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츠크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야쿠츠크 Якутск | |
국가 | |
지역 | |
설립 | 1643년 |
인구 | 318,768 (2019) |
면적 | 122㎢ |
인구밀도 | 2,613명/㎢ |
시간대 | UTC+9 |
1. 개요 [편집]
2. 상세 [편집]
러시아 내에서도 교통오지로 야쿠츠크에 가려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쿠츠크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기차로 가면 다른 대도시까지 며칠 걸린다.[2] 인구는 2019년 기준 318,768명으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얼마 안 되게 인구가 늘고 있다.
의외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편이 존재하는데 야쿠티아 항공에서 주 2회(동절기 주 1회) 운항 중이다. 다만 운임은 70~80만원대로 꽤 비싼 편이다. 그러나 2018년 10월 울란우데발 수호이 수퍼제트 100 착륙 사고로 인해 그해 12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2019년 4월 재개되었고, 문제가 된 기종도 보잉 737로 교체되었다. 2019년 6월부터는 보잉 737과 수호이 수퍼제트 100가 야쿠츠크-인천 노선에 교대로 투입되고 있다.
의외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편이 존재하는데 야쿠티아 항공에서 주 2회(동절기 주 1회) 운항 중이다. 다만 운임은 70~80만원대로 꽤 비싼 편이다. 그러나 2018년 10월 울란우데발 수호이 수퍼제트 100 착륙 사고로 인해 그해 12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다가 2019년 4월 재개되었고, 문제가 된 기종도 보잉 737로 교체되었다. 2019년 6월부터는 보잉 737과 수호이 수퍼제트 100가 야쿠츠크-인천 노선에 교대로 투입되고 있다.
3. 강렬한 추위 [편집]
사실 별것 없는 작은 도시에 불과함에도 유명한 이유는 사하 공화국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이기 때문이다.[3] 야쿠츠크의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40도이고, 연간 평균 기온은 영하 -8.8도이다. 다만 극지방이라 여름철에는 낮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 연중 기온차가 극심한 편이다.[4]
야쿠츠크의 여름 풍경. 이곳이 과연 영하 50도를 찍는 곳이 맞나 싶다. 실제로도 야쿠츠크의 7월 평균 기온은 19도이지만 최고 기온이 영상 30도를 넘는 날도 자주 있다.[5] 다만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긴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한국처럼 습한 더위는 아닌 듯 하다. 야쿠츠크의 여름 풍경은 구글 스트리트 뷰에도 잘 나와있다.
흐린 날은 많지만 눈이 잘 오지 않는다. 1년 총강수량이 237mm이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에서도 눈은 별로 쌓여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안개가 자주 끼고 베르호얀스크보다는 상대적으로 습해서 쾨펜의 기후 구분상 Dfd로 분류된다. 1년 중 83일은 비가 오고 172일은 눈이 오니 3일 중 2일은 비나 눈이 오는 셈.
파일:/image/105/2008/01/23/coldest80123.jpg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번째, 2번째 사진은 영하 44도 일 때의 도시 풍경이고 겨울 낮 12시 도로 풍경인데 자동차가 코앞에 당도해야 보일 지경이다.
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시민들의 반응이다. 기온이 영하 40도가 되어도 날씨가 춥지만 아주 춥지는 않다고 평했다. 왜 대단한 것인가 하면 영하 20도면 콧속 습기가 얼고 차가운 공기 때문에 기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영하 35도가 되면 노출된 피부가 감각을 잃게 된다. 영하 45도에서는 안경을 벗을 때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금속 부분이 얼굴 피부에 착 들러붙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영하 40도가 되어도 그렇게 얘기했으니 대단할 수밖에.
한 때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면서 부근 2개 마을의 난방 시설 파이프가 동파되는 바람에 담요를 뒤집어 쓴 시민들이 나무를 태우는 난로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이 TV에 방송되기도 했었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야쿠츠크에서는 춥다고 한다.
그리고 야쿠츠크는 영하 55도가 되면 아이들이 신난다고 한다. 임시 휴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스크멘닷컴이라는 뉴스 사이트에서 세계 최악의 관광지들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야쿠츠크의 여름 풍경. 이곳이 과연 영하 50도를 찍는 곳이 맞나 싶다. 실제로도 야쿠츠크의 7월 평균 기온은 19도이지만 최고 기온이 영상 30도를 넘는 날도 자주 있다.[5] 다만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긴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한국처럼 습한 더위는 아닌 듯 하다. 야쿠츠크의 여름 풍경은 구글 스트리트 뷰에도 잘 나와있다.
흐린 날은 많지만 눈이 잘 오지 않는다. 1년 총강수량이 237mm이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에서도 눈은 별로 쌓여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안개가 자주 끼고 베르호얀스크보다는 상대적으로 습해서 쾨펜의 기후 구분상 Dfd로 분류된다. 1년 중 83일은 비가 오고 172일은 눈이 오니 3일 중 2일은 비나 눈이 오는 셈.
파일:/image/105/2008/01/23/coldest80123.jpg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번째, 2번째 사진은 영하 44도 일 때의 도시 풍경이고 겨울 낮 12시 도로 풍경인데 자동차가 코앞에 당도해야 보일 지경이다.
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시민들의 반응이다. 기온이 영하 40도가 되어도 날씨가 춥지만 아주 춥지는 않다고 평했다. 왜 대단한 것인가 하면 영하 20도면 콧속 습기가 얼고 차가운 공기 때문에 기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영하 35도가 되면 노출된 피부가 감각을 잃게 된다. 영하 45도에서는 안경을 벗을 때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금속 부분이 얼굴 피부에 착 들러붙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영하 40도가 되어도 그렇게 얘기했으니 대단할 수밖에.
한 때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면서 부근 2개 마을의 난방 시설 파이프가 동파되는 바람에 담요를 뒤집어 쓴 시민들이 나무를 태우는 난로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이 TV에 방송되기도 했었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야쿠츠크에서는 춥다고 한다.
그리고 야쿠츠크는 영하 55도가 되면 아이들이 신난다고 한다. 임시 휴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스크멘닷컴이라는 뉴스 사이트에서 세계 최악의 관광지들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4. 그외 [편집]
- 야쿠츠크에도 축구팀이 있었다. FC 야쿠티야 야쿠츠크(FC Yakutiya Yakutsk,ФК «Якутия» Якутск)가 러시아 3부리그 동부조에 있었다. 이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오거나 유럽대회 진출시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3부 리그에서도 하위권인 팀이라서 그럴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 결국 2017년 재정난으로 해체되었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한국과 같은 UTC+9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다.
[1] 비슷한 예로 이르쿠츠크, 우수리스크 등이 있다.[2] 이 철도의 이름은 아무르-야쿠츠크 철도이며(AYaM, Amuro-Yakutskaya Magistral railway), 이 철도덕에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등 러시아 극동부의 대도시에서 기차로 야쿠츠크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레나 강을 지나는 철교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2017년에서야 완공되었다. 기차역은 아쿠츠크 시내가 아니라 강 건너편 니즈니베스탸흐에 있다. 시점은 시베리아 횡단철도상의 바모브스카야 역이다. 앞으로 이 철도를 더욱 연장해 마가단까지 가는 철도를 만든다고 한다. 2019년 7월 27일부터 여객열차가 다니기 시작했다. 개통 초기에는 대도시로 가기 위해서 네륜그리(Neryungri)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현재는 하바롭스크, 블라고베셴스크 등 극동 지역 대도시로 가는 열차도 운행하고 있다.[3]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은 오이먀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베르호얀스크로 오이먀콘, 베르호얀스크, 야쿠츠크 셋 다 러시아 연방 소속의 사하 공화국에 있는 지역이다.[4] 하지 때의 야쿠츠크는 2시 30분에 해가 떠서 22시 30분에 해가 진다. 낮 시간이 무려 20시간에 달하는 것. 물론 겨울에는 당연히 이와 반대여서 해가 하루종일 4시간밖에 안 떠 있는 지옥문이 펼쳐진다.[5] 특히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덮쳤던 2018년 여름에는 야쿠츠크도 예외가 아니라는 듯 36.1도까지 올라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에서도 폭염 경보가 발령될 정도다.[6] 야쿠츠크 주립대라고도 한다.[7] 주로 겨울 대신 여름에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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