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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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사목(雙頭四目: 이것이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것을 묘사하는 대목의 첫부분으로 머리가 둘, 눈이 넷이라는 말)은 머리가 두 개인 듯 한 느낌을 주는 괴물로, 이 네 개이며, 뿔이 높이 솟았고, 입술은 처지고 코는 찌그러지고 눈동자와 눈알이 모두 붉은 매우 추한 괴물이다. 사람 정도의 크기로 어둠속에 몸을 숨기고 다니는데 매우 능하다. 사람과 말이 통하며, 사람을 주인처럼 섬긴다. 그러나 침실과 같은 개인적인 곳에도 자주 나타나며, 먹을 것을 달라고할 때 주지 않으면 난동을 부린다. 쥐고기를 구워 먹이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때 신막정이 지금의 서울땅에 있던 소공주동의 집에서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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