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탕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목차
1. 소개2. 개요

1. 소개 [편집]

대한민국의 국물 요리이자 아귀로 만든 육탕(肉湯) 음식이다. 창원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2. 개요 [편집]

아귀찜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아귀 요리라고 할 만한 요리다. 다만 아귀 요리 전문점에서의 인기는 아귀찜에 비해 다소 밀리는 편. 동남 방언이나 서남 방언으로는 대체로 아귀를 '아구'라고 부르고, 인천에서는 물텀벙이라고도 부른다. 미추홀구 용현동에는 물텀벙특화거리라고 해서 물텀벙이집이 모여있다. '아구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표준어는 일단 '아귀탕'.

아귀에 콩나물, 미나리, 쑥갓, 애호박, 표고버섯, 대파와 육수를 넣고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양념을 넣어 끓인다. 얼큰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 술안주로도 훌륭하지만 해장용으로도 적절하다. 아귀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비린 맛이 안나며 아가미나 껍질이나 지느러미 전부 먹을 수 있지만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는 살에 비해 미끌거리는 식감의 껍질과 지느러미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좋아하는 사람은 이게 진짜라고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손도 안댄다. 아귀는 비린내가 적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지리탕으로 끓여먹어도 맛이 좋다.

원체 외형이 흉악해서 먹을 수 있어 보이는 생선이 아니기도 하지만 실제로 아귀를 요리해보면 뼈처럼 먹을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생각보다 생선의 크기에 비해 고기의 양이 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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