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본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프로필
본명
나카무라 유타카
中村逞珂(なかむらゆたか)
성별
직업
출신지
거주지
생년월일
활동 기간
구독자 수
12.8만명[최근 다시 구독자 수가 공개되었다. ]
유튜브 채널

목차
1. 개요2. 상세3. 비판4. 논란
4.1. 류큐신보 기사 논란4.2. 부친의 언행 논란
5. 기타

1. 개요 [편집]

일본유튜버. '소년 혁명가'를 자처하고 있다.

2. 상세 [편집]

일본에서는 비교적 흔치 않은 키즈 유튜버에 속하는데, 자신이 등교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랑한 어조로 당당하게 밝히면서 등교거부의 자유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이 큰 화제가 되었다. 본인이 표방한 대로 '학교는 가고 싶을 때, 마음 내킬 때 간다'는 원칙을 유지한다고 한다. 2017년 숙제를 하지 않았다가 담임교사와 마찰이 생긴 것을 계기로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는데, 본인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선생님이 때렸으면서 때리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가기 싫어졌다."
"왜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냐면 주변 아이들이 로봇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계속 등교거부를 유지하면서 본인의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키즈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컨텐츠의 주된 내용은 노래, 각종 개그, 여러 가지 체험 영상[1], 부등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유료 강연회를 여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유메노타네 방송국[2]'의 최연소 퍼스널리티로서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30분 편성 프로그램인 '자유로 가는 문(自由への扉)'을 진행하고 있다.

3. 비판 [편집]

애초에 유타본이 주창하는 등교거부는 결코 가볍게 논의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해마다 등교거부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학교 부적응이나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투병, 정신적 문제 이외에 이지메[3], 빈곤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잡하게 엮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문제화되어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을 만큼 심각하게 간주된다. 유타본의 '죽고 싶어질 바엔 차라리 학교에 안 가면 된다'는 주장은 일단 말만 놓고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를 말하는 어조는 심각함이나 진중함을 찾아볼 수 없는, 마치 "장난치다 걸리면 어때, 엄마 아빠한테 혼 좀 나고 말지 뭐"라는 식의 초등학생들에게서 흔히 나올 법한 가벼운 말투일 뿐이다.[4] 즉 '등교거부의 본질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이를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할 것인가'라는 건설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냥 낚시를 다니거나 VR 체험을 하는 등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놀러' 다니면서 '학교는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안 가도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것. 유타본의 부친도 아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유'만을 강조할 뿐, 그 자유에 반드시 뒤따르는 '책임'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5]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또한 영상 속에서 보이는 유타본의 화법이 초등학생 치고는 지나치게 유창하다는 점 때문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으며, 위에도 언급되었듯 유타본의 등교거부는 본인이 숙제를 하지 않아서 담임교사에게 주의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등교거부 사유라고 하기에는 유치한 사안에 속한다. 실제로 유타본의 등교거부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지메를 당했거나 교사에게 부당한 차별 내지는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거나 해서 그 트라우마로 등교거부를 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숙제 안 해가서 선생님에게 혼났다고 등교거부라니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의견이 적지 않을 정도. 그마저도 후술될 진위여부 논란까지 있기 때문에 동기 자체가 불순하고, 단순히 화제가 되기 위해 등교거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6]

소년혁명가 유타본이 비판받는 5가지 이유(일본어)

4. 논란 [편집]

대놓고 등교거부의 자유를 표방하다보니 일본 내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유튜버이다. 그 중 유타본을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유타본이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삶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아이가 아버지에게 휘둘리면서 원하치 않는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 실제로 일본 인터넷상에서는 유타본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고, 유튜브 영상에도 싫어요가 적지 않게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7]

유타본이 표방하는 등교거부의 자유에 대해 변호사 후지요시 노부타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해설 영상을 통해 유타본의 부모가 학교교육법 위반으로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설명에 따르면 일본 학교교육법상 의무교육 연령대의 아동(6세~15세)이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학교에 결석할 경우 교육위원회장은 보호자에게 아동의 출석을 독촉할 권리가 있으며[8] 보호자가 독촉을 받고도 아동의 출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만엔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9]는 법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인용해서 부모가 학교교육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될 경우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 것.[10] 한편 아역 출신 배우 하루나 후우카[11]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15세 미만의 아동은 원칙적으로 수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사회가 15세 미만 아동이 수익을 얻는 것을 허용할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노동을 강제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아이가 부모의 돈줄로 전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12] 또한 수익 문제에 관해서는 돈 문제가 관련된 강연회 출연 등의 활동을 중지하거나, 제대로 된 정식 소속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일본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비판 여론이 많아서, 한 시사계 유튜버는 유타본을 두고 '아버지의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표현하면서 "우울증이나 이지메 피해 때문에 정말로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등교거부를 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반면 유타본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유명 프로야구 선수 다르빗슈 유는 트위터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며 유타본을 응원했고, 호리에 타카후미[13]도 "공부가 싫으면 안 해도 된다", "곱셈은 계산기가 있으니 굳이 할 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발언했다. 한편 배우 스도 리사는 자신의 가족의 경험을 근거로 각자의 선택이라며 이해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도 "그(유타본)가 지금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여러 사람들이 대신 해 주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것이 부모의 소임"이라고 지적하면서 부모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4.1. 류큐신보 기사 논란 [편집]

유타본에 대해 취재한 오키나와 지역 신문 류큐신보의 기사가 유타본의 부친이 사주한 노골적인 홍보 기사임이 밝혀져 파장이 일었다. 이 사실이 발각된 것은 한 유튜버[14]가 익명으로 류큐신보에 직접 전화를 걸어 취재 기자에게 확인한 결과, 유타본이 과거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유튜브 댓글에 안티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하는 아이 댓글이 보이지 않으니 류큐신보에 전화해 달라고 시청자들에게 확인을 요청했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실제 류큐신보사에는 관련 문의가 전혀 오지 않았다.

또한 위에 언급된 담임교사와의 마찰 사건도 진위 여부가 의심되고 있다. 애초에 류큐신보가 기사를 작성하면서 유타본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의 증언에만 기초하여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에, 지역 언론사로서의 보도 태도와 책임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4.2. 부친의 언행 논란 [편집]

발단은 유타본 안티 및 챤넬러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의 선동으로 벌어진 이른바 '유타본 채널 구독 취소 축제'라는 사건이었다. 2019년 8월 31에서 9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유타본 채널을 구독 취소하자는 것으로, 이로 인해 채널 구독자가 실제로 약 2만 명 이상 감소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에 대해 유타본의 부친은 9월 1일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발언을 남겼다.
이런 짓을 하면서 '학교에 안 가면 상식이 몸에 안 배인다'?
이게 일본에서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말로라면 진심으로 학교 따위는 갈 필요 없다.

이후 안티들의 비판 메세지에 대해 "너희들같이 익명으로밖에 글 못 쓰는 쓰레기가 자식이었다면 내가 죽고 싶다", "꺼져 쓰레기새끼야", "너같은 쓰레기는 안 될 거니까 상관없다"는 등의 폭언으로 맞대응을 했는데, 부친의 이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왔다. 일각에서는 안티들이 건전한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을 그렇게 집요하게 했으니 당연히 화가 나지 않겠냐며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유타본보다 얘 아빠가 더 큰일날 사람 아니냐", "심리상담사[15]라는 사람이 남한테 '죽고 싶다', '쓰레기'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건가?", "안그래도 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 일로 더 나빠졌다"며 유타본 부친의 태도를 비판했다. 게다가 이 와중에 일본 트위터상에서 악질 트롤러로 유명한 '龍神'이라는 트위터 유저[16]까지 난입해서 유타본의 부친과 주고받았다는 DM을 공개하고[17] 다음은 유튜브 채널을 정지시켜 버리겠다고 호언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등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유타본의 부친은 사건 이후 트위터 계정이 정지되었으나 2020년 3월 시점에서는 재개한 것으로 보아 일시정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편집]

일본 웹상에서는 그가 등교거부의 자유를 외치며 내뱉은 "인생은 모험이라구!"나 "죽으면 안돼!"같은 말들이 밈처럼 쓰이고 있다.

2019년 9월 29일 류큐대학 축제에서 유타본을 봤다는 목격담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진 일이 있었다. 당시 실제로 유타본을 목격한 트위터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류큐대학 측의 초청으로 보이며 야외무대에서 뭔가 말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데, 정황상 등교거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파하는 일종의 강연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등교거부 한다는 애가 공부하러 다니는 사람들 많은 대학교에는 뭐하러 왔냐?"였고, 애초에 초등학생이 굳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 설 이유가 없는데다 등교거부를 옹호하는 강연 자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만한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시 유타본을 지켜보며 실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오히려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유타본의 유튜버 활동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억지로 밝은 척 하면서 부모가 시키는 대로 유튜버 활동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는 중.

2020년 7월 24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변호사에게 정식으로 의뢰를 마쳤으며 이미 일부 악플러들의 신상이 파악된 상황이라고 한다.
[1] 오키나와 전통요리 시식, 바다낚시, VR 체험 등.[2]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방송'을 모토로 내걸고 있는 소규모 민간 라디오 방송국. 평범한 일반인들도 본인이 희망하면 누구나 라디오 퍼스널리티가 될 수 있는 방송국을 표방하고 있다.[3] 특히 등교거부 사유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지메다.[4] 그리고 이는 유튜브 특유의 파급력과 맞물려 유타본 또래의 초등학생들에게 특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5] 즉 부친이 아이에게 진정한 자유가 아닌 '방종'을 가르치는 게 아니냐는 의미.[6] 가장 최근에 등교한 것이 2019년 6월 6일이었는데, 이 때도 이슈거리 만들기 목적으로 등교한 게 아니냐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실제로 정상적으로 등교해서 수업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점심시간에 급식만 먹고 바로 귀가했다고 한다.[7] 이에 대해 유타본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반응이고, 유타본의 부친은 사람들의 생각이 아직도 쇼와 시대에 머물러 있는 증거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후술하듯 이 부친도 인성 논란이 있는 사람이라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8] 학교교육법시행령[9] 학교교육법 144조[10] 자녀에게 연예 활동을 시키면서 학교에 보내지 않은 어머니가 학교교육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 실제로는 체포가 아니라 서류송검(한국의 불구속 기소에 해당)된 사례.[11] 에우레카 세븐 AO의 류 잉 역.[12] 하루나 후우카의 이 지적은 실제로 키즈 유튜버 관련으로 이전부터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논란이 되어 온 부분이기도 하다. 키즈 유튜버의 수익에 얽힌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2019년 8월 31일자 방영분도 참조하면 좋다. 참고로 유튜브는 2019년 9월부로 수익창출 정책을 바꾸어 아동 대상 컨텐츠 및 아동이 출연하는 컨텐츠에 대한 개인 맞춤 광고 게재를 중단하기로 했다. 키즈 유튜버들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셈.[13] 2006년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든 라이브도어 주가조작 사건의 그 사람이다.[14] 유타본과는 전혀 관련 없는 제3자다.[15] 유타본의 부친은 일단 작가 겸 심리상담사라는 직함을 걸고 있다. 하지만 이 일련의 폭언 소동으로 인해 부친의 경력에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중. 실제로 그는 과거 폭주족 서클의 멤버였다.[16] 이 사람은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트롤링과 사이버불링을 일삼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비유하자면 일본 트위터판 씨벌교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17] 유타본의 부친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龍神과 해당 DM을 주고받은 적이 없으며, 대화 내용은 모두 龍神이 날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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