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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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乘務
1.1. 관련 문서
2. 僧舞
2.1. 개요2.2. 시 전문

1. 乘務 [편집]

버스, 열차를 비롯한 대중교통비행기, 를 비롯한 탈것에 탑승하여 해당 교통 수단의 운행에 관련된 업무나 그 탈것에 함께 탑승한 승객들을 챙기는 업무를 통칭하는 말.[1] 이러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승무원이라고 부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승무원 문서를 참조할 것.

1.1. 관련 문서 [편집]

2. 僧舞 [편집]

2.1. 개요 [편집]

조지훈의 시. 제목처럼 승려가 추는 춤인 승무를 묘사한 시이다. 첫 구절인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가 유명하다. 여자친구너 그리고 나에 들어간 것으로도 유명한 어구이기도 하다. "나빌레라" 는 "나비로다"의 순우리말로,'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합해져서 '나비 같다'라는 의미를 갖는 말이다. '나비 일려나' 와 ' 나비 이리라' 즉, 하나의 사실에 대해 말하는 추측과 확증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려 19세에 쓴 시라고 하며 나는 대체 뭘 하는가 하며 국문학도의 자괴감을 자아내는 작품이기도 하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친필 초고가 소장되어 있다.

여담으로 조지훈은 최승희가 추는 승무를 보고 이 시를 지었다고 한다.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에 출제되었다. 2017년 수능특강 현대시03 에도 수록되었다.

2.2. 시 전문 [편집]


승무
조지훈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梧桐)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개 별빛에 모두오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世事)에 시달려도 번뇌(煩惱)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合掌)인 양하고,

이 밤사 귀또리도 지새우는 삼경(三更)인데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1] 즉, 대중 교통 수단운전, 비행기나 선박 등의 조종 등 운행 업무와 승객들의 검표와 승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것이 승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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