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호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대한민국의 경찰 공무원. 이무영에 이어 10대 경찰청장을 지냈다.

2. 생애 [편집]

충청남도 보령군 주산면 증산리 출신이다. 2000년에 경찰대학장을 하다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랐는데 전임자인 박금성이 학력 조작 의혹 등으로 사흘 만에 물러나면서 자리에 올라가게 되었다.[1] 그 때문에 관운이 좋은 사람이란 평가도 받았다.

덕장인 편으로 유명했다. 전임자인 이무영이 이른바 칼있으마(카리스마)란 별명이면 그는 칼없으마라고 불렸다.

사실 본래 순경으로 입직하였으나 다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을 치러 경위로 재입직했다. 즉 순경 출신 경찰청장이다. 미국 경찰에선 이게 자연스러운 일인데 한국은 장교처럼 경찰간부를 일반순경과는 다른 코스로 선발하기 때문에 순경 출신이 경찰 총수가 되기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다. 하지만 그도 순경에서 승진해서 올라간 것은 아니고 순경에서 경찰간부시험을 쳐 신분을 전환한 것임은 감안해야 한다.

주산산업고등학교, 우석대학교 1학년을 마친 뒤 병역은 카투사로 마쳤다. 카투사를 마친 뒤 아버지의 권유로 순경시험을 쳐서 경찰에 입직했다. 경찰로 재직하다가 경찰간부의 요건인 초급대 졸업을 맞추려고 복학했고 학력을 얻어 경찰간부시험을 다시 치렀다.
[1] 당시 여론은 호남 출신인 DJ정권이 호남 출신의 경찰관료를 무리하게 요직에 올리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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