작품 전개 중, 특히 (극)후반부에 각성 등으로 싸움에 참전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인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한 사람이면 주의할 것.
굵은 글씨로 등재된 캐릭터는 이 장르 내에서 기념비적인 위치를 가진 캐릭터를 의미한다.
3.1. 애니메이션 [편집]
- 갈포스 시리즈 - 이스트 포스(동군), 웨스트 포스(서군) 소르노이드 소속의 여군 병사들.
- 갓마징가 - 샤먼군단
- 게이트 - 장미기사단
- 도사의 무녀 - 나오는 등장인물 전원
- 릴리즈 더 스파이스 - 츠키카케 / 모료
-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 등장 지브릴 전원
- 마물헌터 요코 - 마노 요코
- 마법선생 네기마! - 등장 여학생들, 아리아도네 마법기사단인 전투소녀 여단
- 마법소녀 특수전 아스카 - 등장 마법소녀들
- 마브러브 시리즈 - 여성 위사들 및 여군들
- 마켄키 - 마켄을 갖고 있는 여성 교직원 및 여학생들등
- 발키리 드라이브 머메이드 - 샤를로트의 직속부대.
- 뷰티풀 죠 - 섹시 실비아
- 블루 젠더 - 세컨드 어스 여군들
-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 잇시키 아카네, 후타바 아오이, 사에구사 와카바, 시노미야 히마와리, 쿠로키 레이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 나루세 미오, 나루세 마리아, 노나카 유키, 노나카 쿠루미
- 성검사의 금주영창 -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성 구세주<세이버>들
-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 하기와라 사쿠라[20]
- 세키레이 - 여성 세키레이
-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 등장하는 무대소녀 전원.
- 스카이 걸즈 - 소닉 다이버 부대원
- 스트라이크 위치스 - 등장 위치 전원
- 신혼합체 고단나 - 여성 파일럿들
- 어설트 릴리 BOUQUET - 등장 릴리 전원.
- 연희 시리즈 - 여자로 성전환된 장수들
-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 셀피드 왕국의 메이드 부대
-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 - 학원내 여성 기사들
- 원반황녀 왈큐레 - 시녀부대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IS 학원 학생들 및 IS 운영 여성 파일럿들
- 일기당천 - 등장인물들
- 전익의 시그드리파 - 등장 왈큐레 전원.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심포기어 사용자 전원
- 제로의 사역마 - 앙리에타 드 트리스테인의 근위대
- 천상천하 - 나츠메 아야 외
- 캠퍼 - 캠퍼들
- 퀄리디아 코드 - 텐카와 마이히메, 린도 호타루, 치구사 아스하
- 클레이모어 - 클레이모어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노마 전투원들
- 푸른 세계의 중심에서 - 여성 킬러[30]들
- 폭렬헌터 - 티라 미스, 쇼콜라 미스
- 프리징 - 사테라이자 엘 브리짓등의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
- DOG DAYS - 등장 여성 수인들
- EYE - 루메이, 라리사, 안나, 도나
3.2. 웹툰 및 코믹스 [편집]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마법소녀들
-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 마법소녀들
- 방과후 어드밴처(放課後アドベンチャーヴァリアント) - 여성 전투원들
-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 메이
- 신 춘향전 - 춘향
- 아카메가 벤다! - 작중 등장인물 여성 대부분
- 은룡의 여명 - 은룡사단 전원
- 임달영 작품들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다수
- 제로인 - 나즈메 미쿠루
- 카미야도리 - 비비
- 프리스트 스쿨(プリプリ) - 선도부
- 프린세스 루시아(プリンセス・ルシア) - 천계의 발키리 부대 및 베르제(스즈미야)와 그 친위대
3.3. 소설 [편집]
- 기어와라! 냐루코양 - 사신들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노기 와카바, 코오리 치카게, 도이 타마코, 이요지마 안즈, 타카시마 유우나
- 단장의 그림 - 토키츠키 유키노
- 마리얼레트리 - 주인공을 제외한 잿빛 10월 등장인물 전원
- 정의소녀환상 - 등장인물들
- 절대적 고독자 - 아즈 유미코
- 히어로이즈 - 라라(갓 오브 데스), 키리코(퍼펙트 바이올렛), 민유라(브라이드 오브 메이)
3.4. 실사 영화, 드라마, 특촬물 [편집]
3.5. 게임 [편집]
- 가문: 드래곤의 부활 - 왕국의 기사 라헬, 왕국의 암살자 메스틸, 왕국의 사제 라네티, 치명적 녹색발톱 코나, 치명적 푸른발톱 코네, 치명적 붉은발톱 코니, 신성한 날개 발키리, 시린, 루루, 엘드라, 모르티
- 구원자들(모바일 게임) - 미키, 벨라트니
- 강철소녀 - 등장 함선들과 인간형 적들
- 검은사막 모바일 - 샤이
- 구루민 - 파린, 포퐁
- 나르실리온 - 레이나 다넷사
- 니어 오토마타 - 2B, A2, 여성형 안드로이드들
- 다크 어벤저 3(넥슨) - 루나
- 다함께 던전왕 - 세리스, 아크엘프 모모, 화염술사 화요, 시스터 샤를, 핏빛 연화, 외로운 오필리아, 월광선녀 항아
- 레이븐(넷마블) - 릴리스
- 리니지 2: 레볼루션 - 드워프
- 롤리팝 체인소 - 줄리엣 스탈링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 에트나 외
- 마왕을 물리쳤다!(모바일 게임) - 앨리스, 도로시, 클라우디아, 루시
- 메이플스토리 - 여성 영웅들 및 여성 군단장들
- 메타녀 - 등장 학생 전원
- 메탈슬러그 시리즈 - 여군인 여주인공 대다수
- 미소녀 닌자 모험기 - 주인공 캐릭터들
- 바이퍼 -V16- RISE, GTB - 아키라
- 브라디온 베다 - 이카루가 카오리, 클라우디아 윌 뵈메, 키류 시온, 비바 신셀, 쿠스노기 카에데, 류 요우쿄쿠
- 번개전사 라이디 - 라이디
- 벽람항로 - 함대 컬렉션, 전함소녀처럼 함선 의인화 및 모에화 게임.
- 불멸의 전사 for Kakao - 몽마 릴리스
- 블레이드(4:33) - 리몬
- 사이코 월드 - 루시아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
- 시노앨리스 - 앨리스, 백설공주, 빨간망토, 카구야 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그레텔, 인어공주
- 신의 아이들 for Kakao(모바일 게임) - 궁사 프레체, 엘리시아, 차가운 검성 스카디, 광분한 이둔
- 스컬걸즈 - 캐릭터 다수
- 아르카나 하트 - 등장 캐릭터 전원
- 아틀리에 시리즈 - 여성 동료들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 아크라, 지나스
- 여신의 키스 - 정이영, 하나자와 레나, 에밀리 윈저, 로즈 러들럼, 제니 리에프, 세실 레니에, 민, 넬라 바드레야, 니나 크루거, 루나 한센, 카렌 베르가라, 큐, 사라 안데르센, 람다, 샤를로트 비노쉬, 민유영, 민유현, 엠마 심슨, 레이첼 스튜어트, 한나 피셔, 릴리 피셔, 일라이다 만, 벨렌 파타키, 율리아 림, 카롤리나 모리, 모니카 로렌, 신유진, 나탈리아 미스키나, 비비 올린, 페트라 스트리코바, 린다 허드슨, 미야 이바노브나, 클레어 프로스트, 아뉴 니네체르, 네페르티 니네체르, 필리아 제나키스, 무라세 유아, 사토미 유리, 이베일, 앨시아, 앨리스, 발렌티나, 크리스틴, 폴리나, 수잔 웰스, 아멜리아 콜린스, 에노모토 미유키
- 연기사 Purely☆Kiss - 에스콰이어 소속 여기사들
- 영웅전희 - 등장 여성 전사들
- 오네찬바라 시리즈 -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53]
- 올킬 몬스터(넷마블 모바일 게임) - 바람의 궁수, 달빛 마법사
- 은하아가씨전설 유나 - 주인공을 비롯한 여캐들 전부 다
- 인연이 반짝이는 사랑 첫걸음 - 사야, 츠바키, 시온
- 전장 트윈테일(모바일 게임) - 아돌프 로마, 예카린나
-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 등장 히로인 전원
- 천사의 제국 2 - 등장 캐릭터 전원
- 초앙섬인 하루카 - 타카모리 하루카, 시호도 나리카
- 초차원게임 넵튠 - 소녀 모험가들 전원
- 코룸 3 - 이슈리아
- 코즈믹 브레이크 - 여성형 "지아스 기야 세포(휴머노이드)" 기체들
- 큐브 스트라이커(넷마블) - 명궁 아델, 무달 메이메이
- 키라라 판타지아 -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
- 킹스레이드 - 여성 캐릭터 전반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나나리 프레치, 리무르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TYPE-0 -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 페르소나 시리즈 -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일부[57]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원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대부분의 여성 기사들, 요정
- Dead or Alive 시리즈 - 등장하는 몇몇 여성 캐릭터
- D.H.E 시리즈
- FINAL DRAGON CHRONICLE - 등장 히로인 전원
- HIT(넥슨) - 키키, 레나
- MOTHER 시리즈 - 등장 여성 파티원 전원
3.6. 그 외 [편집]
- 도호쿠 즌코 세계관 - 작중 대부분의 능력자들
4. 관련 용어 [편집]
- 마법소녀: 90년대 이후 마법소녀물이 전투를 강조하면서 해당 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베리베리 뮤우뮤우 같은 작품은 그전까지의 마법소녀물보다 훨씬 강력한 액션씬을 보여주었으며 이런 성향에 제대로 기름을 부은 게 프리큐어 시리즈. 다만 둘은 어디까지나 교집합 관계일 뿐이다. 모든 싸우는 미소녀가 마법소녀인 것은 아니며, 마법소녀물 중에는 비전투 장르도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모든 마법소녀가 싸우는 미소녀인 것도 아니다. 문제는 이 교집합의 정수라고 할 만한 프리큐어 시리즈가 이 장르를 거의 다 잡아먹어버리면서 프리큐어가 마법소녀의 새로운 정통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다, 2010년대에 들어 비전투 변신이 주축이 되는 정통파 마법소녀물이 사실상 자취를 감춰버려서 마법소녀⊂싸우는 미소녀를 주장해도 뭐라 하기 어렵게 되어버렸다(...)
- 총을 든 소녀: 칼을 든 소녀도 싸우는 미소녀의 범주에 들지만 직접적인 완력을 통해 싸워나가는 칼을 든 소녀와는 달리, 총은 방아쇠만 당기면 전투능력을 주는 무기라는 점에서 연약하지만 싸우는 미소녀의 의미와 상당히 현실적인 모순으로 딱 맞게 부합한 케이스.
[1] 물론, 유사 이래로 전설이나 설화, 소설 등에서 다루어진 여전사가 모두 싸우는 미소녀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싸우는 미소녀는 외형과 연령대로 투희 내에서 확실히 구분해야 할 부분.[2] 2010년에 개봉한 할리우드의 슈퍼 히어로 영화 <킥애스>에 나오는 힛 걸 역시 '싸우는 미소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문화평론 쪽에서도 이러한 힛 걸 역시 일본 서브컬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이 중론.[3] 대표적인 예가 아마존, 이들은 전투를 위하여 여성성의 상징인 젖가슴을 잘라낸다.[4] 사이토는 이를 로리콘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것(페도필리아적인 심리가 아닌 부성애적인 보호심의 유발)으로 구분했다. 물론 그렇게 보기에도 힘든 요소들이 있지만...[5] 이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유방 선망(breast envy) 등으로 대표되는 남성의 심리와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남성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본인의 감정 표출을 억압받은 채 겉으로 강인하게 행동해야 하는 사회적인 시선 속에 아무도 본인을 이해해주지도 받아들여 주지도 않고, 그런 남성이 편안히 기댈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존재는 어머니같은 여성인데,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싸우는 미소녀는 남성이 본래 지니고 있는 여성에 대한 성적 기호에 더해 은연중에 기존의 추억, 경험, 기억 등에서 위로받고 보살핌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질을 따온 거의 온전한 것에 가까운 형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6]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관점이고, 취향에 따라 반대로 충분히 동양에서 적극적인 여성상을 좋아할수도 있고, 서양에서 가냘픈 여성상을 좋아할 수도 있다.[7] 이런 성향이 가장 큰 쪽이 루차 리브레. 남미에서 특히 여성 루차도라들이 여성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것이 바로 양성평등 + 남성과 대등하게 싸우는 여성에 대한 갈망을 대리만족시켜주는 존재인 것.[8] 전형적인 미국식 액션/슈퍼히어로. 왕년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액션영화와 그 캐릭터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9] 이것의 가장 대표적인 클리셰는 평범한 여자아이가 요정을 만나 능력을 얻어 적과 싸워나가는 마법소녀물.[10] 아예 특별한 이유를 들어 배경을 특정 도시로 한정시키는 경우도 많다.[11] 단, 애니메이션이 팬들도 인정하는 흑역사일 경우 원작을 기준으로 등재한다.[12] 소재 자체가 시한부 상태의 여자 어린이들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13] 직접 육탄전을 벌이는 건 아니어도 전차도 하나의 전투용 무기가 될 수 있으므로 포함될 수 있다.[14] 원작이 라노베인지라 소설 항목에도 포함된다.[15] 싸우긴 싸우는데, 전투력은 다른 다섯 남자들보다 처절할 정도로 낮다.(…)[16] 작품 특성상 배틀씬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씩 나올 때는 언제나 특유의 가라데(태권도) 솜씨로 대활약을 펼친다.[17] 여기도 자주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나오기는 한다.[18] 사실상 마법소녀물에서 싸우는 미소녀와 투희가 등장하는 클리셰의 원조격이라고 봐도 부족하지 않다.[19] 이 캐릭터를 구성하는 몇가지 중요한 사항 중에는 "싸움을 계속하면서도 여성성을 잃지는 않는다"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그 때 그시절 판 싸우는 미소녀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20] 나머지 레슬러들은 소녀라고 하긴 뭐하니 제외.[21] 정신적인 주문 이외에도 비록 가우리 가브리에프에게 한참 떨어지나, 검술도 능하다.[22] 백마법 전문이지만 체술로도 싸운다. 비스파랑크를 손에다 걸고 마족을 주먹으로 패는 식으로.[23] 항목에 들어가서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싸우는 미소녀(?)임을 알 수 있다.[24] 심지어 암살 대상인 이치노세 하루마저도 10화에서 본인이 직접 싸우기까지 했다.[25] 페로나도 이 범주 안에 들 수 있겠으나 직접적인 육탄전은 안 벌이기 때문에 제외.[26] 루시는 싸우는 미소녀보다도 투희에 가까우니 보류.[27] 학원 배틀물 장르의 라이트노벨 계통 싸우는 미소녀의 클리셰를 정립했다.[28] 직접적인 전투보단 로봇에 탑승하여 켄노스케의 보조를 맡는다. 보조전투원[29] 투희의 원조로 사실상 이 계열에서도 원조라고 할 수 있다.[30] 특수능력을 갖은 자들을 부르는 호칭이다.[31] 기본적으로 미국식 카툰 그림체이긴 하지만 모에 그림 버전도 존재하는 어엿한 싸우는 미소녀다(…).[32] 싸우는 미소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를 이어받은 후배격 작품이다.[33] 전교생이 공군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애시당초 이 쪽계열이 빠짐 섭하다.[34] 작품의 배경이 되는 와일즈 고교부터가 싸우는 미소녀 전문 육성학교다.[35] 물론 리하이 보정을 받은 뒤.[36] 대부분 드래곤일때의 모습에서 싸운다.[37] 검술특기생이 아닌 일반 학생들은 싸우지 않지만, 하야테x블레이드는 검술특기생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38] 현무의 무녀. 한국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백다희(애니메이션에는 선우다희라고 대사로 언급되어 있었다.)[39] 취소선이 처진 이유는 항목 참고[40] 특이한 사정으로 게임이 게임이 아닌 싸움이라 불러도 무색할 정도가 되었다.[41] 반박할 수 없는 싸우는 미소녀, 총을 든 소녀 장르의 고전이지만 니키타가 영화의 설정상 10대 소녀이긴 하나 니키타를 연기한 안느 파릴로드가 개봉 당시 30세였기 때문에 외형과 설정이 약간 괴리가 있는 편.[42] 베이비 돌의 복장이 세일러복인 것부터 감독이 노리고 만들었다는 걸 보여준다(...)[43] 문서 내에서 주야장천 설명했듯이 일본 매체 스타일의 싸우는 미소녀가 할리우드로 전이된 가장 교과서적인 결과물. 심지어 주인공의 친구가 힛걸을 보고 "7년은 동정으로 기다릴 수 있어!"라고 말하는 부분은 거의 확인사살.[44] 힛 걸을 위시한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하기 시작한 (일본적) 싸우는 미소녀들의 선구자적 캐릭터이다. 지금 봐도 굉장히 파격적인 캐릭터.[45] 위의 설명 중 동양적인 싸우는 미소녀상에 가깝다. 전형적인 서브컬쳐의 엘프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복장도 근거리 전투엔 부적합해보이는 천옷에 치마가 포함되어있다. 목소리는 첫 작품인 TOD에선 찢어지는 톤이 강해 귀여움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으나, 후속작인 SOM에서는 활기차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46] 이쪽은 서양적인 싸우는 미소녀. 투희나 근육미녀 속성을 어느정도 공유하지만 여성성이 아주 많이 강조된다. 복장부터 상의에는 천 하나 두른 수준이고, 가슴과 엉덩이가 도트로도 강조되는 글래머 바디이며, 액션도 시원시원하다. 특히 돌으로 변할 때 가슴이 강조되는 모습과 그에 저항하는 포즈가 말 그대로 욕구를 자극하는 모에.# 다만 공식 나이가 24세라서 미소녀치곤 많다는 것이 문제다.[47] 일단 탄막 놀이가 명목상으론 '놀이'긴 하지만 캐릭터 고유의 이능력과 힘을 활용한 능력자 배틀물에 가깝기도 하다. 애초에 ZUN이 탄막 놀이를 평범한 스포츠가 아닌 살상 기술을 원류로 하고, 싸움을 주제로 하는 격투기 종목인 레슬링에 비유한 것만 봐도... 정확히는 UFC에서 하는 격투기 경기와 마찬가지로 놀이를 표방하는 '싸움'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나름대로 놀이인만큼 밑도 끝도 없이 잔혹하지도 않고, 과도하게 폭력적이지는 않다. 뭐 탄막 놀이가 아니더라도 호라이산 카구야와 후지와라노 모코우가 공식 설정상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한다. 작중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48] 미모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언급된 건 호라이산 카구야 한명이고, 원작자인 ZUN의 그림을 기준으로 하기는 약간 미묘하지만 비상천을 비롯한 외전 게임들과 공식 출판물들을 보면 다들 충분히 미소녀로 볼 만큼 예쁘다.[49] 가끔 나오는 격투씬에서 활약하며, 정점을 찍은 건 영원의 가희. 혼자 악당 졸개들은 물론 늑대들도 혼자 때려잡았다.[50] 일본 서브컬쳐물에서 싸우는 미소녀와 투희속성의 원조격 캐릭터.[51] 기본 공격과 치명타 공격은 발차기 공격과 주먹 치기 공격만 한다.[52] 원래는 어른이었기 때문이다. 번개 마법 실패로 인해 어린아이로 변해벼러, 어린아이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 것이다.[53] 애초에 게임 콘셉트가 비키니 여검사의 섹스 어필 유혈 낭자 칼부림인 게임.[54] 셋 다 유년기일 때 한정[55]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지만 스토리 상 항목에 들어갈 조건은 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그리고 스포일러 주의.[56] 정신적 연령상으로는 투희에 가깝다.[57] 크리스티나 같은 누님 속성의 캐릭터들 혹은 유키의 경우. 유키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지만, 세계관 내에서 남자이기 때문에 제외[58] 작중 주소현은 오딘이 싸우는 미소녀로 군단을 만든 것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59] 코쿠리코는 코쿠리코 대신 악마가 싸우고, 마리아와 비올렛타는 소녀라기에는 나이가 많아 보인다.오히려 누님이라 해야 할 정도. 보이돌은 인간형태가 아니라서 미소녀가 아니다[60] 교복을 입고 싸우는 캐릭터는 세일러문 등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학교 안에서 교복을 입고 싸우는 캐릭터는 오구레 이토의 천상천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역사가 짧다. 천상천하는 학원폭력물에 싸우는 미소녀를 등장시킨 첫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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