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순종이 태자일 때 결혼해 태자비가 되었다. 고려사 종실 열전 기록엔 남편과 사이가 매우 좋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시아버지 문종이 심하게 그녀를 싫어하여 순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폐출되었다. 연복궁에 봉해졌고 1126년, 인종 4년 2월에 훙했다. 인종 공효대왕의 명에 의해 복권되어 태묘에서 제사를 지냈고 순종의 묘실에 합사되었다.
남편과는 자식이 없었고 태후시호를 받지 못했다. 후 인종이 宣 자 돌림 시호를 바치고 공의(恭懿) 시호를 추가했고, 고종 안효대왕이 화순(和順) 시호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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