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2. 역할 [편집]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식도는 소화기관으로 분류되는데, 소화샘 하나 없는 단순한 근육 대롱을 어떻게 소화기관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의아해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이는 타액이라는 존재를 간과한 것이다. 타액에 포함되어 있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는 위장에 들어가자마자 낮은 pH를 버티지를 못하고 잉여가 된다. 거기에다 아밀레이스가 분해하는 녹말은 분자량이 많아 단번에 끊어낼 수 없기 때문에 위장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끊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녹말뿐만 아니라 핵산[1] 역시 분자량이 크고 아름다우며 타액에 있는 효소인 뉴클레이스가 분해한다.
이외에도 위장의 내용물이 위쪽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막는 역할도 한다.[2]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약화되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게 되며 심할 경우 식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식도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간경화등의 원인으로 문맥압이 상승하면 문맥계와 상(上)대정맥계 사이에 혈행로가 형성되어 식도에서 점막 아래층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울혈되는 현상을 말한다. 만약 파열되었을 경우 각혈로 인해 과다출혈, 혹은 출혈쇼크에 동반되는 간부전으로 급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장의 내용물이 위쪽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막는 역할도 한다.[2]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약화되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게 되며 심할 경우 식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식도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간경화등의 원인으로 문맥압이 상승하면 문맥계와 상(上)대정맥계 사이에 혈행로가 형성되어 식도에서 점막 아래층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울혈되는 현상을 말한다. 만약 파열되었을 경우 각혈로 인해 과다출혈, 혹은 출혈쇼크에 동반되는 간부전으로 급사할 수 있다.
3. 여담 [편집]
- 식도가 가장 긴 동물은 다름아닌 기린. 어류는 입에서 아밀라제를 아예 분비하지 않기 때문인지 식도가 유난히 짧은 편이다. 잉어처럼 아예 상부 소화기관이 통편집(...)당한 어류도 있을 정도다.
- 세상에 이런 일이에 식도가 없는 채로 태어난 사람이 등장한 바가 있다. 식도가 있어야 할 부위가 막혀 있는 것이다. 식사는 하지만 삼킬 수가 없어 입에 넣고 씹은 뒤 뱉고, 물도 머금었다가 다시 뱉는다고. 식도 재건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못했고, 결국 위와 직접 연결된 외부관을 달고[4] 4시간마다 한 번씩 묽은 유동식을 주입하며 생활한다고 한다. 결국 방송 후반에 수술이 예정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사실 식도결손으로 출생한 경우 대부분 신생아 시기에 수술을 하지만 이 경우는 그 수술이 실패했기 때문에 발생한 경우라고 한다. 사고로 어른이 되어서 식도를 잃게 된 사람들도 이러한 방법으로 식사를 한다. 입으로 잘 씹은 음식물을 위삽관에 뱉어내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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