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춘추시대)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鉏商

생몰년도 미상.

춘추시대 노나라의 인물.

노나라의 명문귀족인 숙손씨의 마부로 기원전 496년에 기린 한 마리를 잡아 이를 공자에게 보여주게 되었다고 한다.

문헌에 따라 그가 기린을 잡게된 정황이 다른데, 왕자년습유기에서는 큰 늪에서 사냥하다가 기린 한 마리를 공자에게 보여주었다. 기린이 안징재가 묶어놓았던 수놓은 인끈이 기린의 뿔에 묶인 채로 그대로 있었는데, 공자가 이를 보고 기린을 품에 안은 채로 인끈을 풀어주면서 옷깃이 젖을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공자가어에서는 서상이 넓은 들판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기린 한 마리를 잡았는데, 그 기린은 왼쪽 앞발이 부러졌고 서상은 이를 수레에 싣고 돌아왔다. 숙손씨는 이를 상서롭지 못한 것이라 여겨 이를 성곽 밖에 갖다 버리도록 하고 사람을 시켜 공자에게 무슨 동물인지 물어보았다.

공자는 이 동물을 보고 기린이라는 것을 보고 기린이 나타나는 것은 태평성대일 때 나타나는 것인데, 잘못 나타났다가 해를 당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두어의 N: - 나무위키 사용자, R: -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