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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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말 그대로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대개 느와르 및 갱스터물이며 시대적 배경은 주로 근대, 특히 1930년대의 상하이가 된다. 역사적으로도 이 당시의 상하이는 암흑가와 비밀 조직이 성행했으며 동시대의 경성부와 같이 화려함과 암울함이 공존하는 풍경과 국민당,공산당,일본군,독립투사,군벌 등 여러 세력들이 충돌하는 중심지였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사실 느와르도 아니고 현대의 상하이가 배경이라면 별로 상하이물 같지 않다. 근대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거나 느와르거나 해야 상하이물로 치는 듯. 물론 근대가 배경임과 동시에 느와르라면 완벽하고 전형적인 상하이물이 된다.
이런 유형은 1980년 홍콩 TVB에서 방영해 대히트한 주윤발 주연의 '상해탄'(上海灘/The Bund)으로 정형화된 것이다. 상해탄은 드라마가 원작이고 영화판의 개봉도 없었다보니 한국에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이 작품이 홍콩 느와르 장르의 시발점이자 현재의 주윤발을 있게 한 출세작이며 홍콩과 중국의 갱스터 액션에 표본적인 작품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고 영화화와 리메이크도 수차례 되었다. 1980년 이 드라마가 방영 중일 당시의 인기는 어찌나 높았는지 방영 시간에는 홍콩 거리에서 인적이 드물었을 정도라고. 이후로도 리메이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시대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의 제목에 '상해탄~~'의 식으로 오마쥬를 붙이는 관행(?)이 생겼다. 또 항일 드라마의 단골 소재기도 하다. 굳이 항일 주제가 아니더라도 일본인을 물리치는 내용이 한 번은 나오는 것이 클리셰. 사실 시대배경을 생각하면 일본인과 충돌하게 되는건 당연한 셈...
또 액션 뿐 아니라 군상극이나 로맨스의 성격을 띄는것도 많다.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을 다룬 첩보전 및 스파이물로도 활용된다. 또한 이 시기의 상하이는 중화권 외에 일본이나 서구에서도 매력적인 장소로 통해왔기 때문에 꽤 예전부터 여러가지 장르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서구권에서는 일종의 오리엔탈리즘으로 내용은 중국 역사와는 1g의 관계도 없으면서 말 그대로 백인 주연들의 드라마를 위한 '동양적인 건물들을 등장시키는 배경'일 뿐인 작품도 많았다. 물론 이런 경우 중국인은 다 주인공들에게 시련을 주거나 썰리기 위한 범죄자,악당 및 엑스트라로 나온다(...).
중화권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장소이자, 시대배경상 동서양 문물의 만남과 충돌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도 있기에 유명 중화권 감독들에게는 한번씩 거쳐가는 장르기도 하다. 천카이거는 풍월을 찍었으며 장이머우는 상하이 트라이어드를, 허우샤오셴은 해상화를 찍었다. 화룡점정은 로우예의 퍼플 버터플라이인데 이 영화를 찍은 로우예는 아예 상하이 출신이다. 그야말로 상하이 토박이의 상하이물인셈. 실제로 로우예는 퍼플 버터플라이를 찍고 난 뒤, 상하이를 다루는 대부분의 중국 영화는 가짜라는 패기넘치는 디스를 한 적이 있다. 정작 퍼플 버터플라이는 미묘한 평을 받으면서 침몰했다.
여담으로 전혀 고증에 엇나가지 않고 차이나 드레스하면 떠오르는 허벅지와 몸매가 드러나는 치파오를 등장시킬 수 있는 장르기도 하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배트맨으로 패러디가 존재한다.#
한국 영화 /드라마 중에는 2010년대에야 방영된 감격시대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상하이물은 없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시대적, 공간적 배경 요소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상하이 자체가 한국 근현대사, 특히 독립운동과 비교적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소이어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 중 경성물-다이쇼 로망과 함께 이 상하이물의 성격을 일부 차용한 작품들이 있다.
이런 유형은 1980년 홍콩 TVB에서 방영해 대히트한 주윤발 주연의 '상해탄'(上海灘/The Bund)으로 정형화된 것이다. 상해탄은 드라마가 원작이고 영화판의 개봉도 없었다보니 한국에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이 작품이 홍콩 느와르 장르의 시발점이자 현재의 주윤발을 있게 한 출세작이며 홍콩과 중국의 갱스터 액션에 표본적인 작품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고 영화화와 리메이크도 수차례 되었다. 1980년 이 드라마가 방영 중일 당시의 인기는 어찌나 높았는지 방영 시간에는 홍콩 거리에서 인적이 드물었을 정도라고. 이후로도 리메이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시대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의 제목에 '상해탄~~'의 식으로 오마쥬를 붙이는 관행(?)이 생겼다. 또 항일 드라마의 단골 소재기도 하다. 굳이 항일 주제가 아니더라도 일본인을 물리치는 내용이 한 번은 나오는 것이 클리셰. 사실 시대배경을 생각하면 일본인과 충돌하게 되는건 당연한 셈...
또 액션 뿐 아니라 군상극이나 로맨스의 성격을 띄는것도 많다.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을 다룬 첩보전 및 스파이물로도 활용된다. 또한 이 시기의 상하이는 중화권 외에 일본이나 서구에서도 매력적인 장소로 통해왔기 때문에 꽤 예전부터 여러가지 장르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서구권에서는 일종의 오리엔탈리즘으로 내용은 중국 역사와는 1g의 관계도 없으면서 말 그대로 백인 주연들의 드라마를 위한 '동양적인 건물들을 등장시키는 배경'일 뿐인 작품도 많았다. 물론 이런 경우 중국인은 다 주인공들에게 시련을 주거나 썰리기 위한 범죄자,악당 및 엑스트라로 나온다(...).
중화권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장소이자, 시대배경상 동서양 문물의 만남과 충돌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도 있기에 유명 중화권 감독들에게는 한번씩 거쳐가는 장르기도 하다. 천카이거는 풍월을 찍었으며 장이머우는 상하이 트라이어드를, 허우샤오셴은 해상화를 찍었다. 화룡점정은 로우예의 퍼플 버터플라이인데 이 영화를 찍은 로우예는 아예 상하이 출신이다. 그야말로 상하이 토박이의 상하이물인셈. 실제로 로우예는 퍼플 버터플라이를 찍고 난 뒤, 상하이를 다루는 대부분의 중국 영화는 가짜라는 패기넘치는 디스를 한 적이 있다. 정작 퍼플 버터플라이는 미묘한 평을 받으면서 침몰했다.
여담으로 전혀 고증에 엇나가지 않고 차이나 드레스하면 떠오르는 허벅지와 몸매가 드러나는 치파오를 등장시킬 수 있는 장르기도 하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배트맨으로 패러디가 존재한다.#
한국 영화 /드라마 중에는 2010년대에야 방영된 감격시대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상하이물은 없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시대적, 공간적 배경 요소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상하이 자체가 한국 근현대사, 특히 독립운동과 비교적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소이어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 중 경성물-다이쇼 로망과 함께 이 상하이물의 성격을 일부 차용한 작품들이 있다.
2. 이 장르에 해당하는 작품들 [편집]
- 상하이 블루스
- 상해탄 십삼태보 (상하이 13인)
- 상해 1920
- 색, 계
- 신상해탄
- 위험한 관계
- 정무문:100 대 1의 전설
- 트라이어드
- 항일:혈전상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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