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길찬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일길간(一吉干), 을길간(乙吉干)이라고도 한다. 을(乙)이 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점, 일성 이사금 이래로 일길찬은 주로 이찬과 함께 임명되었음을 생각하면 초창기에는 이찬과 동일하게 박씨 족단의 대표자가 임명됐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간에 들어간 길(吉)이라는 글자가 건길지에서 보이듯 "왕"을 뜻하는 것으로 보고 박씨 족단 중 실제 왕위에 오른 사람의 후손이 임명되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문무왕 때 제정된 외위 11관등 중 첫 번째인 악간이 일길찬에 상당하는 관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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