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여래행적송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2. 내용 [편집]
파일:석가여래행적송2.jpg
석가여래행적송은 1328년에 한국의 승려 운묵(雲默)이 게송으로 읊고 주석한 책으로, 상편은 126게송, 하편은 74게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 의하면, 저자는 근본 진리에서 볼 때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중생은 묘한 이치에 어두워서 번뇌 속을 헤매는 것을 생각하여, 석가모니의 행적과 불교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신행(信行)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고자 이 책을 쓴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현존하는 고간본으로는 1572년(선조 5)에 두류산 신흥사(臣興寺) 개판본과 1643년(인조 21)의 수청산 용복사(龍腹寺) 개판본, 1709년(숙종 35)에 호연(浩然)이 발문을 쓴 판본 등으로, 고려 때 운묵이 저술한 원본은 소실된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다 2019년 12월 6일에 고려 충숙왕 때 금속활자로 찍은 원본 상권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중앙일보 : ‘소재 불명’ 석가여래행적송 소장자 나왔다…직지심체요절 기록 깰까, 서울신문 : “고려시대 ‘석가여래행적송’ 상권 보관” 주장 나와, 국민일보 : 제주서 “세계 최고(最古) 직지보다 앞선 인쇄물” 주장 소장자 나와, 뉴시스 : “세계 최고(最古) 직지심체요절보다 먼저 만들어진 책 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1377)보다 40여년 앞서 간행된 것이다.
하지만 학계의 연구 결과 조선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복원한 복원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충청투데이 당시 세조의 명으로 간경도감에서 과거 소실된 고려 불경의 복원 작업을 시행했는데 그 때 간행된 책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소장자 장윤석(52)씨와 장씨가 소장한 책을 판정한 임홍순(67) 서경대 명예교수가 불복하고 있는 관계로 한동안 논란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조선 세조 때 복원한 것이라 할지라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석가여래행적송 개판본들 중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서지학적인 가치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석가여래행적송은 1328년에 한국의 승려 운묵(雲默)이 게송으로 읊고 주석한 책으로, 상편은 126게송, 하편은 74게송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 의하면, 저자는 근본 진리에서 볼 때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중생은 묘한 이치에 어두워서 번뇌 속을 헤매는 것을 생각하여, 석가모니의 행적과 불교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신행(信行)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고자 이 책을 쓴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현존하는 고간본으로는 1572년(선조 5)에 두류산 신흥사(臣興寺) 개판본과 1643년(인조 21)의 수청산 용복사(龍腹寺) 개판본, 1709년(숙종 35)에 호연(浩然)이 발문을 쓴 판본 등으로, 고려 때 운묵이 저술한 원본은 소실된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다 2019년 12월 6일에 고려 충숙왕 때 금속활자로 찍은 원본 상권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다.중앙일보 : ‘소재 불명’ 석가여래행적송 소장자 나왔다…직지심체요절 기록 깰까, 서울신문 : “고려시대 ‘석가여래행적송’ 상권 보관” 주장 나와, 국민일보 : 제주서 “세계 최고(最古) 직지보다 앞선 인쇄물” 주장 소장자 나와, 뉴시스 : “세계 최고(最古) 직지심체요절보다 먼저 만들어진 책 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1377)보다 40여년 앞서 간행된 것이다.
하지만 학계의 연구 결과 조선 세조 때 간경도감에서 복원한 복원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충청투데이 당시 세조의 명으로 간경도감에서 과거 소실된 고려 불경의 복원 작업을 시행했는데 그 때 간행된 책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소장자 장윤석(52)씨와 장씨가 소장한 책을 판정한 임홍순(67) 서경대 명예교수가 불복하고 있는 관계로 한동안 논란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조선 세조 때 복원한 것이라 할지라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석가여래행적송 개판본들 중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서지학적인 가치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