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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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편집]
2. 종류 [편집]
3. 프라모델에서 [편집]
흔히 데칼이라고도 부른다. 프라모델에 들어가는 각종 마크나 색분할 등을 표현할때 사용되는데, 조립시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모델러들이 어렵거나 귀찮게 여기는 부분이기도하다. 크게 4종류가 있다.
- 스티커 씰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데칼로 종이재질. 우리가 흔이 아는 스티커처럼 종이에서 떼어다 원하는 부위에 붙히면 된다. 과거엔 프라모델 제작기술이 후져서 색분할이 잘 안됐기에 스티커 씰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파츠별 색분할이 뛰어난터라 눈/센서 같은 일부파츠에 한해 적은양만 사용된다. 특히 건프라의 경우 최신킷에 스티커 씰이 많이 쓰이면 태업한다고 욕 먹는 편. 건프라등에 쓰이는 배경부분이 은색인 씰은 호일씰이라고 해서 과자포장지처럼 은박이 들어간 물건으로 곡면등에 붙일때 종이로만 되어있는 씰보다 유지력이 좋다.
- 테트론 씰
스티커 씰의 상위버전으로 아주 얇은 비닐재질이며, 인쇄된 부분의 가장자리가 투명하다. 보통 디테일적 측면으로 붙히는 각종 마킹 - 코우션 마크를 표현할때 가장 많이 들어간다. 건프라에선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녀석.
- 건식데칼(드라이데칼)
얇은 투명 플라스틱판의 뒷면에 프린트되어 나온 데칼. 타투(문신)씰과 비슷한데, 원하는 부위에 빈공간이 없도록 단단히 밀착후 손톱이나 끝이 약간 뭉툭한 도구로 문지른 다음에 플라스틱판을 떼어내면 부착이 완료된다. 건프라 MG급 킷부턴 이걸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장점은 작업 후 결과물이 깔끔해 가까이서 봐도 티가 나지 않으며, 억지로 긁지 않는 이상 손상되지 않기에 반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하다. 먼지 같은 오염물에도 비교적 잘 견딘다.
단점으론 작업방식이 상당히 귀찮고 까다롭다. 플라스틱판을 프라모델 표면에 100% 밀착 & 문지르기 과정이 어설프면 데칼이 제대로 안붙어 뭉개지는 낭패를 보기 때문. 특히 굴곡있는 부분은 밀착이 어렵기에 고수급 모델러들도 애먹는 최상위 난이도가 되버리기 일쑤, 또한 한번 문지르는 과정을 시작하면 수정 불가능이라 실수시엔 망한다. 여분 혹은 새로 구해야 한다.
투명 테이프를 이용하면 밀착을 더 잘 시킬 수 있다.
- 습식데칼(워터 슬라이드 데칼)
파란색 종이에 인쇄된 데칼로 표면에 얇게 접착제 성분이 도포되어 있다. 이걸 잘라다 물에 10초 정도 불리면 접착제 성분이 녹으며,[2] 이 상태에서 원하는 부위에 부착후 말려서 사용하는 데칼. 종이에서 미끄러져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는 과정덕에 영문명이 워터 슬라이드 데칼이다. 데칼중 가장 손이 많이가고 난이도 또한 최상급으로 평가되는 편. 물기를 흡수하거나 위치를 잡아주는 용도인 면봉이 작업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장점은 넓은부위에 통째로 작업이 가능하며,[3] 굴곡있는 부위에도 충분히 붙일 수 있다. 그리고 건식과 달리 물기가 마르기 전까진 잘못 붙여도 얼마든지 위치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습식데칼은 제조과정이 간단한 편이라 개인 혹은 프라모델 관련 업체에서 만든 사제습식데칼[4]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델링시 선택의 폭이 넓다. 킷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습식데칼은 보통 접착력도 후지고 내구성도 약해서 문제인데, 사제는 튼튼하기 때문에 작업이 편하고 본인이 원하는 마크나 디자인으로 커스텀 데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단점은 위의 3종 데칼에 비해 접착력이 약하며, 먼지같은 오염물에도 취약하다. 특히 제대로 작업해도 그대로 놔두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다시 흐물거리다 접착력이 다 날아가니 습식데칼 작업후 반영구로 보존하고 싶으면 반드시 마감제(무광/반무광/유광)로 코팅을 입히는게 좋다. 최근엔 습식데칼의 약한 접착력을 보강해주는 전용 접착제인 마크세터가 있으니 사용해 보는게 좋은데, 이게 휘발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코팅된 킷에 사용하면 녹여버리니 작업할 킷의 특정에 따라 골라서 사용해야 한다.
습식데칼 작업시에도 애로사항이 많은데, 아주 얇은터라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잘 찢어지며, 흐물흐물해서 프라모델 표면에 깨끗하게 붙이는게 어렵다. 크기가 큰 습식데칼은 주름이나 기포가 잘올라서 골칫거리. 한마디로 손이 많이가는 데칼이라 초보 모델러들이 가장 다루기 꺼려하는 요소 최상위권에 속하는데, 익숙해지면 건식에 비해 편하게 작업이 가능한터라 오히려 습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도 많다. 팁이라면 습식데칼을 프라에 붙이고, 면봉으로 표면을 살살 굴리듯 문지르면서 물기와 기포를 제거하면 깔끔하게 붙이는게 가능하다.
보통 습식은 밀리터리/자동차/범선류 프라모델에서 대중적으로 쓰이며, 건프라에선 한정판류를 제외하곤 잘 안쓰는데 이상하게도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한 버전엔 자주 들어간다. 이덕에 별명이 데칼변태 각도기(....) 카토키 버전 건프라는 습식으로도 악명이 높지만 건식을 왕창 넣는 경우도 있다. 시난주 버카가 대표적. 허나 시난주는 디자인상 곡선이 많다![5] 그리고 버카 타이틀이 붙은 건프라들, 특히 최근에 출시된 프라들은 건식이건 습식이건 대부분 100~200 장이 넘는 데칼이 부속되는데 매뉴얼을 충실히 따른다면 작업 후에 몇 장이 안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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